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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원도 불분명하고 효과 검증도 안된 추나요법에 건강보험을 지원하는 것은 무책임하다."대한의사협회 한방대책특별위원회는 4일 성명서를 내고 최근 건강정책심의위원회 소위원회에서 논의된 한방 추나요법 급여화 시도에 대해 우려를 표했다.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14.11.04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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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윤리연구회(회장 주영숙)가 오는 10월 6일 대한의사협회 3층 회의실에서 제41차 연구모임을 개최한다.의료인문학을 다루는 다섯번째 시간인 이날 연세의대 의사학교실 여인석 교수가 '역사와 의학'을 강의한다.의학(medicine)은 의과학, 민간요법, 종교적 치유행위, 질병과 건강에 대한 인간사를 모두 포함하기 때문에 의학의 역사가 다뤄야 할 대상은 의학이론, 치유자, 환자, 질병, 사회조직에 이르기까지 넓다는 것이 저서 '한국의학사'를 통해 밝힌 여인석 교수의 견해.여 교수는 강의를 통해 이같은 의학역사 이야기를 들려주고
알림
김수미 기자
2014.10.01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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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수록 추락하는 협회 위상과 영향력에 위기의식을 느낀 대한의사협회가 타개책 모색을 위한 3번째 토론의 장을 연다.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소는 오는 10월 8일(수) 오후 7시 협회 3층 회의실에서 의협 발전모색을 위한 연속토론 제3차 토론회, '의료계 고립과 위기 돌파하기 : 진단과 대응' 정책포럼을 개최한다.사회환경과 의료제도의 변화로 영향력 퇴보와 사회적으로 고립돼가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 의협이 사회와의 소통 등 다양한 해결방안을 모색해 변화하겠다는 의지다.이번 포럼에서는 송호근 서울대 사회학과 교수가 '의료계 고립과 위기
알림
김수미 기자
2014.10.01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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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는 보건복지부가 추진중인 미용성형 실태 조사가 또하나의 새로운 규제가 될 수 있다고 우려하며 환자안전 보장 방안 마련에 의료계가 자율적으로 시행해나가겠다고 밝혔다.의협은 1일 복지부의 미용성형 실태조사가 규제 강화보다 의료의 전문성과 적절한 시술이 보장되는 여건 조성이 우선돼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의협은 최근 문제로 떠오른 불법 미용성형시술 문제인 대리의사 시술행위 근절 방안으로 수술실 명찰제 등을 의료기관이 자율적으로 실시해 환자 불안감을 해소하도록 하고 보다 근본적으로 대리수술 문제를 유발하는 소수의 대형 성형외과에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14.10.01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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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방적으로 의료영리화정책을 추진하더니 또 일방적으로 원격의료 시범사업이라니…"대한의사협회가 보건복지부의 원격의료 시범사업 시행 방침 철회를 촉구했다.복지부는 16일 의사-환자간 원격의료 시범사업을 이달말부터 시행하겠다며 정부 주도 시범사업 결정이 불가피한 이유로 의협 내부 갈등으로 원격으로 시범사업 착수가 지연됐기 때문이라고 밝혔다.이에 대해 의협은 "일방적인 의료영리화 정책 추진으로 의정 합의사항을 먼저 위반한 것은 정부"라고 반박하며 정부가 지난 3월 의정간에 합의된 38개 사항을 위반해 상호신뢰를 깨뜨렸기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14.09.16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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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는 16일 이달 말부터 원격의료 시범사업을 시작하겠다고 밝혔다.아울러 시범사업의 세부 계획과 의료계의 반발 속에서도 시범사업을 시행하는 이유를 문답을 통해 설명했다.다음은 복지부가 밝힌 원격의료 시범사업 1문 1답.문: 의료계 반발에도 불구하고 9월부터 시범사업을 시작하려는 이유는 뭔가?답 : 의료계 의견에 따라 지난 3월 정부-의협 공동 시범사업 합의하고, 수차례 협의를 거쳐 6월 중 시범사업 실시를 합의하였으나, 의료계가 의협회장 탄핵(4월 18일)과 신임회장 보궐선거 등 내부사정으로 구체안을 제시하지 않아 착수가 지연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14.09.16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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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건강증진재단이 오디션 방식의 정책제안을 공모한다.오는 29일 한국건강증진개발원 출범을 기념해 서울의대 국민건강지식센터와 공동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은 국내외 대학생·대학원생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제출 기한은 7월 10일부터 9월 11일까지다.정책제안 공모에 오디션 방식을 접목시킨 것은 대학생, 대학원생들에게 건강증진 정책에 흥미를 주기 위한 것이다.세월호 사건, 경주 리조트사고 발생 등 정신건강적 측면에서 우려스러운 사회 분위기를 반영해 공모전의 주제는 '청소년 정신건강' 정했다. 한국은 OECD 국가 중 자살률 1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14.07.11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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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 분야 최초로 맺어진 국제협약이 무엇인지 아시는지?지난 2003년 5월 세계보건총회에서 채택된 담배규제기본협약(FCTC)이다. '무역을 통한 이익보다 담배 규제를 통한 공공보건이 우선'이라는 기본개념 아래 담배가격 및 세제, 담배 광고·판촉의 포괄적 금지, 담뱃갑 경고 강화 등 담배의 공급과 수요 감소를 위한 금연정책의 기본 틀에 대한 국제적 협약이다. 당시 제56차 총회는 이를 만장일치로 채택, 이듬해 총 168개국이 서명했으며 2005년 2월 27일 WHO FCTC가 발효됐다. 그로부터 10년이 흐른 현재 FCTC는 UN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14.06.17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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