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목동병원(병원장 유경하)이 개원 22주년을 맞아 바자회, 사진전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며 직원간 친목의 시간을 가졌다.6일 오전 2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기념식에는 김승철 이화의료원장, 유경하 이대목동병원장, 양명수 이화여대 교목실장, 김경효 이화여대 의학전문대학원장, 조영주 서울특별시 서남병원장과 교직원 200여 명이 참석했다.양명수 교목실장의 기도로 시작된 기념식은 이대목동병원 성가대의 특별 찬양과 유경하 병원장의 기념사와 김승철 의료원장의 격려사로 이어졌다.이어 지난 6월 메르스 사태 때 민관의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메르
대한산부인과학회 차기 이사장에 김승철 이화여자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이 선출됐다.김승철 의료원장은 최근 개최된 대한산부인과학회 정기대의원 총회에서 차기 이사장으로 선출돼 현 배덕수 이사장(삼성서울병원)의 임기가 끝나는 2017년부터 2년간 학회를 이끌게 된다.경기고와 서울대 의대(1982년)를 졸업한 김승철 차기 이사장은 현재 이화여자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직을 수행하고 있으며, 대한부인종양학회 상임이사와 대한산부인과학회 감사, 대한온열암치료연구회 회장 등을 역임하며 활발한 연구활동을 펼쳐왔다.
이화여대 약학대학과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 산학협력 기반 신약연구개발을 위해 9월 30일 이화여대 약학관에서 상호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주요 협약내용은 신약 연구개발 공조와 이에 따른 교육과정 자문, 교육 프로그램 참여, 시설견학, 실습 지원, 취업활동 지원, 첨단기술정보 교류, 시설물의 공동 사용 등이다.협약식에서 이승진 이화여대 약학대학장과 이강추 신약개발연구조합 회장은 향후 양 기관이 글로벌 신약개발을 위해 인력 양성은 물론 기업과 대학교가 연계된 효율적인 연구체계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자살 유가족은 일반 가족 구성원에 비해 심혈관질환 및 당뇨병으로 입원할 위험이 월등히 높다는 연구결과가 최근 공개됐다. 정신과질환으로 입원할 위험 역시 높았다. 이번 논문은 유럽심장학회 공식학회지인 European Heart Journal(IF 15.203)에 'Suicide loss, changes in medical care utilization, and hospitalization for cardiovascular disease and diabetes mellitus(자살 유가족의 의료이용 변화와 심혈관 질환 및 당뇨병 입원
한국 최초의 여성 의사인 박에스더(김점동)를 키워낸 로제타 셔우드 홀의 후손이 최근 이대목동병원을 방문했다.로제타 셔우드 홀은 1890년부터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전문병원인 보구여관(保救女館)에서 의료 활동을 하며 이화학당 학생 5명에게 의학교육을 시작했고 이 가운데 박에스더를 우리나라 최초의 여의사로 발굴했다.43년 동안 의료 선교를 펼친 로제타는 한국 여성을 위한 의료 사업과 여성의 지위 향상에 이바지한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보구여관은 1892년 동대문 근처에 보구여관의 분원을 설치했으며, 1909년에는 이 자리에 현대식 병원을
전국 주요 35개 대학부속병원 중 지난해 의료수익이 가장 많은 곳은 가톨릭대인 것으로 나타났다.최근 가톨릭대 연세대 등 35개 대학이 홈페이지에 공고한 2014회계연도(2014년 3월~2015년 2월) 부속병원 결산 결과 성모병원이 총 1조7843억원의 의료수익을 올려 국내 대학병원 중 매출이 가장 많았던 것으로 조사됐다.전문가들은 서울성모병원 등 8개 병원을 운영하고 있고 따라서 병상수도 5700개이기 때문에 수익이 가장 많이 잡힌 것으로 분석했다.가톨릭대를 이어 연세대(1조 5441억), 서울대(8715억원) 인제대(8432억원
이대목동병원 위·대장센터(센터장 김광호)가 개소 5주년을 맞아 '오(5)!, 위(胃)대(大腸)한 건강'이라는 구호 아래 '위대한 밥상·소통·당신·동행·손길' 이라는 5가지 건강 캠페인을 진행했다.지난 9월 2일 이대목동병원 3층 이화쉼터에서 진행된 '위대한 밥상 - 환우와 함께 만들고 맛보는 건강 비빔밥' 행사에서는 의료진들이 평소 진료실에서의 근엄한 모습을 벗어 던지고 환우들과 함께 비빔밥을 만들었다.김승철 이화여자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과 박은애 기획조정실장, 김광호 위암·대장암협진센터장 등 의료진이 요리사 모자
한국응용약물학회(회장 정재훈 삼육대약대 교수)가 오는 10월 8일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 컨벤션센터에서 '글로벌 바이오의약품의 개방형 혁신(Open Innovation in Global Biodrug Development)'을 주제로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이번 학술대회의 핵심 주제는 '항체의약품 개발 전략'이며 △항체의약품 포합체 개발 △항체 관련 바이오의약품의 최첨단 기술과 전략 △항체의약품 포합체의 국내 가이드라인과 약물 남용 및FiC 의약품 개발 등으로 구성됐다.신영근 교수(충남대)가 '약물 상호 작용 및 ADME
이대목동병원이 서울시 양천구와 해외 환자 유치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지난 18일 양천구청 5층 열린참여실에서 진행된 이번 업무 협약 체결식에는 김승철 이화여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과 유경하 이대목동병원장, 박은애 기획조정실장 등 이화의료원 경영진과 김수영 양천구청장, 서노원 부구청장, 이용화 안전행정국장 등 양천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번 협약은 해외환자 유치 활성화를 위해 이대목동병원의 우수 의료기술을 중국에 홍보하고 이를 통해 양천구의 지역경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이번 협약은 이대목동병원과
이화의료원(의료원장: 김승철)은 10일 실장 및 센터장 인사발령을 끝으로 의료원장 및 병원장 인사에 따른 보직 인사를 마무리했다. 먼저, 이화여자대학교 대외부총장을 맡고 있는 박영일 디지털미디어학부 교수가 이대목동병원 이화융합의학연구원장 겸 연구중심병원 추진단장에 임명됐다.새롭게 이대목동병원 이화융합의학연구원장 겸 연구중심병원 추진단장을 맡게 된 박영일 대외부총장은 1976년 행정고시에 합격, 기획조정심의관, 공보관, 기초과학인력국장, 연구개발국장, 과학기술정책실장 등 정부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치고 지난 2006년 1월부터 2007
이화해외의료봉사단이 지난 29일 의학관 A동에서 2015 우즈베키스탄 의료봉사 발대식을 가졌다.이날 개최된 발대식에는 김경효 이화여대 의전원장 겸 의과대학장과 김영주 교육연구부장을 비롯해 오혜숙 이화의대 동창회장, 김미순 이화여대 총동창회 선교부장 등이 참석해 의료봉사의 참의미를 되새기며 먼 길을 떠나는 봉사 단원들을 격려했다.우즈베키스탄으로 떠나는 봉사단은 오는 8월 2일부터 9일까지 7박 8일의 일정으로 안디잔 지역에서 무료 건강검진과 진료, 특강 등 의료봉사 활동을 통해 이화의 설립 정신인 '섬김과 나눔'을 실천할 예정이다
제15대 이화여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에 김승철 교수(1957년생, 산부인과)가 임명됐다. 제11대 이대목동병원장에는 유경하 교수(1960년생, 소아청소년과)가 선임됐다. 임기는 8월 1일부터 각각 2년. 김승철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자궁경부암, 난소암 등 부인암 분야 국내 최고의 명의로 손꼽히며 대한부인종양학회 상임이사와 대한산부인과학회 감사, 대한온열암치료연구회 회장 등을 역임하며 활발한 연구활동을 해왔다.경기고와 서울대 의대를 졸업한 김승철 이화여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미국 UIHC 부인암 연구소 연구 교수를 지낸
이화여대 예방의학과 하은희 교수가 이끄는 어린이 환경보건 출생 코호트 지원 센터가 지난 6월 29일 이화여대 의학관 A동 1층에서 현판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지난 4월 환경부로부터 '어린이 환경보건 출생 코호트 지원 사업'에 선정된 하은희 교수팀은 전국 주요 13개 병원에 설치된 환경보건센터를 통해 2015년부터 2019년까지 산모 10만 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와 생체 및 환경 시료 조사를 진행한다.이 조사를 바탕으로 사회적 빅데이터와 연계해 임신과 출산, 어린이의 성장 발육에 관련된 환경 요인 39가지의 인과관
대한약사회(회장 조찬휘)는 차세대 제약산업 꿈나무 육성의 일환으로 제5회 팜영리더 아카데미(PYLA)를 개최한다.7월 5~10일 이화여대 약대에서 진행되는 이번 PYLA는 전국 35개 약학대학을 대상으로 약학대학장 추천자와 공개지원자 선발 방식을 통해 우수 약대생 55명으로 참여하게 된다.PYLA는 대한약사회 제약유통위원회(담당 부회장 조선혜, 위원장 황상섭)가 주관으로 6일간 실시되며, 제약산업 전반에 대한 강연으로 제약 꿈나무 육성 프로그램이며, 학생들에게 케이스 스터디 발표 과제도 부여한다.이번 행사를 기획한 황상섭 위원장은
이화의대 예방의학교실 하은희 교수팀이 환경부가 주관하는 '어린이 환경 보건 출생 코호트' 국가 사업의 지원센터로 선정됐다.10만 명 이상의 대규모 출생 코호트 조사로는 국내에서 최초로 22년간 환경 노출과 질병 간 인과관계에 대한 빅데이터를 구축하게 된다. 지금까지 국내에서 진행된 출생 코호트 연구는 표본 수를 10만 명으로 하는 유럽 국가들에 비해 그 수가 적고 특정 지역에서만 진행됐다는 한계가 있었다. 이에 환경부는 보건복지부, 교육부 등과 협력해 2015년부터 2036년까지 22년 간 '어린이 환경 보건 출생 코호트 조사
보툴리눔 톡신, 필러 등 미용성형전문 제약사들의 수장으로 한국노바티스 출신들의 약진이 눈에 띄고 있다. 특히 모두 여성인데 주요 사업군이 여성시장을 겨냥하는 만큼 새로운 변화도 기대되고 있다.레디어스를 판매하고 있는 멀츠 에스테틱스 대표는 유수연 씨다. 지난해 3월 취임했다. 유 씨는 중앙약대를 나와 얀센과, MSD, 애보트에서 영업 마케팅을 두루 거친 제약맨이다.2007년부터는 한국노바티스에 합류해 마케팅 본부장을 지냈고, 이후 스위스 본사 글로벌 매니저로 승진하면서 실력을 인정받았다. 멀츠 입사전에는 노바티스 일반약사업부 대표를
국민들이 메르스 감염 불안을 덜고, 보다 안심하고 진료받을 수 있는 '국민안심병원'이 도입 운영된다.국민안심병원은 중증 호흡기질환에 대해 병원 방문부터 입원까지 진료 전과정에서 다른 환자로부터 격리해 진료하는 병원을 지칭하는데, 메르스 감염에 대한 국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대규모 병원내 감염(super-spread)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기 위한 것이 목적.메르스의 대규모 병원내 감염(super-spread)은 초기 증상보다 중증 폐렴단계로 진행한 메르스 환자로 인해 발생하고 있으며, 특히 중증 폐렴으로 진행한 메르스 환자가 다
무리한 4대 중증질환 보장성 강화정책 추진으로 비용효과성이 떨어지는 항암제에 대해 무분별한 급여화가 이뤄지고 있다는 비판이 잇따르고 있다.한국보건의료기술평가학회 주최로 지난 4일 '고가항암제 급여정책을 둘러싼 쟁점'에 대한 검토가 이뤄졌다.그간 항암제는 기존 약에 비해 고가인 경우가 많았고, 비용효과가 낮아 다른 약제에 비해 급여로 등재되는 경우가 적은 편이었다.정부는 암, 희귀질환 등 4대 중증질환 보장성 강화정책을 시행하면서, 항암제에 대해 위험분담제를 도입했다.또한 기존의 항암제에 대해서는 급여범위를 확대하고, 비용효과성이
이화여대 의학전문대학원 이화백신효능연구센터(센터장 : 김경효)가 오는 13일 이화여대 국제교육관 LG컨벤션홀에서 '제10회 이화백신심포지엄'을 개최한다.올해는 심포지엄 개최 10년을 기념해 'Ewha's Commitment to Better Vaccines'를 주제로 그동안 이화백신효능연구센터에서 10년간 해왔던 백신 연구를 돌아보는 시간을 갖고 해외 석학들을 초청해 백신 개발, 평가 분야의 강연과 함께 다양한 연구 결과와 최신 지견을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폐구균 백신과 관련해 권위자로 꼽히는 미국 버밍햄 알라바마 주립대
이화의료원이 5월 28일 병원 로비에서 '교직원이 건강해야 병원이 건강해진다'는 슬로건 아래 '건강병원 선포식'을 개최했다.이순남 이화여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유권 이대목동병원장, 김점숙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이화의료원지부장 등 노사 양측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번 선포식은 지난 4월 노사발전재단의 '2015년 노사 파트너십 프로그램' 지원 업체로 선정된 것에 따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시행됐다.노사 파트너십 프로그램 지원 사업은 매년 고용노동부와 노사발전재단이 협력적 노사관계의 확산과 불합리한 관행을 개선하고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