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는 19일 2015년도 제1차 의사상자심사위원회를 개최, 故 이영완씨 등 2명을 의사자로, 최재영씨를 의상자로 각각 인정했다.의사상자는 직무 외의 행위로 위해(危害)에 처한 다른 사람의 생명 또는 신체를 구하기 위해 자신의 생명과 신체의 위험을 무릅쓰고 구조행위를 하다가 사망하거나 부상을 입은 사람들이다.故 이영완씨는 지난해 6월25일 전북 군산시 옥도면 폐기물배출해역에서 폐기물을 처리하던 해양호의 2등 기관사가 배관 막힘의 원인을 찾는다며 화물창에 진입 하였다가 의식을 잃고 쓰러진 것을 알고 구조하러 들어갔
정책
손종관 기자
2015.03.20 07:28
-
보건복지부는 16일 2014년도 제5차 의사상자심사위원회를 개최, 세월호 침몰 사고와 관련해 구조작업 중 사망한 故 이광욱 씨등 6명을 의사자로, 김의범 씨등 2명을 의상자로 각각 인정했다.의사상자는 직무 외의 행위로 위해에 처한 다른 사람의 생명 또는 신체를 구하기 위해 자신의 생명과 신체의 위험을 무릅쓰고 구조행위를 하다가 사망하거나 부상을 입은 사람들이다.◇의사자 = 故 이광욱 씨(잠수사), 故 안현영 씨(이벤트사대표·세월호계약업체), 故 박성근 씨(17세 남), 故 김대연 씨(14세, 중학생), 故 이준수 씨(23세, 대학생
정책
손종관 기자
2014.12.16 19:00
-
보건복지부는 6일 2012년도 제5차 의사상자심사위원회를 개최해 살신성인의 용기와 행동을 몸소 실천한 13명을 의사상자로 인정했다.의사상자는 급박한 위기상황에 처한 다른 사람의 생명 또는 신체를 구하기 위해 자신의 생명과 신체의 위험을 무릅쓰고 구조행위를 하다가 사망하거나 부상을 입은 사람들이다.의사자는 故 이영준 군 (당시 16세), 故 고덕인 씨(당시 23세), 故 이영덕 씨(당시 51세), 故 송일기 씨(당시 42세), 故 김성호 군(당시 16세)이며, 의상자는 김의식 씨(당시 54세), 김수림 씨(당시 31세), 이창섭 씨(당시 62세), 김영구 씨(당시 51세), 김태영 씨(당시 36세), 이영구 씨(당시 68세), 김봉수 씨(당시 54세), 이응열 씨(당시 73세) 등이다.이번에 의사상자로 인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12.12.06 00:00
-
민주통합당 이언주 의원이 국감을 잘 진행한 국회의원으로 선정됐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이언주 의원은 270여 시민사회단체 연합인 국감 NGO 모니터단에서 뽑은 2012년 국정감사 우수 국회의원으로 선정됐다. 대선을 앞두고 열린 이번 국감은 국민적 관심이 저조할 뿐만 아니라 의원들의 준비 부족으로 본연의 역할을 하지 못했지만, 이 의원은 초선의원으로 처음 맞은 국감임에도 두각을 나타냈다는 평을 받았다. 이 의원은 이번 국감에서 기준이 초과된 부적합 원료를 사용한 라면에서 벤조피렌이 검출된 사실을 적발했고, 인육캡슐의 유해성을 확인, 사망률이 80%에 이르는 로봇수술을 실태를 파헤쳤다. 뿐만 아니라 묻지마 흉기난동을 막으려다 칼에 찔린 시민에 대해 의상자 재심의를 받을 수 있도록 했고, 식중독을 유발하는 노로바
알림
서민지 기자
2012.11.20 00:00
-
지난 2010년 3월 천암함 침몰후 해군의 요청에 따라 수색작업에 나섰다가 수색 후 조업장소로 이동하는 과정에서 외국 선박과 충돌하여 사망한 금양호 선원 9명이 전원 의사자로 인정받게 됐다.보건복지부 29일 2012년도 제2차 의사상자심사위원회를 개최, 금양호 사망선원 9명을 포함한 총 11명(의사자 10명, 의상자 1명)을 살신성인의 용기와 행동을 몸소 실천한 의사상자로 인정했다고 밝혔다.2010년 당시에는 의사상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상 요건인 "급박한 위해"와 "적극적·직접적인 구조활동"이 있었다고 보기 어려워 의사자로 인정되지 않았었다.그러나 지난해 의사상자법이 개정되어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가 요청하여 수색한 경우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통상적인 경로와 방법으로 이동하다가 사고가 발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12.03.29 00:00
-
의사상자 절반 이상이 20~30대au, 특히 학생들이 많아 우리 사회의 미래를 밝게 해 주고 있다.보건복지가족부는 의사상자 지원제도 운영 40주년을 맞아 1970년부터 올해까지 인정된 의사상자 총 576명 중 인적사항이 확인되는 556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를 분석·발표했다.의사상자 지원제도는 직무 외의 행위로 위해에 처한 다른 사람의 생명·신체 또는 재산을 구하다가 사망하거나 부상을 입은 사람과 그 유족 또는 가족에 대하여 국가에서 그 희생과 피해의 정도 등에 알맞은 지원을 하는 것이다.분석 결과에 따르면 의사상자는 주로 남성(528명, 95%)이 대부분이었으며, 나이는 21~30세(146명, 26.3%), 31~40세(143명, 25.7%), 11~20세 청소년 109명(19.6%)이었다. 직업은 학생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09.12.24 00:00
-
◇ 사회복지사무소 시범사업 개시 = 9개 시·군·구에 사회복지사무소를 설치, 시범 운영한다. 시범지역은 서울 서초구, 부산 부산진구, 사하구, 광주 남구, 강원도 춘천, 충남 공주, 경북 안동, 충북 옥천군, 울산 울주군으로 사업기간은 2004년 7월부터 2006년 6월까지다. 시범사업은 시·군·구청 소속의 사회복지 전담기구인 사회복지사무소를 설치하고, 사회복지 담당인력을 배치하는 것과 복지상담, 방문조사 및 서비스 등을 전담하는 팀을 구성, 대국민 복지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제공하고, 시·군·구의 복지 전문성을 강화하는 것이다. ◇ 장애인 전용주차구역이용 개선= 장애인자동차 표지 부착 차량 주차 가능하던 것이 장애인자동차표지를 보행상 장애여부에 따라 4종으로 구분 발급하는 것으로 바뀜에 따라 보행상 장애가
보건복지
송병기
2004.07.05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