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제1회 자랑스러운 병원인상 주인공으로 이대목동병원 김한진 사무부장, 빌리브세웅병원 김정민 경영기획본부장, 동신대학교 광주한방병원 박광천 총무팀장이 수상했다.대한병원행정관리자협회는 13일 세브란스병원 은명대강당에서 2023년 정기 종합학술대회를 개최했다.이날 학술대회에서는 식전 행사로 병원행정관리자협회와 메디라인엑티브코리아가 공동으로 제정한 자랑스러운 병원인상 시상식이 진행됐다.자랑스러운 병원인상은 보건의료발전과 국민보건향상에 이바지한 보건의료 관계자 및 병원행정인을 대상으로 시상한다.제1회 시상식의 주인
[메디칼업저버 박선재 기자] 서울대병원 인사 △임상시험센터 일반임상시험실장 김형관 △배곧서울대병원건립단 배곧진료내과계담당 이경훈△개인맞춤형혁신의료기술및디지털헬스케어플랫폼개발공동연구사업단장 김성완 △국립소방병원 개원준비단장 곽영호 △재난의료부본부장 민상일 △재난의료담당 정혜민 △인권담당 서리 윤나래 △외상외과분과장 박찬용 △내과계감염관리담당 박완범 △항생제관리담당·팀장 최평균 △공공진료센터장 조비룡 △공공진료센터 부센터장 김민선 △진료기획담당 김계형 △의료사회복지담당 이선영 △입원의학센터장 김동기 △입원의학내과계담당 강창경 △입원의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제주도는 국가건강검진인 일반검진과 암검진, 영유아검진 모두 전국 최하위를 기록하고 있다.건강검진 마감이 임박한 연말 감귤 수확철과 맞물려 수검자들이 시기를 놓치는 원인도 있지만, 의료기관이 부족한 것이 가장 큰 원인으로 꼽히고 있다.제주대병원, 서귀포의료원, 서귀포 열린병원, 한라병원 등 종합병원, 병원급을 제외하고 건강검진을 제대로 수행할 수 있는 지역 1차 의료기관이 부족한 상황이다.이런 상황속에서 제주 도민들을 위한 높은 의료 접근성과 고도의 전문성을 갖춘 건강검진 특화 의료기관이 개원해 눈길을 끌
[메디칼업저버 김나현 기자] 광명시의 첫 대학병원인 중앙대광명병원이 3월 21일부터 외래진료와 응급의료센터를 운영한다. 본격 개원으로 수도권 서남부 의료전달체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전망이다.중앙대광명병원은 지상 14층~지하 8층 700여 병상 규모로 암병원, 심장뇌혈관병원, 소화기센터, 호흡기알레르기센터, 척추센터, 관절센터로 이뤄진 6개의 중증전문클러스터와 30개의 진료과를 운영한다. 병상은 병원 운영 현황에 맞춰 단계별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혁신적 프로세스로 환자중심의 새로운 모델 제시중앙대광명병원은 원무팀, 진료협력팀,
[메디칼업저버 김나현 기자] 중앙대광명병원이 3월 개원을 위한 막바지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중앙대광명병원은 2018년 7월 착공을 시작해 지난 26일 광명시로부터 건축물 사용승인을 받았다.연면적 96,987.39㎡ 지하 8층부터 지상 14층까지 700여 병상 규모로 건축되었으며 상대적으로 의료환경이 열악했던 서울 금천구, 안양시, 광명시, 시흥시를 포함한 수도권 서남부의 의료 수요를 책임질 예정이다.설계부터 기능·구조적인 면에서 상급종합병원 지정을 염두에 두었기 때문에 인근지역의 중·소형 병원들과 연계한 환자 이송체계를 갖춰
[메디칼업저버 정윤식 기자] 중앙대의료원 이철희 교수(이비인후과)가 중앙대광명병원의 초대 수장을 맡게 됐다.중앙대학교법인은 17일 제1대 중앙대광명병원장으로 이철희 교수를 임명했다고 밝혔다.이철희 신임 중앙대광명병원장은 서울의대를 졸업하고 서울의대 이비인후과 주임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이사장, 대한수면학회 회장, 보라매병원장, 한국병원경영연구원장, 경기국제의료협회장, 분당서울대병원장 등을 역임했다.앞서 이 교수는 지난 2017년 중앙대의료원의 새병원건립추진단장에 임명된 이후 중앙대광명병원 개원준비단장을 맡아 제2병원 건립을 위해
[메디칼업저버 김나현 기자]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김성우 병원장이 연임해 3년간의 임기를 시작한다. 김성우 병원장은 2018년 4월부터 제7대 병원장을 맡아왔다.김 병원장은 "일산병원이 지역 내 국민의 건강을 책임지고, 보건의료 향상을 위한 보험자병원의 역할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이를 위해 지역내 의료기관 및 유관기관 등과 긴밀한 협조를 통해 그 역할을 적극 수행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1990년 연세대 의과대학을 졸업한 김 병원장은 동 대학 의학석사를 취득했다.이어 1998년부터 일산병원 건립 및 개원준비에 참여
[메디칼업저버 박선재 기자] 서울대병원(원장 김연수)은 코로나19 중증환자 전담병상 확보와 신속한 치료를 위해 '서울재난병원'을 설치하기로 했다. 12일, 15시 서울시청에서 서정협 서울시장 권한대행과 김연수 병원장은 '서울재난병원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서울재난병원은 서초구 원지동 종합의료시설 내에 개설된다. 서울시가 설치에 필요한 부지를 한시적으로 무상 제공하고, 서울대병원이 설립·운영을 위한 비용과 의료진을 투입한다. 신설된 서울재난병원은 총 면적 1만9천720㎡이고 음압시설 등을 갖춘 모듈형 중증환자 전담병상이
[메디칼업저버 정윤식 기자] 병원경영 혁신을 주도하고 의학분야에서도 남다른 업적을 남긴 故 강진경 전 연세의료원장의 전기를 만날 수 있게 됐다.연세의대 내과학교실과 범제(凡齊) 강진경 교수 기념사업회는 강진경 전 연세의료원장의 전기 '작은 거인 강진경' 전기를 최근 발간했다고 19일 밝혔다.이 책은 강 교수의 학창시절과 가족, 의과대학과 전공의 시절, 교수에서 병원장으로 이어지는 일대기를 담았다. 정재복 편집위원장(소화기내과 교수)은 "강진경 교수의 학창시절 및 가족 이야기, 의과대학 및 전공의 시절, 임상의사 및 교수 시절, 병원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대한병원협회와 한독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제16회 한독학술경영대상 수상자로 은평성모병원 권순용 원장이 선정됐다.한독학술경영대상은 한독과 병협이 공동으로 제정한 상으로 2004년부터 매년 국민보건의료 향상과 병원경영 발전에 기여한 의료계 인사에게 수여하고 있다.권순용 병원장은 은평성모병원을 성공적으로 개원하며, 보건의료계 발전과 지역보건 향상에 공헌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권 병원장은 은평성모병원 개원준비단장으로서 병원 건설, 시스템 구축, 장비 설치 등 제반 업무는 물론, 교원 인사, 병원 이념
[메디칼업저버 이현주 기자] 국내 첫 영리병원으로 추진된 제주 녹지국제병원(이하 녹지병원)의 개설허가가 결국 취소됐다. 조건부 개설허가 결정을 내린 이후 4개월 만이다. 17일 원희룡 제주지사는 기자회견을 열어 "녹지국제병원에 대한 청문이 종료돼 청문 주재자가 제출한 청문조서와 의견서를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 조건부 개설허가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원 제주지사는 "녹지병원 측이 정당한 사유 없이 현행 의료법에서 정한 3개월의 기한을 넘겨서도 개원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개원을 위한 실질적인 노력도 없었다고 판단했다"고 설
[메디칼업저버 박선혜 기자]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박주현 교수(재활의학과)가 대한뇌신경재활의학회 회장에 취임했다.박 교수는 16일 서울아산병원에서 열린 제13차 대한뇌신경재활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취임했다. 임기는 2021년 3월까지 2년이다.그는 "2년의 임기 동안 국제적 교류를 통해 세계적 학술단체로 거듭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치매 재활에 대한 연구 및 교육을 통해 치매 환자에 대한 효율적인 재활치료를 활성화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한편 박 교수는 부천성모병원 임상과장과 가톨릭중앙의료원 개원준비단 진료기획부단장, 가톨릭의대
연세대학교 의료원이 9월 1일자로 인사를 시행한다. ◆연세대학교 의료원⧍원목실장 겸 교목실장 정종훈 ⧍감사실장 신지철 ⧍기획조정실장 한상원 ⧍기획조정실 기획1부실장 김용욱 ⧍기획조정실 기획2부실장 정영수 ⧍의료정보실장 장혁재 ⧍의료정보실 차세대정보화사업추진단장 김광준 ⧍의료정보실 데이터사이언스ICT센터 소장 김현창 ⧍사무처장 남궁기 ⧍의과학연구처장 박은철 ⧍의과학연구처 연구지원부처장 이 은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김성우 원장이 28일 취임식을 갖고 임기를 시작했다. 제 7대 원장으로 취임한 김 원장은 이번 취임사를 통해 ▲ 국민이 체감하는 의료비 걱정 없는 세상 실현에 일조하는 건강보험 모델병원 ▲ 모두에게 인정받는 병원 ▲ 직원 모두가 행복한 일산병원을 만들 것다는 포부를 밝혔다.김 원장은 "우리 일산병원은 '국민 보건향상과 건강보험제도 발전'이라는 국가적 요구와 분명한 목적의식을 바탕으로 설립된 매우 특별하고 중요한 병원"이라며 "정부의 획기적인 건강보험제도 개편에 따라 우리병원의 역할과 중요성이
2014년 12월 착공식 이후 35개월 만에 은평구 최대 건축물인 은평성모병원 위용이 외부로 드러나면서 의료계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이 지난 11월 21일 최고층인 17층 골조 상부에 보를 올리면서 상량식을 거행했다고 밝혔다.은평성모병원은 지난 2016년 10월 현대건설과 건축공사 도급계약 체결 후 본격적인 공사에 돌입해서 1년 만에 지하7층, 지상 17층의 골조를 완성했다. 현재 층별로 마감공사가 진행 중이며, 저층부 외벽의 커튼월 공사가 일부 진행된 상태다.병원측은 은평성모병원이 은평구 거점 최첨단 의료
은평성모병원이 본격 개원준비 체제에 돌입했다.학교법인 가톨릭학원(상임이사 : 손희송 주교)은 지난 9월 18일 법인 대회의실에서 현재 건립 중인 ‘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의 개원 준비를 실질적으로 추진할 개원준비단 발대식을 거행했다.이날 발대식에는 학교법인 가톨릭학원 상임이사 손희송 주교, 사무총장 김영국 신부, 이경상 보건정책실장(은평성모병원 건설사업추진위원장), 종합행정실장 김훈겸 신부(건설사업추진위 행정지원실장), 사업관리실장 박상수 신부(건설사업추진위 IT·편의지원실장)를 비롯해 문정일 의료원장 겸 의무부총장(은평성모병원
제32대 가톨릭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에 문정일(1958년생) / 천주교 세례명 미카엘) 안과 교수가 임명됐다. 임기는 2017년 9월 1일부터 2019년 8월 31일까지 2년이다.학교법인 가톨릭학원(이사장 : 염수정 추기경)은 지난 24일 법인 이사회를 통해 이와 같은 사항을 의결했다.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취임식은 오는 9월 15일(금) 오후 5시 서울시 서초구 반포동에 있는 가톨릭대학교 성의교정 마리아홀에서 진행된다.문정일 신임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안과 분야에서 녹내장 진단과 치료의 국내 최고의 권위자이며, 200
서울특별시의사회는 2월 18일 서울시의사회관에서 '2017 개원 준비 회원을 위한 세미나'를 연다.이번 세미나는 개원 준비 프로세스, 효과적인 의료기기 구매 방법, 직원 퇴직연금제도와 노무관리, 개원 시 세무관리, 개원 시 알아야 할 의료법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강의 후에는 선배 개원의들과의 대화를 통해 진솔한 개원 현실을 들을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된다.세미나에는 개원을 준비 중인 회원과 다양한 정보가 필요한 개원의 회원 모두 참가가 가능하며 등록비는 전액 무료다.서울시의사회는 2014년부터 매년 2월에
대한공보의협의회는 29일~30일 서울성모병원 성의교정 대강당에서 '2016 대공협 제2차 학술대회'를 연다.대공협에서 학술대회를 연 2회 개최하는 것은 올해가 처음으로, 이번 학술대회는 개원준비 강좌와 임상 강좌의 통합 형태로 열린다.개원 준비강좌는 첫째 날 모든 참가자를 대상으로 열리며 개원과정 전반을 다룬다.둘째 날의 임상 강좌는 일반 진료와 미용 진료 2가지 주제로 동시 진행되고, 각 참가자는 희망 강좌를 선택 참가할 수 있다.일반 진료 강의 주제는 △근골격계 질환에서 NSAID처방의 실제(주지현 가톨릭대학교 류
강동경희대병원(원장 김기택)이 7일 본관 지하 1층 강당에서 유명철 경희학원 이사(초대 원장 역임)의 발전기금 1억 원 기부를 기념해 현판 제막식을 가졌다.유명철 이사는 강동경희대병원 개원 10주년 기념식(6월 10일)에서 병원 발전기금 1억 원을 기부했다. 병원은 이를 기념하여, 최근 신축된 본관 지하 1층 강당을 유명철 이사의 호를 따 '인산(仁山)홀'로 명명하고 현판 제막식을 거행했다.제막식에는 김기택 원장과 유명철 이사를 비롯해 교직원 50여명이 참석했다.김기택 원장은 "유명철 교수님만큼 강동경희대병원을 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