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비뇨의학과 천준 교수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1일 제53회 과학의 날을 기념해 과학기술발전에 공헌한 유공자인 천준 교수에게 표창을 수여했다.천준 교수는 국내 의학자로서는 최초로 암치료법과 치료제 개발과 관련한 4개의 미국 특허를 획득하고, 고려대학교에 무상으로 기증해 국내 의료계 및 사회에 필요한 경우 언제든지 이용할 수 있도록 한 바 있다.천 교수는 암 연구 및 치료제 개발을 비롯한 과학기술 발전에 큰 기여를 한 공적을 인정받아 이번 장관 표창을
[메디칼업저버 박선혜 기자] 국내 전립선비대증 유병률이 10년간 약 3.3배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대한비뇨기과학재단(이사장 이규성, 삼성서울병원)이 2008~2017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데이터를 활용해 분석한 결과, 전립선비대증 유병률은 2008년 7만 5204명에서 2017년 25만 265명으로 늘었다.인제대 상계백병원 육형동 교수(비뇨의학과)팀이 진행한 이번 연구에는 서울, 부산, 인천, 대구, 광주, 대전 총 6개 도시에 거주하는 50세 이상, 3개월 이상 전립선비대증 치료제를 복용한 환자 총 144만 6465명 자료가 포
전립선비대증 환자들의 약물 복용률이 나이가 들수록 점점 더 떨어진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대한비뇨기과학재단(이사장 천준, 고려대 안암병원)은 설문조사를 통해 전립선비대증 환자가 최근 큰 폭으로 증가한 가운데 고령환자의 비뇨기과 전문의 치료율은 여전히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이번 연구는 ‘제7회 블루애플캠페인’의 일환으로 배재현 교수(고려대 안산병원)팀이 국민건강보험 표본 코호트 100만명 빅데이터를 이용해 2005년부터 2016년까지 전립선비대증으로 진료를 받은 환자 16만2773명을 대상으로 치료 실태 및 약물 복용 현황을
고령이거나 전립선 크기가 큰 남성일수록 전립선비대증이 방광의 2차 변성을 유발해 과민성 방광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비뇨기과학재단(이사장 천준, 고려대 안암병원)은 제6회 블루애플캠페인 일환으로 지난 2010년부터 2015년까지 배뇨 증상으로 진료를 받은 총 7839명의 남성 환자 중 배뇨일지, 전립선 초음파, 요역동학검사를 모두 수행한 606명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이같이 확인됐다고 7일 밝혔다.남성의 적으로 불리는 전립선비대증은 남성의 신체적 노화가 진행되면서 나타나는 질환이다. 전립선비대증은 50대 남성에서 50%
대한비뇨기과학재단이 '중년 남성의 적 전립선비대증, 비뇨기과를 찾으면 이길 수 있습니다!"라는 슬로건 하에 제 6회 블루애플캠페인을 펼친다.블루애플캠페인은 대한비뇨기과학재단이 전립선비대증의 조기 발견 및 대처를 통해 대한민국 남성의 삶의 질을 높이고자 2011년부터 매년 개최해온 캠페인으로 올해는 특히 중년 남성에서의 질환 인식을 강조하고 있다. 2017년 고령사회 진입과 함께 전립선비대증 환자의 급격한 증가가 예상되고, 이를 대비하기 위해 중년 남성에서의 전립선비대증 예방 및 조기발견
대한비뇨기과학재단(이사장 주명수)이 개발도상국 의료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사단법인 나눔인터내셔날(대표 이윤상)과 함께 깜퐁참 보건국 및 깜퐁참 주립병원에 지속적인 의료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체결로 △깜퐁참 주립병원 내 체외충격파쇄석기실 설치 △체외충격파쇄석기 지원 △캄보디아 현지 의료인 국내 초청 요로결석 치료 및 수술 교육 지원 △국내 의료진의 캄보디아 현지 의료봉사 등이 이뤄질 예정이다.MOU 체결식에는 대한비뇨기과학재단 주명수 이사장, 대한비뇨기과학회 이규성 총무이사, 대한비뇨기과학회 권태균 회장, 대한
대한비뇨기과학재단(이사장 주명수)은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통계보험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를 토대로 분석한 최근 5년간(2010~2014년) 전립선비대증 진료인원 및 수술 현황을 공개했다.분석 결과, 전립선비대증으로 내원한 남성 환자는 5년 전 보다 30% 이상 증가했으며, 70세 이상 고령층 환자에서 전립선비대증 수술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전립선비대증 진료인원 100만 돌파...수술도 꾸준히 증가전립선비대증은 50대 남성의 50%, 60대 남성의 60%, 70대 남성의 70%가 겪는 질환이다. 환자 나이에 비례해
대한비뇨기과학재단과 대한비뇨기종양학회가 제12회 블루리본캠페인의 일환으로 12월부터 6개 지역 노인복지관에서 ‘전립선암 바로알기’ 무료강연을 진행한다. ‘블루리본캠페인’은 국내 5대 남성암인 전립선암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구축하고 조기검진을 확대하기 위해 대한비뇨기종양학회가 2004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캠페인이다.올해는 “남성건강 위협하는 전립선암 바로(올바로, 조기에 바로) 알자”라는 슬로건과 함께 전립선암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전립선암 관련 핵심 정보를 이해하기 쉽게 알리는 데 힘쓸 예정이다. 대한비뇨기종양학회 홍성후 홍보이사는
대한비뇨기과학재단(이사장 주명수)이 전립선 비대증에 대한 인식제고를 위해 9월부터 12월까지 '블루애플 캠페인'을 전개한다.전립선 비대증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예방하자는 의도를 가지고 2011년부터 블루애플캠페인이 진행된 지도 어느덧 5회차다. 올해는 '커지는 전립선, 작아지는 자존심, 비뇨기과에서 지킬 수 있습니다'라는 슬로건 하에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특히 지역주민들이 쉽게 방문할 수 있는 각 지역의 보건소를 거점으로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건강강좌를 제공하자는 취지에서 기획된 '찾아가는 비뇨기과
대한비뇨기과학회(회장 한상원, 연세의대 세브란스병원 비뇨기과 교수)가 오는 4월 19~20일 이틀간 대구 컨벤션 센터에서 열리는 '2014 대한비뇨기과학회 통합학술대회(KUCE)'에서 전공의를 위한 핸드북을 공개한다.대한비뇨기과학회는 추계학술대회 수술 워크숍(surgical workshop)을 제외하는 대신 이번 학술대회에서 실질적인 내용의 PG course를 운영하고 개원의사회, 세부 분과학회, 연구회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또한 수술 기술(surgical skill) 위주의 80분 강좌를 운영할 계획이다. (하단 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