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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칼업저버 박선혜 기자] 삼성서울병원이 최신 무흉터 수술법을 도입했다.삼성서울병원은 산부인과 김태중 교수·김명선 임상강사팀을 중심으로 최근 학계의 관심을 받고 있는 무흉터 수술법 '브이-노츠(vNOTES)'를 도입했다고 11일 밝혔다. 브이-노츠는 부인과 질환 복강경 수술 시 피부를 절개하는 대신 여성 생식기를 통해 진행하는 수술법을 말한다. 싱글포트 복강경과 같은 기존 방법보다 상대적으로 수술이 수월한 데다 감염 우려가 낮고 수술 1~2일 뒤면 퇴원이 가능할 정도로 환자 편익이 크다고 보고된다. 국내는 아직 보급 초창기다. 다
의대병원
박선혜 기자
2019.02.11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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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경섭 차의과학대학교·차병원 명예이사장(99세)이 5일 새벽 별세했다.반세기 이상 의료계 발전과 후학양성에 힘썼던 차의과학대학교·차병원 차 명예이사장은 1960년 현재 차병원의 모태인 차산부인과를 개원했다. 1962년부터 이화여자대학교 교수, 연세대학교 외래교수, 고황재단(경희대학교) 이사와 이사장 등 40여년을 학생 교육에 이바지했다. 1997년 아들 차광렬 회장이 설립한 CHA의과학대학교에 장학금제도를 도입하고 지원하는데도 도움을 줬다. 특히 IMF로 어려웠던 1998년에는 아들 차 회장과 함께 사재 400억 원을 재단에 헌납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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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주 기자
2017.04.05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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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병원 소화기내과 김태년 교수와 신경외과 김성호 교수가 1일 각각 제17대 영남대원장과 영남대의료원 기획조정처장에 취임했다. 김태년 신임 원장은 영남의대를 졸업한 뒤 동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한 소화기 내과 전문의다. 1993년부터 영남의대 교수로 재직하면서 소화기내과 임상과장을 비롯해 병원 교육연구부장과 건강증진센터장, 의대 부학장 등을 역임했다. 김성호 신임 기획조정처장은 영남의대를 졸업한 뒤 동대학원에서 석사, 국립경상대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1995년 영남의대 교수로 부임한 이래 의대 신경외과학교술 주임교수 겸 병원 신경외과 임상과장, 의료원 사무국장과 기획조정차장, 병원 교육연구부장, 의대 학생부학장, 학교법인 영남학원 특별발전위원회 의료원 분과위원 등을 지냈다. 이 밖에 생화학·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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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도영
2013.02.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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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병원홍보협회(회장 오기영․ 근로복지공단 홍보차장)는 지난달 27일부터 5월31일 제주 오리엔탈호텔에서 2010년도 상반기 세미나 및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80개 병원서 150여명의 병원 홍보관계자가 모인 가운데 개최된 이번 세미나는 해외환자 유치의 현황과 전망( 진수남 한국관광공사 의료관광 센터장), 병원건립기획과 향후과제( 권순창 연세대의료원 사무국장), 실시간 웹-Social Web 시대에 맞는 병원홍보(이원섭 IMS KOREA 대표), CRM 국내외 장벽은 없다(윤성민 아라 컨설팅 대표), 웹접근성 시스템 구축의 중요성(서대중 ITS멘토링 팀장) 주제로 새롭게 부각되고 있는 쇼설미디어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의료전문방송을 통해 본 미래의료 환경변화(장익경 한국경제TV 부국장),
의대병원
손종관 기자
2010.06.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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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병원홍보협회(회장 오기영 근로복지공단 홍보차장)는 27~31일 제주 오리엔탈호텔에서 한국병원홍보협회 2010년도 상반기 세미나 및 정기총회가 개최한다.전국에서 80 여개 병원에서 150여명의 병원 홍보관계자가 모인 가운데 개최되는 이번 세미나는 "의료서비스의 국제화와 쇼설미디어 기반의 PR 커뮤니케이션 전략" 주제로 진행된다. 세미나는 해외환자 유치의 현황과 전망(진수남 한국관광공사 의료관광 센터장), 병원건립기획과 향후과제( 권순창 연세대의료원 사무국장),실시간 웹, Social Web 시대에 맞는 병원홍보(이원섭 IMS KOREA 대표), CRM-국내와 국제의 장벽은 없다(윤성민 아라 컨설팅 대표), 웹접근성 시스템 구축의 중요성(서대중 ITS멘토링 팀장) 주제로 새롭게 부각되고 있는 쇼설미디어를
의대병원
손종관 기자
2010.05.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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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정기총회 및 신입회원 환영식 가져연세의대 총동창회가 지난달 30일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500여 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0년 정기총회 및 신입 회원 환영회를 가졌다. 전굉필 총동창회장은 "이번 251명의 신입 회원들을 열렬히 환영한다. 4대를 이어가는 동창가족 등 1만390명의 동창이 우리의 역사를 말해준다"며 "모교가 세계적인 기관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동창들이 단합해 힘을 모으자"고 당부했다.이어 김규환 북미주 의대 동창회장은 "세계적으로 발전해 가고 있는 연세의료원 및 의과대학을 보면서 연세의대 동창임에 긍지를 느낀다"며 북미주동창회에서도 모교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는 뜻을 전했다.지난해 동창회를 빛낸 회원들에 대한 상패증정식에서는 연세대 총장을 역힘하고 지난
의대병원
최홍미
2010.02.02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