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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정부가 담뱃갑의 경고그림과 문구 표기면적을 담뱃갑 면적의 75%까지 확대한다.보건복지부는 담뱃갑 경고그림 및 문구의 표기면적을 확대하고, 금연지도원의 직무범위를 확대하는 국민건강증진법 시행령 개정안을 마련해 30일부터 9월 28일까지 입법예고한다.이번 시행령 개정은 흡연을 조장하는 환경을 근절하기 위한 금연종합대책 추진 일환이다.이번 개정 시행령 입법예고안에 따르면, 경고그림 및 문구의 표기면적을 현행 담뱃갑 앞뒷면의 50%에서 75%(그림 55%, 문구 20%)로 확대한다.경고그림 및 문구는 크면 클수
보건복지
신형주 기자
2019.07.29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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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병원(원장 조명찬)이 11월 11일자로 '금연병원'을 선포한다.이를 위해 11일 오후 4시부터 서관 권역호흡기전문질환센터 9층 대강당에서 금연병원 선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선포식에는 강희권 건강보험공단 대전본부장과 서홍관 한국금연운동협의회장 등이 참석한다.행사를 통해 흡연실태 및 금연정책 인식조사 결과에 대해 발표하고, 금연 퍼포먼스, 금연 특강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충북대병원은 금연병원 선포에 앞서 원내 재떨이를 전면 수거하고 병원과 장례식장 등에 금연 배너와 현수막을 설치했다. 또한 병원 직원들 가운데 금연 희망자를
병원·개원가
안경진 기자
2015.11.10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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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뱃갑에 경고그림 표기를 의무화하는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안이 2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이에 따라 앞으로 답뱃갑에는 흡연을 자극하는 디자인은 사라지고 흡연의 폐해를 나타내는 내용의 경고그림이 등장하게 된다.담뱃갑 경고그림은 세계보건기구(WHO)가 권고하는 대표적인 비가격 규제로 흡연으로 유발되는 건강 위해(危害) 정보를 효과적으로 전달해 흡연자의 금연을 유도하고 비흡연자 특히 청소년의 흡연 시작을 억제할 것으로 기대된다.다만 경고그림은 지나치게 혐오스럽지 않아야 한다는 단서 조항이 추가돼 그 수위가 주목된다. 이에 복지부는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15.05.29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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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와 손위 형제·자매가 흡연할 경우 청소년의 흡연 가능성이 높아진다.한국건강증진개발원(원장 장석일)은 2014년도 금연선도학교 운영조사 연구의 일환으로 가족흡연자 여부에 대해 조사한 결과를 28일 발표했다.이에 따르면 함께 사는 가족 중 흡연자가 있는 경우는 흡연자의 경우 80.3%, 비흡연자는 70.2%로, 흡연자가 비흡연자보다 가족 중 흡연자가 있는 경우가 더 많았다. 흡연자의 가족흡연자는 아버지(59.0%) 다음으로 형제·자매(20.8%)가 많았다.또한 부모, 형제자매가 흡연자인 경우 비흡연자에 비해 청소년의 현재흡연율이 각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15.05.28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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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가 흡연을 줄이는 정책에 적극 나서고 있다. 가격·비가격 정책에서 담배제품 사용 근절로 중심축이 이동하고 있어 주목된다. 한국건강증진개발원(원장 장석일) 국가금연지원센터는 '금연 이슈리포트'에서 WHO 담배규제기본협약(FCTC)의 발효 10주년을 맞아 FCTC의 발전과정과 성과를 되짚어보고, 이를 이행하기 위한 우리나라 정책 추진 등을 집중 분석했다. 리포트의 '이달의 이슈' 코너에서는 전 세계적으로 담배 사용과 담배로 인한 폐해를 줄이기 위해 2003년 채택돼 2005년부터 정식 국제법으로 효력을 발휘하기 시작한 FC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15.05.08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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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가 전자담배가 금연 보조효과가 있다는 홍보를 강력 단속키로 했다.보건복지부는 최근 확산 추세인 전자담배에 대해 지난 2012년 일반담배와 동일한 발암 성분인 포름알데히드, 아세트알데히드, 담배특이니트로사민과 중독 물질인 니코틴 등이 검출됐다고 발표한 바 있다며, 6일 이같은 방침을 밝혔다.국내에서 유통되고 있는 전자담배 니코틴 액상 105개 종류의 유해 성분을 분석해, 이 중 비교적 높은 농도로 오염되어 있는 액상 30개의 기체상 독성 및 발암물질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전자담배 30개 종류의 액상에 대한 기체상 니코틴 함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15.01.07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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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들면 늘어나는 금연목표. 게다가 담뱃값 2000원 인상으로 금연을 목표로하는 흡연자들이 늘고 있다.보건복지부가 이들에 대한 지원에 나섰다. 병의원에서 금연치료를 하면 건강보험에서 지원토록 하고, 금연할 의지만 있다면 1월 1일부터 지역 보건소 등을 통해 필요한 금연상담서비스, 금연보조제 등 금연지원서비스를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한 것. 보건복지부는 담배값 인상, 금연구역 전면 확대 등 달라지는 금연정책 시행과 더불어 모든 국민을 대상으로 흡연예방 및 금연지원 서비스를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아직 도입되지 못한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14.12.30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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