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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1일부터 만 75세 이상 노인의 완전틀니 시술 시 50% 건강보험이 적용되고 있다. 이를 살펴보면 만 75세 이상 노인으로 상악 또는 하악의 완전 무치악(잇몸에 치아가 하나도 없는 경우) 환자가 7월 1일 이후 완전틀니 대상자 등록 후 진료를 시작하는 환자가 대상이다. 급여 적용기간은 7년 이내 1회 적용이 원칙이지만 구강상태가 심각하게 변화돼 새로운 틀니 제작이 불가피하다고 인정되는 의학적 소견에 따라 다시 제작할 경우에 한해 추가로 1회 요양급여가 인정 된다. 중복급여는 원칙적으로 안된다. 보험적용 되는 것은 '레진상 완전틀니'로 틀니재료는 열중합형 의치상용 레진, 다중중합 레진치아이다. 또한 금속틀니(금, 코발트크롬, 타이타늄 등)는 비급여 대상이며, 부분틀니는 현재 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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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옥경· 경희의료원
2012.08.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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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메이커와 이식형 심장재세동기(ICD)는 20년 이상 심부정맥 치료에 사용돼 왔다. 특히 페이스메이커의 경우 50여년 동안 기술개발 및 다양한 무작위 임상시험을 통해 확실한 근거도 가지고 있다. 페이스메이커는 보통 환자들의 심박에 이상이 있을 때 사용한다. 심박이상으로 인한 증상 및 질환은 대표적으로 어지러움, 실신, 심부전, 심근경색 등이 있다. 페이스메이커의 이식율은 최근 노인인구의 증가와 함께 증가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대부분 60세 이상에서 페이스메이커를 이식하고 남성이 여성들보다 조금 더 이른 시기에 이식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단 성별만으로 구분했을 때 세계적으로 여성보다 남성에서 이식한 환자들의 비율이 조금 더 높게 나타나고 있다. 페이스메이커 이식율이 증가하면서 동반되는 문제점들도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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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세형 기자
2012.08.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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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의 열대야로 밤잠을 설치는 날이 계속되고 있다. 하지만 호흡기가 약한 초등학교 4학년 아들 녀석 때문에 아무리 더워도 에어컨을 켜놓고 편하게 잠에 들 수 없다. 물론 집에서 보낸 시간보다 응급실과 병원에서 보낸 시간이 많은 신생아 시절에 비해 매우 건강해진 것에 대해 감사한다. 필자와 같이 야간에 응급실에서 어린자녀의 진료를 위해 방문한 경험이 있다면 대부분 유쾌하게 기억되진 않을 것이다. 특히 급한 증상으로 진료를 받기 위해 응급실에 방문했을 때 병원비를 준비하지 않은 경우, 질병에 대한 두려움보다 병원비에 대한 불안이 앞서는 경우도 있는 듯하다. 법은 이런 상황을 예상하듯 응급의료비 중 의료기관에 환자 측이 지급하지 못하는 미수금에 대해 국가가 대지급하고 환자 또는 보호자에게 청구해 수령하는 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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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칼업저버
2012.08.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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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등록상 1세대라도 생활공간 다르면 독립세대 의사A는 다음달부터 육아 휴직 기간이 끝나고 직장에 복귀하는 딸, 사위와 함께 의사A의 집에서 생활하기로 하였다. 의사A와 사위가 각각 1주택을 보유한 경우 양도소득세와 관련 알아두어야 할 사항은? 주택에 대한 양도소득세가 비과세 되기 위해서는 ① 1세대의 등기된 1주택으로 ②고가주택이 아니고 ③ 세법에서 정한 일정한 기간을 보유 또는 거주 하여야 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의사A의 경우 사위와 의사A가 각각 1주택을 소유하고 있으므로 세대의 개념에 따라 1세대 2주택이 될 수도 있으며 이 경우 먼저 양도하는 주택은 양도소득세가 부과되므로 유의해야 합니다. 세법상 1세대란 거주자 및 그 배우자가 그들과 동일한 주소 또는 거소에서 생계를 같이하는 가족과 함께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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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칼업저버
2012.07.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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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계의 반대와 저항에도 불구하고 보건복지부는 지난 1일 포괄수가제의 당연의무 적용을 시행했다. 단, 종합병원과 상급종합병원은 2013년 7월 1일 시행한다는 계획인데 종합병원급 200여개소 상급종합병원 44개소가 대상이 된다. 특히 상급종합병원의 경우는 그간의 선택적 포괄수가제에 그 어떤 병원도 참여하지 않았다. 이는 원가보상체계가 제대로 이뤄 지지 않았고 획일적 진료에 대한 병원계의 불신이 컸기 때문이다. 그러나 복지부는 국민건강보험법 제24조4항의 시행령까지 개정(2012.6.12)하면서 포괄수가제로의 전환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앞으로 복지부의 중장기적인 대안을 살펴 보면 △질병군 환자분류체계 재정비: 의료계가 주도해 중증도, 연령보정, 다양한 처치 등을 반영한 개정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연구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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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칼업저버
2012.07.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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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다가올 10년은 보건의료에의 접근이 주된 도전과제로 부각될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그리고 이것은 정부에서 반드시 해야하는 일이기도 하다. 이 문제는 선진국과 개발도상국의 차이가 없다. 개발도상국은 최소 GDP의 5%를 보건의료에 투자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선진국은 고령인구의 증가와 함께 증가하고 있는 의료비용의 관리가 주된 과제로 부각되고 있다. 보건의료비용 지출은 60세가 넘으면 급격하게 증가하는 양상을 보이며 현재 대부분의 국가들이 5~10%의 GDP 소비율을 보이고 있지만 2050년에는 유럽 국가들은 15% 내외, 미국은 30% 가까이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단 유럽의 경우 노르웨이와 스위스가 20%, 그 외 유럽 국가들이 10~15% 정도로 대부분 국가 지출부담금이 커지는 반면 미국의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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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세형 기자
2012.07.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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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환자가 아닌 경우 환자와 의사가 처음 만나게 되면 의사는 환자에게 증상을 이야기하고, 의사는 이와 더불어 부수적으로 질문하는 내용 중 과거 병력인 기왕력(旣往歷)에 대해 확인한다. 현재 증상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확인하는 것을 매우 의아해하는 환자가 종종 발생하기 마련이며, 질문에 답변하지 않는 환자가 있음에도 의료인은 반드시 질문해야 한다. 응급환자는 외형상의 질병을 확인하는 것 이외에는 기왕증을 확인할 수 없는 경우가 빈번하게 발생한다. 따라서 질병의 치료과정에서 기왕증을 추정하거나 환자의 의식이 회복된 이후에 확인하는 경우가 많다. 기왕증은 사전적으로 '의사가 환자를 진료할 당시에 이전에 이미 경험한 질병과 가지고 있던 증상'을 의미하며, 이는 의학적으로는 현재의 증상이 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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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칼업저버
2012.07.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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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A는 외국으로 유학을 떠나는 아들을 위해 현지에 은행계좌를 개설할 예정이다. 알아둬야 할 사항은? 외국에 은행계좌 및 증권계좌를 개설하는 경우 발생된 이자 및 배당소득은 종합소득세 과세대상이 되며, 국제조세조정에 관한 법률에 의해 '해외금융계좌의 신고의무'가 발생되므로 유의해야 하며 자세한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종합소득세 관련사항국외에서 받는 예금의 이자 및 증권투자 등으로 받는 배당소득은 금액에 관계없이 무조건 종합과세 대상이므로 종합소득세 신고 시 빠짐없이 금융소득으로 신고해야 가산세 등의 불이익을 방지 할 수 있으며, 이 경우 국외에서 납부한 원천징수세액 등은 외국납부세액으로 공제됨. 2. 해외금융계좌의 신고2011년부터 시행되는 제도로서 전년도 해외보유계좌 잔액의 합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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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칼업저버
2012.06.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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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질환(HIV/AIDS)이 의료급여 희귀난치성질환 목록에서 제외되는 건가요?A. HIV/AIDS 질환이 의료급여 희귀난치성질환 목록에서 제외되는 것은 아니다. HIV/AIDS 질환은 여전히 의료급여 희귀난치성질환 목록에 등재돼 있으며 이번 개정 조치는 HIV/AIDS 질환자가 개인별로 의료급여 산정특례 등록을 할지 말지 선택하도록 하는 것이다. Q. 산정특례 등록을 하면 근로가 곤란한 사람으로 인정돼 의료급여 1종 혜택을 받을수 있는데 산정특례 등록을 하지 않는 경우에는 이러한 혜택이 없지 않나요?A. HIV/AIDS 질환자가 산정특례 등록을 하지 않더라도 희귀난치성질환자(HIV/AIDS)임을 입증하는 진단서를 제출하면 현행과 같이 의료급여 1종수급자(가구원 포함)로 책정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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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칼업저버
2012.06.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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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보건의료 정책의 보완은 각 국가들의 주요 사업으로 제시되고 있다. 이런 추세는 고령화, 높아진 기대수명, 건강하지 않은 식습관, 감소하는 운동량 등으로 인해 보건의료 비용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의료 전문가들이 부족해 질 것이라는 전망에서 기인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원격의료가 현재의 보건의료 정책에서 나타나는 간극들을 매워줄 수 있는 사업으로 부각되고 있다. 원격의료 도입과 잠재적 시장성에 대한 논의들은 이전부터 있어왔다. 이제까지 논의된 원격의료 적용분야는 치료다. 의료기관까지의 거리가 멀거나 의료진이 부족한 지역의 환자들을 위한 대안으로 제시됐던 것. 하지만 실질적으로 환자생활 및 질환변화의 관찰, 장기적인 관리전략, 나아가 원격 심전도 평가 등 예방에 이르기까지 활용될 수 있는 수준까지 발전됐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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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세형 기자
2012.06.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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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아프지마" 출간한 서울대병원 윤대현 교수 일반인들이 겪는 일상의 고민의 해결책을 담은 신간이 출간됐다. 서울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윤대현 교수가 출간한 "마음 아프지마"는 연애부터 일까지 따뜻한 위로를 건네며 다독이기보다 뒤로 숨지 않고 세상의 중심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용기를 주는 이야기들을 담고 있다. 외모에 대한 집착이 심한 사람, 여우처럼 살고 싶다는 사람, 친구가 없어 고민하는 사람, 학벌 때문에 반수를 고민하는 사람, 왜 회사에서는 일 못하는 팀장을 안 자르는지 불만인 사람, 정말 회의보다 회식이 더 중요한지 궁금해 하는 사람까지 사랑과 관계, 인생과 일에 대해 고민하는 많은 사람들을 위해 직설적이고, 냉정한 답변과 해결책을 제시한다. 이책은 일반인들이 일상생활에서 흔히 겪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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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재 기자
2012.06.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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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4월부터 시작해 장장 6년여 정도의 기간이 걸린 '성모병원 임의비급여 판결'이 많은 관심과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지난 18일 판결이 났다. 141억원이라는 전무후무한 과징금 규모에 맞선 병원의 1·2심 행정소송과 복지부의 상고심에서 대법원은 또 하나의 획을 긋는 판결로 결론 내렸다. 바로 "임의비급여 진료라 하더라도 치료의 시급성, 의학적 타당성, 환자의 사전동의 등 엄격한 조건을 갖췄다면 부당한 방법을 썼다고 볼 수 없다"는 것이다. 이번 판결에 대해 복지부는 '임의비급여에 대한 원칙적 금지의 재차 확인이다'라는 해석과 '의료진의 진료권 확보 측면에서 진일보한 판결'이라는 병원계의 해석으로 서로의 입장에 맞게 받아들이는 상황으로 발표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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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순이 아주대병원
2012.06.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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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계에서의 IT 시스템 활용이 하나의 트랜드로 자리잡은 가운데 유럽을 비롯, 중동, 아프리카 등 EMEA 국가들에서도 활성화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특히 일부 국가에서는 현지 업체들이 사업발전을 위해 투자 비중을 높이고 있어 개인병원 분야에서 성장 가능성을 보이고 있다.유럽의 경우 정부차원에서 다양한 정책들을 통해 의료부문 내 IT 시스템 도입을 활성화시키고 있다. 중동 및 아프리카 등 지역도 전반적으로 의료 IT 시스템에 대한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 독일은 전시민을 대상으로 건강 스마트카드를 도입했다. 이는 자연스럽게 전자 환자 기록 사용에도 영향을 미쳤다. 병원측에서도 환자 관련 정보 관리와 진료비 청구 관련 행정 업무, 건강보험료 조정 및 관리의 필요성에 대한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이와 더불어 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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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세형 기자
2012.06.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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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서울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최정연 교수, 소아심초음파 출간소아 심장초음파 진단에 필요한 정보를 총 망라한 를 분당서울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최정연 교수가 펴냈다. 이번에 출판된 는 지난 2010년 발간된 에 이은 후속작으로 소아에서 볼 수 있는 선천성 심질환을 비롯한 류마티스 심질환, 심낭 질환, 가와사끼 질환, 심근질환 등을 모았다. 또 신생아 중환자실에서 필요한 접근법까지 수록해 소아를 돌보는 모든 의사에게 꼭 필요한 내용을 집대성했다. 특히 소아 심초음파의 실제 영상을 편집해 DVD 두 장에 정리한 세계 최초의 서적이다. 소아의 심장질환 특성을 볼 수 있는 400여 개에 달하는 2~3분 정도의 동영상과 각 동영상에서 얻어진 6~8개 그림세트 500여개를 포함해 독자들이 쉽게 소아 심장초음파 영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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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재 기자
2012.06.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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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옆자리에 앉아있던 부부 중 남편이 아내에게 "오늘 참 힘들어서 혼났다"라고 이야기를 하자 아들로 보이는 일곱 살 즈음 되는 아이가 걱정스러운 눈빛으로 "누구한테 혼났어, 아빠?"라고 되물었다. 두 부부는 실소를 하며 아이에게 힘들었다는 표현을 그렇게 한다고 설명했다. 이런 대화를 엿들으면서 같은 표현이라도 자신의 경험과 생각에 따라 받아들이는 것이 다르다는 생각을 해본다. 사실 의료현장에서 이런 모습이 비일비재하게 발생한다. 의료인의 언어와 환자의 언어가 많이 다르기 때문이다. 이런 이유로 의료계는 적절한 소통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으며, 의과대학 교육과정에서 적절한 소통을 위한 교육과정을 신설하고 있다. 그러나 과연 의료현장에서 이런 노력은 의료인만 해야 할까? 의료인의 노력과 동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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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칼업저버
2012.06.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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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A는 올해 여름 해외 세미나 참석을 겸해 부부동반으로 해외여행을 다녀올 계획이다. 병원의 경비와 관련 알아두어야 할 사항은? 세법상 여행경비는 업무와 관련이 있는 경우에만 사업소득의 계산상 경비로 인정 될 수 있으므로 다음의 세법규정을 잘 숙지해 착오가 없도록 해야합니다. 1. 해외여비가 필요경비로 인정되는 조건사업자 또는 종업원의 해외여행에 관련돼 발생되는 여비는 해당사업의 업무수행상 통상적으로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금액에 한정돼 경비로 인정됨. 따라서 ① 사업의 업무수행상 필요하다고 인정되지 않거나 ② 업무수행상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금액을 초과하는 부분의 금액은 원칙적으로 필요경비로 인정되지 않음. 2. 업무수행상 필요한 해외여행의 판정방법사업자 또는 종업원의 해외여행이 사업상 필요한 것인지 여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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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칼업저버
2012.06.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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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임상종양학회(ASCO), 아시아임상종양학회(ACOS)가 최근 미국, 우리나라에서 각각 개최됐다. 학술대회에서는 세계적인 암유병률, 암관리정책, 암치료에서의 경제성 등 다양한 내용들이 논의됐다. 그 중에서도 관심을 모은 부분은 단연 암치료약물에 대한 부분으로, 비소세포폐암(NSCLC)은 여기서에서 빼놓을 수 없는 주제였다. NSCLC는 생존률이 낮은 반면 상대적으로 발병율은 증가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게다가 한국에서도 폐암 환자 중 약 85%가 NSCLC로 나타나고 있다. 이런 경향은 제약사들에게는 잠재적인 시장성을 의미한다. 이에 많은 제약사들이 NSCLC의 약물 포트폴리오을 넓히기 위해 집중하고 있고, 급성장하는 생명공학산업, 의학 및 연구 기반은 여기에 탄력을 붙여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한국 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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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세형 기자
2012.06.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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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임상종양학회(ASCO)가 1~5일 시카고에서 진행됐다. 암기초연구, 임상, 정책 등 다양한 내용들이 폭넓게 다뤄진 가운데 유방암 치료전략은 빼놓을 수 없는 주제였다. 오랜 기간 연구를 통해 다양한 약제가 나와있지만, 미국예방서비스테스크포스(USPSTF)와 미국 학계 사이에서 주기적인 유방암 검진에 대한 입장차를 수년간 좁히지 못하고 있다는 점에서도 볼 수 있는 것처럼 아직 연구해야할 부분이 많다. 미국 시장에 유방암 치료제는 27개다. 하지만 아직 더 나은 치료가 필요한 환자들은 많다는데 임상의들은 입을 모은다. 게다가 미국 여성에서 두 번째로 호발해 높은 유병률을 지속적으로 보이는 암종이라는 점에서 제약사들도 많은 투자를 시행하고 있다. 현재 55여개의 유방암 치료제들이 개발 단계에 있고, 앞으로도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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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세형 기자
2012.06.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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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의약품 구입내역과 사용(청구)내역 상이 의약품은 어떤 기준입니까?A. 의약품정보센터에서 의약품 공급업체로부터 수집한 의약품 공급(구입) 내역과 심사평가원에 청구한 사용(청구)내역을 분기별로 분석해 성분이 동일한 의약품(동일성분 및 복합성분)중 구입 수량과 청구수량의 차이가 발생한 의약품내역이다.Q. 의약품 공급업체(제약회사, 도매상 등)의 공급(구입)내역 착오인 경우 어떻게 해야 됩니까?A. 의약품 공급업체(제약회사, 도매업체)에 공급(구입)내역을 확인해 누락되었거나 착오가 보고 된 경우 의약품 공급업체에서 의약품정보센터에 추가 또는 수정 보고토록 조치해야 한다. (예) 약국에 의약품을 공급하고 수출용 표준코드를 기재해 공급내역 보고한 경우 내수용 표준코드로 재보고 해야 한다.Q. 분기별 분석자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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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칼업저버
2012.06.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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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황장애(恐慌障碍)는 현대인이 많이 겪는 불안장애 중 가장 격렬하고 극심하다고 할 수 있다. 20여년 전 처음 병으로 인식되기 시작한 이후 이 증상을 가진 환자 수는 우리나라에서만 150~250만명 이상일 것으로 추정되며, 최근 계속 증가하고 있다. 옛날한의원 조홍건 원장이 최근 "공황장애의 이해와 치료"를 출간해 천연약물을 응용한 치료법을 소개했다. 공황장애는 극심한 불안과 공포가 예고 없이 온몸을 뒤덮듯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다. 운전 중이나 회의도중 또는 비행기를 타고 가는 중에 바로 그 자리에서 쓰러질 것 같고 미칠 것 같으며 죽을 것만 같은 불안이 느닷없이 갑자기 나타난다. 임상학적으로 그 불안의 강도는 사형집행 직전의 사형수가 경험하는 불안감의 서너 배가 된다고 알려져 있다.공황장애에 시달리는
지난연재
박도영
2012.06.05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