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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칼업저버 박선재 기자] 고위험, 초기 유방암 환자에게 보조요법으로 처방되는 암젠의 데노수맙(제품명 프롤리아/엑스지바)이 뼈 전이 또는 암 재발을 지연하지 못한다는 임상 3상 연구가 발표됐다. 데노수맙은 뼈를 분해하는 파골세포(osteoclast)의 활동을 억제하는 단클론항체(monoclonal antibody) 치료제로, 직접적 항암효과는 없지만 유방암의재발을 어렵게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런데 이번 D-CARE 연구에서 생존 이득이 없고, 폐경 상태에서도 뼈 무전이 생존기간에 영향을 주지 못했다.이 연구는 무작위 이중맹검
암/혈액/희귀/소아청소년
박선재 기자
2020.01.05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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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칼업저버 이현주 기자] 골전이 암환자의 골격계 합병증(SRE, Skeletal-Related Events) 발생 위험 감소 치료제 엑스지바(성분명 데노수맙)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다발골수종 환자에 대한 새로운 적응증을 승인 받았다. 기존 유방암, 전립선암 등 고형암의 골전이 환자 대상 골격계 합병증 발생 위험 감소에 사용하던 적응증을 다발골수종 환자까지 사용할 수 있게 한 것이다. 이번 허가는 다발골수종 환자 1718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482’ 대규모 3상 임상연구를 기반으로 이루어졌다. 엑스지바 군과 졸레드론산 군의 첫
제약단신
이현주 기자
2019.03.05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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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젠이 주요 항암신약의 판권을 회수하고 직접 판매한다.암젠은 전 세계 48개 국에서 GSK와 맺었던 프롤리아(성분명 데노수맙), 엑스지바(성분명 데노수맙), 벡티빅스(성분명 파니투무맙)의 판권을 회수하는 최종 협약에 합의했다고 16일 밝혔다.이 합의에는 한국, 브라질, 중국, 콜롬비아, 홍콩, 이스라엘, 싱가폴, 대만, 태국 등 암젠의 주요 사업 확장 국가들이 포함된다.그동안 GSK는 암젠과의 계약을 통해 일부 지역에서 2009년부터 프롤리아와 엑스지바, 2010년부터 벡티빅스의 판권을 보유해 왔으며, GSK는 2014년 이들 의약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5.12.16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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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락소 스미스클라인(GSK)이 지난해 신약을 가장 많이 허가받은 것으로 조사됐다.식약처가 지난 2월 17일 공개한 2014년 의약품심사정보에 따르면, 2014년 한 해 동안 식약처의 허가를 받은 신약은 총 48개 품목으로 이 중 제품명은 동일하지만 함량만 다른 품목을 제외할 경우 30개 제품이 허가를 받았다. 이중 GSK는 총 5개의 신약을 허가 받아 1위를 기록했다.허가를 받은 5개의 GSK 신약은 호흡기 치료제 '렐바 엘립타'와 아노로 엘립타', HIV 치료제 '티비케이정', 골다공증 치료제 '프롤리아프리필드시린지'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5.02.24 13: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