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칼업저버 박선재 기자] 서울대병원 발달장애인거점병원 중앙지원단·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키스트 미래재단이 8일 발달장애 관련 다양한 연구 및 지원 프로그램의 소개와 정보 교류를 목적으로 하는 ‘2023 AUTISM EEUM FESTIVAL’을 공동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발달장애와 관련된 정책 및 연구, 전문성 있는 프로그램들이 구체화되는 과정에서 당면한 과제 해결과 미래 설계, 그리고 사회의 관심과 이해를 이끌어내기 위해 마련됐다.자폐에 대한 연구와 임상을 서로 잇는다는 ‘이음(EEUM)’의 의미를 가진 ‘2023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은 탄자니아 의료진을 대상으로 초청연수 교육을 지난 3월 29일부터 4월 6일까지 진행했다.이번 연수교육은 탄자니아 무힘빌리 움롱간질라 국립병원의 피부과의사 Foi Ernest 박사와 Abayo Asubuhi 간호사가 대상이다.이번 초청연수는 고려대의료원 사회공헌사업본부와 안암병원 교육수련부, 피부과학교실, 간호부, 진료협력센터 등이 진행했으며, 아프리카 현지 의료진의 역량강화를 위해 마련됐다.피부암과 피부이식술, 레이저치료, 피부병리학 등 피부과학 전반의 연수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감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JW중외제약은 제30회 JW중외박애상 수상자로 효산의료재단 안양샘병원 박상은 미션원장을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박 원장은 2001년 안양샘병원에 부임한 이후 진료부원장, 병원장, 대표원장, 미션원장 직을 역임했다.그는 병원 봉사단체 샘글로벌봉사단을 설립하고 소외 이웃을 위한 찾아가는 진료봉사와 함께 매년 1000명의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무료 주말진료를 진행해왔다.또 총 7차례 북한을 방문, 의료 현대화를 도모하고 의료진 교육을 펼치는 등 대북의료지원 활동에도 참여했다.2007년에는 외교부 산하 사단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우리아이들병원이 취약계층 소아청소년들을 위한 의료나눔 실철을 본격적으로 전개한다.우리아이들병원은 아이들과미래재단 및 보아스 사회공헌재다과 연이어 취약계층 및 저소득층 아동 청소년 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우리아이들병원은 15일 아이들과미래재단과 아이들 의료지원 사업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이에 따라 우리아이들병원과 아이들과미래재단은 의료 취약계층 소아 청소년들에게 재활기구 구입비, 수술비, 외래 검사비용, 치료비 등 의료비용을 지원한다.2차 질병 예방과 일상으로의 복귀도 함께 도울 예정이다.아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보령제약은 제38회 보령의료봉사상 대상에 문산제일안과의원 임동권 원장이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임 원장은 22년간 국내외를 오가며 진료봉사를 이어온 공로를 인정 받아 이번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2000년 우연한 계기로 외국인 노동자 진료소에서 봉사활동을 시작한 이후, 12개국에서 57회 수술, 4만여명의 환자를 진료하며 봉사활동에 헌신해왔다.임 원장은 북한 지역에서도 백내장 환자 50명을 대상으로 개안수술과 안과 교육을 진행한 바 있다. 코로나19(COVID-19)로 해외 봉사활동이 어려운 현재도 파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이대서울병원은 최근 신한카드 후원으로 만들어진 아름인 도서관 개관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아름인 도서관은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 미래재단이 주최하고, 신한카드에서 후원하는 도서관 지원사업이다. 이대서울병원 아름인 도서관은 1000여 권의 책을 소장하고 있으며, 어린이 환자와 보호자가 보다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책장 모서리를 둥글게 처리하는 등 친환경적으로 구축됐다. 이화의료원 문병인 의료원장은 "이대서울병원은 최신 정보통신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병원일 뿐 아니라 수요 음악회, 아트큐브 등
[메디칼업저버 박선재 기자] 서울대병원이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이훈규 이사장)과 지난 20일 시계탑 회의실에서 다양한 의료사회복지사업의 수행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협약식에는 서창석 원장과 이훈규 이사장을 비롯한 조태준 어린이병원장, 서경석 암병원장, 박두준 재단 상임이사 등 양 기관의 관계자가 참석했다.이번 협약은 의료와 사회공헌이라는 양 기관의 핵심 역량을 합쳐 어린이 환자들이 더 나은 내일을 꿈꿀 수 있도록 사업을 발굴하고 수행하기 위해 기획됐다. 서 원장은 "우리나라가 출산율 저하로 각 분야에 많은 어려움이
이화의료원 심혈관센터가 국내 최고 수준의 병원으로 도약하기 위한 발판을 다진다.이대 목동병원은 지난 3월 소아 심장 분야의 최고 명의로 꼽히는 서동만 교수(흉부외과)를 마곡지구에 설립될 새병원의 국제심혈관센터 추진 단장으로 영입하면서 본격적인 경쟁력 확보에 박차를 가했다. 서 교수는 서울아산병원에서 국내 최초의 선천성심장병센터 소장과 건국대병원 심장혈관센터 소장을 역임한 경험을 토대로, 이화의료원 심혈관센터를 국내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리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이화의료원에서 새 기틀을 마련하고 있는 서 교수를 만나 심혈관센터를 이끌어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원장 이기형)은 지난 22일 표인봉 대표(개그맨, 방향인터내셔날 대표)로부터 아프리카 말라위 아이들을 위한 운동기구와 학용품을 기증받았다.기증 받은 물품은 이번달 25일부터 일주일 동안 진행되는 고대 안암병원 사회봉사단과 아프리카 미래재단의 말라위 의료봉사를 통해 아이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이기형 원장은 "고대병원은 해외재난 지역을 비롯해 국내외 의료혜택으로부터 소외된 취약계층을 직접 찾아가 온정의 손길을 전하는 등 전 인류에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다하고 있다"며 "정성과 따뜻한 마음이 담긴 선물을 아이들에
아프리카미래재단(AFF)은 최근 정기총회를 열어 황영희 공동대표를 이사장으로 추대하면서 2기 시대를 열었다. 1기 이사장을 맡은 조창환 씨는 임기만료로 퇴임했다.신임 황 이사장은 효산의료재단 샘병원(대표이사 이대희)의 명예원장이자, 산부인과 전문의로 재단 출범 초기부터 공동대표로 활동해 왔으며, 이번 이사장 선임으로 더욱 큰 역할을 맞게 됐다. 재단은 19일 오후 6시 안양샘병원 지하 1층 샘누리홀에서는 이사장 이ㆍ취임식 및 신규 임원 취임식을 갖는다. 이후 22일부터 31일까지 남부 아프리카지역(짐바브웨, 말라위)에서 의학 학술 컨퍼런스를 두 차례 진행할 예정이며, 이 기간 중 짐바브웨에서 법인 사무실도 오픈한다. 황 이사장은 "남부 아프리카 지역의 안정적 발전과 의료보건 분야의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
2010년이면 우리나라 의사가 아프리카 스와질란드 의대에서 수업을 할 수 있게 될 듯하다. 아프리카 미래재단(공동대표 황영희)·효산의료재단(이사장 이상택)은 지난 10일 "후원의 밤" 행사를 열고 "스와질란드의 적극적인 협조로 의대설립 인허가를 마쳤고 올해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라며 현재 구체적인 설계와 교수 및 행정직원 구성 등의 작업이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재단은 가난과 질병으로 고통받는 아프리카 주민들을 돕겠다는 취에서 지난해 3월부터 사업을 추진해왔다.
아프리카미래재단, 질병·가난 스스로 벗어나도록 아프리카 스와질란드에 우리나라 재단이 중심이된 의과대학이 설립된다. 아프리카미래재단(공동대표 황영희·조창환)은 25일 건국대 새천년관 국제회의실에서 재단설립 총회와 함께 현재 스와질란드왕국에서 진행중인 "스와질란드 크리스천대학교" 프로젝트 설명회를 갖는다. 재단은 현지인을 선진대학교육으로 의료·IT전문인 선교사로 양성하여, 아프리카대륙 특히 에이즈 등 질병으로 평균수명 남녀 평균 37세인 스와질란드왕국을 비롯한 인근 14개 SADC(남부아프리카개발공동체) 회원국들이 질병과 가난에서 벗어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설립됐다. 2009년 IT분야의 공대를 먼저 개교하고 2010년에 의과대학을 개교할 계획이다. 학생정원은 공대 100명, 의과대 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