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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스위칭 매출 상쇄 현상 뚜렷인판릭스IPV, 쥬비덤 등 올해도 이어질 듯제약사들이 지난해부터 신제품을 대거 출시했음에도 불구하고 큰 효과를 보지 못하고 있다. 신제품 상당수가 기존 품목을 대체하는 스위칭 제품이라서 매출 상쇄현상이 나타나고 있기 때문이다.대표적인 제품이 한미약품이 지난해 출시한 아모잘탄이다. 칼슘길항제와 ARB계열의 복합제인 이 약은 듀얼기전에서 나타나는 강력한 혈압조절 효과로 탄탄대로를 걷고 있지만 상대적으로 아모디핀의 매출이 줄고 있어 전반적으로 큰 재미는 보지 못하고 있다.아모잘탄은 지난해 131억 원을 올리며 확실한 블록버스터로 자리매김하고 있지만 핵심품목인 아모디핀의 성장률이 7.2% 가량 큰 폭으로 추락하면서 단일제와 복합제가 이루는 시너지 효과는 기대하기 어려운 형국이다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0.02.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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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청과 다국적 제약사가 좀 더 가깝게 지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지난 20일 식약청은 의약품 분야 CEO 정책설명회를 마련했는데 다국적 제약사 대표 대다수가 불참하면서 상호간 신뢰가 떨어진게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식약청은 이번행사가 2010년 주요 정책을 소개하고 제약사들의 애로사항을 드는 의미있는 자리인 만큼 국내외 제약사 CEO들에게 일일이 초청장을 보냈다. 더불어 대거 참석을 예상했다.그러나 막상 참여한 다국적 제약사 대표는 3명. 이날 한국엘러간, 한국세르비에, 사노피아벤티스 대표 만이 참석했을 뿐 다른 외국 사장은 거의 찾아 볼 수 없었다. 더불어 한국인 출신의 다국적 제약사 대표들도 거의 불참했다.반면 국내 제약사 CEO는 대거 참석해 대조를 이뤘다. 동아제약,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0.01.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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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올제약이 자사의 중국산 보톨리눔 톡신인 "BTA-X"가 엘러간사의 보톡스보다 안전한 제품이라고 주장했다.12일 회사 측은 "BTA-X는 지난 13년간 전세계 600만 명 이상의 환자에게 투여되었지만 단 한건의 사망사고도 없었다"면서 "특히 8년간 66만여명의 한국환자들에게 시술한 결과에서도 2009년 말 현재시점까지 사망사례가 없었다"며 안전한 제제임을 피력했다.회사는 "2005년 미국 FDA의 발표자료에 의하면 1989년12월부터 2003년 5월까지 미국산 보툴리눔독소의 이상반응을 분석한 결과, 치료목적에 사용시 총 406건 이상반응이 있었으며 이 중 사망보고 건이 28건이나 포함되어 있었다"고 설명했다.한올제약 측 관계자는 "미국 엘러간사의 보툴리눔독소 제품의 경우 부형제로 휴먼알부민,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0.01.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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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눈썹 감모증 치료제인 라티세(주성분 비마토프로스트 0.03%)가 24일 출시됐다. 판매가는 15만원이며, 의사 처방전이 있으면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다.라티쎄를 하루에 한번 속눈썹이 난 위쪽 눈꺼풀의 가장자리 피부에 발라주면 7~8주째부터 효과가 나타날 수 있고, 12~16주면 완전히 달라진 속눈썹을 가질 수 있다. 단 이러한 효과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으로 발라야 하며, 만약 사용을 중단할 시에는, 사용 이전의 상태로 돌아간다. 한국엘러간 송호섭 전무는 "라티쎄 출시를 통해 한국엘러간의 주력 제품인 보톡스, 쥬비덤(히알루론산 필러)과 함께 미용의료 분야의 제품 포트폴리오가 더욱 탄탄해 졌다"면서 "앞으로 미용의료 분야 선도기업으로서의 리더십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라티쎄에 대한 국내 4상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09.11.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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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엘러간이 업그레이드된 필러 쥬비덤(성분명 히알루론산)을 내년 1월 중으로 선보인다.신제품은 "쥬비덤 울트라 with 리도카인", "쥬비덤 울트라플러스 with 리도카인" 두 종으로 이름에서 알 수 있듯 마취제 리도카인이 포함된 제품이다.회사 측은 "균질한 투명 겔상의 리도카인 염산염 0.3% (방부제 불포함)가 포함돼 있어 시술 시 통증을 줄이는 역할을 한다"며 "이에 따라 필러환자들이 편리하게 시술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09.11.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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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부터 속눈섭 증모제까지 영역도 다양외자 제약사 이어 국내사 참여도 두드러져제약사들이 블록버스터급 비급여 의약품을 잇달아 출시하고 있어 주목된다. 특히 곳감 꼬치에서 감을 빼듯 순차적으로 출시하고 있는 모습이 급여권 신약부재에 따른 삭막한 분위기를 보완해주고 있어 이채롭기까지 하다.올해 들어 제약사들이 출시한 비급여 의약품은 대략 10여개. 한달에 평균 한 개꼴로 출시된 셈이다. 특히 지난 10월 한 달 동안에는 무려 4개의 약이 쏟아져 그야말로 풍성한 비급여 의약품 잔치상이 차려졌다.러시의 신호탄은 지난 9월 초 한국노바티스의 "플루아드". 고연령자용 독감백신인 이 약은 노바티스의 백신사업 진출을 알리는 상징적인 품목이기도 한데 이에 질투하듯 곧바로 사노피-파스퇴르가 성인용 백일해 예방백신인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09.10.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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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톡스로 미용성형 치료분야를 석권한 한국엘러간이 이번에는 속눈썹 감모증 치료제인 "라티세"로 피부미용 치료분야에 도전한다.비마토프로스트가 주성분인 라티세는 원래 안압을 낮추는 치료제로 개발됐는데 부작용으로 속눈썹이 자라면서 속눈썹 감모증 치료제로 재탄생하게 됐다.미국에서 진행한 임상에 따르면, 이 약을 바르고 약 8주가 지나면 두께, 길이, 색 등이 현저하게 개선된다. 이후 16주부터는 완전히 달라는 속눈썹을 볼 수 있다. 특히 가장 효과가 크게 나타나는 부분은 두께다. 이 임상에는 한국환자 18명도 포함되어 있는데 효과 측면에서 코케시언과 미국 환자간의 차이가 없었다.부작용은 액이 눈안으로 흘러가면서 발생하는 저안압과 자극이다. 따라서 주의가 필요하다. 그밖에 건조 증상도 발생하는데 대부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09.10.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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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청이 보툴리눔 톡신 제제에 사용상 주의사항을 추가한다.국회 보건복지가족위원회 심재철(한나라당) 의원에 따르면, 식약청은 최근 미국에서 보고된 부작용을 검토중이며 조만간 "보툴리눔 독소에 대한 경고표시 강화 조치 검토"를 통해 국내 제품에 적용할 계획이다.앞서 미국 FDA는 지난 8월 "보툴리눔 독소 제제"가 주입 주위에서 다른 부분으로 전이돼 예상치 못한 근무력증과 목쉼 증상·발음문제·실금·호흡곤란·눈꺼풀 처짐 등 보툴리눔 독소와 유사한 증상을 유발할 수 있다는 보고에 따라 경고 사항 추가 등 설명서 변경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식약청은 국내 허가된 모든 제제에 대해 해당 업체에서 제출한 자료, 미 FDA 등 외국의 조치사항, 국내 허가된 품목의 특성 등을 종합 검토한 결과 사용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09.10.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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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적인 피부미용치료제인 보툴리눔 톡신 제제 시장이 오랜 잠에서 깨고 용트림에 나설 조짐이다.본격적인 피부미용시즌이 다가오면서 제약사별로 영업력을 강화하고 있는데다 마침 신제품까지 나오면서 활력을 불어 넣고 있는 것. 여기에 가격까지 점차 현실화에 맞게 조정되고 있는 점도 호재다.과일에도 제철이 있듯 초가을부터 겨울은 미용성형이 활성화되는 시기. 실제 매분기별 판매 실적을 분석해 봐도 10월부터 다음해인 3월까지가 가장 높다. 따라서 지금이 판매 적기인 셈이다. 근거가 있는 만큼 제약사들의 영업행보가 빨라지는 것은 당연지사. 최근 성형명가인 한국엘러간은 취약한 지방 병의원의 보톡스의 영업을 강화하기 시작했고, 한국입센도 브랜드 확대를 위한 전략을 주문한 상태다. 태평양제약은 메디톡신의 판매율을 높이기 위해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09.09.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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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 아이케어에 대한 글로벌 제약기업 미국 엘러간사의 투자 결정에 따라 국내 최대 규모의 안과전문 제약기업이 새롭게 탄생했다.삼일엘러간유한회사(대표이사 허강)는 7일 삼일아이케어와 미국 엘러간사가 그동안 진행해온 절차를 모두 마무리하고 이날부터 공식 출범한다고 밝혔다.
제약바이오
하장수
2009.07.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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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엘러간은 최근 대웅제약이 판매하는 자사의 보톡스(성분 보톨리눔톡신 A형)가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성인 뇌졸중 환자의 국소 근육경직 치료 적응증을 추가로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적응증 추가 승인은 18세 이상 성인의 뇌졸중 후 근육경직으로 인해 정상적인 생활이 어려웠던 환자들은 보톡스 치료를 받을 수 있게 됐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회사측은 보톡스는 뇌가 근육에 보내는 신경전달물질인 아세틸콜린을 차단해 과도한 근육 수축으로 인한 경련을 막는 원리로 치료에 사용되며, 이번 뇌졸중 국소경직 치료 적응증 추가는 기존의 사시, 안검경련, 소아뇌성마비, 다한증 등에 이어 보톡스 치료의 안전성을 다시 한번 확인 받은 것이라고 평가했다.
제약바이오
김수미 기자
2008.07.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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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엘러간은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자사의 보톡스(성분 보튤리눔 톡신 A형)가 겨드랑이 다한증에 대한 안전성 유효성 심사에서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회사측은 이번 안·유 심사 통과는 18세 이상 환자의 액와(겨드랑이) 부위 국소 다한증 치료를 대상으로 한 것이라며, 향후 적응증 추가 등을 통해 보톡스가 다한증 치료제로 허가를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보톡스는 미국 FDA 승인 받은 보툴리눔 톡신 A형 제제로, 지난 2004년 FDA에서 다한증 치료 목적으로 추가 승인을 받은 바 있다.회사측은 보톡스는 땀샘을 자극하는 신경 전달 물질의 분비를 차단하는 동시에 교감신경의 흥분을 억제하는 원리로 다한증 치료에 사용된다며, 이번 액와부위 국소 다한증 치료에 대한 적응증 추가는 기존 사시, 안검경
제약바이오
송병기
2008.06.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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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엘러간은 최근 녹내장 치료제 간포트에 대한 식품의약품안전청의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승인은 국내 판매원인 삼일제약을 통해 이뤄졌으며, 간포트는 안압강하제로 알려진 비마토프로스트(Bimatoprost)와 베타차단제 티몰롤(Timolol)의 복합제제로 비마토프로스트는 안압상승의 원인인 방수의 유출을 늘리는 기전으로 안압을 낮추며 티몰롤은 방수의 생성을 억제하여 안압을 낮추는 효과가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고안압 및 녹내장 환자의 경우 기존 단일 제제만으로는 안압을 조절하기 어려워 매일 두 가지 이상의 약물을 점안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으나, 간포트는 1일 1회 점안하는 비마토프로스트와 1일 2회 점안하는 티몰롤을 하나의 약병에 담아 1일 1회 점안이 가능해 환자 순응도를 높였다고 강
제약바이오
김수미 기자
2008.06.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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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식품의약국(FDA)이 지난 8일에 발표한 보톨리눔 톡신의 부작용에 대한 얼리 커뮤니케이션(EarlyCommunication)이 보톨리눔 톡신(botulinum toxin)의 안전성을 주름지게 하고 있다. 얼리 커뮤니케이션은 FDA가 약제에 대해 취합된 정보를 분석한 중간보고서다. FDA는 이 보고서가 보톨리눔 톡신의 안전성을 규정하거나 처방금지를 권장하는 결론이 아니라고 밝히고 있지만 전문의약품에서 일반미용에까지 폭넓게 쓰이는 만큼 어느 정도의 여파는 피할 수 없을 듯 하다. FDA는 보고된 부작용 증상들이 몸 전체에 보톨리눔 톡신이 퍼지는 보톨리누스 중독과 유사하다고 보고 있다. 심각한 경우 사망에 이르는 경우도 있는데 대부분의 부작용 사례는 뇌성소아마비환자의 사지경직을 치료하는데서 발생했다.
제약단신
김수미 기자
2008.02.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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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뇨기질환 시장 본격 진출 엘러간은 최근 비뇨기질환 전문제약업체 에스프릿을 3천4백억원에 인수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지난 2004년 개발된 과민성방광질환 치료제 생크츄라와 최근 FDA 승인을 마친 생크츄라 XR의 미국내 판매권을 보유한 에스프릿을 인수함으로써 비뇨·생식기 질환 시장에 본격 진출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 엘러간측은 내년 상반기부터 생크츄라 XR 정의 미국내 판매를 시작으로 본격적 시장 확대에 나설 계획이라며, 과민성방광질환 치료제는 물론 다른 비뇨기질환 치료제 영역에서의 제품군을 더욱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제약바이오
김수미 기자
2007.10.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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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엘러간은 최근 삼일제약을 통해 이달부터 녹내장 치료제인 콤비간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지난 1월 국내에 허가를 받은 콤비간은 티몰롤과 브리모니딘의 복합제제로, 회사측은 약물복용순응도와 안압저하를 동시에 만족시겨주는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한국엘러간 권오훈 이사는 콤비간의 외국 임상 결과 효과와 안전성, 환자순응도가 우수하다는 것이 입증됐다며, 기존의 루미간, 알파간피 등과 함께 녹내장 치료제 선택의 폭을 더욱 확대했다고 말했다.
제약바이오
김수미 기자
2007.07.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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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제약과 한국엘러간은 안구건조증치료제 `레스타시스(RestasisTM)`가 지난 17일자 보건복지부 고시에 따라 3월 1일부터 급여가 개시된다고 밝혔다. 레스타시스의 보험가격은 32튜브 한통 기준 5만3152원이며, 진료비를 제외한 약국에서의 환자 본인부담금은 약 1만6000원 정도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레스타시스는 보톡스를 판매중인 미국엘러간이 제조했으며 국내시판은 삼일제약이 맡게 된다. 한국엘러간에 따르면, 레스타시스는 미국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받은 세계최초의 안구건조증 치료제다. 눈물 생성을 촉진시켜 안구건조증의 원인을 치료하는 의약품이며, 투여 후 2~3개월에 증상완화를 느낄 수 있고 6개월 후면 효과가 최고조에 달한다고 밝혔다. 임상시험에서는 셔머테스트(눈물 배출량 측정 테스트) 실시결
제약바이오
송병기
2006.02.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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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엘러간(Allergan, Inc.)은 미용의학 전문기업 이너메드(Inamed Corporation)를 1주당 84달러(엘러간 지분의 0.8498)에 인수할 것을 제안했다고 최근 발표했다. 이번 인수제안을 통해 엘러간은 미용의학제품 시장에서 보다 폭넓은 제품 포트폴리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양사의 기존 영업·마케팅망을 활용해 상호보완적인 활동을 펼칠 수 있게 된다. 이너메드의 미용제품군에는 엘러간의 보톡스를 보완해주는 피부필러를 비롯해 유방 성형용 보형물은 물론 비만 치료수술용 기구 등 다양한 품목이 포진해 있다. 미국 엘러간의 데이비드 파이오트 CEO는 "인수제안은 빠르게 성장하는 전문의약품 시장에서 선두의 위치를 확고히 하고자 하는 엘러간의 전략과 부합한다"고 전했다
제약바이오
송병기
2005.11.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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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엘러간(대표 강태영)이 세계 최초의 안구건조증 치료제 `레스타시스`를 삼일제약(대표 허 영)을 통해 출시한다고 지난 3일 밝혔다. 전문의약품 `레스타시스`는 일시적으로 증상을 완화시키는 기존의 인공누액과는 달리 정상눈물의 생성을 촉진하는 원인치료제다. 싸이클로스포린(Cyclosporine)이라는 면역조절물질을 이용, 안구의 조직손상을 야기하는 티셀(T-Cell)의 생성 및 활성을 억제해 눈물생성을 정상화시키고 안구건조증을 근본적으로 치료한다. 임상시험에서는 셔머테스트(눈물 배출량 측정 테스트)를 실시결과, 6개월간 레스타시스를 점안한 환자 59%에서 눈물의 양이 증가되고 안구표면의 건조증이 감소하였으며, 이중 15%에서 10mm/5min 이상의 증가가 관찰되었다. 고블렛 셀(눈물의 성분 중 점액을 분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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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병기
2005.11.07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