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칼업저버 박선재 기자]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은 최근 코엑스에서 열린 국내 최대 규모의 헬스케어 의료관광 행사인 ‘메디컬 코리아2024’ 에서 5개국 5개 해외 환자 유치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 병원 부속 H+국제병원은 해외 바이어 교류 및 협력 강화 그리고 신규 환자 유치 채널 발굴, 보건 산업체 국제 판로 개척 지원을 위해, 미국, 호주, 카자흐스탄,UAE 등 환자 유치 기관과 온/오프라인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하고, 상호 협력을 다짐했다.병원 측은 “5개국 환자 유치 기관(미국-PlacidWay, 카자흐스탄-Media
[메디칼업저버 박선재 기자] 개원 48주년을 맞이한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이 혁신 및 한자중심 병원을 다짐했다. 양지병원은 5일 병원 대강당에서 장기근속자 표창 등 기념식을 진행했다.김상일 병원장은 “현 의료계 어려움을 유연하게 대응해 위기를 기회로 슬기롭게 극복한다면 의료진과 직원 그리고 병원 성장의 밑거름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 며 “환자에게 좋은 의료서비스를, 직원에게는 좋은 복지를 제공하는 지속 가능한 병원으로 성장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기념사를 통해 밝혔다.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은 1976년 김철수내과와 김란희산부인과를
[메디칼업저버 박선재 기자] 대한병원협회(회장 윤동섭)는 2월 19일 의료계 비상상황과 관련해 ‘의료현안 관련 상황대응위원회’를 구성했다.위원장에는 신응진 정책위원장(순천향대학교 중앙의료원 특임원장)이 임명됐으며, 위원회는 총 12명으로 꾸려졌다.병협 상황대응위원회는 “현재 진행되는 상황에 깊은 우려를 표명하며, 병원은 환자 안전이 최우선인 만큼 응급 및 중증, 소아진료에 차질이 없도록 필수의료 유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이어 “정부는 원칙 고수와 강경 대응만을 밝힐 것이 아니라 의료계가 우려하는 바를 경청하고 적극적인 대화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정부가 의약품안전사용서비스(DUR) 점검 및 현장의견을 청취하고 제도 및 근무환경 개선 지원 방안을 모색한다.보건복지부 김혜진 기획조정실장은 7일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을 방문하고, 의료현장 의료진을 격려한 후 병원에서 이용 중인 의DUR 시스템을 점검했다.이번 방문은 지역·필수의료 현장의 진료 현황과 의료인력 확충 상황 등을 확인하고 환자에게 부작용이 있는 의약품 정보를 의사·약사에게 제공해 부적절한 약물 사용을 확인한 DUR의 운영현황과 향후 개선방안에 대해 현장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김혜진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의료법인은 정부의 각종 지원과 의료정책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지만 헌신만 강요받고 있지만, 의료법인들이 제역할에 집중할 수 있는 경영환경 필요성이 제기됐다.대한의료법인연합회는 22일 가든호텔에서 제19차 정기총회 및 세미나, 제5회 일동의료법인 사회공헌상 시상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서 류은경 의료법인연합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3년 7개월 만에 코로나19 펜데믹이 끝나고 일상으로 복귀하는 것은 지역의료를 책임지고 있는 회원들의 노고 덕분이라고 치하했다.류 회장은 "지난 3년 간 의료법인들은 사명감으로 지역
[메디칼업저버 박선재 기자] 지난 3월 의료법인 서울효천의료재단 설립과 함께 새로운 출발을 선언한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이 병원 미션인 ‘앞선 의학 따뜻한 마음’을 담은 2종의 AI캐릭터 ‘따맘이와 따롯’을 선정 7일 발표했다.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은 지난 3월 AI캐릭터 디자인 제작을 완성한 후 5월까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캐릭터 네이밍 공모전을 진행했다.응모된 180개 작품 가운데 우수작 2개를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하고 이후 개발과정을 거쳐 AI캐릭터로 최종 완성했다.메인 캐릭터 ‘따맘이’ 와 서브 캐릭터 ‘따롯’ 은 로봇과 인간의
[메디칼업저버 박선재 기자]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이 25일 병원 대강당에서 지역내 초등학생을 초청, 마술공연 “러브 더 매직키드’ 를 펼치며 아이들과 즐거움을 함께 나눴다.이번 행사는 최근 소아청소년과 대란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지역 소아 의료체계 강화와 의료공백 없는 안정적 진료로 어린이들의 건강증진을 기원하는 취지로 마련됐다.병원 측은 “따뜻한 마음을 담은 마술 공연으로 아이들과 함께하는 행복한 시간이었고 앞으로도 지역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문화행사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은 소청과 전공의 부족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단식 8일 만에 심부전 및 신부전 등 건강 악화로 긴급 이송된 이필수 회장의 건강이 예상보다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의사협회 김이연 대변인은 기자들과 가진 브리핑을 통해 이 회장의 건강 상태를 설명했다.대한의사협회 16개 시도의사회장, 대의원회 운영위원회, 대한개원의협의회, 대한의학회, 의협 상임이사회 및 13개 보건복지의료연대 대표는 4일 의협 회관 대회의실에서 (긴급) 의료현안 논의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긴급 간담회 직후, 의료계 대표들은 이필수 회장의 단식 중단 및 입원 치료를 강력하게 요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대한의사협회 이필수 회장이 단식 8일 만에 심신 악화로 긴급 이송돼 입원 진료를 받게됐다.이필수 회장은 간호법 및 의료인 면허취소법 국회 본회의 통과 직후부터 4일까지 2개 악법 저지 및 철회를 위한 단식 투쟁을 진행하고 있다.의협 17개광역시도의사회장협의회 및 의협 대의원회 운영위원회, 비상대책위원회, 의협 집행부, 13개 보건복지의료연대 임원들은 4일 오후 긴급 간담회를 열고, 이필수 회장 단식 중단을 요청하는 의견을 모았다.회의 직후, 단체장들은 단식 중인 이필수 회장을 만나, 단식 중단을 요청하고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서울시병원회는 7일 건강보험공단 서울본부와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는 원인명 신임 건보공단 서울본부장과의 상견례 차원에서 이뤄졌다.고도일 회장은 간호등급제와 관련해 지방병원들과 달리 적용하는 역차별로 인해 서울지역 병원들이 적지 않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로 호소했다.고 회장은 이어, 잘못된 이런 상황이 개선될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원 신임 본부장에게 요청했다.이날 간담회는 서울시병원회에서 고도일 회장을 비롯한 임수미 부회장(이대서울병원장), 김상일 총무위원장(H+양지병원장)이 참석했다.건보공단 서울
[메디칼업저버 박선재 기자] 각급 의료기관들이 스마트병원 구축 솔루션에 주목하고 있는 가운데 서울 관악구 소재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은 지난 21년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주관, AI바우처 지원사업을 통해 추진한 ‘간호 Voice Report App’을 개발, 현장에 도입했다고 18일 밝혔다.‘간호 Voice Report App’은 ㈜인텔로이드의 음성인식 엔진을 탑재한 간호 의무기록 자동화, 음성기록 솔루션이다. 간호사 음성을 텍스트로 변환, 의무기록으로 저장해 간호사가 현장에서 처방과 처치 내용을 실시간 기록할 수 있다. 따라서 간호사는
본격적인 겨울에 접어들면서 추위로 움츠린 사람들의 신체활동이 줄어 들고 있다. 가뜩이나 코로나19로 운동량이 적은데 추위까지 겹쳐 신진대사는 떨어지고 비만 유병률은 증가하고 있는 것이다.지난달 질병관리청이 발표한 ‘국민건강영양조사 제8기 3차년도(2021) 결과’ 발표에 따르면 코로나19가 발생하기 직전인 2019년 비만 유병률은 남자41.8%, 여자 25.0%였으나, 코로나19가 유행하고 2년이 지난 2021년에는 남자46%, 여자26.9%로 남녀 모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비만당뇨수술센터 김용진 센터장은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서울시병원회는 15일 감염병 유행 및 재난시 병원의 대응방안을 주제로 병원장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에서 고도일 회장은 "3년 넘게 지속되는 코로나 사태로 병원들이 큰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의연하게 대처해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회원병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고 회장은 "현재도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를 비롯해 다른 감염병이 언제 발생할지 모르는 상황에서 10.29 참사(이태원 참사) 같은 재난에도 병원들은 적극 대비해야 한다"며 "재난대비를 위한 방안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고 간담회 개최 취지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대한병원협회는 상근부회장을 포함한 13명의 부회장과 19개 위원회 위원장을 확정해 발표했다.19명의 위원장에는 상설위원장 18명과 특별위원회 위원장 1명이 포함됐다. 부회장 중에는 5명은 상설위원장을 겸직한다.임기는 제41대 윤동섭 회장과 함께 2024년 4월 30일까지이다.부회장 8명은 박승우(삼성서울병원장), 김연수(서울대학교병원장), 서유성(순천향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이성규(동군산병원 이사장), 주영수(국립중앙의료원장), 조한호(오산한국병원장), 홍창권(중앙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지난 8일 제41대 대한병원협회 회장으로 추대 선출된 윤동섭 연세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5월 2일 취임을 앞두고 있다.병원협회는 이번 제41대 회장부터 회무를 시작하면서 인수위원회를 구성하도록 제위원회 규정을 일부 개정한 바 있다.인수위원회는 전임 집행부의 회무에 대해 인수인계 받고, 향후 집행부 구성의 밑그림을 그리는 역할을 한다.하지만, 병협 제위원회 규정에 따르면, 인수위원회는 △각 위원장 추천에 관한 사항 △회무위원회 위원 추천에 관한 사항만을 관장한다.인수위원회는 회장을 위원장으로 하며,
[메디칼업저버 박선혜 기자] 고도비만환자의 비만대사수술 전·후 영양상담에 대한 급여화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됐으나 현실화되기에는 쉽지 않아 보인다.비만대사수술 환자의 영양상담이 중요하다는 점에는 전문가들의 공감대가 형성됐지만, 건강보험제도 내에서 의사가 아닌 다른 직종의 독립행위를 급여화하는 것은 불가능하기 때문이다.대한비만학회와 대한영양사협회는 11~12일 온·오프라인으로 열린 대한비만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고도비만환자 진료의 영양상담 급여화 추진을 위한 공동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영양상담, 비만대사수술 후 적응에 도움비만대사
[메디칼업저버 김나현 기자] 2020년 1월 20일 국내에서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코로나19(COVID-19)는 일상의 모든 것을 송두리째 바꿨다. 특히 방역과 치료는 물론 백신 접종까지 최전선에서 사투를 벌여온 의료기관의 변화는 더 두드러졌다. 각 병원은 감염을 사전에 방지하고 효율적으로 진료하기 위해 고도의 방역 체계를 구축했다. 동시에 코로나19를 위기가 아닌 기회로 삼아 각종 디지털 기술을 적극 도입하며 스마트병원으로 발돋움하는 병원도 적지 않았다.철저한 출입 관리로 '감염원 차단' 주력한 병원들 신종 감염병 확산에 가장
[메디칼업저버 정윤식 기자] 가톨릭대 의정부성모병원 박태철 병원장이 최근 종근당 주최 '제11회 종근당 존경받는 병원인상'을 수상했다.종근당 존경받는 병원인상은 대한병원협회, 병원신문과 함께 의료계 성장과 발전에 기여한 병원인을 선정해 상을 수여하고 바람직한 병원인상을 제시하기 위해 제정됐다. CEO 부문과 병원인 부문으로 나눠 전·현직 병원 CEO 1명(상금 2000만원)과 병원인 5명(각각 300만원)에게 상을 수여하고 있다. 올해 CEO부문은 박태철 병원장이 수상했으며 병원인 부문은 순천향대서울병원 김태형 미래전략실장, 경희대
[메디칼업저버 김나현 기자] 지난해 전공의 주당 평균 업무시간이 최근 5년 중 가장 짧은 77시간을 기록했지만, 전공의 1명이 담당하는 환자 수는 가장 많았다는 통계가 나왔다.최근 대한전공의협의회는 의사 모바일 플랫폼 메디스태프를 통해 '2020년 수련병원 평가결과'를 공개했다.설문조사는 지난해 7월 13일부터 8월 25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됐으며, 전국 100개 수련병원에서 근무하는 전공의 7609명이 참여했다.수련병원은 근무하는 전공의 수에 따라 ▲대형병원(500명 이상) ▲중대형병원(200명 이상 500명 이내) ▲중소형병원(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의협 제41대 이필수 당선인과 3년간 의협을 이끌어갈 상임이사진이 구성됐다.이필수 제41대 회장 인수위원회는 19일 제41대 상임이사진 구성(안)을 마무리했다.인수위에 따르면, 상근부회장에는 이정근 전 경상남도의사회 한방대책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내정했다.이정근 상근부회장 내정자는 원광의대를 졸업하고, 외과전문의로 대한의사협회 한방대책특별위원, 경상남도 한방대책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했다.부회장으로는 박정율 고려대학고 안암병원 신경외과 교수, 윤석완 한국여의사회 회장, 이상운 일산중심재활병원 원장, 박명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