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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고려대 안암병원이 국내 최초로 개최한 유방재건의 날이 성료했다.지난 2월 27일 고대의대 윤병주홀에서 열린 유방개전의 날 행사는 유방암 수술 후 유방재건을 통해 새 삶을 얻은 환자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재건 후 관리법을 비롯해 다양한 정보 교류를 제공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이날 행사는 ▲유방암환자에서 유방재건의 적응증(유방내분비외과 유지영 교수) ▲유방재건술과 현황(성형외과 이형철 교수) ▲수술 후 관리(성형외과 설근혜 간호사) ▲유방재건술을 받은 환자의 운동(재활의학과 이아리 교수) 등의 강연
병원·개원가
신형주 기자
2019.03.05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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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 전절제술 환자의 유방재건술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이 시행된 지 1년째에 접어들면서 유방재건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유방암은 조기에 발견해 치료받을 경우 생존률이 90%가 넘을 정도로 예후가 좋은 편이지만, 유방 절제술을 받은 환자들은 여성성 상실로 인한 자존감 하락과 심리적 고통 등으로 삶의 질이 저하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렇기 때문에 유방재건술을 ‘미용 성형’이 아닌, 유방암 환자들의 삶을 복원하는 ‘치료’의 관점에서 보다 적극적인 관심이 필요하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중앙대학교병원 성형외과 김한구 교수
의대병원
박상준 기자
2016.03.14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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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미국제약기업인 스펙트럼사에 라이선싱 된 한미약품 다중표적 항암신약(Poziotinib, 이하 포지오티닙)의 임상 2상이 시작됐다.한미약품(대표이사 이관순)과 다중표적 항암신약 '포지오티닙'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한 미국 스펙트럼은 최근 포지오티닙의 미국 임상 2상을 시작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 임상은 기존치료제에 내성이 생긴 HER-2 양성 유방암 환자 70명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투여용량 및 주기는 한미약품이 진행한 임상 1·2상이 토대가 된다.포지오티닙은 한미약품이 보건복지부 시스템통합적 항암신약개발사업단(단장 김인철·
제약단신
이현주 기자
2016.03.08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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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이가 발생한 4기 유방암 환자의 평균 생존기간이 3년이라는 사실이 최근 조사에서 밝혀졌다.서울대병원 문형곤 교수팀이 1998~2010년에 치료받은 전이성유방암 환자의 생존데이터를 분석했다.그 결과 ▲2000년대초; 19개월, ▲2000년대중반; 2년 이상, ▲2000년대말; 39개월로 2000년대 초반보다 2배 이상 향상된 생존률을 보였다. 유방암치료 수준의 향상 및 신약 보급확대가 가장 큰 원인으로 판단된다. 전이는 암이 처음 발생한 장기 이외 다른 체내장기로 이동해 자라는 현상으로, 통상적으로 전이가 발생한 경우 완치가 불가능
의대병원
박선재 기자
2016.02.16 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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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지속형 바이오신약 ‘에플라페그라스팀'의 미국 임상 3상이 본격화된다.한미약품(대표이사 이관순)과 ‘에플라페그라스팀'을 공동 개발 중인 미국 스펙트럼社(Spectrum Pharmaceuticals)는 최근 지속형 호중구감소증 치료 바이오신약 ‘에플라페그라스팀(LAPSGCSF/SPI-2012)'의 임상3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이번 3상은 항암 화학요법을 사용하는 초기 유방암환자 580명을 대상으로 한 무작위 및 활성대조약(페그필그라스팀:제품명뉴라스타)과의 대조시험으로, 다기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美FDA의 특별시험계획평
제약단신
이현주 기자
2016.02.01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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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 부분절제도 단계적으로 건강보험이 적용된다. 현재는 유방전체를 절제하는 경우만 건보가 적용된다.보건복지부는 9일 유방재건술에 대한 건보 적용은 시급성이 높은 유방 전체 절제 환자부터 급여를 시행하고 있다며, 부분 절제 환자에 대해서도 단계적으로 급여를 적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유방재건술은 유방암환자의 사회적 기능 회복을 위한 급여 요구가 높은 항목으로 '4대 중증질환 보장강화' 일환으로 지난해 3월부터 관련 학회 전문가로 자문단을 구성해 검토해 왔다.그러나 고비용에 따른 적정 급여 가격을 설정하기 어렵고 급여 대상에 대한
건보공단·심평원
손종관 기자
2015.04.09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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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세브란스병원 유방암센터(소장 정준)와 연세대학교 여성고위지도자과정 총동창회(회장 배은영)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2014 유방암 인식 향상을 위한 걷기대회' 행사가 오는 10월 11일(토) 오전 10시부터 강남구 대치동 늘벗공원에서 펼쳐진다.지난 2006년부터 9년째 거르지 않고 치러지는 행사는 여성 건강을 위협하는 치명적 질환인 유방암을 적극적으로 예방하고 조기 발견함이 행복한 삶을 영위하는 최선의 방법임을 함께 인식하고자 마련됐다.행사에는 유방암환자와 가족, 일반시민, 병원 관계자 뿐 아니라 오피니언 리더들도 다수 참석해
병원·개원가
박선재 기자
2014.09.26 17: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