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칼업저버 주윤지 기자] 서울아산병원 심장내과 교수팀은 심장기능이 중증으로 저하된 좌주간부 관상동맥질환 환자에 CABG 수술이 PCI 스텐트 시술보다 예후가 좋다는 연구결과를 최근 발표해 환자군의 치료 가이드라인이 될 전망이다.미국심장학회 저널 'JACC(Journal of the American College of Cardiology)'에 최근 게죄된 이번 연구결과에 따르면 중등도 이상의 심장기능 저하(LVEF
[메디칼업저버 주윤지 기자] 전 세계적으로 좌주간부질환(left main coronary disease)에 수술 혹은 스텐트 치료를 선택하는 데 뜨거운 논란이 이어졌지만 최근 서울아산병원 연구팀은 스텐트 치료의 효과성을 입증했다.서울아산병원 박승정·박덕우·안정민 교수팀(심장내과)은 스텐트 치료인 경피적관상동맥중재술(PCI)와 수술 치료인 관상동맥우회술(CABG)의 논란에 10년 장기간 추적관찰 연구를 진행했다. 그 결과, PCI와 CABG 간 유의미한 차이가 없다고 밝혀졌다. 따라서 고위험군에 스텐트 치료의 효과가 입증됐다. 박덕우
[메디칼업저버 주윤지 기자] 28일 NEJM에 발표된 연구에서 좌주간지 관상동맥질환(left main coronary artery disease)을 치료하는 두 가지 수술법은 사망, 뇌졸중 또는 심근경색 발생률이 유사한 것으로 나타났다.좌주간지 관상동맥질환 환자의 상당한 심근 부분이 위험에 노출돼 예후가 좋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이런 환자는 단독 약물치료보다 두 가지 수술법으로 혈관 재생술해 생존율을 개선할 수 있다.좌주간지 관상동맥질환을 치료할 수 있는 수술법은 크게 '약물방출스텐트(DES)을 사용한 경피적관상동맥중재술(PCI)
[NEJM. 2011. 4월 online 판] 실로리무스-용출 스텐트를 활용한 경피적관상동맥중재술(PCI)와 관상동맥우회로수술(CABG)이 좌주간부 관상동맥 협착증 치료에서 동등한 효과를 보였다는 결과를 제시한 PRECOMBAT(Premier of Randomized Comparison of Bypass Surgery versus Angioplasty Using Sirolimus-Eluting Stent in Patients with Left Main Coronary Artery Disease) 연구도 화제였다. 서울아산병원 심장내과 박승정 교수는 PRECOMBAT 연구에서 600명의 좌주간부 관상동맥 협착증이 있는 환자에게 PCI와 CABG를 무작위로 시행해 1년을 관찰했다. 결과 1년째 관찰결과 1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