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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품과 의료기기를 사용하고 공급하는 13개 단체가 한자리에 모여 불합리한 거래관행을 더 이상 하지 않겠다는 자율정화 선언을 한다.이들 단체들은 21일 오전 10시 프레스센터 19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리는 자정선언을 통해 의약품 등의 유통과정에서 발생하는 불합리한 거래관행을 근절하겠다는 의지를 대내외에 밝힐 예정이다.이번 자정선언에는 병원계를 비롯, 치과, 한방, 간호, 약사회 등 의약품 등을 사용하는 7개 의약단체와 의약품, 의약품도매, 의료기기, 치과재료 등을 의료기관에 판매하고 공급하는 6개 단체 등 총 13개 단체가 참여한다.이들 13개 단체는 의약품 등의 거래와 관련한 불합리한 관행 근절에 대한 의지를 밝히는 한편, 정부측에 대해서도 불합리한 제도도 함께 개선해줄 것을 요구할 예정이다. 이날 자정선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11.12.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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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병원협회(회장 성상철)는 갈수록 치열해지는 의료시장 경쟁에서 우위를 확보하고 의료기관의 핵심역량을 극대화하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2012년 1월 31일부터 2월 3일까지 3박4일 일정으로 "일본 우수의료기관 탐방 해외 연수"를 진행한다. 이번 해외연수는 일본 동경 지역의 우수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일본 병원들의 노하우(Know-How)를 벤치마킹하고 실무적인 측면에서 새로운 선진 혁신기법과 최신 트렌드 및 정보를 습득하는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또한, 일본 전통문화 체험을 통해 일본문화와 일본인을 이해하는 시간도 준비돼 있어 일본 해외환자를 유치하려는 의료기관들에게는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탐방할 일본 우수병원은 일본 국립암센터, 성 누가병원, 가메다병원으로 전문의료 연구기관, 일본 최
의대병원
손종관 기자
2011.12.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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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병원협회(회장 성상철)는 내년 1월 10일(화) 신촌세브란스병원 은명대강당에서 "2012년 병원경영 환경과 의료정책방향"을 가늠해 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 이번 강연의 주제는 "2012년 병원경영과 의료정책방향". 연수교육은 정부, 정당, 병원의 보건의료 전문가들이 연자로 나서 2012년 새해 국내 병원경영환경과 병원의료산업에 대한 의견을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새해부터 추진될 의료 관련 정책과 2011년 의료관련 입법현황 및 2012년 향후 전망 등을 알아볼 수 있는 좋은 기회로 병원을 경영하는 전국의 병원 임직원들에게는 특별한 배움의 자리가 될 것이다.이번 행사는 ▲2012년도 병원경영환경과 전망(엘리오앤컴퍼니 박개성 대표) ▲2012년도 병원의료산업의 전망 (명지병원 이왕준 이사장)
의대병원
손종관 기자
2011.12.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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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병원협회는 11일 오전 10시 2012년도 전공의(레지던트) 필기시험을 실시했다. 이날 시험장에는 일부 병원에서 응시자들을 위한 차와 음료를 준비하는 등 응시자들을 격려하는 모습도 볼 수 있었다. 한편 서울아산병원 앞 잠실고등학교 응시장에는 엠뷸런스를 대기시키는 등 만일에 사태에 대한 배려도 눈에 띄었다.
의대병원
임세형 기자
2011.12.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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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대학교와 백병원이 지난 6일 백낙환 이사장의 흉상 제막식을 가졌다. 이 행사는 인덕제세·인술제세를 이념으로 활동한 인당 백낙환 이사장의 공로와 업적을 기리자는 의미에서 진행된 것으로 인제대 일산백병원 1층 로비에서 진행됐다.흉상 제막식에는 백낙환 이사장 가족, 인제대학교 이원로 총장 및 백병원 주요 임직원을 비롯해 한서대학교 함기선 총장, 대한병원협회 유태전 명예회장, 최성 고양시장, 김영선 국회의원, 김태원 국회의원, 김춘진 국회의원, 유영록 김포시장, 김필례 시의회 의장, 최창의 교육의원, 협력병의원장, 지역단체장, 등 외부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박시영 원장은 기념사에서 흉상제막식에 대한 축하와 함께 "오늘을 원년으로 해서 일산백병원은 국내 뿐만 아니라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의학기
의대병원
임세형 기자
2011.12.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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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진출 병원 전략, 내년엔 성공할까? "해외 나가서 병원 차리면 망한다", "해외에서 수익이 생겨도 국내로 가져올 수 없다", "해외에서 의사 면허를 인정받지 못해 한계가 많다".이처럼 해외 진출 병원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팽배해져 있지만, 갈수록 해외진출 병원의 숫자는 늘어나고 있다. 외국인 환자 유치 분위기와 맞물려 글로벌 경쟁력을 내세우고, 국내 시장은 더 이상 한계가 있다는 판단에서다. 국가적으로도 우수한 IT기술력에 따른 디지털병원 수출이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발돋움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해외 진출 58곳…특화 병원 위주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조사결과, 지난 2000년 4개에 불과하던 해외진출 병의원이 2007년 31개로 급격히 증가한데 이어 올해는 총 58개에 달하고 있다. 대형
병원리포트
임솔 기자
2011.12.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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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전병율)는 산발성 CJD로 신고됐던 환자의 병력조사를 통해 뇌경막 이식 후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는 의인성 CJD(의인성(醫因性) 크로이츠펠트-야콥병(Iatrogenic Creutzfeldt-Jakob Disease ; 이하 iCJD) 사례를 추가했다고 8일 밝혔다. 금번 iCJD 사례는 수도권 소재 병원으로부터 2011년 7월 산발성 CJD로 진단되어 법정감염병 신고체계를 통해 신고된 48세 남성으로 1988년 5월 외상에 의한 뇌실질 출혈에 의해 수술한 병력이 있으며, "뇌경막 이식(dura-graft)" 및 Lyodura에 대한 기록을 의무기록에서 확인했다. 일반적으로 뇌실질 출혈에 의한 수술 시 뇌경막 이식은 매우 드문 경우이며, 동 사례에서 환자에게 이식된 뇌경막의 생산이력은
보건복지
신정숙
2011.12.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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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장비 수가 인하에 반발한 병원계가 낸 소송에서 패소한 보건복지부(장관 임채민)가 본격적인 반격에 나섰다. 6일 복지부는 영상장비 수가를 재평가하기 위해 대한병원협회(이하 병협) 및 대한영상의학회 등에 금년 12월 말까지 관련 자료 제출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는 영상장비 수가 재평가에 필요한 CT, MRI, PET 장비 현황 및 사용 건수 등의 기초자료(Real Data)를 확보하기 위한 것. 지난 5월 복지부는 CT, MRI, PET 등 영상장비 원가의 변동 요인이 발생하여 이에 대해 재평가한 결과 CT 14.7%, MRI 29.7%, PET 16.2%를 각각 인하조치 했으나, 아산병원 외 44개 병원과 병협 및 대한영상의학회가 제기한 취소 소송에서 절차상 하자로 패소(10.21)한 바 있다. 이와
보건복지
신정숙
2011.12.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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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병원협회(회장 성상철)는 8일 서울성모병원 마리아홀(성의회관)에서 '보험연수교육'을 개최한다.이번 연수교육은 병원 임직원의 역량 발전과 원활한 정보 교류를 위해 마련됐다. 특히 우리나라 보험 정책을 책임지고 있는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실무자들이 강연자로 나서 향후 건강보험 급여정책방향과 상대가치 2차 대개정 방향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또한 요양급여비용 전산심사와 현재 진행중에 있는 현지조사에 대한 병원 실무자들의 이해를 돕는 강의들이 준비돼 있어 회원병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전망이다. 강연에는 ▲건강보험 급여정책방향(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 보험급여과 이주현 서기관) ▲상대가치 2차 대개정 방향(심평원 의료수가개발단 이충섭 단장) ▲요양급여비용 전산심사(심평원 전산심사개
알림
손종관 기자
2011.12.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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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체되고 있는 헬스케어IT가 '재정 절감'의 효익을 내세워 규제 완화에 나선다. GE헬스케어코리아와 대한병원협회는 최근 기자간담회를 통해 이같은 의견을 공유하고, 우리나라의 앞선 IT기술이 헬스케어IT 발전을 실현하면 보험재정 비용을 줄일 수 있다고 제시했다. 양측에 따르면, 헬스케어IT는 우선 의료기관의 의료진 간 환자 정보를 바탕으로 원활한 협진이 가능하게 한다. 비생산적인 수작업을 자동화시켜 오류를 줄이면서 여기에 절감되는 업무시간을 연구와 치료에 활용할 수 있게 한다. 또한 다양한 기관 간 공유가능한 디지털 환자건강기록을 만들 수 있다. 웹 기반으로 의료정보 공유체계를 구축하면 원격 진단과 진료, 건강관리 등이 가능하며, 이로써 의사 환자 모두 환자정보 기록과 확인이 간편해 진다.중
의료기기
임솔 기자
2011.11.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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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1.7% 확정…병원계 반발거세 국민건강보험공단과 계약을 체결하지 못한 병원급 의료기관(대표단체 : 대한병원협회)의 내년도 의료수가가 1.7% 인상하기로 최종 결정됨으로써 내년도 의료수가는 평균 2.2% 인상된다.보건복지부는 15일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위원장 보건복지부차관)을 개최, 의료수가 인상률을 결정하고 내년도 건강보험료율, 보장성 확대계획을 확정했다.지난 10월17일까지 진행된 국민건강보험공단과 의약단체간 내년도 수가계약에서는 의원 2.8%, 치과 2.6%, 한방 2.6%, 약국 2.5%, 조산원 4.2%, 보건기관 2.0% 등 병원급을 제외한 모든 유형이 수가인상률에 합의한 바 있다.논란이 계속된 병원수가는 1.7% 인상을 결정하면서 7개 질병군 포괄수가제 확대 도입 등 부대조건을 전제로 했다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11.11.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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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케어IT 산업의 발전을 위해서는 정부의 규제 완화와 지원이 절실하다는 지적이다. 대한병원협회와 GE헬스케어코리아는 17일 ‘한국 헬스케어IT의 미래’를 주제로 공동 기자간담회를 갖고, IT기술 발전에 비해 헬스케어IT가 발전하지 못하는 장벽요인들이 있다며, 이를 낮춰달라고 주장했다. 이같은 내용을 담은 ‘한국 헬스케어IT의 미래 백서’를 발간, 연구를 총괄한 데이비드 라인(David Line) EIU 수석편집장은 "한국 정부는 고령화와 만성질환 증가로 인해 2020년 의료비 지출이 현재의 3배 수준인 256조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이를 절감하기 위해서는 EMR, 원격의료 등 헬스케어IT 도입 확대가 필수“라고 밝혔다. 그러나 4가지 장벽요인 때문에 한국은 더디게 흘러가고 있다는 설명이다
의료기기
임솔 기자
2011.11.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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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공단과 계약을 체결하지 못한 병원급 의료기관(대표단체 : 대한병원협회)의 내년도 의료수가가 1.7% 인상하기로 최종 결정됨으로써 내년도 의료수가는 평균 2.2% 인상된다.보건복지부는 15일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위원장 보건복지부차관)을 개최, 의료수가 인상률을 결정하고 내년도 건강보험료율, 보장성 확대계획을 확정했다.지난 10월17일까지 진행된 국민건강보험공단과 의약단체간 내년도 수가계약에서는 의원 2.8%, 치과 2.6%, 한방 2.6%, 약국 2.5%, 조산원 4.2%, 보건기관 2.0% 등 병원급을 제외한 모든 유형이 수가인상률에 합의한 바 있다.논란이 계속된 병원수가는 1.7% 인상을 결정하면서 7개 질병군 포괄수가제 확대 도입 등 부대조건을 전제로 했다.특히 1.9% 인상안을 거부하고 결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11.11.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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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바티스 ‘고맙습니다-사진공모전’ 수상작 국회 전시 "다 함께 행복한 세상’을 주제로 하는 ‘고맙습니다-사진공모전 수상작’ 전시회가 11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다. 이번 사진 공모전은 한국노바티스-대한병원협회가 공동주최하고, 씨네 21 주관으로 지난 8월 24일부터 10월 10일까지 작품을 공모했다. 일반인들이 병원에서 만난 고마운 의료진의 모습이나 치료 받는 중 경험했던 즐거웠던 추억 등 의료현장에서 느낄 수 있는 휴머니즘을 담은 사진들을 주제로 진행했다. 이 행사 는 노바티스의‘돌봄과 치료(Caring & Curing)’ 기업 정신을 바탕으로 한 사회공헌프로그램으로 질병 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환자, 그리고 환자 가족들과 의료인 등 노력의 중요성을 다시금 조명
제약바이오
박선재 기자
2011.11.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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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아랍에미레이트 두바이 아틀란티스호텔에서 열린 제37차 IHF(세계병원연맹) 정기총회에서 김광태 차기회장 당선자(대림성모병원 이사장)가 최종 인준돼 오는 2013년부터 2년간 IHF 회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김 IHF 차기회장은 지난 6월 8일 홍콩에서 열린 IHF 회장 선거에서 당선됐으나 이사회에서 차기회장을 선출하고 정기총회에서 최종 인준하는 IHF 회장 선출방식에 따라 이날 정기총회에서 차기회장으로 공식 인준된 것이다. IHF는 이날 총회에서 김 차기회장의 인준과 함께 미국 토마스 돌란(Dr. Thomas Dolan)회장의 취임식을 가졌다. 지난 IHF 운영위원회에서 김 차기 회장은 압둘 살람 알마다니 아랍에미레이트(UAE) 병원협회장을 13대5로 누르고 차기회장에 당선됐었다. 이에 따라 9일
의대병원
손종관 기자
2011.11.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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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중심은 이미 전세계적인 화두가 됐다. 지난 3일부터 4일 대한병원협회 주최로 열린 Korea Healthcare Congress에 참석하기 위해 한국을 찾은 유수의 해외병원들은 첫째도 환자중심, 둘째도 환자중심을 강조했다. 혁신센터를 설립하고 환자중심의 창의적 사고를 이끌어낸 메이요클리닉 사례 등을 토대로 그들이 시사하는 점을 찾아보고, 우리나라에 적용가능한 부분을 제시한다. 환자중심 전략위한 센터 구축 환자중심의 아이디어를 창출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별도 센터를 구축하는 움직임이 확인됐다.메이요클리닉은 병원의 전략 계획을 뒷받침하는 서비스디자인의 혁신을 주도하기 위해 2008년 혁신센터(CFI)를 공식 설립했다. 메이요클리닉 더글라스 우드 기획정책실장은 "모든 환자를 위한 의료서비스 방식을 변화시
병원리포트
임솔 기자
2011.11.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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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 통합해야 ... 1339, 교육과 정보 기능 있어 반대 지난 2002년부터 통합 논의가 진행되는 119와 1339의 논의가 다시금 진통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 7일 한양의대에서 열린 ‘병원전단계 응급의료체게 일원화를 위한 공청회’에서 통합과 관련해서는 소방방재청과 보건복지부 응급의료센터가 첨예하게 맞섰다. 중앙응급의료센터 윤한덕 팀장은 “119와 1339의 통합 논의는 논점에서 벗어난 주제다. 논의의 핵심이 조직 통합 자체가 되어서는 안 된다”라며 “ 국민이 전화번호를 혼선하는 게 문제가 아니라 병원과 구급차간의 단절이 더 문제다”라고 통합에 비판적인 입장을 보였다. 이에 대해 소방방재청 관계자는 “통합 논의는 이미 총리실에서 TF를 구성해 5차례 회의를 거친 결과물”이라며 “어떤 업무
보건복지
박선재 기자
2011.11.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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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비 상승 억제를 위한 세계 각국의 정책변화가 숨가쁘게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가격 통제 정책 후 이어지는 의료질 저하 문제의 심각성이 조명됐다. 3일부터 양일간 대한병원협회(회장 성상철) 주최로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린 "2011 Korea Healthcare Congress"에서는 일본, 대만 등 아시아 국가들의 의료비 상승 억제 정책이 소개됐다. "새로운 서비스 디자인과 보건의료 혁신"을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에서 미국이 공개한 강력한 재정절감 정책이 어떤 실효를 담아낼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우리와 비슷한 의료환경을 가진 일본과 대만의 움직임도 분주하다. 먼저 "일본의 지불제도, 행위별수가제에서 신포괄수가제도까지"에 대해 발표한 도쿄대 히데키 하시모토 교수는 일본의
보건복지
신정숙
2011.11.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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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비 상승 억제를 위한 세계 각국의 정책변화가 숨가쁘게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미국이 강력한 통제 정책을 마련, 눈길을 끌고 있다. 3일부터 양일간 대한병원협회(회장 성상철) 주최로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린 "2011 Korea Healthcare Congress"에서는 일본, 대만 등 아시아를 넘어 미국, 유럽 등 세계 전역에서 이뤄지고 있는 의료비 상승 억제 정책이 소개됐다. 그 중 미국의 사례가 눈길을 끌었는데 현재 GDP 대비 의료비 비용이 18%에 달하고 있는 미국은 이미 가정부도 위기에 다달아 있는 상태. 이에 정부에서는 의료비 비중이 20%를 넘어섬과 동시에 병원 및 의사에 대한 대대적인 수가 삭감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미국 스티븐 쇼텔 UC 버클리 보건대학장은 "의료비 개혁을 위
보건복지
신정숙
2011.11.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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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병원협회가 주최하는 2011 Korea Healthcare Congress 및 병원의료산업전이 3일부터 4일까지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렸다.
의대병원
고민수 사진기자
2011.11.05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