[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일동제약그룹은 14일 분야별 신입 및 경력사원을 채용한다고 밝혔다. 먼저 일동제약은 연구, 개발, 생산, 마케팅, 영업 직군 실무자를 선발한다. 연구 직군은 ▲독성연구 ▲단백질연구 ▲제제연구 ▲분석연구 ▲히알루론산필러연구 등 분야에서 연구원을 뽑는다. 분야에 따라 전공(수의학, 약학, 생물학 등) 및 학위(석사, 박사), 직무 관련 관련 경력 등 별도 지원 자격 요건이 있다. 개발 직군은 ▲개발 기획 ▲사업 개발 ▲임상 PM(Project Mananer) ▲임상 DM(Data Manager) 등의 분야에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한국엘러간(대표이사 김지현)은 최근 국내 성형외과와 피부과 보건의료전문가를 대상으로 새로운 히알루론산 필러 브랜드 쥬비덤 볼라이트 그랜드 론칭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지난해 5월 안면부 미세주름 일시적 개선 목적으로 허가받은 쥬비덤 볼라이트의 임상결과를 공유하고, 한국인에게 효과적인 치료 방법에 대한 정보를 전달, 교육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심포지엄에는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가인 패트리샤 오길비 의학박사(Dr. Patricia Ogilvie)가 참여해 ‘미세 주름 개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한국엘러간(대표이사 김지현)은 히알루론산 필러 브랜드 쥬비덤 바이크로스가 시술 편의성과 안전성이 향상된 시린지(Syringe)를 올해 새롭게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새로운 쥬비덤 바이크로스 시린지는 기존 시린지보다 시술 편의성과 안전성을 높이고 근육의 피로도를 감소, 더 나은 시술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개발됐다. 이로써 세계 101개국에서 판매(2015년 기준)되며 세계 필러 시장의 46%를 차지하는(2016년 기준) 쥬비덤은 바이크로스 제품 라인의 시린지 개선을 통해 또 하나의 제품 경쟁력을 확보하게
[메디칼업저버 박선혜 기자] 영화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주인공 벤자민은 80세 외모를 가졌지만 남들과 시간이 거꾸로 가는 듯 매일 젊어진다. 영화 속 허구 인물임에도 '동안'을 연출하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는 점에 비춰보면 개연성 없는 이야기는 아니다. 동안 열풍 속에서 다양한 시술이 인기를 끄는 가운데 짧은 시간을 투자해 효과를 얻을 수 있는 필러 시술의 수요가 늘고 있다. 국내 필러 시장은 매년 두 자릿수 성장이 기대되는 상황이다.소비자는 필러 시술로 빠른 시간 안에 볼륨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은 자체 개발 보툴리눔 톡신 나보타를 뉴질랜드, 이스라엘, 우크라이나 등에 수출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수출 계약 규모는 5년간 총 1200만 달러로, 현지 허가를 거쳐 오는 2020년 발매될 것으로 전망된다.이에 따라 대웅제약은 나보타의 생산과 공급을 담당하며, 현지 파트너사는 해당 국가별로 허가 및 판매를 맡게 된다.뉴질랜드 파트너사인 더글라스 파마슈티컬스는 현지 로컬 제약 1위 회사로 우수한 마케팅 역량과 탄탄한 판매망을 보유하고 있으며, 다수의 의약품 허가
전체 필러 시장 중 히알루론산 필러가 90% 이상으로 독보적으로 많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이렇게 히알루론산 필러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이유는 원료인 히알루론산이 본래 인체의 피부, 연골 등에 존재해 볼륨, 보습, 윤활 작용을 하는 체내 구성 성분으로 안전성이 높기 때문이다.
[메디칼업저버 이현주 기자] 명실상부 피부 전문 제약사 선두로 자리매김한 갈더마코리아가 새로운 수장을 맞이했다. 새로 부임한 르네 위퍼리치(Rene Wipperich) 대표는 1999년 네슬레(Nestle)에 입사해 2004년 네슬레 뉴트리션(Nestle Nutrition)에 합류하기 전까지 재무 및 연구(R&D) 분야에서 다양한 직책을 맡았으며, 스위스와 미국 등지에서 글로벌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고 사업부를 관리했다. 2013년에는 말레이시아와 싱가포르의 와이어스 뉴트리션(Wyeth Nutrition) 대표, 2015년 네슬레 뉴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엘러간은 쥬비덤 시술 접근방식을 높이기 위한 새로운 시술 지침인 MD Code Distinction을 소개했다고 27일 밝혔다. 엘러간에 따르면 MD Code를 개발한 성형외과 전문의 드 마이오 박사는 최근 대만 타이페이에서 열린 엘러간의 학술 교육 프로그램 엘러간 메디컬 인스티튜트에서 MD Code 방정식을 배치한 실제적인 쥬비덤 시술지침 MD Code Distinction을 발표했다. 해당 소개 영상은 수준 높은 제품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국내 의료진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디지털 플랫폼인 AMI&tr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LG화학 이브아르 필러 시술용 해부학 교재 'LG아나토몰로직'이 대한성형외과 보툴리눔·필러·실 연구회 도움으로 국내 첫 선을 보였다고 20일 밝혔다. LG화학은 최근 열린 대한성형외과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원저자인 푼다로 박사를 초청해 강의를 진행하고, 발간식을 열어 보툴리눔·필러·실 연구회 자문단과 함께 LG아나토몰로직 발간을 기념했다. LG아나토몰로직은 LG화학 이브아르 글로벌 자문 의사단체 WABY의 멤버이자 이탈리아 성형외과 의사인 살바토레 피에로 푼다로 박사에 의해 개발된 LG화학의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휴온스글로벌(대표 윤성태·김완섭)는 자체 개발 보툴리눔톡신 리즈톡스(LIZTOX)에 대한 국내 품목허가를 신청했다고 19일 밝혔다. 리즈톡스는 과거 휴톡스주의 국내 브랜드명이다. 휴톡스주는 수출용으로 사용된다. 리즈톡스는 국산 보툴리눔톡신으로 네 번째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품목허가를 받게 될 예정이며, 내년 하반기부터 국내 본격 출시할 계획이다. 휴온스는 리즈톡스가 발매되면 히알루론산 필러 엘라비에 프리미어와 함께 미용성형 시장을 공략하겠다는 전략이다. 휴온스글로벌은 이미 자체 개발한 보툴리눔톡신 휴톡스주로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휴메딕스(대표 정구완)는 자체 개발한 히알루론산 필러 엘라비에 프리미어의 생산기술 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휴메딕스는 유럽의 대표적 에스테틱 전문기업 세스더마에 250만 달러 규모의 생산기술 이전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기술이전 계약을 통해 전 세계적으로 국내 히알루론산 필러 생산 기술 수준 및 제품력을 인정 받았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휴메딕스는 이번 계약에 따라 히알루론산 필러 엘라비에 프리미어의 생산 기술을 점진적으로 이전하고, 세스더마는 유럽 내 제품 허가 및 판매를 담당한다.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일동히알테크(대표 강재훈)는 최근 브라질 폴룩스와 히알루론산 필러에 대한 브라질 내 마케팅 제휴를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계약에 따라, 일동히알테크는 자사의 히알루론산 필러 IDHF-001외 7종(국내 제품명 네오벨)을 폴룩스에 독점적으로 공급하게 된다.폴룩스는 IDHF에 대한 브라질 내 허가 및 등록 절차를 진행한 후 본격적인 브라질 시장 공략에 나선다는 계획이다.양사는 계약에 앞서 현지 전문가들과 함께 IDHF에 대한 물성평가 및 브라질 당국 허가 취득을 위한 시험법 등에 대한 논의를 마친 상태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휴온스글로벌(대표 윤성태·김완섭)의 보툴리눔톡신 휴톡스(HU-014)가 국내 출시를 앞두고 있어 보툴리눔톡신 시장 경쟁이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 휴온스글로벌은 보툴리눔톡신 휴톡스의 국내 임상 3상을 완료했다고 6일 밝혔다. 휴톡스는 지난해 10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중등도 또는 중증의 미간주름 개선이 요구되는 성인을 대상으로 임상 3상 시험계획을 승인, 올해 3월 대규모 임상시험 대상자 모집을 완료했다. 이후 중앙대병원, 건국대병원 등 국내 대학병원 3곳에서 임상시험을 진행했다.휴온스글로벌은 휴톡스가
하반기 다국적사를 이끌어갈 수장들이 교체되고 있다.올 상반기 한국얀센과 GSK코리아, 한국베링거인겔하임 등 3곳이 외국인 사장 체제에 돌입한데 이어 한국노바티스와 갈더마코리아 역시 외국인 대표를 맞이한다. 2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한국노바티스와 갈더마코리아는 오는 9월부터 새로운 대표를 맞는다. 한국노바티스는 리베이트 제공 혐의로 재판 중인 문학선 대표 후임으로 클라우스 리베(Klaus Ribbe)가 임시대표를 맡아 2년간 한국법인을 이끌었으나 정년퇴임을 이유로 떠나게 됐다.이번에 부임하는 대표는 조쉬 베누고팔(Joshi Venug
파마리서치프로덕트(대표이사 정상수·안원준)는 대만 의료기기 유통기업 TBMS와 리쥬란·클레비엘에 대한 독점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양사의 계약은 3년간 60억원 규모로, TBMS사 클레비엘과 리쥬란을 대만 시장에 독점 공급하는 내용이다. PN성분 의료기기 리쥬란은 싱가포르를 비롯해 말레이시아 현지 보건당국의 품목허가 이후 동남아시아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올해 초 에스트라로부터 인수한 히알루론산 필러 클레비엘은 홍콩 및 인도네시아 등 해외 시장 론칭을 시작했다. 파마리서치는 두 품목이 대만 현지에서
휴온스글로벌(대표 윤성태·김완섭)이 자회사들의 성장으로 올해 2분기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휴온스글로벌을 비롯해 휴온스와 휴메딕스는 14일 2018년도 2분기 실적을 공개했다. 우선 휴온스글로벌은 올해 2분기 932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3.6% 증가한 수치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도 각각 179억원, 164억원을 기록하며, 지난해 2분기 대비 14.6%, 42.3% 늘었다. 휴온스글로벌은 하반기에도 성장세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주력 품목인 보툴리눔 톡신 휴톡스주의 미간주름 개선 적응증 확장을 위한 국내 임
개원가에 중국 환자가 주춤한 가운데 태국 등 동남아 환자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바노바기 성형외과 의원(이하 바노바기)가 올해 1~6월까지 병원을 찾은 환자를 분석한 통계를 발표했다. 그 결과 지난해까지 1위를 차지 한 중국의 환자는 소폭감소 했고, 동남아 환자는 매년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병원 측은 "올 상반기 태국 환자가 가장 많았고, 베트남(3위), 인도네시아(5위) 등으로 동남아 환자가 늘었다. 특히 베트남 환자가 40%, 인도네시아 환자가 32% 증가했따"며 "중국 방문객은 자국 내수시장 활성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은 최근 열린 IMCAS ASIA 2018에 참가, 보툴리눔 톡신 나보타의 대규모 임상 결과를 발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학회에서 대웅제약은 골드 스폰서로 참여해 부스전시, 심포지엄, 라이브 세미나 등을 개최, 나보타의 최신 임상 결과와 시술법을 전파했다.심포지엄에서 대웅제약은 나보타 제 2공장의 cGMP, EU GMP 승인 소식을 알리는 한편, 2,000명 이상의 피험자를 대상으로 미국, 유럽 및 캐나다에서 진행한 대규모 임상 결과를 발표했다.나보타의 선진국 임상에 직접 참여하였던 미국 피부과 전문의 헤
LG화학이 히알루론산 필러 이브아르의 유럽시장 육성에 드라이브를 건다. LG화학은 국내 거주하는 유럽 각국의 소비자들을 초청해 각 나라의 뷰티 트렌드와 현지시장 공략 포인트를 알아보는 ‘글로벌 뷰티 토크’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LG화학은 이번 글로벌 뷰티 토크에서 나올 다양한 관점의 소비자 견해들을 종합해 향후 유럽 마케팅 전략에 반영할 방침이다. 지난 13일에는 국내 거주하는 러시아 및 독립국가연합(CIS) 국적의 30대 여성 소비자들 4인을 초청해 러시아만의 미의 기준, 미용성형 시술 트렌드, 주목받는 에스테틱 분야 등
한미약품(대표이사 우종수·권세창)이 비뇨기 영역 치료제 확대에 드라이브를 건다. 한미약품은 남성의 음경 둘레를 최대 1년간 확대해주는 비뇨의학과 전문 히알루론산(HA) 필러 구구필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구구필은 일시적 음경 둘레 확대 적응증을 획득한 유일한 HA 필러 제품이다. 구구필은 체내 유사성분으로 구성된 HA 필러로, 생체적합성 및 안전성이 뛰어날 뿐 아니라 시술 시간이 10분 정도로 짧고 시술 직후 일상생활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또 환자가 제거를 원할 때도 외과적 수술 없이 효소제 삽입만으로도 처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