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칼업저버 박선혜 기자] 유튜브는 사용자가 동영상을 올려 자신의 아이디어와 콘텐츠를 다른 사람과 공유하는 대표적 플랫폼이다. 플랫폼은 사람과 사람을 연결해 가치를 창출하는 역할을 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의학계에서도 연구자 간 학문적 논의를 통해 나온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임상연구를 시작할 수 있도록 돕고자 플랫폼 역할을 하겠다는 학술단체가 등장하고 있다. 대표적인 곳이 2020년 창립된 뇌혈관대사이상질환학회(이하 뇌대학)다.뇌대학은 뇌혈관 대사 관련 질환이나 장애 등을 연구하는 전문 연구단체다. 기존 학회의 '불필요한 규정과
[메디칼업저버 박선혜 기자] 뇌혈관대사이상질환학회(회장 이승훈, 뇌대학)는 초대 이사장(Chief Academic Officer)에 한양대구리병원 고성호 교수(신경과)가 취임했다고 2일 밝혔다. 뇌대학은 올해부터 고성호 이사장을 필두로 본격적인 학술 연구 활동을 진행할 10명의 학술이사를 위촉할 예정이며, 구성된 학술이사회로 2024년 학술대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뇌대학은 2020년 서울대병원 이승훈 교수(신경과)가 뇌혈관대사 이상에 관여하는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술, 담배 등 위험인자를 연구하는 전문 연구 단체로 설립됐다.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이비인후-두경부외과 이승훈 교수는 제3대 대한수면호흡학회 신임 회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2024년 1월부터 2025년 12월까지 2년이다.대한수면호흡학회는 수면관련 호흡장애질환을 중심으로 학술연구 및 각종 교육 진행과 함께, 회원들 간의 긴밀한 교류와 협력을 위하여 조직됐으며 해당 분야 학술모임과 의료 정책 개발 등의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고려대 안산병원에서 수면무호흡 및 비과 관련 수술 등을 전문으로 진료 중인 이승훈 교수는 고려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박사 학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신신제약은 2024년 1월 1일자로 임직원 71명에 대한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전무(3명)▲경영관리본부 이종민 ▲운영지원본부 윤광철 ▲마케팅본부 김상경◇상무(1명)▲해외사업부 곽상신◇이사(2명)▲서울사업부 신성학 ▲영남사업부 남성진◇이사대우(2명)▲재경부 남경호 ▲마케팅팀 노현민◇부장(1명)▲공무팀 고정규◇부장대우(5명)▲재경부 이윤호 ▲재경부 김주희 ▲전산실 이동욱 ▲원주지점 김원태 ▲해외사업팀 황혜정◇차장(8명)▲총무부 최상원 ▲강남지점 김철 ▲인천지점 유의영 ▲대구지점 박천경 ▲대구지점 신정현 ▲
[메디칼업저버 박선혜 기자] 망막 중심부인 황반에 물이 고여 조직을 손상시키는 질환인 만성 중심장액맥락망막병증을 레이저로 안전하게 효과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가톨릭대 부천성모병원 안센터 이승훈 임상강사 연구 결과, 만성 중심장액맥락망막병증 환자에게 비손상 역치하레이저 치료(Nondamaging subthreshold laser therapy)를 실시하면 망막하액 감소 등 치료 효과와 안전성이 높았다.만성 중심장액맥락망막병증은 방치 시 황반부 신경망막이 박리되면서 시력저하를 일으키거나 황반변성 등으로 진행될 수 있어
[메디칼업저버 박선재 기자] 서울대병원은 신경과 이승훈 교수가 국제 학술지 '사이언티픽 리포트(Scientific Reports)' 편집위원으로 위촉됐다고 3일 밝혔다.사이언티픽 리포트(Scientific Reports)는 네이처(Nature) 출판사에서 출간하는 온라인 오픈 액세스 저널이다. 세계적으로 공신력 높은 학술지로서 생물·물리·화학·의학 등 자연 과학 분야 전반을 다룬다.이승훈 교수는 기초 및 임상 신경학과 나노기술을 응용한 약물 개발 영역에서 150여개 논문을 출간한 뇌졸중·신경학·나노의학 분야의 권위자다. 특히 중증·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양압기 치료가 폐쇄성수면무호흡증 환자의 아침 두통을 호전시킨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려대학교 안산병원 이비인후·두경부외과 이승훈, 서민영 교수팀은 116명의 폐쇄성수면무호흡증 환자를 대상으로 양압기 치료 연구를 진행해 양압기 사용 후 아침 두통이 개선된 것을 확인했다.폐쇄성수면무호흡증은 수면 중에 기도가 막히면서 10초 이상 호흡이 중단되는 현상이 반복되는 질환이다.심한 코골이, 주간 졸림, 아침 두통 등이 발생하고, 심혈관계 질환을 유발할 수 있어 정확한 진단과 치료가 중요하다.양압기 치료는 수면 중
[메디칼업저버 박서영 기자]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이 갑상선암 방사성요오드 치료병실을 개소했다.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은 지난 25일 본관 6층 62병동에서 갑상선암 방사성요오드 치료병실 개소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갑상선센터(클리닉)는 내분비내과, 갑상선내분비외과, 핵의학과를 포함한 전문 의료진으로 구성됐으며 긴밀한 협력진료를 통해 갑상선 질환의 진단부터 치료까지 원스톱 진료 서비스를 제공한다.의정부을지대병원 이승훈 원장은 “본원은 방사성요오드 치료병실 개소를 통해 향후 경기, 서울 북부지역의 갑상선 질환 치료 거점병원으로
[메디칼업저버 박서영 기자] 치매를 잘 아는 사람일수록 치매환자에 대한 포용력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명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이승훈·이수영 교수팀은 중앙치매센터와 20세 이상 성인 1200명(남성 569명, 여성 631명)을 대상으로 치매 관련 지식 수준과 치매 환자를 대하는 태도 등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왔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연구는 SCI급 국제 학술지 Journal of Alzheimer's Disease에 게재됐다.연구에 따르면 우리나라 국민의 치매 지식수준은 100점 만점에 평균 77점이었으며, 특히 치매 지식수준 상위
[메디칼업저버 박선재 기자] 분당서울대병원 정한길·김택균(신경외과), 신경과 윤창호 교수 연구팀이 두경부 X-ray 영상(Cephalogram)을 분석해 수면무호흡증을 진단하는 인공지능 모델을 개발했다고 밝혔다.수면무호흡증이 의심되는 경우 선별검사를 실시해 결과에 따라 표준 진단법인 수면다원검사를 실시하게 된다. 그간 여러 선별검사가 개발되기는 했지만 검사의 정확도가 낮고, 여럿이 생활하는 환경에서는 권장되지 않는 등 제약이 있었다.이에 연구팀은 두경부 X-ray 영상 분석만으로도 수면무호흡증을 예측할 수 있는 딥러닝 기반 인공지능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김성완 경희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이 대한병원협회 부회장에 새로 선임됐다.병원협회는 지난 19일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14차 상임이사회 상임고문 및 시도병원회장 합동회의에서 4명의 임원을 보선하고, 3곳의 회원병원 입회를 승인했다.이승훈 의정부 을지대학교 병원장과 하범만 국군의무사령관을 각각 무임소 위원장과 기획부위원장으로, 이우인 강동경희대학교의과대학병원장을 이사로 보선했다.이번 보선된 임원의 임기는 2024년 4월 30일까지다.또, 상임이사회 합동회의에서는 거인병원(부산, 이승준 병원장외), 한강
[메디칼업저버 박선재 기자] 2일 이승훈 교수가 3대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장에 취임했다. 이승훈 신임 병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을지’라는 이름으로 하나된 신념을 바탕으로, 지난 2년을 되짚어 보고 지역주민에게 최상의 의료서비스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박준영 을지재단 회장을 비롯한 주요 보직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소하게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박준영 회장은 ”오늘의 을지를 만들어 낸 단결된 힘과 노력으로 다시 일어서 경영정상화를 이루자“고 말했다.또 ”강남을지대병원이 리노베이션을 마치고 다시 개원해 을지대의료
[메디칼업저버 박서영 기자] 서울대병원은 이승훈 교수(신경과)가 2022 벤처창업진흥 유공 포상 시상식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벤처창업진흥 유공 포상은 벤처산업 발전과 혁신성장에 기여한 유공자를 포상하기 위해 중소벤처기업부에서 매년 주최하는 행사로 올해 24회째를 맞이했다.2016년 바이오벤처기업 세닉스바이오테크를 창업한 이 교수는 지주막하출혈 치료제 CX213을 비롯해 최근 중증 외상성 뇌손상을 적응증으로 하는 신약 CX201을 공개한 바 있다.이 교수는 “나노자임 기반 신약 개발에 매진해 신규 가치를
[메디칼업저버 박선혜 기자] 한양대의료원 영상의학교실이 '50주년 기념 학술대회'를 개최한다.이번 학술대회는 10일 한양의대 계단강의동 4층 임우성 국제회의실에서 열린다. 심포지엄은 총 2개의 세션으로 나뉘어 구성됐다. 첫 번째 세션은 건국의대 문원진 교수와 연세의대 송호택 교수가 좌장을 맡고 △이승훈 교수(한양대병원 영상의학과)가 '류마티스질환의 영상소견' △김여주 교수(한양대병원 영상의학과)가 'HIVD' △가톨릭의대 오세원 교수가 '신경두경부 CTA, MRA의 tip'을 주제로 강좌한다.두 번째 세션은 대림성모병원 성진용 부원
[메디칼업저버 박선혜 기자] 국내 연구팀이 인공지능 딥러닝 기술로 요추 모서리 등급을 자동 계산해 강직척추염을 조기 진단하는 모델을 개발했다. 한양대병원 영상의학과 이승훈 교수팀(1저자 서울백병원 구본산 교수, 공동저자 한양대류마티스병원 김태환 교수, 고대안암병원 강창호 교수)이 개발한 인공지능 딥러닝 모델은 국내 강직척추염 환자의 실제 경추와 요추 측면 방사선 사진 총 11만 9414개 모서리 수와 비교해 91% 이상의 평균 정확도와 94% 이상의 높은 민감도 및 특이성을 보였다.연구팀은 인공지능연구 전문회사 크레스콤과 공동 연구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유방내분비외과 김훈염, 박다원 교수팀이 우수포스터상을 수상했다.대한갑상선학회는 지난 4일, 5일 양일간 부산 BPEX에서 2022춘계학술대회를 개치했다.이날 학술대회에서 김훈엽, 박다원 교수팀은 우수포스터상을 수상했다.김훈엽 교수와 박다원 교수는 최신 지혈기구 활용시 되돌이 후두신경기능 보존의 안전성 평가를 진행한 연구(Safety Evaluation of SynchroSeal around the Recurrent Laryngeal Nerve in Porcine Models)를 통해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고려대학교의료원은 박흥진 교우(의과대학 82학번)로부터 의학발전기금 1억 65만원을 기부받았다.고려대의료원은 지난 20일 고려대 메디사이언스파크 5층 접견실에서 박흥진 교우와 아내 김나미 교우(가정교육 83학번), 아들 박세준 교우(임상병리 10학번)를 비롯해 김영훈 의무부총장, 김운영 안산병원장, 이승훈 의무기획부처장 등 주요 보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부식을 열었다.경기도 안산에서 속편한내과의원을 운영하며 지역민들을 위한 인술을 펼치고 있는 박흥진 교우는 사랑하는 아내를 만난 곳이자 아들의 학교인 고
[메디칼업저버 박선혜 기자] 한양대병원(원장 윤호주)이 '골수염클리닉'을 개설하고 12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에 나섰다.한양대병원은 골절 등에 의해 급성 및 만성 염증을 유발하고 지속적인 재발로 인해 심각한 후유증을 남길 수 있는 골수염 환자를 전문적으로 진료하고 치료하기 위해 골수염클리닉을 개설했다.한양대병원 골수염클리닉은 △정형외과 황규태 교수 △성형외과 김연환 교수, 장란숙 교수 △영상의학과 송순영 교수, 이승훈 교수, 김여주 교수 △핵의학과 이수진 교수로 구성된 다학제팀의 진료로 이뤄진다. 원스톱 진단 및 치료시스템을 받을 수
[메디칼업저버 박선혜 기자] 한양대병원 이승훈 교수(영상의학과)가 국가지정 한국연구재단의 의과학연구정보센터에서 주관하는 '2020년 한국의 우수 연구자'에 선정됐다. 한양대병원은 한국연구재단 올해 5월호에 이승훈 교수의 '척추관절염 환자의 천장관절, 척추자기공명영상에서 골수 지방분율을 이용한 질병의 만성정도평가:후향적 연구' 논문이 게재됐다고 25일 밝혔다. '한국의 우수 연구자'는 한국연구재단 의과학연구정보센터에서 매년 의학, 간호학, 치의학 분야 국내 연구자들의 논문 중 최우수 논문을 선정해 수상하고, 매월 1편의 우수 연구를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한국로슈(대표이사 닉 호리지)는 엔스프링(성분명 사트랄리주맙)이 아쿠아포린-4(AQP4) 항체 양성 성인 시신경척수염 범주질환(NMOSD) 치료제로 국내 허가를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시신경척수염 범주질환은 임상적으로 다발성경화증과 유사하지만, 발병 시 환자 절반 이상이 5~10년 이내 심각한 시력 소실과 보행장애를 경험한다. 특히 환자의 80~90%는 반복적 재발을 경험하는데, 한 번의 재발만으로 영구적 장애를 초래할 수 있어 유지용법을 통한 재발 방지가 중요하다.엔스프링은 핵심 발병인자인 인터루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