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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국가시험 중 실기시험에서 불합격한 수험생 66명이 시험 방식과 채점자의 자격에 문제가 있다며 제기한 행정소송에서 결국 패소했다. 국시원은 이번 법원의 판결에 따라 의사실기시험 관리 시스템에 대한 충분한 타당성과 공정성이 재확인되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향후 실기시험을 보다 탄력적으로 운영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서울행정법원(제11 행정부)은 "동 시험은 피고(국시원장)가 재량의 범위를 일탈, 남용하여 시행한 시험으로 불합격처분을 취소해달라"며 제기한 소송에서 "원고 측의 청구를 모두 기각하고 소송 비용 역시 원고가 부담하라"고 원고패소 판결을 내렸다.재판부는 이번 판결을 통해 의사 실기시험 시행 및 관리방식, 합격선 결정방식, 표준화환자 채점 신뢰도 등 의사 실기시험 시행 전반에 걸친 핵심사안에 대
보건복지
최홍미
2010.12.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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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일 의사, 문인, 문학연구자들이 대한의사협회 동아홀에 모여 문학의학학회를 창립한다. 문학이나 의학과 관련된 단체나 학회는 많지만 이같이 문학과 의학이 상호 소통하는 것은 문학의학학회가 처음이다. 의사시인인 마종기 시인이 학회 창립위원회 위원장을 맡는다. 의학계에서는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총재 한광수, 서울의대 명예교수 이순형, 아주의대 강신영, 한국의학학회 회장 맹광호, 전 연세의료원장 김일순, 국시원장 김건상, 연대의대 손명세 교수 등이, 문학계에서는 소설가 김향숙, 성석제, 김형경, 시인 김형영, 나해철, 송재학, 서홍관(국립암센터), 문학평론가 유종호(연세대 석좌교수), 정과리(연세대), 이병훈(아주대) 등이 참여한다.문학의학학회는 이날 오후 2시부터 문학, 소통, 의학이라는 주제의 창립 학술
암/혈액/희귀/소아청소년
하장수
2010.11.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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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원의 중심의 의료윤리연구회가 본격 출범했다.의료윤리연구회는 6일 의협 동아홀에서 창립총회를 갖고 이명진 이비인후과의원장을 초대 회장으로 추대했다.이 회장은 "의료계 내에서 자정 활동을 하지 않으면 외부로부터 이를 강요받게 될 것"이라고 말하고 "의사-의료 윤리의 연구를 통해 이를 이를 각인시키고 의료계 전체로 확산시키도록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다짐했다.의료윤리연구회는 매달 첫 번째 월요일 오후 8시 의료윤리 강좌를 열 계획이다. 의료 윤리와 의사의 만남, 직업 윤리와 의사의 만남, 의료 윤리와 법의 만남, 생명의료윤리와 종교의 만남 등 7개 주제가 선정돼 있다. 이날 창립총회에는 지역 시도의사회장, 각과 개원의협의회 회장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김건상 국시원장, 노연홍 식약창장, 박인숙 의료리더쉽포럼
보건복지
하장수
2010.09.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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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 관련 연구과제 의뢰 건수가 늘어나면서 연구소의 위상도 함께 높아지고 있습니다. 국내 유일의 의료정책연구기관으로서 확고한 자리 매김을 하고 있다는 생각입니다.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박윤형 의협 의료정책연구소 소장은 22일 기자간담회를 갇고 이같이 각오를 다졌다.,박 소장은 "2010년 각 의료 단체 및 기관에서 의정연에 요청한 주요 연구 과제는 의사 국가고시 실기시험 평가(국시원), 북한 의사에 대한 면허인증방안(국시원), 의대 교수들의 직무 만족도(의교협), 의학교육 인증 선진화 방안(의평원), 근거기반의료정책 지원 체계(의학회), 농특법 시행 30년 공보의의 위상 강화 방안(공보협) 등"이라고 설명했다.그는 "21일 연구위원회를 개최, 이같이 의뢰된 연구과제들에 대한 1차
보건복지
하장수
2010.07.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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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아시아 최초로 실시된 의사 국가고시 실기시험이 공정성을 둘러싼 법정 공방으로 수난을 겪고 있다.23일 있었던 의사국시에서 불합격한 수험생 강 모씨 등 66명이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의료국가시험원(이하 국시원)을 상대로 제기한 "불합격 취소 처분"의 2차 공판에서는 실기시험의 평가방식과 공정성을 어떻게 입증할 것인가가 쟁점으로 부각됐다.원고 측 대리인인 최욱 변호사는 "실기시험에서 전문적인 의학지식이 없는 모의환자가 채점을 매기도록 함으로써 전문성을 인정할 수 없으며, 법 조항에 의사국시에서 상대평가를 하도록 한 근거가 없음에도 문항별로 응시한 100명에서 500여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문제별 상대평가를 한 셈"이라고 주장했다.원고 측은 또 실기시험 각 문항별 응시율, 합격률 및 모의환자들을 6차례
보건복지
최홍미
2010.06.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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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장기요양보험 2주년, 앞으로의 길을 찾다2008년 7월 노인장기요양보험이 시범사업을 끝내고 정식으로 운영된 지 2년이 됐다. 1주년 때는 사회 각층에서 독일, 일본, 미국 등 선진국의 제도를 참고해 만들었음에도 현실적인 다양한 문제점들을 지적한 바 있다. 그 다음부터 2년이 지난 지금의 성적표는 어떨까. 가정부담, 재정, 고용의 성공이라 말하다/ 사진- 한국보건정책연구원 세미나 유영학 보건복지부 차관은 이제까지의 노인장기요양보험에 대해 합격점을 줬다. 유 차관은 15일 한국보건정책연구원 조찬세미나에서 가진 특강에서 "우리나라의 경우 1960년대 중반 공적부조제도를 구축하고 2000년대 초반까지 4대보험 제도를 구축했다"며 우리나라가 비교적 빠른 시간에 국민들의 보험제도에 대한 접근성을 구축했고, 이것
비뇨/통증/중환자/재활/외과
임세형 기자
2010.06.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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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이하 국시원)이 의사국시 실기시험에 대해 "안정적 수준"이라고 자평했다.국시원은 지난 18일 서울 한강호텔에서 비전선포 및 "국시원의 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이라는 주제로 개원 18주년 기념세미나를 열었다.이날 세미나에서는 아시아 최초로 실시된 의사실기시험 준비과정 소개와 자체적인 평가가 이뤄졌다.국시원 시험관리국 김현찬 국장은 "안정적인 시행이 이뤄졌고 순조로운 시험 시행을 위한 효율적 시스템 구축에 성공했다"는 평가를 내렸다.당초 25개 의대에서 분산 시행하기로 한 실기시험을 국시원 내 설치한 실기센터에서 운영하기로 하면서 결과적으로 긍정적 영향을 미쳤다는 것.또 잘 짜여진 전산시스템과 모의 시험을 통한 확인 등으로 시행착오를 줄였으며 예비 표준화 환자(Standardiz
보건복지
최홍미
2010.05.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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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병리사 등 8개 의료기사의 국가시험이 직무중심의 통합지식 평가 방식으로 개선된다.보건복지부는 6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의료기사 등에 관한 법률시행규칙 일부개정령안"을 입법예고, 자격 검증을 강화하기로 했다.8개 의료기사는 임상병리사, 방사선사, 물리치료사, 작업치료사, 치과기공사, 치과위생사, 의무기록사, 안경사다.의료기사 등 국가시험 과목은 1973년 제정된 이후 1989년 한 차례 개정을 거친 바 있으나, 그 후 약 20여 년 동안 변동된 바 없이 개별 과목별 지식과 업무 능력 평가가 이루어져 왔다.이로 인해 급변하는 의료환경에서 요구되는 종합적 직무 능력 평가가 실효성 있게 이루어지고 있지 못하다는 지적이 있어왔다.이번 개정(안)에 따르면, 의료기사 등 국가시험에 ‘임상증례에 기초한 현장성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10.05.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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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의사국시 실기시험은 처음 실시됐던 지난해의 문제점이 한층 보완돼 치러질 전망이다. 지난해 출제수준과 내용을 크게 벗어나지는 않지만, 최근 문제를 재평가하는 과정에 있기 때문이다.새 표준화환자(모의환자)에 대한 면접도 진행하고 있다. 보통의 식견을 가지고 있으면서 연기를 잘하면 좋으며, 의료계의 인물이라면 금상첨화다. 지난해 표준화환자 역할을 했던 이들중 다시 하겠다는 인원이 85%에 달하지만, 인력풀을 만들어 두기 위해 작년 선발인원의 절반가량을 추가로 선발하고 있다. 그러나 실기시험에 불합격한 학생들이 집단 소송을 제기, 첫 시험의 진통을 겪고 있기도 하다. 실기시험에서 탈락한 학생은 총 응시자 3456명중 4.8%(167명)에 이르며, 이들은 실기시험 때문에 내년을 기약하게 됐다. 급기야 보건복지
기획특집
임솔 기자
2010.04.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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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구 대한치과의사협회장이 지난달 29일 열린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 제54차 이사회에서 신임 이사장에 선출됐다. 이 신임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국시원의 성공적인 의사실기시험 도입과 시행에 대한 경험을 바탕으로 타 직종의 실기시험 도입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알림
임세형 기자
2010.04.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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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원장 김건상) 이사장에 대한치과의사협회 이수구회장이 선출됐다. 지난 29일 열린 제54차 이사회에서 만장일치로 이사장에 선출된 이수구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국시원의 성공적인 의사실기시험 도입과 시행에 대한 경험을 바탕으로 타 직종의 실기시험 도입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또 이날 이사회에서는 김원숙 대한치과위생사협회장, 조남수 대한방사선사협회장, 송준관 대한치과기공사협회장, 이윤성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최순철 서울대 치의학대학원 교수, 강윤숙 적십자간호대학 교수를 국시원 신임 이사로 선출했으며, 부유경 대한의무기록협회장 및 서란희 대한조산협회장을 신임 감사로 선출했다. 새롭게 선출된 이사장, 이사 및 감사는 2010년 5월 8일부터 2013년 5월 7일까지 국
보건복지
최홍미
2010.03.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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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도 제1회 보건교육사 국가시험이 27일에 경기고, 용산공고 등 서울의 7개교에서 일제히 시행된다.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원장 김건상)은 올해 처음으로 실시되는 보건교육사 국가시험의 총 응시대상인원은 6235명으로 보건교육사 2급에 응시하는 인원은 78명, 3급은 6157명이라고 밝혔다.또 응시원서접수 시 1급 응시자는 1명이었으나, 응시취소로 인해 제1회 보건교육사 국가시험의 1급에 응시하는 응시자는 없다. 보건교육사 2급 응시자는 3급 응시자와 함께 용산공고에서 시험을 치르며, 3급 응시자는 용산공고를 비롯해 경기고, 광남고, 광장중, 대명중, 용산고, 선린인터넷고 등 총 7개교에서 시험을 치르게 된다.보건교육사 합격자는 2010년 4월 9일(금) 0시에 국시원 홈페이지(www.kuksiwon.
보건복지
최홍미
2010.03.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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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원장 김건상)은 지난 15일 시행된 치과의사, 한의사, 약사 국가시험의 합격자를 발표했다.제62회 치과의사 국가시험은 전체 831명이 응시, 800명이 합격해 96.3%의 합격률을 보였다. 지난해 95.2%의 합격률보다 소폭 상승했다.이번 시험에서는 340점 만점에 306.0점(90.0점/100점 환산 기준)을 동점으로 취득한 연세대 박정현 씨, 단국대(충남) 정진환 씨, 원광대 박수호 씨 등 3명의 수석합격자가 나왔다. 외국대학 출신은 응시자 8명 중 7명이 합격해 87.5%의 합격률을 보였다.제64회 한의사 국가시험의 합격률은 91.0%로 총 845명의 응시자 중 769명이 합격했으며, 지난 해 합격률인 95.6%에 비해 하락했다. 이번 한의사 국가시험의 수석 합
보건복지
최홍미
2010.01.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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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 포럼(공동대표 : 김건상 보건의료 국시원장, 선경 고대의대교수, 김인철 LG생명과학대표)이 주최하는 "글로벌 신약개발을 위한 국내 인프라 강화 방안"에 대한 심포지움이 열린다.오는 2월 10일 오후 2시 30분부터 LG 트윈타워 동관 지하1층 대강당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R&D 및 신약·의료기기개발자, 임상시험분야 산·학·연 전문가 및 정책 담당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주제 발표자로는 보건산업진흥원 박소라 단장, GSK 이일섭 부사장, CJ연구소장 문병섭, 서울의대 신상구 교수가 나온다.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0.01.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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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국시 합격률 92.9%…지난해보다 소폭 하락수석합격 건양의대 김태형 씨2010년도 의사국시 합격률이 지난해보다 0.7% 하락한 92.9%로 나타났다.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원장 김건상)은 19일 2010년도 제 74회 의사국가시험 합격자를 발표했다.이번 의사국시에서는 총 3469명(실기·필기 모두 응시 3439명, 실기만 응시 17명, 필기만 응시 13명) 응시자 중 3224명이 합격해 92.9%의 합격률을 보였으며, 지난해 합격률 93.6%보다 소폭 하락했다. 올해 처음으로 시행된 의사실기시험의 합격률은 95.2%로 3456명의 응시자 중 3289명이 합격해 비교적 높은 합격률을 보였지만 3452명의 응시자 중에서는 3349명이 합격해 97.0%의 합격률을 보인 필기시험보다는 낮은 수치다.한편 수석
보건복지
최홍미
2010.01.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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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도 제74회 의사국가시험 필기시험이 7~8일 전국 주요 6개 도시, 7개 시험장에서 실시됐다. 전체 접수인원은 3516명으로 지난해 전체 접수인원 3770명보다 소폭 하락했다. 이번 의사국가시험은 출제문제수가 작년보다 50문제 줄어 500문제로 변경되고 확장결합형 문제수는 작년과 동일하게 50문제가 출제되나 전체 문제수가 감소함에 따라 출제비율이 9%에서 10%로 증가했다. 의사국가시험 합격자는 필기시험과 실기시험(2009.9.23~12.1 시행) 결과를 종합해 1월 19일(화) 국시원과 대한의사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의대병원
고민수 사진기자
2010.01.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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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16명 응시…실기 시험 결과 종합해 19일 합격자 발표2010년도 제 74회 의사국가시험 필기시험이 지난 7일과 8일 양일간 서울 등 전국 주요 6개 도시, 7개 시험장에서 시행됐다.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원장 김건상)에 따르면 전체 접수인원은 3516명으로 지난 해 전체 접수인원인 3770명보다 소폭 하락했으며 출제문제 수가 작년보다 50문제 줄어든 500문제로 변경됐다.또 확장결합(R)형 문제 수는 작년과 동일하게 50문제가 출제됐으나 전체 문제 수가 감소함에 따라 출제비율이 9%에서 10%로 증가했다. 국시원은 "확장결합(R)형 문제는 상황판단, 이해와 응용 등 임상상황에 대한 종합적인 능력을 측정하는데 알맞은 문제형식으로 앞으로도 국가시험의 질 제고를 위하여 출제비율을 지속적으로 확
보건복지
최홍미
2010.01.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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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직종 검토위원 확대·1진 아웃제로 책임 강화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원장 김건상)이 현행 문항관리 시스템을 본격 재정비한다.이는 국시원이 앞서 밝힌 "2009년 하반기 및 2010년 상반기 보건의료인 국가시험 시행계획"에 따른 것으로 "보건의료인 국가시험 문항관리 시스템 선진화 방안"을 수립, 단기적으로는 시험 출제관리의 질을 높이는 동시에 장기적으로는 문항관리 전반에 걸친 업무시스템을 개선, 효율성을 높이겠다는 각오다.문항개발 및 심사 기능 강화, 출제관리 시스템 개선 등 각각의 분야별로 구성된 이번 방안은 올 하반기에 치러지는 국가시험의 출제관리부터 시작돼 이후 문항 개발부터 심사, 출제에 이르는 문항관리 전반에 걸친 업무 프로세스의 개선으로 이어나갈 방침이다.국시원은 우선 문항개발위원에 대
보건복지
최홍미
2009.09.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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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국시원)은 23일 의사실기시험센터에서 아시아 최초로 의사실기시험을 진행했다. 이번 실기시험은 12월 1일까지 응시자 3549명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합격 여부는 실기시험 점수와 내년 1월 예정된 필기시험 성적을 합산해 결정된다.(사진-국시원 제공)
보건복지
고민수 사진기자
2009.09.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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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점·통과문제 수 심의위 기준 충족해야 올해 처음 실시되는 의사국가고시 실기시험의 당락 여부는 "총점"과 "통과문제 수"로 가려질 방침이다. 또 출제항목은 CPX(Clinical Performance Examination, 표준화환자를 활용한 시험) 48개 항목, OSCE(Objective Structured Clinical Examination, 마네킹·모의환자 등을 활용한 시험) 36개 항목 등 총 84개 항목으로 최종 확정됐다. 9일 보건복지가족부는 "의사 국가시험의 실기시험 합격자 결정방법 고시 제정안"을 공포했으며,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은 출제 항목 등을 최종 확정해 발표했다. 이번 방침에 따라 실기시험 합격선을 심의하기 위한 의사 실기시험 합격선 심의위원회가 국시원 내에 꾸려질 계획이
보건복지
최홍미
2009.06.15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