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풍제약(대표 유제만)은 지난달 30일 임직원 및 주주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32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주총에서 유제만 대표이사는 “변화하는 제약환경 속에서 그동안 불필요한 문제점을 개선하고 제조 및 관리경비 절감과 지속적 윤리경영을 기반으로 국내 시장 실적 증대와 해외시장 확대를 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는 연구개발 결과의 가시화를 통해 실적성장을 목표로 새로운 도약을 마련했다”고 강조했다. 최근 말라리아 치료제 피라맥스의 상용화를 시작으로, 새로운 기전의 뇌졸중 치료제 SP-8203이 현재
신풍제약(대표이사 유제만)은 28일 아프리카 케냐의 수지팜과 항말라리아 치료제 피라맥스를 3년간 독점판매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계약으로 케냐의 사적 시장에 약 1만여 명의 환자가 치료 받을 수 있는 분량이 5월부터 공급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신풍제약은 최근 서아프리카 제약 유통사 Tedis와 코트디부아르, 카메룬, 부르키나파소 등 7개국을 시작으로 총 16개국과 3년간 계약을 체결했다.사적 시장 진출을 시작으로 아프리카 주요 국가들에서 1차 치료제로 등재되기 위한 기반이 마련, 추후 공적 시장에서도 매출이 발생될 것이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산하 제약기업 홍보전문위원회는 신임 홍보전문위원장에 신풍제약 최영선 이사를 추대했다고 20일 밝혔다. 또 부위원장에는 한림제약 최천옥 이사와 명문제약 김진호 부장, 총무에는 CJ헬스케어 신승필 부장과 동화약품 유병히 부장 등이 각각 선임됐다. 최영선 위원장 등 집행부 임원의 임기는 2년이다. 최 위원장은 “급속한 제약환경 변화에 발맞춰 회원사의 소통과 화합, 제약바이오협회와의 긴밀한 정보 교류의 장으로서 기능해 제약산업 이미지 제고와 위상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풍제약(대표 유제만)은 서울지역 개원의를 대상으로 칸데암로와 에제로수 합동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칸데암로는 국내 최초 칸데사르탄+암로디핀 항고혈압 복합제 개량신약이다. 또 에제로수는 에제티미브+로수바스타틴 항고지혈증 복합 개량신약이다. 이날 합동 심포지엄은 강동경희대병원 김종진 교수를 좌장으로 진행됐으며 약 130여 명의 개원의가 참석했다. 첫 연자로 나선 동국대 일산병원 이무용 교수는 'Clinical trial of the first single-pill combination Candesartan and
주주총회 시즌이 다가오면서 국내 제약사의 화려한 사외이사의 면면이 주목받고 있다. 특히 일부 국내사들은 주무부처 출신, 국회 출신 등 거물급 사외이사 선임을 앞두고 있어 눈에 띄고 있다. 하지만 업계에서는 기업 외부의 비상근 이사로 경영 전반에 전문적인 지식이나 경험 등을 조언하는 사외이사의 본연 업무를 무색케 한다는 지적도 나온다. 국내사 관료·법조계 출신 사외이사 영입전최근 주주총회소집결의를 공시한 상장제약사 사외이사 현황을 보면, 올해는 관료출신과 법조계 인사들이 눈에 띈다. 법조계 출신 사외이사 영입에 뛰어든 곳은 대표적으로
전세계적으로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신약개발 사업이 추진되는 가운데 국내 제약산업도 경쟁력이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AI를 활용하기 시작한 기간이 비교적 짧은데다 국내 제약사들의 수요도 있고 IT에 강점을 가지고 있어 제약 선진국의 수준을 따라잡을 수 있다는 판단이다. 이에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인공지능신약개발지원센터 추진단이 발족, 로드맵을 공개했다. 추진단 이동호 단장은 5일 기자간담회에서 "올해는 센터설립을 위한 전략을 수립하고 AI 플랫폼 도입 및 운용해 한국 실정에 맞는 인공지능 신약개발
이정희 이사장 체제의 한국제약바이오협회가 출범한다. 제약바이오협회는 22일 제73회 정기총회를 열고 제13대 이정희 이사장을 비롯한 부이사장단과 이사 및 감사 선임 절차를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 또 2017년도 사업실적 및 결산보고와 2018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도 의결했다. 이정희 신임 이사장은 “나라의 미래를 짊어질 제약산업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 중요한 시기에 이사장으로 선출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 국민산업으로서의 위상 강화라는 동일한 지향점을 향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사장으로서 회원사와 함
신풍제약 이장무 영업상무 부친 18일 새벽 별세. ▲빈소: 문경장례식장 301호(경북 문경시 산양면 서당마길 7-5)▲전화번호: 054-555-7000▲발인: 20일
신풍제약(대표 유제만)은 지난 7일 중국현지에서 Greenpine pharmaceutical.co.ltd사와 유착방지제 메디커튼 독점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중국내 메디커튼을 독점공급하며 상표권과 특허권은 신풍이 소유한다. 또한 8년간 공급계약 총액은 1077만달러, 로열티는 52만달러로 예상된다. 신풍제약이 자체기술로 개발한 유착방지제 메디커튼는 생체적합성과 상처치유력이 우수한 ‘히알우론산(H.A)’과 항혈액응고 및 항염증 작용이 뛰어난 ‘하이드록시에틸스타치(HES)’를 복합하여 수술 후 유착방지용 주사제다. 회
신풍제약(대표이사 유제만)이 말라리아 다발생 국가인 베트남에 말라리아 치료제 피라맥스(피로나리딘+알테수네이트)를 기부한다고 7일 밝혔다. 기부하는 피라맥스는 9000정으로, 1000명 치료 분이다. 최근 베트남에서는 기존 치료제에 내성을 보이는 말라리아가 6개주로 확대되면서 국가 1차 치료제인 Dihydroartemisinin+Piperaquine 효능이 떨어지는 문제점이 보고되고 있다. 이에 베트남 정부는 이 같은 문제점은 심각한 공공보건문제로 인식, 2030년까지 국가적 목표인 말라리아 박멸에 악영향을 끼칠 것으로 우려하는 상황
3파전 양상이었던 칸데사르탄+암로디핀 항고혈압제 복합제 시장에 새로운 국내사들이 뛰어들면서 경쟁이 뜨거워질 전망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최근 GC녹십자의 다비로드, 동광제약의 칸스타엑스, 한올바이오파마의 노바칸의 16/5mg 품목에 대한 시판허가를 승인했다. 과거 ARB+CCB 계열 항고혈압 복합제 시장에서 칸데사르탄+암로디핀 복합 성분은 세 회사의 경쟁구도였다. 종근당의 칸타벨과 신풍제약의 칸데암로, CJ헬스케어의 마하칸이 그 주인공. 칸데사르탄은 최대 48시간 동안 혈압강하 효과가 유지되며 체위성 저혈압이 적어 노인 환자에게 안
신풍제약이 무술년 새해를 맞이해 안산공장에서 유제만 대표이사와 김재환 생산부문장 그리고 김경훈 노조위원장 및 임직원 등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무재해달성 결의대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서 참석자들은 '철저한 안전조치로 사고를 미연에 예방하고, 산업재해로부터 나와 동료 그리고 생활터전을 위해 사전예방에 앞장서고, 작업시작 전 반드시 안전점검을 실시하며, 안전수칙과 절차를 준수하는 안전문화를 조성해 사고예방에 적극 노력한다' 는 산업재해 예방 4대 실천사항이 담긴 결의문을 채택
신풍제약 최영선 이사의 모친 이복순 씨가 향년 88세로 별세했다. ▲빈소 : 가천대길병원 장례식장 지하 2창 106호▲주소 : 인천 남동구 인주대로 653번길 56▲발인 : 2017년 11월 22일(수) 오전 8시▲장지 : 이천호국원 ▲연락처 : 032-460-3444
신풍호월학술상 국제협력부문에 충북대학교 의과대학 엄기선 교수가 수상자로 선정됐다.신퐁호월학술상은 신풍호월학술회(이사장 장원준)와 대한기생충학·열대의학회(회장 이영하), 신풍제약이 공동으로 주관한다.엄 교수는 중국, 탄자니아, 라오스에서 기생충 퇴치사업을 수행하면서 기생충 감염관리, 국제협력, 국위선양 등으로 기생충학분야에서 국제협력에 기여한 공로가 지대하며 기생충학 분야에서 학술적 연구 업적의 공로를 인정받아 선정됐다.신풍호월학술회는 신풍제약 창업주의 선친이신 호월 고 장창보 회장의 의약보국의 숭고한 뜻을 받들어 대한기생충학·열대의
신풍제약(대표이사 유제만)이 개발 중인 난치성 심혈관질환 치료 신약 개발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신풍제약은 난치성 심혈관질환 치료 신약 ‘SP-8356'이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2017년 바이오핵심기술개발사업(유망바이오IP사업화촉진사업)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신풍제약은 2017년 하반기부터 3년에 걸쳐 총 30억원의 정부지원그을 지원받아 임상1상 진입까지 연구를 진행하게 된다. 연구개발은 해당 분야 국내 최고 전문가 그룹인 고려의대 김원기 교수팀, 고대약대 이기호 교수티이 공동으로 진행한다. 신풍제약이 개발 중인
신풍제약(대표 유제만)이 강원대학교와 학술연구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신풍제약은 지난 24일 강원대학교에서 한광석 센터장(강원대학교 외국학술지지원센터)과 주청 연구본부장(신풍제약)을 비롯해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생명과학분야 학술연구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생명공학분야 학술연구지원과 정보 교류, 상호기관사업 홍보활동 등은 물론 학술정보의 상시적 교류체계를 구축하고 향후 건설적 상호활동에 노력하기로 했다. 강원대학교 외국학술지지원센터는 교육부에서 평가한 전국 10개 대학 주제별
신풍제약이 700억원 인플루엔자 치료제 시장에 뛰어들었다.신풍제약(대표 유제만)은 인플루엔자 치료제 '신풍플루캡슐(성분 오셀타미비르인산염)'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회사는 타미플루의 조성물 특허가 22일 만료됨에따라 신풍플루캡슐 30mg, 45mg, 75mg 등 3가지 함량을 선보였다.타미플루는 매년 인플루엔자(독감)가 유행할 때마다 공급에 차질을 빚어 환자들의 불편을 가중시켜왔다. 이에 신풍제약 마케팅부 박웅노 부장은 "본격적인 독감이 유행하기 시작하는 가을을 앞두고 신풍플루캡슐이 출시
신풍제약(대표이사 유제만)이 복용 편의성을 높이고 고용량 제형을 포함한 수혈의존성 철분 침착증 치료제 ‘헤모자이드’가 조만간 출시된다고 25일 밝혔다. 회사 측은 현재 수혈을 받는 혈액암 환자들에게 주로 사용하는 철 과잉 치료제로 제품 허가를 신청함으로써 항암제에 대한 포트폴리오 강화에 나서겠다는 방침이다. 현재 신풍제약은 경구용 폐암 치료제 이레피논(게피티니브), 경구용 유방암 치료제 브레트라(레트로졸), 경구용 뇌종양 치료제 테몰드캡슐(테모졸미드) 등 항암제를 다수 보유하며 마케팅 활동을 적극적으로 하고 있다. 신풍제약은 “기존
신풍제약(대표이사 유제만)이 공정거래자율준수(CP) 특강을 진행했다. 신풍제약은 지난 3~4일 강원도 횡성 웰리힐리 리조트에서 전 임직원과 마케팅본부, 영업본부 전원이 참석해 ‘2017 하반기 영업부 워크샵 공정거래자율준수(CP) 특강’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해 청탁금지법 시행, 리베이트 처벌기준 강화 등의 제약기업의 준법윤리경영이 강조되는 시대적 변화에 빠르게 적응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특강은 윤리경영교육의 일환으로 우종식 변호사(제약회사자율준수연구회 고문변호사)를 초청, 경제적 이익 제공과 리베이트를 주제로 강연이 진
과민성 방광증 치료제 '베시케어(성분 솔리페나신숙신산염)'의 특허가 만료되면서 이달 100여 개의 제네릭이 대거 쏟아졌다.베시케어는 EDI 청구액 기준으로 지난해 5mg과 10mg 2가지 용량으로 총 231억 원을 청구한 대형품목이다. 이에 개량신약인 코아팜바이오 '에이케어'와 한미약품 '베시금'에 이어 종근당, 제일약품, 한독테바 등 제약사에서 허가받은 약물만 150여 개(회사별 용량·제형 중복)에 이른다. 특허만료 의약품을 노린 수십여 개의 제네릭 출시는 어제오늘 일이 아니다. 아토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