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정형외과 김상민 교수는 지난 9월 15부터 17일까지 개최된 대한고관절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최우수 구연상을 수상했다.김상민 교수 연구팀은 ‘Identification of Essential Features in Developing Novel Femoral Stem Reflecting Anatomical Features of East Asian Population: A Morphological Study(동아시아인의 해부학적 특성을 반영한 대퇴스템 개발을 위한 형태학적 특성 연구)’라는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신경과 강성훈 교수가 지난 12일 개최된 2022 대한치매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나덕렬 젊은 연구자상을 수상했다.나덕렬 젊은 연구자상은 치매 및 인지신경학분야에서 탁월한 연구업적을 세운 40세 미만 연구자에게 수여되는 상이다.강 교수는 최근 2년간 미국 신경학회 학회지인 ‘Neurology’를 포함한 유명 SCI(E) 저널에 치매 및 인지저하 관련 논문을 13편 게재하는 등 학문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강 교수는 "아직 부족하지만 더 열심히 하라는 뜻에서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혁신형 의사과학자 공동연구사업 병원협의체는 오는 25일 바이오 의료산업 선도를 위한 의사과학자 역할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혁신형 의사과학자 공동연구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병원 차원에서 신진 의사과학자를 양성하고, 임상의와 연구자 간 협업연구를 통해 임상현장의 아이디어엑 기반한 맞춤형 의료기술 개발을 추진하기 위해 기획됐다.이번 심포지엄은 1부 ▲의사과학자 양성 정책방향(과학기술정보통신부 조아람 사무관) ▲의료기기 및 디지털헬스산업에서의 의사과학자 역할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산부인과 조금준 교수는 국회 정춘숙 보건복지위원장으로부터 표창을 수상했다.조금준 교수는 고위험 및 다문화가정 임신·출산지원, 미혼모 및 청소년 산모지원 등 산모 진료에 힘쓰고, 활발한 학술활동을 통해 산모의 건강증진과 산과학 발전에 헌신하는 등 저출산 극복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장을 수상했다.조 교수는 "고위험 및 소외계층 산모의 건강증진과 안전한 출산 환경을 만들고자 했던 노력과 활동들이 좋은 평을 받은 것 같다”며 “앞으로도 산모 건강 증진에 힘써 건강하고 행복한 출산
[메디칼업저버 박선혜 기자] 대한당뇨병학회(이사장 원규장)가 '세계당뇨병의 날 기념 - 당뇨병 2차 대란 위기관리를 위한 정책 포럼'을 개최한다.이번 포럼은 14일 오후 2시 국회박물관(구. 헌정기념관) 2층 국회체험관에서 열린다.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정춘숙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과 한국의학바이오기자협회 공동주최로 진행되는 이번 포럼은 보건복지부, 질병관리청, 당뇨병학연구재단, 대한내분비학회, 대한소아내분비학회 및 한국당뇨협회 등이 후원으로 참여한다.포럼은 이번 달 14일 '세계당뇨병의 날'을 맞아 당뇨병 환자가 600만 명, 당뇨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고려대학교 구로병원은 지난 10월 21일, 22일 양일간 제9회 고려대 구로병원 고난이도 관상동맥 및 말초혈관동맥 중재시술 시연회(CCI 2022)를 개최했다.CCI 2022는 고난이도 심혈관 중재시술 현장 시연과 최신치료경향 강연 등이 이뤄지는 국제학술행사로, 2014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9회를 맞았다.미국, 일본, 중국, 인도 등 8개국의 석학 34명이 참석하는 등 국내외 중재시술 전문가 200여명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올해는 총 12개 세션을 통해 국내외 연자들이 42편의 강의 및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국내 거점병원들의 스마트병원화 및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을 견인하는 정밀의료 빅데이터 구축을 선도하는 기업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2017년 국가전략 프로젝트를 통해 고려대의료원 산하 정밀의료사업단으로 시작한 휴니버스글로벌이 그 주인공.4차 산업혁명 시대의 미래의료를 선도하려면 의료 빅데이터를 통한 환자 맞춤형 정밀의료 체계 구축이 필수적이다.휴니버스글로벌은 세계 최로로 상급종합병원 대상의 클라우드 환경 정밀의료 병원정보시스템인 P-HIS를 개발했으며, 이를 통해 환자 맞춤형 정밀의료를 위한 빅데이터 플랫폼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감염내과 김우주 교수는 22일, 23일 서울 그랜드힐튼호텔에서 개최된 2022 대한내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학회 회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2022년 10월 24일부터 1년.1945년 창립된 대한내과학회는 2만여명의 회원으로 이뤄진 국내 최대 규모 학회로, 내과학 발전과 학문 발전을 통한 국민 보건 향상을 위한 대국민 홍보 및 관련 정책수립에 주도적인 역할을 해왔다.김우주 신임 회장은 "새로운 이사장과 집행부를 도와 대한내과학회가 보다 굳건하게 발전하는데 힘쓸 것"이라며 "코로나19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소아청소년과 심정옥 교수는 故 이건희 회장의 기부금으로 설립된 '소아암·희귀질환지원사업단'으로부터 연구비를 지원받아 한국 소아 염증성 장질환 코호트 구축 연구를 진행한다.소아 크론병 및 궤양성 대장염과 같은 염증성 장질환은 만성적인 장의 염증을 일으켜 평생 치료와 관리가 필요한 대표적인 희귀난치질환이다.성인 염증성 장질환과 달리 소아청소년 염증성 장질환의 경우 환자 드물어 충분한 연구지원이 어려웠다.심 교수는 故 이건희 회장의 기부금으로 설립된 '소아암·희귀질환지원 사업단'으로부터 연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대장항문외과 봉준우 교수가 세계 최초로 단일공 탈장 로봇수술을 성공적으로 시행했다.봉 교수는 탈장 환자 5명을 대상으로 단일공 탈장 로봇수술을 시행하고, 해당 사례를 지난 7월 초 개최된 제16회 대한탈장학회 학술대회 및 제1회 국제심포지엄 2022에서 발표해 국내외 의료진들로부터 주목을 받았다.탈장 수술을 복강경수술로 시행할 경우 환자 복부에 절개창 3개를 뚫고 진행되지만, 봉 교수가 시행한 ‘단일공 탈장 로봇수술’은 환자 복부에 절개창을 1개만 뚫고 진행된다. 또, 탈장수술은 좁은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고려대 의대 백신혁신센터가 올바른 백신 정보 제공으로 백신의 안전성을 알리기 위해 일반인 대상 공개 백신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했다.프로그램 개발에는 백신혁신센터 소속 교수진 예방의학교실 천병철 교수, 미생물학교실 김철우·김기순 교수, 고대구로병원 감염내과 김우주·노지윤 교수, 고대안산병원 감염내과 최원석 교수, 고대안암병원 소아청소년과 최영준 교수가 참여했다.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고려대학교 교수학습개발원이 콘텐츠 제작 지원을 담당했으며, 고려대학교 교수학습개발원 원격교육센터에서는 영상 개발 절차와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고려대의료원이 개발한 클라우드 기반 정밀의료 병원정보시스템(PHIS)이 세계 최고의 우수성을 입증했다.고려대 안암병원은 세계 최대 의료IT학회인 미국 보건의료정보관리시스템협회(Healthcare Information and Management System Society, 이하 HIMSS)가 지난 9월 26일부터 3일간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개최한 HIMSS22 APAC 컨퍼런스에 참가해 최고의 평가를 받으며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HIMSS는 의료의 질과 환자의 안전성 향상 등을 목표로 의료기관의 정보화 수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산부인과 조금준 교수는 지난 7일 보건복지부가 개최한 제17회 임산부의 날 기념행사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조금준 교수는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안전한 임신·출산을 위해 임산부 백신 접종 근거를 확립하고 백신접종 가이드라인을 제공했으며, 접종 후 임산부들의 이상반응을 모니터링하는 등 코로나19 감염으로부터 임산부들의 건강을 향상시켜 온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조금준 교수는 "전 세계적인 위기 상황에서 산모 건강 증진과 안전한 출산 환경을 만들고자 했던 노력들이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2022년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 첫날 여야의원들은 문재인케어 평가와 윤석열 정부의 과학방역, 필수의료 추진계회 및 의사인력 확충에 대해 집중 질의했다.특히 야당의원들은 백경란 질병관리청장의 SK바이오사이언스 주식 매각 관련 자료 제출을 요청했지만, 백 청장은 청장 취임 전 일로 자료를 제출할 수 없다고 버티면서 묵묵부답으로 일관했다보건복지위원회는 5일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청 1차 국정감사를 진행했다. 문케어 건강보험 재정위기 도덕적 해이 초래 비판이날 국정감사에서 국민의힘 백종헌 의원과 이종성 의
[메디칼업저버 박선재 기자] 당뇨병 환자의 꾸준한 신체 활동이 치매 위험도를 낮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서울대병원 강남센터 가정의학과 유정은 교수, 고대 구로병원 남가은 교수 연구팀이 2009년부터 2012년까지 국가건강검진에 참여한 사람 중 당뇨병을 처음 진단 받은 13만3751명을 대상으로 2017년까지 치매 발생 여부를 관찰했다.이들 중 3240명에서 치매가 발생했다(알츠하이머병 2420명, 혈관성 치매 469명).연구팀은 이들의 신체 활동과 치매 발생의 상관관계를 분석했다. ‘신체 활동’은 주당 최소 5회 30분 이상의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고려대학교의료원과 대한이식학회는 23일 고려대 SK미래관 1층 최종현홀에서 장기이식 공동 심포지엄을 개최했다.이번 심포지엄은 고려대의료원 신장이식 40주년 및 간이식 500례를 기념해 개최됐으며, 고려대의료원 신장이식 40년과 간이식 500례의 발자취 및 성과를 돌아보고 신장 및 간이식에 대한 이슈 및 최신 동향을 공유했다.심포지엄 첫 세션은 고려대의료원의 신장이식 40주년 및 간이식 500례를 기념하고 축하하는 자리였다. 조원용 교수(안암병원 신장내과)와 송태진 교수(안산병원 간담췌외과)가 좌장을 맡았
[메디칼업저버 박선혜 기자] 국내에서 심장삽입 전기장치(CIED) 이식 후 재시술을 시행하거나 기기 제거 조치가 필요한 합병증 발생률이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고대 구로병원 노승영 교수(순환기내과)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데이터베이스를 토대로 CIED 이식 후 합병증 발생 사례를 조사, 그 결과를 23~25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대한심장학회 제66차 추계학술대회'에서 공개했다.CIED와 연관된 합병증은 재입원과 사망 위험을 높이지만, 이에 대한 국내 역학 데이터는 충분하지 않았던 상황. 이번 연구는 CIED 이식 후 발생한 합병증에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연구중심병원 육성 R&D사업단은 30일 코엑스에서 2022년 연구중심병원 심포지엄을 개최한다.참여기관인 전남대학교병원과 공동주최하는 이번 심포지엄은 보건의료기술 정책전문가 및 산학연병 우수 연구자를 초빙해 바이오·의료기술에 대한 최신지견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심포지엄은 미래의료를 선도하는 바이오·의료기술 R&D동향을 주제로 산학연병관 전문가들이 초청 연자로 나선다.▲연구중심병원 육성 R&D사업 및 주관기관 플랫폼 소개 ▲바이오·의료 R&D 트렌드 및 시사점(한국보건산업진흥원 김현철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고려대학교의료원과 현대차 정몽구재단은 마다가스카르의 안과 보건문제를 해결하고 희망을 빛을 전했다.고려대의료원은 정몽구재단과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지난 2020년 라오스를 시작으로 올해는 마다가스카르 온드림 실명예방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한다.지난 5월 마다가스카르 현지조사를 마쳤으며, 초근 마다가스카르 아제라 국립대학병원의 요청을 받아 안과의사 연수를 진행했다.초청된 마다가스카르 안과의사는 현지에서 백내장 수술 경험이 있는 의사 중 추천을 통해 선발됐으며, 한국에서 초음파 수정체 유화술과 같은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효과가 2차 접종보다 53% 더 효과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려대학교 구로병원 감염내과·백신혁신센터 송준영 교수팀이 의료종사자를 대상으로 코로나 백신의 2차 접종 대비 3차 접종의 예방효과를 발표했다.연구팀은 오미크론 변이가 우세하던 시기에 2회 기초접종 또는 3차 접종했을 때의 코로나19 백신의 예방효과를 비교 평가했다. 연구 기간은 오미크론이 우세종이였던 올해 2월 1일부터 28일간 이뤄졌으며, 고려대 구로병원 의료종사자 281명을 대상으로 수행됐다.이전 연구들에서는 mR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