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필수의료 지원대책안 발표된 가운데, 필수의료인 응급 심뇌혈관질환 전문의들이 정부가 책임을 의사들에게 전가하고 있다고 비판하고 나섰다.대한심혈관중재학회(KSIC)는 12~14일 서울신라호텔에서 제19회 동계 국제학술대회(KSIC 2023)를 개최했다.국제학술대회 기간 중 최동훈 이사장(연세의대)을 비롯한 제14기 임원진은 기자간담회를 열고, 정부의 필수의료 지원대책에 대한 개선 필요성을 제기했다.학회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지난해 12월 8일 건강보험 지속가능성 제고 및 필수의료 지원대책안 공청회를 개최했
[메디칼업저버 박선혜 기자] 대한심혈관중재학회(이사장 최동훈)가 심혈관질환 경험자들의 질환 재발을 예방하고 LDL-콜레스테롤 관리 중요성을 전하기 위한 캠페인을 진행한다.학회는 '나쁜 콜레스테롤 낮으면 낮을수록 좋은 저저익선(低低益善) 365' 캠페인을 오는 10월까지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저저익선(低低益善) 365 캠페인은 학회가 2020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저저익선 캠페인의 연장선이다. 심혈관질환 재발을 막기 위해 일명 '나쁜 콜레스테롤'인 LDL-콜레스테롤 관리 목표치를 제시하고, 365일 적극적으로 관리해야 한다는 의미를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순환기내과 임도선 교수가 최근 대한심혈관중재학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도선 교수의 임기는 2022년 7월 1일부터 1년이다.임도선 교수는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개최된 대한심혈관중재학회 18회 동계학술대회(KSIC 2022)에서 투표를 거쳐 차기 대한심혈관중재학회 회장으로 선출됐다.대한심혈관중재학회는 1997년 대한순환기학회 중재시술연구회로 시작된 순환기관련 대표학회로서, 다양한 학술활동 뿐 아니라 저저익선365 캠페인 등 대국민 캠페인을 진행하는
[메디칼업저버 박선혜 기자] 대한심혈관중재학회(이사장 채인호)가 심혈관질환 재발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한다.학회는 심혈관질환 환자들의 LDL-콜레스테롤 관리 중요성을 전하기 위해 '나쁜 콜레스테롤 낮으면 낮을수록 좋은 저저익선(低低益善) 365' 캠페인을 11~12월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저저익선 365 캠페인은 지난해 학회가 펼친 저저익선 캠페인의 연장선이다. 심혈관질환 환자들의 재발을 막기 위해 '나쁜 콜레스테롤'로 불리는 LDL-콜레스테롤 목표 수치를 제시하고, 365일 적극적으로 관리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캠페
[메디칼업저버 주윤지 기자] 여성 급성관상동맥증후군(ACS) 환자는 비정형 증상을 보여 남성 ACS 환자만큼 치료를 제대로 받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여성 ACS 환자의 예후가 남성보다 상대적으로 악화돼 여성들을 위한 다른 치료 접근 식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경희대병원 김형오 교수는 10일 신라호텔에서 열린 '제16차 대한심혈관중재학회 동계학술대회(KSIC 2020)'에서 다양한 근거를 제시하면서 여성을 위한 차별화된 치료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다수의 연구에 따르면 여성은 남성보다 비정형 증상(atypical sym
[메디칼업저버 박선혜 기자] 급성 심근경색 환자는 재발에 대한 불안감이 높지만, 많은 환자가 재발 예방을 위한 관리전략을 정확하게 알지 못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대한심혈관중재학회(이사장 한규록)는 급성 심근경색 환자의 재발 예방 관련 인식을 높이고자 교육용 책자를 개발하는 등 대국민 인식개선 사업에 팔을 걷었다.건국대 충주병원 최웅길 교수(심장혈관내과)는 9~11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대한심혈관중재학회 동계학술대회(KSIC 2020)'에서 급성 심근경색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를 10일에 발표했다.이번 설문조
KSIC 딜라트렌 런천 하이라이트2019 KSIC Luncheon SymposiumJANUARY 10(THU) - 12(SAT), 2019GRAND INTERCONTINENTAL SEOUL PARNAS, KOREA 아래 첨부파일을 클릭하시면 PDF로 보실 수 있습니다.
동일한 항혈전제를 복용해도 성별에 따라 치료 혜택 및 출혈 위험이 다르다는 제언이 나왔다.항혈전제 관련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성별에 따른 치료 혜택과 안전성을 비교한 결과, 여성이 남성보다 치료 혜택이 적고 출혈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경상의대 정영훈 교수(창원경상대병원 순환기내과)는 12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대한심혈관중재학회(KSIC) 동계학술대회에서 이 같이 밝혔다.그는 이에 대한 근거로 성별에 따른 클로피도그렐의 효능과 안전성을 분석한 메타분석 결과를 제시했다(J Am Coll Cardiol 2009;54(21):1
경피적 대동맥판막 삽입술(TAVI) 적응증 확대를 두고 국내 학계의 의견이 분분한 가운데, TAVI를 수술 저·중등도 위험군에게 시행해도 안전하며 예후가 우수하다는 보고가 나왔다.12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대한심혈관중재학회(KSIC) 동계학술대회에서는 '국내 TAVI 등록연구(K-TAVI Registry)'의 중간 결과가 공개됐다. K-TAVI 등록연구는 대한심혈관중재학회에서 주도하고 있는 연구로, 2011년 7월부터 2017년 11월까지 TAVI를 시행한 총 17개 의료기관에서 TAVI를 받은 약 630명의 환자
대한심장학회가 지난 심혈관통합학술대회기간 중 국내에서 시술되고 있는 경피적관상동맥중재술 등록 사업(일명 K-PCI 등록사업)현황을 공개했다.K-PCI 등록사업은 심평원 주도 허혈성 심질환 평가사업의 문제점을 바로잡기 위해 학회차원에서 PCI 자료 수집 및 전문적 평가의 필요성에 따라 시행되는 것이다.지난 2015년 2월에 대한심혈관중재학회(KSIC) 상임이사회를 결정을 통해 K-PCI 등록 사업 추진이 결정된 이후, 대한심장학회 예산까지 받아내며 순조롭게 이뤄지고 있다. 환자등록은 2015년 11월부터 진행됐으며, 현재 K-PCI
의료계가 전공의들에 이어 의대생들에게도 대정부 투쟁에 참여해줄 것을 독려했다.25일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 학생협회 대의원총회에 참석한 대한의사협회 노환규 회장은 "미래의사들은 더이상 양심과 싸우지 않길 바란다"며 "의협의 대정부 투쟁에 함께 할 것"을 제안했다.노 회장은 "의정부~포천을 가는 길목은 중앙선을 넘을 수밖에 없는 도로가 있다. 즉 편법을 저지르게 하는 구조여서 많은 사고가 있다"고 운을 뗐다.이 길목처럼 현재 의료계도 편법으로 인해 의사들이 고통받고 있다며, "공권력으로 인해 의사들은 양심에 어긋나는 저가 진료를 하고, 만약 적정진료를 하면 이에 대한 적자를 메우기 위해 비급여로 채워 또 다시 양심과 싸워야 하는 구조"라고 설명했다.노 회장
대한순환기학회 중재시술연구회(회장 박승정)가 제 2회 한·일 중재시술 심포지엄인 `2006 KSIC Winter Symposium(대회장 박승정 울산의대·총무 정욱성 가톨릭의대)`을 오는 13∼14일 제주 롯데호텔에서 개최한다. 대한순환기학회가 후원하는 이번 심포지엄에는 일본 Keio 대학병원의 Yasushi Asakura 박사, Toyohashi 심장센터의 Tetsuo Matsubara 박사, Hokko 기념병원의 Yoichi Nozaki 박사 등이 초청돼 중재시술에 관한 한·일간의 학술교류를 돈독히 한다. 박 회장은 "지난해 우리 연구회는 중재시술 메뉴얼 편찬, 홈페이지 구축을 성공적으로 완료했으며, 현재 전국적인 중재시술 등록 사업을 진행 중에 있는 등 성과가 많았다"며 "한국과 일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