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칼업저버 정윤식 기자] 세브란스병원이 청각장애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재활프로그램을 비대면으로 운영한다.세브란스병원은 청각재활이 필요한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KT꿈품교실의 재활프로그램 을 가을학기부터 비대면으로 운영 중이라고 16일 밝혔다.2012년부터 연세의료원과 KT의 후원협약에 따라 운영 중인 KT꿈품교실은 인공와우 수술이나 보청기 착용 후 청각재활이 필요한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재활프로그램이다.소그룹 언어치료교실과 영어교실, 미술교실, 음악교실 등으로 구성됐으며 연간 2000여명이 참여하고 있다.재활의
병원.의사 SNS 활용 누가누가 잘 하나 SNS는 더 이상 새로운 것이 아닌 일상이 됐다. 병원들은 큰 홍보효과를 기대할 수 없다고 하지만, 잘 이용하면 도움이 되기도 하고 반대로 순식간에 위기에 휘말리게 만들기도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과연 현재 병원에서는 SNS를 어떻게 활용하고 있으며 얻을 수 있는 이점은 무엇일까? 기업들, 홍보대사 위촉에 해외 SNS까지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일컫는 SNS는 트위터, 페이스북, 유투브 등의 계정을 운영하는 것에서 나아가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기업에서는 적극적으로 SNS홍보대사를
연세의료원(의료원장 이 철)과 KT(회장 이석채)가 6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안이비인후과병원에서 세브란스-KT 청각재활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세브란스-KT 청각재활센터는 기존 공간을 검사와 진료 등 환자 중심으로 세분화하고 의료장비를 업그레이드하는 등 전면 리모델링해 선보였다. 특히 센터 내 재활치료와 언어치료 전문 공간인 "꿈품교실"을 새롭게 구축한 것이 특징이다. 꿈품교실에서는 연간 1천명의 청각장애 아동들이 무료로 재활치료를 받게 되며 언어치료, 발표연습, 미술·쿠킹·마술 클래스 등 원하는 프로그램에 부모와 함께 참여할 수 있다. 2003년부터 청각장애 아동의 치료를 지원하는 "소리찾기" 사업을 진행해 온 KT는 꿈품교실 구축과 프로그램 운영 등을 위해 5억원을 지원했다. 세브란스는 2010년부
가수 투애니원(2NE1)이 소속해 있는 YG엔터테인먼트(대표이사 양민석)가 18일(수) 세브란스병원(원장 박용원)을 방문해 이비인후과 청각장애아동 임대보청기 지원을 위해 2000만원을 기부했다. 19일 세브란스병원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는 가수 투애니원(2NE1) 멤버 전원과 박용원 세브란스병원장, 수혜아동 및 가족 등 약 15명이 참석했다. 청각장애아동 중 인공와우수술을 받는 환아는 3개월 간 보청기를 착용해 청력회복 가능여부를 확인하게 된다. 하지만 저소득 가정의 경우 3개월 간 착용할 보청기 구입이 쉽지 않아 치료가 늦춰지는 경우가 많았다. 이번 기부를 통해 인공와우수술을 앞둔 저소득 가정 청각장애아동 5명에게 보청기를 지원, 청력회복 여부를 확인해 청각재활치료를 보다 빨리 받을 수 있게 할 예정이다.
국립재활원(원장 박병하)은 최근 "청각장애아동의 청능재활" 주제로 2007년 재활세미나를 개최했다.이번 세미나는 올해말 개설 예정인 여성, 시·청각장애인을 위한 각 재활센터의 개설에 앞서 청각장애인의 재활치료를 원활하게 수행하기 위하여 실시한 것. 이날 임덕환 한림대 청각학과교수 등이 청각장애인의 재활프로그램, 인공와우를 이용한 청능재활, 청능 평가 도구와 재활 상담 등 청각장애 아동의 전반적인 재활프로그램 등을발표했다.재활원은 이번 세미나가 청각재활서비스의 역량 제고와 우리나라의 청각재활의 인식을 새롭게 하고 치료 수준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보령제약은 최근 청각장애아동지원을 위한 일일호프를 본사에서 열고 훈훈하고 뜻깊은 송년회를 가졌다. 연말을 맞아 제약업체들이 불우이웃 돕기와 함께 사랑을 실천하는 송년회를 펼쳐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보령제약은 최근 본사 지하 카페테리아에서 청각장애아동 지원을 위한 일일호프를 열어 수익금을 전달했으며긾 한국얀센도 정신질환 환우의 재활을 돕기 위한 피스인마인드 2006년 네번째 행사를 열었다. 얀센은 1800만원의 기부금을 조성 한국복지재단에 기부했다. 또 한국오츠카제약은 한국국제기아대책기구에 1천만원의 불우이웃돕기성금을 전달했으며 한국 스티펠제약은 2006년 회사 송년회를 노숙자들을 위한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로 진행했다. 스티펠은 풍미식품긾 노숙자 선교회 등과 500포기의 김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