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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의약분업 예외지역에서 전문의약품 판매시 주의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약국개설자·약업사의 의약품 판매 시 준수사항 신설됐기 때문. 이 사항을 위반한 경우 행정처분도 강화된다.보건복지부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약사법 시행규칙 일부개정령(안)을 5일부터 2월14일까지 입법예고했다.이에 따르면 전문의약품을 판매하는 경우 환자에게 판매내역서를 교부해야 한다. 또 전문의약품 판매시 준수사항 위반시엔 1차 업무정지 15일, 2차 업무정지 1개월, 3차 등록 취소 등 행정처분 개별기준이 강화된다.판매내역서에는 요양기관 번호와 발급연월일, 환
정책
손종관 기자
2015.01.08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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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진자 ○○○의 경우 2012년 2월 2일 '요추의 염좌 및 긴장(S3350)'등의 상병으로 외래진료만 했으나, 2012년 2월 2일부터 2월 15일까지 총 14일간 입원 진료한 것으로 기록해 입원료 등 요양급여비용 145만1340원을 부당하게 청구.""수진자 ○○○의 경우 2012년 5월 12일 외래에서 허리통증인 '요추의 염좌 및 긴장(S3350)'등 상병으로 뇨검사, 혈액검사, 방사선촬영, EKG, 물리치료 1회를 실시하고 다음날부터 외래로 내원해 물리치료만 받았음에도 2012년 5월 12일부터 5월 25일까지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14.12.28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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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K대학병원에서 일어난 사건에 대해 전국의사총연합이 전공의 파면 및 면허정지 조치를 철회하라는 성명서를 발표했다.전의총은 전공의가 음주상태에서 수술 장갑도 끼지 않은 채 봉합수술을 함으로써 환아에게 피해를 야기한 것은 분명히 잘못된 것이며, 이를 변호할 생각은 없다고 밝혔다.하지만 그를 파면시키고, 의료법 위반으로 면허정지를 시키고, 법으로 음주진료를 금지하는 것이 이 사안의 궁극적인 해법인지는 의문이라고 문제를 제기했다.전의총은 “상급자와 함께 술을 마신 상태에서 적어도 병동 콜은 받으면서 근무해야 했고, 주 132시간을 근무
보건복지
박선재 기자
2014.12.03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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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직장 가입자 보험료율이 5.99%에서 1.35% 오른 6.07%가 될 전망이다. 지역 가입자도 보험료 부과점수당 금액이 175.6원에서 178원으로 1.35%오른다.보건복지부는 18일 열린 국무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의 '보험료율 및 보험료부과점수당 금액 인상(안 제44조)'이 의결됐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월평균 보험료는 직장(가입자당)은 본인부담이 9만4290원에서 9만5550원으로 1260원이 오르고, 지역(세대당)은 8만2290원에서 8만3400원이 된다.복지부는 "건강보험 재정 건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직장 가입자의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14.11.18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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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조사 기간이 중복됐으므로 급여비 환수처분을 취소해야 한다는 요양기관의 이의신청에도, 공단은 '오해'일 뿐이라며 급여비를 환수했다.15일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의신청사례집에 따르면, 전주시 A요양병원이 이 같은 내용으로 이의신청을 제기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A병원은 지난 2011년 10월24일~26일까지 보건복지부의 현지조사를 받았으며, 이 과정에서 간호인력을 입원료 차등기준을 위반해 부당청구한 사실이 적발됐다.복지부는 건강보험법에 따라 해당 병원에 대해 1억3255만8590원의 부당 급여비를 환수조치토록 결정, 공단에 이를
건보공단·심평원
서민지 기자
2014.09.15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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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리칸주, 엠빅스정, 타리온 등 완제의약품 7828품목과 니페디핀, 리파부틴 등 16개 성분 45품목 총 7873품목에 대한 의약품 재평가가 진행된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최근 약사법 관련 규정에 따라 해당 품목들의 '2015년 의약품 재평가'를 추진한다고 공고했다.문헌재평가 실시대상은 말초신경계용약 6개 약효군, 감각기관용약 3개 약효군, 알레르기용약 3개 약효군, 호르몬제 7개 약효군, 비뇨생식기관 및 항문용약 6개 약효군, 외피용약 8개 약효군, 기타 개개의 기관용 의약품 1개 약효군, 조직세포의 치료 및 진단 목적 2개 약효
제약바이오
김지섭 기자
2014.09.11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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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보건복지협회 A지회 의원은 출장검진을 진행하면서, 의사 1명당 하루에 무려 202명에 대한 암 검진을 시행토록 했다가 보건복지부 감사에서 덜미를 잡혔다. 현행 제도는 부실한 출장검진 방지를 위해 의사 1인당 1일 수검인원을 70명으로 제한하고 있다.#인구보건복지협회 C지회 의원은 자사 이동검진차량에 '공무수행'마크를 사용하는가 하면, 건강검진을 홍보하는 우편물에 '보건복지부' 엠블렘을 사용, 마치 협회 의원이 보건복지부 산하 기관인 것처럼 환자유인행위를 해오다 적발됐다. 해당 의원은 '공무원 자격사칭'과 '공기호부
보건복지
고신정 기자
2014.09.01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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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가 시험·검사의 신뢰성 향상과 관련 산업의 발전을 위한 '식품·의약품 분야 시험·검사 등에 관한 법률'이 7월 31일부터 시행되며, 해당 법률 시행에 필요한 세부사항을 정하기 위해 시행령을 제정 및 시행한다고 밝혔다.'식품·의약품 분야 시험·검사 등에 관한 법률'은 '식품위생법', '약사법' 등 6개 법령에서 개별적으로 운영되던 시험검사체계를 통합해 지난 해 7월 30일 제정됐다. 시행령의 주요 내용은 △'시험·검사발전심의위원회'의 구성과 운영 △'실험실정보관리시스템'의 구축과 운영
정책
김지섭 기자
2014.07.31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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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실금 수술에 대한 복지부의 과잉 행정처분에 대해 6년만에 법원의 '취소'판결이 내려졌다.이에 산부인과의사들은 환영의 입장을 밝혔으며, 보건복지부에서 국민적 위해를 주는 불필요한 침습적 검사 강요를 중단하라고 촉구했다.최근 서울행정법원은 보건복지부에서 요실금 사건과 관련해 요양기관 업무정지 100일, 5배수 과징금 등 행정처분을 내린 사건 2건에 대해 "행정처분을 취소하라"는 판결을 내렸다.해당사건은 병원에서 인정기준에 맞지 않은 환자에게 요류역학검사를 실시한 것으로, 수술료, 입원료, 마취료 등을 비급여로 청구하지 않고 검
건보공단·심평원
서민지 기자
2014.07.28 07: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