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칼업저버 박서영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은 한국정책학회와 14일~15일까지 대전 한국철도공사에서 2023년 추계학술대회를 공동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학술대회는 ‘지속가능한 미래사회를 위한 정책연구: 지역, 세대, 영역 간 상생을 지향하는 정책혁신’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이번 학회에서는 지역, 세대, 영역 간 상생을 지향하는 정책혁신에 대해 6개 분과, 48개 세션으로 구성하여 전문가들과 함께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자리로 공단은 14일 첫날, 2분과에서 ‘건강보장세션’을 80분간 운영했다.‘건강보장세션’에서는 ‘건강보험 지속가능
[메디칼업저버 박서영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지난 28일부터 은닉재산 신고 포상금 제도를 시행한다고 밝혔다.현재 공단은 속임수나 부당한 방법으로 보험급여를 받은 사람, 요양기관, 준요양기관 및 보조기기 판매업자를 신고하는 사람에 한해 포상금을 지급하고 있다.그러나 부당이득 징수를 강화하고 공익신고를 활성화해 보험재정 누수를 방지하고자 부당이득금을 납부해야 함에도 이를 회피하기 위해 은닉한 재산을 신고한 사람에게도 포상금을 지급할 수 있도록 국민건강보험법이 개정됐다.은닉재산 신고 포상금은 해당 신고건과 관련된 부당이득결정금액 중 실
[메디칼업저버 박서영 기자] 지난해 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의 불법개설기관 혐의가 밝혀진 가운데, 국민건강보험공단이 해당 의료기관에서 근무했던 의료인에 대해서는 경찰과 검찰 모두 별다른 혐의점을 제기하지 않았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사무장병원 자진신고 의료인에게는 불처불 의견서를 제출하고 있다며, 의료인들의 적극적 참여를 요청했다.건보공단 의료기관지원실 김문수 실장은 지난 2일 원주 본부에서 전문기자협의회 브리핑을 갖고 의료사협 이사장 사건 진행 상황을 설명했다.공단은 지난해 1월 민원 접수를 받은 후 5월 행정조사에 착수했다. 해당 의료
[메디칼업저버 박서영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불법 개설기관 적발을 위해 특별사법경찰관 법안에 총력을 다하겠다는 뜻을 재차 표명했다. 국회에서 통과할 때까지 추진하겠다는 설명이다.또 감지 시스템(BMS시스템) 등 AI 기술을 도입한 결과, 불법기관 조사 준비 시간이 단축되고 적발률이 향상되는 등 눈에 띄는 성과를 거뒀다고 덧붙였다.건보공단 의료기관지원실 김문수 실장은 지난 2일 원주 본부에서 전문기자협의회와 브리핑을 갖고 불법개설기관 적발에 대한 의지를 보였다.의료기관지원실이 도입한 불법개설기관 감지시스템(BMS 시스템)의 적발률은
[메디칼업저버 박서영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보험급여 지출 효율화를 위해 필수의료 중심으로 보장성을 강화하되,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방향으로 보완적 의료비 지원을 확대할 예정이다.건보공단 이상일 급여상임이사는 7일 전문기자협의회와 간담회를 갖고 이같이 밝혔다.이 상임이사는 지난 2022년 주요 성과로 △필수의료 중심의 급여화 △보험급여 지출 효율화 △보험급여비용 누수방지 △예방적 건강관리 및 만성질환관리 체계 강화를 꼽았다.이를 통해 약 4500만명이 23조 1000억원의 의료비 경감 혜택을 받았으며, 일반검진 수검률과 암검진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은 1월 1일부로 본부장 및 선임실장, 1급 및 2급 승진, 전보 인사를 발령했다.본부장 및 선임실장 전보△원인명 서울강원지역본부장△김기형 대구경북지역본부장△최옥용 광주전라제주지역본부장△정일만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장△안수민 인천경기지역본부장△박철용 기획조정실장△이용구 인력지원실장△김남훈 급여혁신실장△윤정욱 감사실장△이정수 빅데이터전략본부장△신순애 건강보험연구원 연구국제협력실장△1급승진만성질환관리실장 박지영보건의료자원실장 최경희요양급여실장 조귀래요양심사실장 이경섭의료요양돌봄연계추진단장 신영숙금
[메디칼업저버 김나현 기자] 민간 보험업계가 공공의료데이터를 활용하기 위한 본격 작업에 나선 가운데, 국민건강보험공단도 이들의 데이터 신청 건을 심의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건보공단 신순애 빅데이터전략본부장은 17일 전문기자협의회와 간담회를 갖고 이와 같이 설명했다.지난 7월 민간보험사는 연구 및 모델 개발을 위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공공의료데이터 이용 승인을 획득했다. 이를 두고 이용이 승인된 공공데이터는 개인 추적이 불가능하다는 정부 입장과 달리, 시민단체에서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권한이 부족하다며 반대 입장을 취하고 있다.특히
[메디칼업저버 김나현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이 3일 울산대 의과대학 이상일 교수를 신임 급여상임이사에 임명한다.신임 이상일 급여상임이사는 1960년생으로 서울대 의과대학에서 의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이후 보건의료발전특별위원회, 국민건강보험발전위원회, 건강보험선진화위원회, 의료기관인증위원회, 국가환자안전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하며 보건의료 분야 전반과 건강보험 관련 정책에 대한 연구와 자문을 수행했다.또한 건강정책학회, 한국보건의료기술평가학회, 한국의료질향상학회, 대한환자안전학회 등에서 활동하며 전문성과 조직관리 능력을 갖추고, 의료의
[메디칼업저버 김나현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이 23일부터 신임 급여상임이사 공모에 나선다.지원서는 이날부터 내달 2일 오후 6시까지 방문 또는 등기우편을 통해 접수 받으며, 전형절차는 1차 서류심사, 2차 면접심사 순으로 진행된다.건보공단은 지원자격으로 ▲건강보험·노인장기요양보험에 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하고 덕망이 있는 사람 ▲해당직위에 대한 전문지식 및 경륜을 갖추고 경영혁신을 추진할 수 있는 사람 ▲국제감각과 미래지향적 비전을 가진 사람 ▲국민건강보험공단 정관 제13조에서 정한 임원의 결격사유에 해당하지 않는 사람 등을 제시했
[메디칼업저버 정윤식 기자] 사무장병원과 면허대여약국 적발 환수결정 금액이 지난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지만 징수율은 역대 최저에 머물러 국민건강보험공단의 발등에 불이 떨어졌다.엎친 데 덮친 격으로 일명 '공단특사경법'으로 불리는 '사법경찰관리의 직무를 수행할 자와 그 직무범위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이하 사법경찰직무법)'을 다룰 수 있는 20대 국회가 곧 종료될 예정이다.이에 건보공단은 오는 5월 29일 내 사법경찰직무법 미 통과 시 해당 법안은 자동폐기 절차를 밟게 되는 만큼 20대 국회 통과에 사활을 걸겠다는 입장이다.건보공
◇선임실장 및 본부장 전보 △자격부과실장 안수민 △건강보험연구원 연구조정실장 서명철 △대전충청지역본부장 성백길 △대구경북지역본부장 김선옥 △인천경기지역본부장 김대용 (이상 5명, 1월 1일자) ◇1급 승진 △의료기관지원실장 김문수 △보장지원실장 이은영 △관악지사장 김연미 △대구수정지사장 남광수 △광주서부지사장 안규경 △전주북부지사장 박문규 △군산지사장 손근호 △화성지사장 남혁우 △경기광주지사장 전광영 (이상 9명, 1월 1일자)◇2급 승진 △기획조정실 성과평가부장 윤상근 △법무지원실 법규부장 이재용 △국민소통실 홍보기획부장 임영희
[메디칼업저버 정윤식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내년부터 양면적 전략으로 제네릭을 본격 관리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여기서 '양면전략'이란 무조건적인 가격 인하가 아닌, 믿을 수 있는 품질의 제네릭을 확보하기 위해 일정부분 투자가 이뤄져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건보공단 김용익 이사장은 최근 보건의료전문지협의회와 만난 자리에서 건보공단의 '2020년 주요 정책 추진 계획'을 공개하며 이같이 강조했다.김 이사장은 제약산업 발전을 위한 계획은 특별히 새로울 것이 없지만 제네릭 관리부터 시작하겠다는 입장을 재차 피력했다.그는 "의약품 전주기
[메디칼업저버 정윤식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이 국회에 계류 중인 '사법경찰직무법 개정안(제7조의4 신설)' 즉, 건보공단에 특별사법경찰관 권한을 도입하는 법안의 조속한 통과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일각에서 건보공단 특사경 도입을 반대하는 이유로 들고 있는 수사권 오남용과 수사 객관성 미흡을 보완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과 근거를 제시하는 등 그 어느 때보다 필사적인 건보공단인 것.건보공단 의료기관지원실 우병욱 실장은 지난 24일 건보공단 원주 본원에서 출입기자협의회와 만나 건보공단 특사경 도입의 필요성을 재차 설파했다.건보공단 직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사무장병원 단속을 강화했지만 실제 적발률은 절반에 그쳐 건보공단이 무리한 행정조사를 진행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보건복지부 출입 전문기자협의회 취재결과, 건보공단의 지난해 사무장병원 및 개설기준 위반 의심 의료기관 160개소를 조사했다.하지만, 수사기관에 기소한 기관은 80개소 뿐이며, 나머지 기관들은 무혐의 처리 됐다.사무장병원 적발률이 50% 수준이라는 것이다.건보공단은 민원과 내부고발, 빅데이터 등 자체 분석을 통해 조사대상을 선정했지만, 조사대상을 너무 넓게 선정했다는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건보공단 특사경 권한 부여에 대해 복지부가 복지부 장관이 추천권을 행사하는 조건에 한해 동의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1일 국민건강보험공단에 특별사법경찰권 부여를 위한 사법경찰법 개정안을 법안심사제1소위원회에서 논의했다.법안심사제1소위원회는 건보공단 특사경 권한 부여를 위한 사법경찰법 개정안을 계속 심사하기로 해 일단 가부 의결을 뒤로 미뤘다.건보공단 특사경 권한 부여에 대한 이해관계 당사자의 찬반 의견이 팽팽한 가운데 그동안 신중한 입장을 보였던 복지부가 조건부 찬성쪽으로 선회함으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은 문재인 케어 책임 기관으로서 문케어 성공적 안착을 위해 대대적으로 직제를 개편했다.건보공단은 지난 1일자로 그동안 김용익 특공대로 알려진 비정규직제인 급여전략기획단을 정규조직화 하면서 급여전략실과 급여운영실을 신설했다.신설된 급여전략실과 급여운영실은 급여상임이사가 총괄하는 부서들이다.급여상임이사는 급여보장실, 급여전략실, 보장사업실, 급여운영실, 급여관리실, 의료기관지원실, 건강관리실 등을 관장한다.이번 직제개편으로 인해 강청희 급여상임이사의 업무는 더욱 확대됐다.강청희 급여상임이사를
국민건강보험공단은 7월 1일부로 다음과 같이 인사발령을 진행한다. [본부장 전보]▲기획조정본부장 이원길 ▲요양운영본부장 신일호 ▲대구지역본부장 김대용 ▲광주지역본부장 김백수 ▲경인지역본부장 김덕수(이상 5명)[1급 승진]▲서초남부지사장 곽순근 ▲강남동부지사장 정상교 ▲춘천지사장 황영상 ▲부산중부지사장 이재영 ▲부산남부지사장 강진석 ▲진주산청지사장 이효성 ▲경산청도지사장 이보우 ▲전주북부지사장 경선미 ▲익산지사장 지석원 ▲인천남부지사장 김훈택(이상 10명)[1급 전보]▲재정관리실장 조해곤 ▲건강관리실장 김삼영 ▲감사실장 정성화 ▲종로
국민건강보험공단 급여상임이사에 강청희 전 대한의사협회 부회장이 임명됐다.의료인 출신이 공단 급여상임이사직을 맡는 것은 강 신임 이사가 처음.강 이사는 김용익 이사장 체제 출범 후 임명된 첫 급여상임이사로, 향후 공단의 건강보험 업무의 방향타를 가늠케 하는 인사라를 평가가 나온다.이어 더해 김용익 이사장과 강청희 이사의 인연도 새삼 재조명되는 분위기다.보장성 강화-수가계약 등 총괄...공단 상임이사 중에서도 핵심보직건보공단은 상임이사 공개모집 절차를 거쳐 4월 25일부로 신임 급여상임이사에 강청희 전 대한의사협회 상근부회장을 임명한다
수가협상 등을 담당하는 국민건강보험공단 급여상임이사에 강청희 전 대한의사협회 상근부회장이 임명됐다.건보공단은 상임이사 공개모집 절차를 거쳐 4월 25일부로 신임 급여상임이사에 강청희 씨를 임명키로 했다고 밝혔다.공단은 오랜 의료현장 경험과 의협 상근부회장 역임 등으로 높은 전문성이 요구되는 보장성 강화정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의료계와 보다 폭넓은 소통을 고려한 것이라고 임명배경을 밝혔다.김용익 이사장은 "국민들의 건강권을 보호해야 한다는 공익적 가치관을 확고히 가지고 있어 이를 바탕으로 급여업무에 대한 전문성을 발휘할 것으로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올해도 불법개설 의료기관, 이른바 사무장병원 척결 의지를 드러냈다. 이를 위해 올해는 요양병원과 한방병원 등을 중점적으로 감시할 예정이며, 면대약국에 대해서도 문전약국과 대형약국을 중심으로 행정조사를 강화할 계획이다. 건보공단 의료기관지원실 원인명 실장은 27일 열린 국민건강보험공단 출입기자협의회와의 간담회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원 실장은 “올해는 사무장병원 등 불법개설기관 적발을 강화할 계획”이라며 “이와 함께 불법개설 예방을 위한 유관기관과의 협업체계도 구축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건보공단에 따르면 2009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