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상금을 받을 목적으로, 여러 병원을 돌며 성형수술을 받은 뒤, 수술 실패를 주장하며 시위를 벌여온 중국인이 경찰에 붙잡혔다.강남 등 성형외과 밀집 지역에서도 유사 사례가 발생하고 있어, 개원가의 주의가 요망된다.1일 대한성형외과의사회에 따르면, 서울 서초경찰서가 최근 모 성형외과 앞에서 시위를 벌이던 중국인 A씨를 검거, 폭행과 명예훼손, 상습공갈, 업무방해 등의 혐의로 기소했다.앞서 A씨는 국내 4개 병원을 돌며 남성 성기 성형, 안면윤곽, 눈, 코, 필러시술 등을 받았으며 수술 후 이틑날부터 수술 부작용 등을 주장하며 병원 앞
개원가
고신정 기자
2017.02.02 0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