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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학교병원(원장 김성덕)이 지난 1월 9일부터 두산중공업 베트남 현지법인인 두산비나와 함께 올해 첫 베트남 의료봉사활동을 펼친다.정신건강의학과 민경준 교수를 단장으로 의사, 간호사 등 의료진과 중앙대 의약학계열 학생으로 구성된 15명의 의료봉사단은 지난 9일부터 오는 13일까지 꽝아이성 빈선(Binh Son)현 빈투언지역과 짜봉(Tra Bong)현 중앙병원에서 현지 주민들을 대상으로 무료 진료를 실시한다.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사업으로 진행되는 이번 의료봉사활동은 5일간 약 3000여명의 지역 주민들에게 순환기내과, 소아청소년
병원·개원가
박상준 기자
2017.01.11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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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공단이 이명박 정부의 4대강 사업에 참여한 건설사들의 채권을 집중 매입한 것으로 드러났다. 보건복지위원회 김용익 의원(민주당)이 국민연금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국민연금공단은 4대강 사업이 시작된 2009년부터 4대강 사업에 참여한 16개 건설사 채권을 매입하기 시작해 2013년 3월까지 총 1조 9300억원을 투자했다.반면 2006년과 2007년 참여정부 시절에는 동일한 건설사들에 대한 채권 투자는 한 차례, 금액은 50억 원에 불과했다.또한 상위 30대 건설사 중에서 국민연금으로부터 투자를 받은 건설사는 16개 업체였는데(30위권에 들지 못한 효성 제외), 이중 두산중공업을 제외한 15개 업체가 모두 4대강 사업에 참여한 건설사 인 것으로 확인됐다.김
보건복지
박선재 기자
2013.10.24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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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의료원(원장 김성덕)은 12일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대외 무상개발협력사업 수행에 있어 유기적인 업무협조관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조약정을 체결했다. 김성덕 의료원장과 한국국제협력단 박대원 이사장을 비롯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국제협력단 회의실에서 개도국 무상기술협력사업의 효과적인 수행을 위한 상호 협력, 개도국에 대한 보건의료분야 연수, 전문가 파견, 해외봉사단 파견 및 프로젝트 사업 등 무상기술협력사업의 발굴 및 시행과 평가를 함께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개도국 보건의료분야 개발협력을 위한 공동 또는 위탁연구를 수행하며, 국내외 조직망 및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나아가 양 기관 간행물에 대한 정보 교류 및 홍보 활동 등에 대해 상호 협조하기로 약속했다. 이로써 양 기관은 향후 2년간
의대병원
임솔 기자
2012.12.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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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의료원과 두산중공업이 베트남에 의료서비스를 수출한다. 중앙대의료원과 두산중공업의 베트남 현지법인인 두산비나는 19일 베트남 꽝남성(Quang Nam)에서 베트남 중앙종합병원, 후에의과대학·병원과 상호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두산비나와 중앙대의료원 컨소시엄이 한국국제협력단(KOICA)이 주관하는 Q-health 사업자로 선정된데 따른 것이다. 이 사업은 한국 정부의 무상원조 사업을 통해 건립된 베트남 꽝남성 중앙종합병원을 거점으로, 베트남 중부지역 의료 인력의 역량을 강화하고 보건의료 서비스를 개선하는 프로그램이다. 총 사업비는 54억 원 규모로 올해 8월부터 5년 간 진행된다. 두산비나와 중앙대의료원은 꽝남성 중앙종합병원의 의료와 행정 분야에 자문을 맡게 되며, 중앙대
의대병원
임솔 기자
2012.07.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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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을 찾는 한 티비 프로그램이 인기다. 이에 기업에서 운영하는 병원들은 짝을 찾는 프로그램을 별도로 진행하면서 화제를 몰고 있다. 간호사 등으로 주로 여직원이 많은 병원과 남직원이 많은 기업이 서로 커플을 맺기 위해 매칭하는 것이다. 삼성그룹은 에스원 남자직원과 병원 간호사로부터 신청을 받아 "짝" 후속버전인 "님"을 촬영했으며, 두산그룹은 지난 19일 두산 남직원과 중앙대병원을 포함한 여직원과의 단체 미팅이 이어졌다. Q: 참여하는 이들도 재미있고 또 짝을 찾아주는 의미있는 행사라 생각합니다. 지난 주말에 열린 미팅 진행 상황을 소개해주세요. A: 지난 19일 오후 3시 중앙대학교 R&D센터 유니버시티클럽에서 중앙대병원과 중앙대, 두산, 대한체육회 청춘남녀들이 만나 단체 미팅을
병원리포트
임솔 기자
2011.11.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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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의료원은 베트남 구순구개열 환아를 초청, 수술을 통해 ‘밝은 얼굴’을 되찾아 줬다. 중앙대의료원은 두산중공업과 함께 지난 7일 열악한 형편과 의료 환경으로 현지 수술이 힘든 베트남 환아 5명을 초청해 8일과 9일 이틀간 나누어 수술을 진행했다. 특히 대한소아마취학회 초대회장을 지낸 김성덕 중앙대의료원장은 이번 수술 환아들의 마취를 직접 시행하고, 10일 생일을 맞은 쩐만쭝(14세) 환아에게 미역국이 담긴 아침식사와 함께 케익과 선물을 전달하는 등 베트남 환아들을 직접 챙겼다. 이날 생일을 맞은 쩐만쭝 환아는 지난 2009년 중앙대의료원의 베트남 의료봉사 당시 현지에서의 1차 수술에 이어, 중앙대의료원의 초청으로 한국을 방문해 2차 수술을 받게 됐다. 이에 환아와 어머니는 "한국에서 이렇게 생일잔치까지
의대병원
임솔 기자
2011.03.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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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신한류 붐을 타고 있는 베트남에서 한국 상품들이 관심을 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분위기를 타고 이마트 등의 내수시장 진입 계획이 발표됐으며, 두산중공업과 30만달러 수준의 화력발전소 구축이 체결되기도 했다. 물론 의료에서 할 수 있는 것도 많아질 전망이다. 이전에는 중앙대병원에서 베트남 시장 진입에 시도했으나 지속적인 접촉이 부족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여전히 현지에서는 한류의 열기가 이어지면서 앞으로의 기대감을 높였다. 최근에도 한 대학병원이 현지설명회를 통해 우리나라 의료관광에 대한 긍정적인 분위기를 확인하고 돌아왔다. Q: 베트남 시장에 관심이 있습니다. 그러나 접근하기가 쉽지 않더군요. 현지설명회는 어떻게 꾸며졌고 현지인들의 반응은 어떤가요? A: 화순전남대병원은 지난 4일 하노
병원리포트
임솔 기자
2011.01.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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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현 두산건설회장 의료원 총괄지휘 가능성 중앙대의료원이 박용성 두산중공업 회장의 이사장 취임을 계기로 "제2도약"의 본격 행보를 선언했다. 중앙대는 지난 10일 오전 학교법인 이사회를 열고 제9대 이사장으로 박용성 회장을 선임했다. 박 이사장은 취임식 자리에서 "중앙의대와 병원 쪽은 박용현 두산건설 회장이 직접 지휘할 수도 있다"며 "다만, 아직 확정된 것이 없다"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사장으로 거론되던 박용현 회장(전 서울대병원장)이 중앙대의료원을 총괄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중앙대병원 개원 40주년이기도 했던 이날 박 이사장의 취임으로 2010년 암병원 건립과 3차 의료기관으로의 승격, JCI인증을 통한 글로벌 스탠다드 구축, 각 센터의 활성화 등 "제 2의 도약"을 위한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8.06.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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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 많은 대기업내 개원 승산 충분 헬스투어, 알게 모르게 많이 찾아 공항클리닉 가능성 이미 뜨는 중 삼성중공업, 두산중공업 등 일부 대기업들은 직원 복지 차원으로 의사를 고용, 별도의 사내클리닉을 두고 있다. 감기, 배탈 등의 간단한 진료 뿐만 아니라, 혈액검사, 당뇨, 혈압 등을 수시로 체크해주는 작은 검진센터의 역할도 하고 있다. 한 걸음 나아가서는 현장에서 근무하는 근로자들을 위해 물리치료실을 운영하고 있다. 그러나 선진국 기업들과는 달리 클리닉보다는 의무실, 양호실로 운영되고 있다. 미국의 경우 최근 2년 사이에 펩시, 도요타 등 대기업들이 앞다퉈 사내클리닉을 개설해 주목을 끌고 있다. 중앙일보 미디어마케팅연구소 송명석 연구원은 "현재 미국 1000대 기업중 자체 클리닉을 둔 곳이 200여개
병원리포트
임솔 기자
2008.02.04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