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칼업저버 양영구·김나현 기자] 마약류 의약품 처방 및 관리에 있어 허점이 드러나며 정부의 관리체계가 미흡하다는 지적이 연이어 제기됐다.국내 코로나19(COVID-19) 백신 및 치료제 개발과 제약사의 불법 제조행위와 관련한 GMP(의약품 제조·품질 관리 기준)도 국정감사 화두로 떠올랐다.8일 식품의약품안전처를 대상으로 진행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는 마약류 의약품 남용 문제를 지적하는 목소리가 이어졌다.더불어민주당 고영인 의원은 청소년이 펜타닐 패치를 처방받아 흡입한 사례를 제시하며 마약류 오남용 사건이 끊이지 않고
◇국장급 승진 △대전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 김현중◇과장급 전보 △사이버조사단장 채규한 △의약품안전국 의약품정책과장 문은희 △의약품안전국 의약품안전평가과장 오정원 △의약품안전국 마약안전기획관실 마약관리과장 김정연 △바이오생약국 바이오의약품품질관리과장 김은주 △부산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의료제품안전과장 김명호
△의료기기안전국 혁신진단기기정책과장 노혜원 보건연구관 △평가원 바이오생약심사부 신종감염병백신검정과장 오호정 보건연구관 △사이버조사단장 김현중 부이사관 △운영지원과장 최현철 기술서기관
[메디칼업저버 정윤식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백색입자로 인해 문제가 된 인플루엔자 백신 이슈에 진땀을 빼고 처장의 주식보유 과정 및 조건부 허가 특례 등 각종 의혹에 해명하느라 바빴다.또한 마스크 관련 지적과 최근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급증하고 있는 의약품 온라인 불법판매, 대체조제 활성화 등도 뜨거운 감자였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지난 13일 식약처를 대상으로 국정감사를 진행했다. 독감백신 백색입자 왜 생겼나…관리 부실 지적 쏟아져우선 보건복지부 국감 때와 달리 상온노출이 아닌 백색입자 발견 때문이긴 하나 식약처 국감도 독감백신
[메디칼업저버 정윤식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 국정감사에서 온라인으로 불법 유통되는 의약품 이슈가 부각됐다.발기부전치료제 및 각성흥분제 등의 매매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최근 이용자가 급증한 당근마켓 등 다양한 형태로 온라인 거래가 꾸준히 유지되는 것으로 나타난 것이다.이와 관련 국회에서는 구매자 처벌까지 고려해야 한다며 필요할 경우 식약처를 돕겠다고 약속했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고영인 의원(더불어민주당)은 13일 식약처 국정감사에서 온라인에서 불법적으로 판매된 의약품 현황을 일부 공개했다.고 의원에 따르면 2016년부터 현재까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온라인에서 의학적 효능이 있는 것처럼 허위, 과대 광고한는 의약품 및 식품광고를 차단하고, 국민들에게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발족된 식약처 사이버조사단이 신속하게 불법 광고 및 유통을 차단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또, 그동안 임시조직으로 활동에 한계가 있었던 조사단이 정규직제화 도약도 도모할 방침이다.식품의약품안전처 김현선 사이버조사단 단장은 18일 간담회에서 이같이 향후 계획을 밝혔다.식약처의 사이버조사단은 국내 정부부처 중 경찰청과 함께 유이하게 운영되고 있는 사이버 불법 광고 및 유통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3월 30일자로 국장급 및 과장급 인사를 발령했다.국장급 승진△김명호 의약품안전국 마약안전기획관△박인숙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바이오생약심사부장국장급 전보△손수정 대전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과장급 전보△최지운 기획조정관실 규제개혁법무담당관△김은주 기획조정관실 고객지원담당관△김현선 사이버조사단장△양창숙 소비자위해예방국 위해정보과장△박선영 소비자위해예방국 통합식품정보서비스과장△안영순 식품안전정책국 건강기능식품정책과장△손영옥 식품안전정책국 식품총괄대응TF 팀장△최현철 수입식품안전정책국 수입식품정책과
[메디칼업저버 이현주 기자] 비만치료제 공동구매 등 온라인 의약품 불법판매로 확인된 1253건이 대한약사회에 의해 고발조치됐다. 3일 약사회(회장 김대업)는 최근 약 2개월간 온라인 의약품 불법판매 모니터링을 자체적으로 시행한 결과를 발표했다. 기간 내 총 1259건의 불법 사례를 확인했고 이 중 1253건은 관계 당국에 고발 조치했다고 밝혔다.약사회는 그동안 무허가 의약품이나 위․변조 의약품의 유통이 지속적으로 사회문제가 돼 왔으며, 최근에는 약사법과 관세법상의 상이함을 이용해 해외직구라는 명목으로 신중하게 사용돼야 할 의약품 마
식약처 과장급 전보 인사발령(2월 20일자).▲사이버조사단장(전, 식품안전정책국 식품안전정책과장) 서기관 김명호 ▲기획조정관실 고객지원담당관(전, 식품의약품안전처) 부이사관 조대성 ▲소비자위해예방국 통합식품정보서비스과장(전, 대전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식품안전관리과장) 기술서기관 양창숙 ▲소비자위해예방국 위생용품․담배관리 TF팀장(전, 의약품안전국 의약품정책과) 서기관 김일수 ▲식품안전정책국 식품안전정책과장(전, 식품의약품안전처) 서기관 김현정 ▲식품안전정책국 식품기준기획관실 식품기준과장(전,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식품위해평가부 잔류물질
[메디칼업저버 이현주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 의료기기안전국장에 양진영 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이 임명된다. 서울식약청장 자리는 윤형주 식품안전정책국장이 메운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이들을 포함한 고위직 대규모 인사이동을 단행한다고 밝혔다. 오는 18일자다. 잇단 퇴직과 교육 파견자 복귀 등으로 공석이 많았던 만큼 연쇄이동하는 모습이다. 김성호 전 경인식약청의 명예퇴직으로 발생한 공석은 김진석 의료기기안전국장이 채운다. 의료기기안전국장은 앞서 언급한대로 양진영 서울청장이, 윤형주 식품안전정책국장은 서울청장 자리를 이어 받는다. 최보경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 내 온라인상의 의약품 불법 유통을 막는 사이버조사단을 설치하는 약사법 개정안이 발의됐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자유한국당 신상진 의원은 지난 8일 약사법 개정안을 발의했다.현행 약사법은 의약품의 오남용 등으로 인한 국민건강상의 위해를 방지하기 위해 약국개설자만이 해당 약국에서 의약품을 판내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정보통신망을 통한 의약품 판매는 금지하고 있는 것.하지만, 정보통신망을 통한 의약품의 직접 판매 뿐 아니라 의약품의 불법판매를 광고, 알선하는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이런 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