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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연자 11명 참석... 비스포스포네이트 관련 이슈 토론 대한골다공증학회가 의사 뿐 아니라 의료기사, 간호사, 제약사 직원들이 참여하는 풍성한 학술 프로그램을 마련해 눈길을 끌었다. 11일 서울아산병원에서 열린 골다공증학회 추계학술대회는 임상, 기초, 연수강좌, 영양 및 골밀도 측정교육, 준(準)의료전문인들을 위한 연수강좌 등 다양한 구성으로 짜여졌다. 이번 학술대회는 Seoul Osteoporosis Forum이라는 부제에 걸맞게 5개 국가의 11명의 연자가 초청돼 아시아 국가들의 골다공증 현주소를 알아보는 자리이기도 했다. 학회 박예수 총무이사(한양대병원 정형외과)는 “미국 하버드의대와 캐나다 등 11명의 외국 연자가 참석해 학회의 질을 높였다”며 “학회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자유연제를 27편이나
내분비/신장
박선재 기자
2011.12.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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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비타민D 보충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그 수요가 대폭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일정 수준 이상 먹어도 큰 효과를 볼 수 없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최근 세브란스병원 내분비내과 임승길, 황세나 교수팀과 동국대 일산병원 내분비내과 최한석 교수는 비타민D 보충제 하루 섭취 권장량으로 600~800 IU(international unit 비타민량 효과 측정용 국제단위)가 적당하다고 밝혔다. 현재 시중에는 보충제 형식으로 다양한 비타민제가 판매되고 있다. 최근에는 비타민의 효능에 관심이 모아져 그 시장규모도 급격하게 성장하고 있다. 지난해 국내 비타민 시장 규모는 5,500억원 규모로 매년 5%정도 성장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역시 2006년 비타민 시장규모가 21조원을 넘어선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하
보건복지
신정숙
2011.08.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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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응용약물학회(회장 신윤용, 이화여대 교수)는 7일(금) 서울대 호암교수회관 컨벤션센터에서 정기 총회 및 추계 국제학술대회를 연다. 이번 학술대회는 "신약개발에서 안전성 약리의 중요성"을 주제로 국립독성과학원과 공동 주최 심포지엄이 진행되며, "천연물로부터 신약개발" 주제의 국제 위성심포지엄도 열린다. 특히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심장독성약리를 중심으로 최근 연구경향들이 소개될 예정으로 울산대 최한석 교수가 "hERG채널 억제효과 스크리닝 모델"을, 아주대 정이숙 교수가 "심장독성 바이오마커 연구결과", 미국Covance Laboratory의 R.D. Sarazan 박사가 "QT연장 모니터링 방법" Yamanashi 대학의 A. Sugiyama 교수가 "TdP 예측을 위한 부정맥 동물모
제약바이오
김수미 기자
2008.11.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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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내분비학회가 지난해 양적성장을 바탕으로 올해는 학술활동 강화를 일차목표로 세웠다. 대한내분비학회 김성연 이사장(서울의대)은 최근 열린 춘계학술대회에서 "당뇨병·지질·비만등 내분비관련 학회가 많다"고 전제하고 각 학회들은 이미 규모가 커져있어 순환기 분야처럼 같은 기간에 통합학술대회를 개최하기 어렵다며 그러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질적수준을 높일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밝혔다. 내분비학회는 당뇨병·갑상선·골다공증을 중심으로한 내과·외과·소아과·산부인과·기초의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참여하고 있다. 김 이사장은 "견고한 학술적 기반 조성을 통해 내분비질환 치료에 새로운 전환점을 모색할 계획"을 강조했다. 이를 위해 우선 내분비계열 치료가이드라인 마련을 위한 TF팀을 구성, 각 분야별 지침 작성을 위한 기초작업
내분비/신장
김수미 기자
2007.05.14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