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약 결과 HBeAg 음성 만성 B형간염 진단하에 besifovir와 L-carnitine을 처방하였다. 복용 한 달 후 시행한 혈액검사 결과 HBV DNA 7.11 x 101 IU/mL, AST/ALT 28/41 IU/L로 확인되었으며, 복용 6개월 후 검사결과 HBV DNA target not detected, AST/ALT 21/28 IU/L로 잘 억제되어 유지 중이다. 또한 복용 전 간섬유스캔에서 중등도의 지방간 CAP 292 dB/m 소견이 관찰되었으나 복용 3년 6개월 중인 지금 현재 260 dB/m로 감소된 소견이 확인
최근 ‘만성 B형간염 치료를 위한 Besifovir와 엘카르니틴’을 주제로 심포지엄이 개최됐다. 좌장은 아주대병원 조성원 교수가 맡았고, 고대안산병원 임형준 교수가 Besifovir의 144주 임상 연구 결과를, 한양대병원 전대원 교수가 간질환 환자에서 엘카르니틴의 복용과 효능을 발표했다. 본지는 이날의 강연 내용을 요약 정리했다. Besifovir의 144주 임상 연구 결과 Besifovir와 Entecavir의 효능을 비교한 제 2상 연구Besifovir는 nucleotide analogue 계열의 항바이러스제이다. LB8038
[메디칼업저버 최상관 기자] 지난해 11월, 3년 만에 개정된 대한간학회 만성 B형간염 가이드라인이 발표됐다. 큰 변화로는 베시포비르(besifovir, 제품명 베시보), 테노포비르 알라페나마이드(TAF, 제품명 베믈리디) 등 1차 치료제 2종이 새로 추가됐다는 점이다. 그 밖에 만성 B형간염 치료 시작 기준을 새로 제시하기도 했다. 이번 가이드라인의 변화는 임상에 어떤 의미로 다가오고 있을까? 그 의미에 대해 내안애내과 김창섭 원장에게 물었다.- 베시포비르와 TAF가 1차 치료제로 새로 권고됐다. 그 의미를 평가하자면?당연히 권고
[메디칼업저버 최상관 기자] 최근 대한간학회는 3년 만에 만성 B형간염(HBV) 진료 가이드라인을 개정했다.이번 개정을 책임진 고대의대 임형준 교수(고대안산병원 소화기내과)는 가이드라인을 살아있는 생명에 비유했다. 개정을 거치면서 가이드라인 내용이 풍성해지는 것이 마치 살아있는 것 같다는 의미다.그의 말마따나 이번 가이드라인에서는 HBV 치료 대상을 확대했고, 새 치료제를 제시했으며 약제 내성 파트도 다듬었다. 특히 간 기능 검사에서 AST(aspartate aminotransferase)와 ALT(alanine aminotrans
최근 소화기연관학회 국제소화기 학술대회(KDDW) 2018에서 'B형간염 치료의 최신 지견'을 주제로 심포지엄이 개최됐다. 좌장은 성균관의대 이준혁 교수가 맡았고 고려의대 임형준 교수가 강연했다. 본지에서는 이날의 강연 및 질의응답 내용을 요약·정리했다.
최근 대한위대장내시경학회에서 'B형간염 치료의 최신지견'을 주제로 심포지엄이 개최돼 연세의대 이현웅 교수(강남세브란스병원 소화기내과)가 강연했다.본지에서는 이날의 강연을 요약·정리했다.
최근 'B형간염 치료의 최신 지견'을 주제로 심포지엄이 개최됐다.좌장은 한국간재단 서동진 이사장이 맡았고 고려의대 임형준 교수와 연세의대 김승업 교수가 차례로 강연했다.본지에서는 이날의 강연 및 질의응답 내용에 대해 요약·정리했다.
일동제약(대표 윤웅섭)이 개발 중인 만성B형간염 신약후보 베시포비르(besifovir)에 대한 임상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일동제약은 지난달 22일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열린 국제간학회(International Liver Congress 2017)에서 연세의대 세브란스병원 소화기내과 안상훈 교수는 만성B형간염 치료제로 개발 중인 베시포비르 임상연구 결과에 대해 구연 발표를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발표 내용은 베시포비르와 테노포비르(제품명 비리어드)의 비열등성을 비교하기 위한 무작위, 이중맹검 방식 임상 3상시험 결과다. 베시포비르
일동제약(대표 이정치)의 만성B형간염치료제 베시포비어(Besifovir)가 후기 2상 임상을 마친 결과, 기존의 대표적 치료제인 엔테카비르(상품명 바라크루드)와 대등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번 임상은 국내 주요 대학병원과 홍콩 등에서 만성B형간염환자 114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베시포비어와 엔테카비르 간 항바이러스 효과와 안전성을 비교 평가했다.B형간염환자에게 베시포비어 90mg과 150mg, 엔테카비르 0.5mg을 48주간 경구 투여한 결과, 혈중 B형간염바이러스(HBV DNA) 수치가 치료 전 기저치에 비해 e항원양성환자는 5log, e항원음성환자는 4.5log 이상 감소해 엔테카비르와 대등한 치료효과를 보였다.투약 48주 째 혈중 B형간염바이러스 미검출률(20IU/mL 미만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