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에이아이트릭스(AITRICS)는 11일부터 3일간 그랜드 하얏트 인천에서 열린 ‘2024 대한외상중환자외과학회 제26차 국제학술대회(Korea Society of Acute Care Surgery 2024)’에서 런천 심포지엄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국내외 중환자 및 외상, 외과 전문의 45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심포지엄은 중환자 및 외상환자 관리와 응급 수술에 관련한 다양한 지식과 연구 내용이 공유되고, 최신 치료 동향을 살펴보는 자리로 마련됐다.‘급성 치료에서의 인공지능 임상 활용(Clinic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에이아이트릭스(AITRICS)와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은 의료인공지능 기술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에이아이트릭스 AI 솔루션 활용한 임상 연구 및 학술·국책 과제 진행 ▲생체신호 분석 AI 기술 및 모니터링 시스템 개발 위한 공동 연구 ▲공동 연구 논문 공저자 등록 및 특허 출원 ▲상호 기술 교류, 정보교환 및 보유시설·장비 공동 활용에 협력하기로 약속했다.에이아이트릭스는 생체신호 기반 전문 의료 AI 기업으로 회사가 개발한 환자 상태 악화 예측 인공지능 솔루션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에이아이트릭스(AITRICS)는 국내외 9개 벤처캐피탈로부터 총 271억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를 성공적으로 유치했다.이번 시리즈B 라운드에는 기존 투자자인 프리미어파트너스, BNH 인베스트먼트, BSK 인베스트먼트가 후속투자(팔로우온)를 단행했고, 본음인베스트먼트, 디에스투자증권, 얼머스인베스트먼트, HB인베스트먼트, 신영증권, HRZ가 신규 투자사로 참여했다.2016년 설립된 에이아이트릭스는 환자 상태 악화 예측 인공지능 솔루션 ‘AITRICS-VC(바이탈케어)’를 개발한 생체신호 기반 전문 의료 인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에이아이트릭스(AITRICS)는 14일부터 17일까지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 KIMES 2024에 참가한다.에이아이트릭스는 환자 상태악화 예측 인공지능 솔루션 AITRICS-VC(바이탈케어)를 선보인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는 의료계 관계자 및 다양한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바이탈케어의 시연과 함께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부스를 운영해 의료 전문가들과 협력 기회를 모색할 계획이다.바이탈케어는 EMR 데이터인 6가지 활력징후, 11개가지 혈액검사, 의식 상태, 나이 등 총 19가지를 분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에이아이트릭스(AITRICS)는 최근 지능정보산업협회(AIIA,)가 주관하는 ‘2024 Emerging AI+X Top 100(국내 AI 100대 유망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Emerging AI+X Top 100’은 미래가치가 높은 Emerging기업으로서 AI 기술을 바탕으로 다양한 산업(X)을 융합해 미래 혁신을 선도할 100대 국내 기업이다. AIIA에 따르면, 올해는 약 2010여 개의 후보 기업 대상으로 산·학·연 AI 전문가들이 기업의 기술과 사업의 미래가치를 집중적으로 평가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에이아이트릭스(AITRICS)와 중앙대학교병원은 ‘의료 인공지능 솔루션을 활용한 공동 연구’ 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11일 중앙대병원에서 진행된 협약식에서 양측은 ▲에이아이트릭스의 인공지능 솔루션을 활용한 임상연구 및 학술 및 국책 과제 공동 진행 ▲공동 연구 논문의 공저자 등록 및 특허 출원 공동 진행 ▲에이아이트릭스의 인공지능 솔루션이 신의료기술로 등록되는 데에 필요한 제반 업무 진행 ▲상호 기술교류, 정보교환 및 보유시설ㆍ장비를 공동 활용을 약속했다.에이아이트릭스가 개발한 인공지능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동아에스티(대표이사 사장 김민영)는 메쥬, 피플앤드테크놀러지와 병원 내 실시간 환자 모니터링을 위한 의료기반 사물인터넷(IoMT) 게이트웨이 솔루션 개발 및 플랫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각 기업이 보유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국내 병원 환경에 맞춘 실질적이고 혁신적인 의료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체결됐다.IoMT 게이트웨이 솔루션은 진료, 인력, 자원 통합 운영 관제 시스템이다. IoMT 게이트웨이 솔루션을 통해 환자의 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수집된 데이터를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고려대학교 구로병원과 통증치료 전자약 플랫폼기업 메디버는 통증치료를 위한 생체신호 기반 맞춤형 전자약 솔루션 디바이스 공동연구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고성범 연구부원장, 윤준식 재활의학과 교수, 유승구 (주)메디버 대표, 정재훈 연구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날 협약을 통해 양기관은 △통증치료를 위한 생체신호 기반 맞춤형 전자약 솔루션 디바이스 공동연구 개발 △희귀, 난치성, 만성 통증 치료를 위한 기술 개발 및 임상연구 수행 △양기관 사용자 및 환자 데이터 확보와 관련 분석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인공지능 기술로 사람의 생명을 살릴 수 있을까?라는 질문에서 시작된 AITRICS(에이아이트릭스)가 환자 상태 악화를 정확하게 예측하는 바이탈케어를 통해 환자 치료의 골든타임을 확보하고 있다.AITRICS는 지난해 10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바이탈케어(AITRICS-VC) 의료기기 제조허가를 획득하고, 같은 해 12월 식약처 제27호 혁신의료기기로 지정됐다.AITRICS는 20일 바이탈케어 허가 1주년 기자간담회를 갖고, AITRICS 발자취와 향후 계획에 대해 설명했다.이날 간담회에는 AITRICS
[메디칼업저버 배다현 기자] 서울아산병원 김성훈 교수(마취통증의학과)가 이끄는 생체신호연구단(김동규·윤홍철·김현석·서우영 연구원)이 최근 미국에서 열린 제24회 글로벌 의료 인공지능 대회에서 1위를 차지했다.글로벌 의료 인공지능 대회는 미국 메사추세츠공과대학(MIT)과 하버드 의과대학에서 운영하는 오픈소스 의료데이터 제공 기관인 피지오넷(PhysioNet)이 주관하는 대회다.피지오넷은 2000년부터 매년 생체신호데이터를 활용한 인공지능 알고리즘의 성능을 검증하는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대회에 제공되는 데이터는 미국 내 5개 병원의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순천향대 부천병원은 최지호 교수팀(이비인후과)이 허니냅스와 개발한 수면 생체신호 인공지능(AI) 판독 시스템 솜눔이 수면질환 진단 솔루션으로서는 아시아 최초로 미국식품의약국(FDA) 승인을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된 솜눔은 사람의 판독 수준만큼 정확하고 신속한 분석이 가능하다는 게 특징이다.분석 시간은 5분 내외로, 기존 수면 진단 AI가 영상 이미지 판독에 편중돼 있던 것과 달리 솜눔은 다채널, 시계열 생체신호 데이터 기반 진단 알고리즘으로 딥러닝을 기반으로 다채널, 대용량 데이터를 실시
[메디칼업저버 박선혜 기자] 심장내 삽입장치(CIED)를 통한 원격 모니터링(이하 부정맥 원격 모니터링)의 국내 도입이 시급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부정맥 원격 모니터링은 해외에서 이미 표준진료로 자리 잡았고 국내에서 활용하기 위한 준비를 마쳤지만 규제가 막고 있어 현실에서는 활용이 불가능하다는 지적이다. 대한부정맥학회는 16일 서울역 소재 만복림에서 '인공지능 시대 부정맥 환자 관리 발전방향'을 주제로 기자간담회를 개최하며 이같이 목소리를 높였다. 부정맥·기기 관련 정보 조기 발견 유용…환자 안전망으로 작용부정맥 원격 모니터링이란,
[메디칼업저버 배다현 기자] 서울아산병원 김성훈 교수(마취통증의학과)가 중환자 모니터링 분야 저명 학술지인 'JCMC(Journal of Clinical Monitoring and Computing)'의 인공지능 및 머신러닝 분야를 담당하는 부편집장에 선임됐다.JCMC는 1985년 창간된 이후 마취과학, 중환자의학, 응급의학 등 환자감시 및 집중치료 의료기기에 도입되는 최신 공학 기술과 임상 적용을 다뤄온 SCI급 국제 학술지로 스프링거 네이처(Springer Nature) 출판 그룹에서 발행되고 있다.김성훈 교수가 임명된 인공지능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뷰노의 AI 기반 조기 예측 기술이 미국 특허를 획득했다.뷰노는 인공지능 기반 생체신호 분석을 위한 핵심 기술인 피검체의 치명적 증상의 발생을 조기에 예측하기 위한 예측 결과를 생성하는 방법 및 이를 이용한 장치에 대해 미국에서 특허를 등록했다고 밝혔다.이번 미국 특허 등록이 결정된 기술은 뷰노의 AI 기반 심정지 예측 의료기기 뷰노메드 딥카스와 관련된 것이다.국내 및 일본에서도 동일한 기술에 대한 특허가 등록돼 있다. 이번 결정으로 현지 의료기관과 임상 연구를 수행하고 있는 뷰노메드 딥카스의 미국 시장
[메디칼업저버 손형민 기자] SK바이오팜은 웨어러블 디바이스용 모바일 앱(App)인 ‘제로 앱(Zero App)’이 ‘iF 디자인 어워드 2023(International Forum Design Award 2023)’에서 서비스 디자인 부문(헬스케어/웰니스) 본상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SK바이오팜은 올해 웨어러블 디바이스 2종의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본상 수상에 이어, 웨어러블 디바이스 관련 앱으로 다시 한번 세계 무대에서 디자인 경쟁력을 인정받았다.iF 디자인 어워드는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일산백병원은 심정치 예측 인공지능(AI) 프로그램을 도입해 24시간 내 심정지 발생 위험을 예측함으로써 환자 안전을 제고할 방침이다.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은 환자 안전을 위해 심정지 예측 인공지능 프로그램 딥카스(DeepCARS, 뷰노)를 도입, 17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빅데이터 딥러닝 기술을 활용한 '딥카스'는 일반병동 입원환자들의 활력징후인 ‘혈압·맥박·호흡·체온’ 4가지 생체신호를 분석한다. 그 값을 분석해 24시간 이내 심정지 발생 위험이 있는 환자를 예측해 의료진에게 알려준다.이 프로그램 도입으
[메디칼업저버 손형민 기자] SK바이오팜(대표이사 사장 이동훈)은 자체 개발한 웨어러블 디바이스 ‘제로 와이어드(Zero Wired)’와 ‘제로 이어버드(Zero Earbuds)’가 ‘2023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헬스케어 제품 디자인 부문 본상(Winner)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SK바이오팜은 올해 CES 혁신상 수상에 이어, 웨어러블 디바이스로 또 한 번 국제 무대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히는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올해 전 세계 51개국에서 총 2만여 개의 제품이 출품돼 경쟁을 펼쳤다.제로 와
[메디칼업저버 손형민 기자] 단일 혁신 신약 기준 매출 1억 달러를 최초로 돌파한 뇌전증 치료제 엑스코프리(성분명 세노바메이트)를 보유한 SK바이오팜이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으로의 변신을 꾀하고 있다. SK바이오팜은 2023년 1월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IT 가전 전시회인 CES 2023을 앞두고 자사의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 로드맵과 비전을 소개하는 사전설명회를 14일 광화문 코리아나호텔에서 개최했다.회사 측은 뇌전증 환자에게 데이터 기반 발작(seizure)의 실시간 모니터링, 감지 등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글로벌
우리나라에서 심장질환으로 인한 사망률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특히 심근경색증, 부정맥 등 주요 심장질환은 고령에서 높은 유병률을 보이고, 치료 이후에도 재발위험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즉 심장질환에 대한 빠른 시점의 진단·치료와 함께 치료 후 장기간 관찰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이런 맥락에서 대한심장학회 추계학술대회(KSC 2022)에서 진행된 웨어러블 스마트패치 하이카디(Hicardi) 관련 세션에는 많은 관심이 모였다. 세션에는 웨어러블 스마트패치가 제공하는 장점들이 분명하다는 점과 실제 임상현장에 도움이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사회불안장애는 다른 사람과의 상호작용에서 자신이 부정적인 평가를 받을 것으로 생각되는 각종 사회적 상황에 대해 불안을 느끼는 질환이다. 최근 사회불안장애를 비롯한 여러 정신질환을 치료하는 방법으로 VR치료가 대두되고 있다. 하지만, VR치료 시 실시간으로 변화하는 다양한 불안 양상의 변화와 멀미 발생 정도를 파악하기 어려워 개인맞춤형 VR치료 적용의 한계와 순응도가 저하 한계가 있다. 특히, VR멀미가 발생하면 치료의 긍정적인 경험을 방해해 효과가 저하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이를 객관적으로 측정할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