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비뇨의학과 문두건 교수 연구팀(비뇨의학과 문두건, 조선범, 안순태)은 지난달 30일 개최된 대한남성과학회 제41차 학술대회에서 최우수구연상을 수상했다.연구팀은 변형한 격자 절개 및 콜라겐 플리스를 활용한 음경백막 봉합방식을 적용한 페이로니병 수술 추적관찰(Mid-term follow-up after modified grid incision and sealing with Collagen Fleece for treatment of Peyronie’s disease)이라는 주제의 연구결과를
[메디칼업저버 박선혜 기자] 의대 정원 증원을 반대하는 의사들의 파업과 휴진 등 집단행동이 장기화되면서 3월 예정됐던 학회 행사도 영향을 받고 있다. 본지가 3월 열리는 국내 학회 13곳의 학술대회 또는 심포지엄 개최 여부를 확인한 결과, 12곳은 변경 없이 열린다. 하지만 1곳은 의료계 사태로 인해 심포지엄을 취소했다.3월 예정된 심포지엄을 취소한 곳은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다.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는 9일 '제20차 천식연구회·COPD 연구회 공동 심포지엄'을, 18일 '제300회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 심포지엄'을 개최할 예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비뇨의학과 안순태 교수는 최근 개최된 제40차 대한남성과학회 학술대회에서 최우수구연상을 수상했다.안 교수는 근치적 전립선 절제술을 시행받은 환자에서 남성호르몬 결핍의 유병률과 위험인자(Prevalence of testosterone deficiency and risk factors in patients with localized prostate cancer after radical prostatectomy)라는 주제의 연구결과를 발표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안 교수는 “이번 연구에서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비뇨의학과 문두건 교수는 3월 30일부터 4월 1일까지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제19회 아시아·태평양 성의학회 및 대한남성과학회 공동학술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올해 1월부터 2년 임기로 아시아·태평양 성의학회 회장을 맡고 있는 문 교수가 대회장으로 개최한 이번 학술대회는 해외 참가자 60여명을 포함해 180여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아시아·태평양지역은 세계인구의 60%가 살고 있지만 발달정도, 경제력, 고령인구 비율 등 사회, 문화, 경제적 차이로 인해 균일한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비뇨의학과 문두건 교수가 아시아태평양 성의학회 차기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23년 1월부터 2년간.아시아태평양 성의학회는 국제성의학회의 지역분과학회로 1987년에 아태지역의 성의학 발전을 위해 설립됐다.아시아태평양지역 학계 전문가들이 모여 연구 및 학술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아태지역의 남녀 성문제 이외에도 남성건강과 남성노화에도 주도적으로 관여하고 있다.문두건 교수는 2015년부터 2019년까지 4년간 아시아태평양 성의학회 사무총장을 역임하며, 학회를 발전시킨 실력을 인정받았으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비뇨의학과 문두건 교수는 대한남성건강갱년기학회 제10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올해 2월부터 2023년 1월까지 2년간.대한남성건강갱년기학회는 남성건강갱년기 장애의 연구, 교육, 치료 및 예방관리 향상을 위해 1999년 설립됐다.문두건 신임 회장은 "저출산 고령화라는 사회적 위기에 따라 변화하는 인구구조와 환경에 맞는 새로운 진료지침을 개발하고, 남성건강에 관한 학술활동을 활성화 시키겠다"며 "올해 11월 부산에서 개최되는 ‘아시아 남성건강갱년기 국제학술대회’를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메디칼업저버 정윤식 기자] 이원기 한림대춘천성심병원 교수(비뇨의학과)가 최근 서울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아시아남성건강포럼 제4차 국제학술대회 및 대한남성과학회 제37차 학술대회'에서 해외학술상을 수상했다.이는 지난 1년간 국제학술지에 발표된 남성과학분야 연구 가운데 학술·임상적 가치가 우수한 논문에 수여하는 상이다.이 교수는 영국 비뇨기과학회지(BJU International)에 발표한 '하부요로증상이 있는 남성에서 배뇨 후 점적에 대한 타다라필 5mg의 효과(다기관, 이중맹검, 위약대조, 무작위연구)' 논문을 통해 배뇨 후
[메디칼업저버 박선혜 기자] 대한남성과학회(회장 문두건, 고대 구로병원 비뇨의학과 교수)의 공식 학술지 'The World Journal of Men's Health(이하 WJMH)'가 인용지수(Impact Factor) 평가에서 2.0을 돌파했다.WJMH는 21일 미국 클라리베이트 아날라이틱스가 발표한 인용지수 평가에서 2.269를 기록했다. 매년 발표되는 인용지수는 학술지의 영향력, 수준, 가치 등을 평가하는 지표로 점수가 높을수록 학술지의 가치가 우수하다고 평가된다. WJMH는 분야별 학술지 영향력 순위에서 남성의학 분야의 전
[메디칼업저버 박선혜 기자] 대한남성과학회(회장 문두건)가 '2023년 제19차 아시아태평양성의학회 국제학술대회' 국내 유치에 성공했다.학회는 12일 호주 브리즈번에서 개최된 '2019년 아시아태평양성의학회 집행위원회'에서 대회 유치를 위해 중국(난징), 말레이시아(쿠알라룸푸르)와 경쟁을 벌였다. 이 과정에서 학회는 유치 전략의 하나로 세계성의학회 및 각종 국제학술대회에서 학회 소속 연구자들의 주요 활동과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저개발 국가들에 대해 지속적인 성의학 교육 코스를 주도적으로 운영해 온 점을 강조했다.이번 선정으로 한국은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비뇨의학과 김세웅 교수가 11월 2일부터 3일간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과 JW 메리어트 호텔에서 개최된 세계남성건강갱년기학회에서 아시안 남성건강갱년기학회의 초대 사무총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19년부터 4년간이다.세계남성건강갱년기학회는 국제갱년기학회, 아시아태평양남성건강갱년기학회, 대한남성과학회 개원의 연수강좌, 대한남성건강갱년기학회 등 총 4개의 학회가 “Changing Men's Health, Leading Future'라는 슬로건 아래 열리는 국제학술대회다.특히 이자리에서 아시아 지
인하대병원(병원장 김영모) 비뇨의학과 류지간 교수가 서울 드래곤시티호텔에서 개최된 제35차 대한남성과학회 학술대회(4/7일)에서 한미 해외학술상을 수상했다.류 교수는 혈관신생 및 신경재생을 유도하는 Dickkopf2(DKK2) 단백질을 이용해 효과적인 발기력 개선 메커니즘을 입증했고, 세계 최초로 ‘DKK2 단백질이 신경인자에 영향을 미쳐 신경세포의 재생에 관여한다는 사실을 입증했다. 해당 논문은 지난해 국제학술지 ‘사이언티픽 리포트(Scientific Reports)’에 실렸다.
국민권익위원회가 국내에서 개최되는 국제학술대회의 인정 기준을 강화하면서 학계 내부적으로 기대와 우려가 교차하고 있다.그동안 국내에서 열리는 국제학술대회가 만연했기에 자정작용이 필요했다는 입장과 현실을 이해하지 못한 탁상공론적 행정이라는 입장이 나뉘고 있기 때문이다.권익위는 지난해 12월 예고한 바와 같이 국내 개최 국제학술대회 인정기준을 강화한 개선안을 지난달 20일 발표했다. 국제회의산업 육성에 관한 법률 시행령을 참고해, 권익위는 국제기구나 국제기구에 가입한 기관 또는 법인·단체가 개최하는 회의의 경우 △5개국 이상의 외국인 참
고대 구로병원 문두건 교수(비뇨의학과)가 대한남성과학회 제16대 회장에 취임했다.7일 서울대병원에서 열린 대한남성과학회 이사회 및 정기총회에서 취임했으며, 임기는 이달부터 2020년 4월 대한남성과학회 정기학술대회까지 2년이다. 문 신임 회장은 "대한남성과학회의 중흥이라는 커다란 사명감을 가지고 앞으로 2년 동안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며 "변화된 인구구조와 환경에 맞는 남성생식 및 남녀 성 건강에 관한 새로운 성장 동력을 개발하고 신진연구자의 영입, 학술활동 및 세계 학회 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시대의 흐름에 맞게 발전하는
대한비뇨기과학회(회장 고대 안암병원 천준 교수)가 '의학학회 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28일 개최된 2017년 대한의학회(회장 서울의대 법의학과 이윤성 교수) 정기총회에서 대한비뇨기과학회는 3년 연속으로 국내 170여 개 의학 관련 학회 중 가장 우수한 학회로 선정돼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대한의학회는 국내 모든 의과학 관련 회원 학회 중에서 매년 국내는 물론 국외 학술활동이 우수한 학회를 선정해 의학학회 대상을 시상하고 있다.한편 대한비뇨기과학회는 1945년에 설립돼 국내 의학 관련 학회로서는 가장 긴 70년
남성과학회(회장 김세웅)의 공식학술지인 The World Journal of Men's Health(TWJMH)가 지난 3월 31일자로 톰슨로이터의 Emerging Sources Citation Index에 등재되는 영광을 안았다.학회 측은 2015년도 인용지수가 산정되는 연말에는 SCIE로 승격을 심사받게 될 것이라면서 인용지수를 높이기 위해 논문 작성시 TWJMH지에 게재된 논문을 적극 인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비뇨기과 김세웅 교수가 지난 9월 11일부터 나흘간 중국 베이징 컨벤션센터에서 열린‘제15회 아시아태평양 성의학회 (APSSM) 국제 학술대회 및 정기총회’에서 차기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17년부터 2년간이다. 김 교수는 또한 이번 학술대회에서 ‘Which laser works best for BPH?’라는 제목으로 전립선비대증의 치료에 있어서 레이저의 효과에 대하여 심도 있는 강의 및 열띤 토론을 진행했다. 김 교수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초로 HPS레이저를 이용한 전립선비대증 수술 1000례를 돌파
가톨릭의대 김세웅 교수(서울성모병원 비뇨기과. 대한남성과학회 회장)가 최근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린 제27회 사우디아라비아 비뇨기과학회에 초청받아 한국인 최초로 HPS 전립선 레이저 수술에 대한 강연을 했다.이번 강연에서 김 교수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 최초로 전립선비대증 HPS 레이저 수술 1000례를 시행한 결과를 보고했다. 중동지역 의료진은 합병증은 현저히 낮지만 우수한 효과를 보인 김 교수의 술기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김 교수는 아스피린, 항응고제 등을 복용해 출혈의 위험이 높은 심혈관계 질환 환자 같이 수술의 위험도가
환자들의 발기부전 약물 선호도가 고용량을 필요시 먹는 용법에서 저용량을 매일 매일 꾸준히 복용하는 용법으로 서서히 바뀌고 있다.IMS 데이터에 따르면, 현재 종합병원 및 의원 비뇨기과 전문의들이 가장 많이 처방하는 발기부전 치료제는 시알리스 5mg 매일복용법으로 나타났다.덕분에 시알리스 브랜드가 업계 1위를 유지하는 데 견인차 역할도 하고 있다. 올해 1분기 시알리스 5mg 매일복용법은 전년 동기 대비 약 11% 성장했다. 시알리스 브랜드의 올해 1분기 처방액은 63억원으로 이중 매일복용법이 40% 가량을 차지하고 있다.이러한 결과
대표적인 남성 비뇨기과질환인 발기부전·양성 전립성 비대증·남성 갱년기를 동시에 치료할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됐다. 캐나다 토론토의대 Jack Barkin 교수는 최근 한국릴리가 주최한 맨즈 헬스 토탈케어 심포지엄서 가진 기자간담회를 통해 "PDE-5 억제제에 반응을 하지 않는 남성들에게 테스토스테론제와 PDE-5 억제제를 병용했더니 40~60%가 반응했다. 또 테스토스테론 보충 요법을 통해 남성호르몬을 정상 수준으로 회복해도 전립선 암을 유발하지 않는다"고 밝혔다.특히 PDE-5(Phosphodiesterase-5) 억제제인 시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비뇨기과 김세웅 교수가 대한남성과학회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김 교수는 지난 4월 5일 삼성서울병원에서 열린 대한남성과학회 제31차 학술대회 제4차 전체 이사회 및 정기총회가 개최되어 제 14대 회장으로 선출되어 올해 4월부터 2016년 3월까지 향후 2년간 학회를 이끌어 간다.남성과학회는 지난 1982년 창립하여 비뇨기과 전문의를 중심으로 약 150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김 신임 회장은 "젊은 의사들이 남성과학 분야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유관학회와의 공조를 통해 유대관계를 강화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