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칼업저버 박선재 기자] 황규석 서울시의사회 총무·법제부회장(이하 예비후보)이 내년 대한의사협회장 선거에 출사표를 던졌다. 16일 의협 회관 지하 대강당에서 출정식을 연 황 에비후보는 '실사구시(實事求是)'를 슬로건, '새로운 세상'을 선거 캠프명으로 표명하며 선거전에 돌입했다. 황 예비후보는 "의사회 회무 활동은 커다란 돌탑을 쌓아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한다. 기존 선배들의 장점에 저의 장점을 더해 하나의 돌을 더 쌓아간다는 마음으로 일하겠다"며 "우리 사회에서 명예의 가치가 되살아난다면 많은 문제가 해결될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대한의사협회는 의협회관 대강당에서 신축회관 준공식을 개최하고, 14만 의사의 위상을 높이고 미래의료의 청사진을 그리는 새 도약을 다짐했다.이필수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의협 구 회관은 1974년 이촌동에 터를 잡고 47년간 의료계 역사를 함께했다"며 "하지만 건물 노후로 인한 안전상의 위험이 노출돼 환경개선의 필요성이 매우 컸다"고 설명했다.이어, "2017년 4월 의협 제69차 정기대의원총회에서 구 회관을 철거하고 해체 후 신축하기로 최종 결정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이 회장은 "의협 신축회관이 의협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한국 보건의료 종주단체인 대한의사협회의 새로운 회관이 건립됐다.회관은 2017년 4월 제69차 정기대의원총회 의결을 통해 본격 추진됐다. 2020년 12월 신축회관 착공식을 시작으로 착공에 들어가 2022년 11월 용산구청으로부터 준공 승인을 받으면서 제2의 이촌동 시대를 개막했다.신축회관추진위원장으로서 의협 신축회관 건립에 중추적 역할을 한 박홍준 위원장은 의협 출입기자단과 가진 간담회에서 새로운 의협 회관이 미래 100년을 여는 상징이될 것이라고 강조했다.박 위원장은 구 회관이 의협의 과거 40년에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대한의사협회 이촌동 신축 회관 건립공사가 25일 준공 승인 받으면서 신축회관으로서 위용을 드러냈다.새 의협 회관은 대지면적 1788.80㎡(541.112평), 연면적 9250.57㎡(2798.28평)에 이른다. 연면적 중 지상은 4051.60㎡(1225.60평), 지하는 5198.97㎡(1572.68평)로, 지하주차장을 제외한 연면적은 기존 의협회관 대비 약 1.3배 증가했다.신축 회관은 건폐율이 48.47%, 용적률 226.50%이며, 지하 4층, 지상 5층 규모로 높이는 22.30m에 달한다.의협 회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박홍준 前 서울특별시의사회 회장(대한의사협회 회관신축추진위원장)의 부친 故 박윤이 옹이 11월 3일 별세했다.빈소 :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특1호실발인 : 11월 5일 10시장지 : 서울국립현충원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대구광역시의사회가 의협 회관 신축 기금 1억원을 쾌척했다.대구시의사회는 18일 의사회관에서 대한의사협회 회관 신축기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기금 전달식에서 대구시의사회 이원순 명예회장이 1500만운, 감완섭 명회장과 정무달 고문이 각각 1000마운, 대구시의사회가 6500만원을 기부해 총 1억원의 신축기금을 전달했다.이필수 회장은 “1억원이라는 큰 금액을 제41대 집행부가 출범하자마자 기부해 주신 이원순 명예회장, 김완섭 명예회장, 정무달 고문님과 대구시의사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부금액이 마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제3기 의협 회관신축추진위원회가 새롭게 출범했다.대한의사협회 3기 회관신축추진위원회는 12일 회관신축기금 전달식을 가졌다.대한의학회 정지태 회장, 대한재활의학과의사회, 의협 이상운 부회장, 의협 우봉식 의료정책연구소장은 신축기금으로 각각 1000만원씩 기부해 총 4000만원의 기금이 모아졌다.전달식에 참석한 정지태 의학회 회장은 "의협 회관신축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자 한다"며 "성공적인 기금 모금으로 신축이 차질없이 진행되길 바라고, 앞으로 의협의 무궁한 발전이 있길 기원한다"고 밝혔다.재활의학과의사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대한의사협와 대한의사협회 의료배상공제조합은 이촌동 신축회관 입주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의협과 공제조합은 3일 업무협약식을 갖고, 2022년 6월 예정된 이촌동 신축회관의 입주를 원칙으로 해 의협이 제공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공제조합이 필요로 하는 공간을 제공하기로 했다.구체적인 실무 협의는 향후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최대집 회장은 "내년 역사적인 이촌동 신축회관의 입주를 앞두고 의료배상공제조합과 협약식을 갖게 돼 뜻깊게 생각하며, 공사가 차질 없이 진행돼 의협과 공제조합이 나란히 새 회관에 입주하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제41대 회장 선거 1차 투표 결과 기호 1번 임현택 후보와 기호 3번 이필수 후보가 결선 투표에 진출하게 됐다.대한의사협회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전체 유권자 4만 7885명 중 투표 종료일인 19일 18시까지 우편투표와 전자투표로 참여한 회원은 2만 5796명으로 총 투표율 52.68%을 기록했다. 전자투표는 2만 5030명이 참여했으며, 766명은 우편투표를 했다. 1차 투표 결과, 최다 득표는 기호 1번 임현택 후보이며, 2위는 기호 3번 이필수 후보로 결정됐다.1위로 결정된 임현택 후보는 전자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제41대 대한의사협회 회장 선거 결과가 19일 저녁 7시에 발표될 예정이다.지난 1개월간의 선거운동을 통해 6인의 후보는 결선투표 진출에 자신감을 내비치면서도 막바지 판세 변화에 촉각을 곤두 세우고 있다.지난 2월 15일부터 6인의 후보는 후보등록을 하면서 공식적인 선거운동을 시작했으며, 19일 저녁 7시 투표 결과가 발표된다.유권자 4만 7885명 중 과반수 득표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오는 26일까지 결선투표가 진행될 예정으로, 의료계 안팎에서는 19일 과반을 넘긴 득표자가 나올지 여부에 대해 쉽사리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제41대 대한의사협회 회장 선거 1차 투표 결과 발표가 5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후보들이 막바지 선거운동에 집중하고 있다.최대집 집행부와의 차별화를 최대한 강조하며, 자신들만의 강점을 회원들에게 부각시키고 있다.의협 출입기자단은 12일 의협회관 회의실에서 '제41대 대한의사협회 회장 선거 후보 합동설명회'를 개최했다.이날 합동설명회에 참여한 6인의 후보는 현 집행부의 투쟁 방식에 대한 비판과 의협 조직 개편의 필요성을 제기하면서, 자신들에게 제기되는 지적사항에 대해 적극적으로 해명하는 모습을 보였다.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대한의사협회 회장 후보들이 13만 의사회원 중 26.5%를 차지하는 여의사의 역할 증대 및 회무 참여 확대를 한목소리로 공약했다.한국여자의사회는 11일 코리아나호텔에서 제41대 대한의사협회 회장 선거 후보 합동토론회를 개최했다.이날 토론회에서 한국여의사회 윤석완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그동안 의협은 회원과 국민들에게 신뢰를 받지 못했다며, 앞으로 회원과 국민에게 존경과 신뢰받는 의협이 되길 바란다고 희망했다.윤 회장은 의협이 개원의를 비롯한 대학교수, 전공의, 봉직의, 여의사 등 각 직역과 전 세대를 아우
[메디칼업저버 김나현 기자] 제41대 대한의사협회 회장 선거 후보자 6인이 여당에서 3월 임시국회 통과를 주장하는 '의사면허 취소법'을 저지하기 위한 대책을 내놨다.최근 광주광역시의사회가 개최한 제41대 대한의사협회 회장 선거 후보자 합동설명토론회에서는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를 통과한 의료법 개정안에 대한 대처 방법'이 공통 질문으로 제시됐다.후보들은 현실적인 근거로 국민을 설득해야 한다고 한목소리로 강조하면서도 각자의 대안을 제시했다."국민의힘 비대위원장 만나 답변 얻었다"후보들, 그간 행보 설명하며 각자의 '강점' 호소임현택 후보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그동안 소원했던 의사협회와 병원협회 관계가 긴밀한 협력관계로 전환될지 귀추가 주목된다.대한병원협회는 최초로 4일 제41대 대한의사협회 회장 선거 후보 초청 정견발표회를 개최했다.온라인으로 진행된 이날 정견발표회에서 6인의 후보는 모두 의협과 병협의 관계를 과거와 다르게 긴밀한 협력 관계로 전화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협력관계 구축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제시했다. 박홍준, 유명무실 의병정책협의체 활성화 투쟁의 완성을 통해 최강의협을 만들겠다는 박홍준 후보는 의협과 병협이 상호이해를 통한 존중이 있을 때
[메디칼업저버 김나현 기자] 제41대 대한의사협회 회장 선거에 출마한 6명의 후보들이 지난해 9·4 의정합의의 절차와 내용을 비판하고 나섰다.후보들은 당시 투쟁의 선봉에 섰던 젊은의사 단체에 사과의 뜻을 표하며, 이들을 보호하고 소통창구를 넓히기 위한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이러한 내용은 최근 바른의료연구소가 41대 의협회장 후보자들과 대정부 투쟁 및 협상과 관련해 진행한 질의응답에 담겼다.지난해 의료계 단체행동 상황에서 전공의와 의대생 단체는 주도적인 역할을 했지만 현재 이들의 결집력은 약화됐고 내부적으로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모든 범죄에 대한 금고 이상 선고를 받을 경우 의사면허를 정지·취소할 수 있는 의료법 개정안 법사위에 계류된 가운데, 의협 회장 후보들은 시간을 벌었지만 불씨는 여전하다는 우려감을 나타냈다.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지난달 26일 금고 이상의 형을 선고받은 의료인에 대한 결격사유를 확대하는 의료법 개정안을 본회의에 넘기지 않고 전체회의에 계류하는 것으로 의결했다.법사위 더불어민주당 위원들은 법안 통과 필요성과 정당성을 강조한 반면, 국민의힘당 위원들은 헌법상 기본권인 직업선택의 자유와 헌법 정신에 위배된다고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제41대 의협 회장 후보들은 한목소리로 의학회 및 의대생들의 의협 내 소통 및 역할 강화 필요성을 제안했다.대한의학회, 대한기초의학협의회, 대한민국의학한림원,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 국립대학병원협회, 사립대학교의료원협의회는 지난 2월 27일 고려대학교 미디어관에서 제41대 대한의사협회 회장 선거 후보자 초청 합동토론회를 개최했다.이날 합동토론회에서 의협 회장 후보들은 의협이 개원의만의 대표가 아닌 의대 교수 및 봉직의 등 13만 의사 대표가 되기 위한 방안들을 제시했다.임현택 후보는 의대 교수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박홍준 의협 회장 후보가 한의사 X-ray 사용은 의료체계 근간을 훼손하는 것으로 절대 반대 입장을 피력했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는 한의사의 X-ray 사용을 허용하는 의료법 정안을 심의할 예정이다.이에, 박홍준 후보는 "의사면허와 한의사면허를 구분한 것은 과학적 검증을 기반으로 한 의사의 진료와 전통요법을 계승한 한방의료의 차이를 인정하고 있는 것"이라며 "인체에 대해 전혀 다른 접근법을 사용하는 한의계가 X-ray 등 현대의학에 맞게 고안된 의료기기를 사용하는 것은 의료체계의 근간을 흔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제41대 의협 회장 선거에 나선 후보 모두 의협 개혁과 실리적인 협상을 통한 이기는 투쟁을 강조했다.대한의사협회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3일 의협 회의실에서 '제41대 대한의사협회 회장 선거 후보자합동설명회'를 개최했다.합동설명회는 후보자별 정견 발표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에 따른 전반적인 감염병 대응 체계 구축, 이에 따른 보건복지부 및 질병관리청과의 협의 방안 등 의료계의 선제적 대안 마련에 대한 후보자별 입장 ▲의사면허 취소, 공공의대 설립 등 각종 악법에 대한 대국회 대응 전략 및 의정협의체 등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의협 회관신축기금 모금액이 30억원을 넘었으며, 2기 추진위원회서 12억원의 성금 모으는 성과를 이뤘다.부산광역시의사회는 부산광역시의사회 회관 1층 회장실에서 의협 회관신축기금 총 1000만원을 박홍준 회관신축추진위원회 위원장에게 전달했다. 부산시의사회 강대식 회장과 최원락 대의원회 의장이 각각 500만원씩 쾌척했다. 강대식 부산광역시의사회장은 “의협회관은 대한민국 의사들의 상징으로, 의미가 상당하다. 회관 신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기쁜 마음으로 기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기금 전달의 취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