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s of Neutropenia Management연자 박동원 교수(한양대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발열성 호중구감소증(febrile neutropenia, FN)은 항암치료 중에 발생하는 가장 흔하고 심각한 합병증의 하나로, 항암치료 시기를 지연시키거나 항암제 투여량을 감소시켜 예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환자를 사망에 이르게 하는 주된 원인이다. 2021 미국종합암네트워크(NCCN) 지침에 따르면 FN은 체온이 한 번이라도 38.3℃를 넘거나, 1시간 이상 38℃ 이상 발열이 지속되면서 절대호중구수(absolute neu
[메디칼업저버 이현주 기자] 한림대학교성심병원 진료부원장에 오철영 교수(비뇨의학과)가 선임됐다. 기획실장에는 이미연 교수(방사선종양학과), 적정진료지원실장은 임현 교수(소화기내과)가 각각 발령됐다.한림대학교의료원은 한림대성심병원과 강남성심병원, 춘천성심병원, 한강성심병원 등의 센터장, 임상과장 등 주요 인사를 단행했다. 1. 한림대학교성심병원▶진료부원장: 비뇨의학과 오철영 교수(신임) ▶기획실장: 방사선종양학과 이미연 교수 ▶적정진료지원실장 : 소화기내과 임현 교수 (임기: 2019.3.1~2020.8.31)▶김종혁 간소화기센터장·
[메디칼업저버 박선재 기자] 폐암을 치료하기 위한 표적치료제와 면역치료제 처방이 급증하면서 관련 연구의 필요성도 커지고 있다. 그 역할을 선두에서 주도하는 곳이 대한폐암학회 산하 표적치료연구회다. 표적치료연구회는 학회 내부의 작은 연구회에 머물지 않는다.연구회 자체적으로 춘·추계 학술대회를 여는 것은 물론 연구단을 조직해 폐암을 예방하기 위한 연구도 진행하고, 회원들에게 연구자 임상을 위한 연구비도 지원할 정도로 활발한 움직임을 자랑한다.부산대병원 이민기 회장(호흡기내과)을 중심으로 장승훈 학술이사(한림대성심병원), 이승룡 총무이사
[메디칼업저버 박상준 기자]대한폐암학회 이계영 이사장(건국대병원 호흡기내과)이 미세먼지가 여성폐암의 원인일 수 있다면서 예방 노력과 더불어 많은 연구의 필요성을 역설했다.이 이사장은 23일 잠실롯데호텔서 열린 국제폐암학회 기자간담회에서 "지난 2013년 세계보건기구가 미세먼지를 1급 발암물질로 정의한 이후로 중국과 한국 등 아시아 지역에서 여성 폐암 환자가 크게 늘어나고 있다"며 "정황상 미세먼지가 원인일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또 그는 "발암 위험성은 일시적인 노출보다 지속적인 노출이 이뤄졌을 때 더 높아진다. 그런
만성 기침을 유발하는 3대 원인 질환은 잘못됐다는 주장이 나왔다.한림의대 장승훈 교수(한림성심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는 2017년도 12월판 내과학회지에 '만성 기침에 대한 오해와 진실'이라는 리뷰 글을 통해 지난 30년 이상 만성 기침 이론을 지배해 온 3대 원인 질환과 근거를 전했다.언급한 3대 원인 질환은 '상기도 기침증후군', '호산구성 기관지염이나 천식 등의 호산구성기도 질환', '위식도역류병'이다. 이 3가지 병이 만성 기침을 유발한다는 것인데 실제로는 그렇지 않
한림대학교성심병원(병원장 정기석) 폐센터(센터장 장승훈)는 오는 10월 7일 오후 1시 30분부터 본관 4층 한마음홀에서 ‘제12회 한림 폐의 날 시민강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무료강좌는 ▲만성폐쇄성폐질환-집에서 하는 호흡재활(황용일 교수), ▲잘못 알려진 치과 상식(치과 김영희 교수), ▲재발 잦은 비염, 어떻게 치료할까-만성비염의 효과적 치료법(김주희 교수) 주제로 이뤄진다.한림 폐의 날 시민강좌는 폐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와 보호자, 관심이 있는 분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참가자는 사전등록을 통해 무료로 폐기능
폐암의 조기검진 차원에서 고위험군에게 저선량 흉부 CT 검사를 권고하는 것은 바람직하지만 정책적으로 연결되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다는 전망이다.21일 대한폐암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는 대회가 열리기 하루 전날인 20일 국립암센터가 공개한 폐암 검진권고안(초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심포지엄에서는 위원회 소속으로 제정 작업에 직접 참여했던 아주의대 신승수 교수(아주대병원 호흡기내과)와 한림의대 장승훈 교수(한림대성심병원 호흡기내과)가 연자를 맡아 각각 개발과정과 권고안의 자세한 내용에 대해 소개했다.아직까지 확정안은 아니나 현
국가암정복사업의 일환으로 정부가 위암, 간암, 대장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폐암, 갑상선암의 7대암에 대한 검진권고안제개정 작업을 야심차게 진행 중이지만 국내 임상 현실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는 비판을 면치 못하고 있다.19일 제50회 암정복포럼을 통해 폐암 검진권고안 초안이 최초 공개되면서 갑상선암에 이어 이번에는 폐암의 저선량 흉부CT(LDCT)가 도마에 올랐다. "55세 이상 흡연자 연 1회 저선량 흉부 CT 시행"이날 공개된 초안에서는 흡연력이 30갑년 이상이고 금연기간이 15년 미만인 55~74세 고위험군을 대
'폐암 검진권고안' 수립을 위한 공개토론회가 열린다.위암, 간암, 대장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폐암, 갑상선암을 포함한 7대암 검진권고안제개정총괄위원회(위원장: 가톨릭의대 이원철) 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7월 갑상선암에 이어 마련된 두 번째 공개토론회다.국립암센터는 오는 19일 오후 2시부터 서울대학교 암연구소 이건희홀(대학로)에서 보건복지부와 국립암센터, 국가암검진권고안제개정위원회 주최 및 암정복추진기획단 주관으로 제50회 암정복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폐암 검진 효과와 권고안'이라는 주제 하에 폐암과 관련된 그간의 연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