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그동안 한국의 병원 경영의 화두였던 '규모 확대'와 '고객 만족'은 더 이상 화두가 아니라는 주장이 나왔다. 새로운 시대의 병원 경영은 '의료 문화'를 형성할 수 있는 정책을 만들기 위한 정책과 제도를 만들어야 한다는 지적이다.특히 이번 의대 정원 증원 사태로 인해 국민과 의사의 신뢰 관계가 무너지고 있고, 이는 앞으로 의료 시스템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게 당연한 만큼, 이를 회복하기 위한 고민이 필요하다는 이야기도 나왔다. 15일 서울가든호텔에서 '병원의 ESG 경영과 지속가능한 성장'을 주제로 열린
[메디칼업저버 박선재 기자] 서울시병원회가 메디통과 협력관계를 체결하고 첫 사업으로 산하 회원병원의 QI 활동과 관련 전국병원의 질 향상에 나선다.앞서 서울시병원회 고도일 회장은 지난 2023년 3월 정기총회에서 연임되면서 "소통과 화합을 통해 대학병원과 중소병원이 상생할 기회를 만들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서울시병원회와 메디통은 오는 3월 15일에 개최되는 제21차 학술세미나에서 각급 회원병원들의 의료질 관련 출품작을 대형병원과 중소병원으로 구분, 금상, 은상, 동상, 우수상을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다. 또 병원들의 환자의 안전과
[메디칼업저버 박선재 기자] 서울특별시병원회가 제3회 동아병원경영대상에 이화의료원 유경하 의료원장을 선정했다고 발표했다.서울시병원회는 12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동아병원경영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서울시병원회 고도일 회장은 "유경하 이화의료원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강력하고 부드러운 리더십으로 이화의료원을 다시 일으켜세웠다"며 "코로나 시기에도 환자 치료에 중추적 역할을 했기 때문에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말했다. 유 의료원장은 힘든 시기를 같이 이겨낸 의료진과 직원들에게 감사한다고 수상 소감을 말했다. 유 의료원장은 "이대목동병원이 가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제1회 자랑스러운 병원인상 주인공으로 이대목동병원 김한진 사무부장, 빌리브세웅병원 김정민 경영기획본부장, 동신대학교 광주한방병원 박광천 총무팀장이 수상했다.대한병원행정관리자협회는 13일 세브란스병원 은명대강당에서 2023년 정기 종합학술대회를 개최했다.이날 학술대회에서는 식전 행사로 병원행정관리자협회와 메디라인엑티브코리아가 공동으로 제정한 자랑스러운 병원인상 시상식이 진행됐다.자랑스러운 병원인상은 보건의료발전과 국민보건향상에 이바지한 보건의료 관계자 및 병원행정인을 대상으로 시상한다.제1회 시상식의 주인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서울시병원회는 12일 서울롯데호텔에서 제3차 정기이사회를 갖고 최근 대두되고 있는 여러 병원 현안에 대해 중점 토의했다.고도일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현재 우리 병원계는 잘못된 건강보험 수가 체계와 그로 야기된 부족한 의료인력 등 시급히 해결해야 할 적지 않은 문제들을 안고 있다고 진단했다.고 회장은 "서울시병원회를 중심으로 전체 회원병원이 힘을 모아 적극적으로 문제점을 지적해야 한다"며 "개선점을 촉구해 나갈 때 그 문제점들이 하나하나 해결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이날 이사회는 회의록 낭독에 이어 그간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서울시병원회 고도일 회장은 25일 고문단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필수의료 인력 부족 문제를 최우선적으로 해결해야 한다는 것에 중지를 모았다.이날 간담회에서 고도일 회장은 고문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현재 여러가지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회원병원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의견을 제시해 줄 것을 요청했다.이에, 고문단은 낮은 진료수가와 날로 심각해지는 영상의학과 및 소아청소년과 등 일부 임상 진료과 인력 부족 문제를 제기하며, 이들 문제 해결하는 것이 가장 우선돼야 한다는 것에 의견을 모았다.한편, 이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서울시병원회 고도일 회장은 20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이미선 서울지원장과 만나 병원계 현안을 논의했다.이날 간담회에서 고도일 회장은 이미선 서울지원장의 취임을 축하했다.이어, 고 회장은 코로나19 이후 지속하고 있는 환자감소와 의료 인력 부족으로 인한 문제 등 현재 각급 병원들이 직면하고 있는 어려움을 전했다.이에 이미선 지원장은 "심평원은 물론 정부도 현재 각급 병원들이 겪고 있는 여러가지 문제들을 잘 파악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심평원과 병원계가 잘 소통해 현재 직면한 어려움을 하나하나 개선해
[메디칼업저버 박서영 기자] 서울시병원회 고도일 회장 부친 故 고명성 옹이 16일 별세했다.▲ 빈소: 서울 아산병원 2층 22호▲ 발인: 2023년 7월 18일▲ 장지: 춘천공원묘원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서울시병원회 고도일 회장은 27일 서울지역 여성병원장들과 간담회를 갖고 야간 소아 응급환자 운영 및 전공의 교육 문제를 논의했다.고도일 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간담회는 김성우 일산병원장, 김은경 용인세브란스병원장, 이우인 경희대강동병원장, 임수미 이대서울병원장, 정희진 고대구로병원장, 최승혜 가톨릭 은평성모병원장이 참석했다.이날 간담회에서는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야간 소아 응급환자 운영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하며, 노하우를 공유했다.또, 전공의 교육문제와 야간 입원 전담 의사의 복수 병동 보기 완화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서울시병원회 고도일 회장은 26일 열린 2023년 상반기 서울시 보건의료 상생협의체 정기회의에 참석했다.이날 상생협의체 정기회의에서는 이달부터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시범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한국형 커뮤니티케어 추진, 의료-돌봄 연계 전략에 대한 건강보험연구원 유애정 센터장의 발제 강연이 있었다.이 강연과 관련해 고도일 서울시병원회장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현재 시행하고 있는 한국형 커뮤니티케어 추진, 의료-돌봄 연계 전략은 국민을 위해 꼭 필요한 조치"라고 전제한 후 "돌봄과 관련해 최근 요양병원에 입원해 있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서울시병원회가 지난 16일 '미래를 준비하는 병원 전략'을 주제로 온라인 학술대회를 개최했다.학술대회에 앞서 고도일 서울시병원회장은 "현재 직면한 상황이 어렵고 힘들지만, 회원병원들은 감내해야 할 무거운 짐인 동시에 기대되는 우리의 미래"라며 "지금 병원들이 직면하고 있는 어려움을 함께 극복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임수미 준비위원장(이대서울병원장)이 사회 겸 좌장을 맡아 온라인으로 진행된 이번 학술대회는 가톨릭 은평성모병원 박형열 교수가 최근 사회적 관심이 높은 '비대면 진료의 병원계 대처방안'에 대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고도일 서울시병원회장은 5월 31일 고려대 안암병원을 방문, 한승범 병원장과 만나 병원계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고도일 회장은 최근 병원마다 소아과를 비롯한 임상의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안다며, 고려대 안암병원의 상황에 대해 질의했다.이에, 한승범 병원장은 "다른 병원들과 크게 다를 바 없다"며 "외과계열의 세분화에 따른 의사 부족 현상을 보이고, 전공의 수가 크게 줄어들고 있는 응급실 및 중환자실 전문의 확보를 위해 이 분야 수가를 조속히 인상, 조정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한 병원장은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고도일 서울시병원회장과 이재협 보라매병원장이 공공병원의 상급병원화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서울시병원회 고도일 회장은 19일 보라매병원 이재협 병원과 간담회를 가졌다.이날 간담회에서 고도일 회장은 코로나19 사태 시 보라매병원의 역할이 매우 컸다고 치하했다.이어, 코로나19 사태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병원일수록 의료진 부족 등 여러가지 후유증으로 큰 어려움을 겪도 있어 보라매병원의 현황에 대해 질의했다.이애, 이재협 병원장은 "코로나19 극성시기에 서울시로부터 전 병상을 코로나 전담병실로 전환하라는 지시가 내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서울시병원회 고도일 회장과 서울대학교병원 김영태 병원장은 17일 간담회를 가졌다.고도일 회장은 김 병원장의 취임을 축하한 뒤, 서울대병원이 코로나19 사태 동안 중증환자 치료에 앞장선 것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고 회장은 "아직도 적지 않은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오고 있으며, 새로운 감염병이 발생할지 모르는 만큼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이에 김영태 병원장은 "서울시병원회가 코로나19 기간 회원병원 간 소통을 통해 환자이송이 원활하게 이뤄지도록 해 환자진료에 큰 도움을 줬다는 소문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서울시병원회 고도일 회장은 23일 서울시병원회 회무에 적극 참여한 임수미 이대서울병원장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이날 감사장을 전달한 고도일 회장은 "이대서울병원장으로서 어려운 코로나 환경 속에서 탁월한 리더쉽으로 병원경영 정상화를 이루고, 서울시병원회 부회장 겸 학술위원장직을 맡아 학술대회를 성공적으로 이끄는 등 병원계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커 감사장을 드린다"고 밝혔다.한편, 영상의학 전문의인 임수미 이대서울병원장은 뇌 신경 및 두경부, 신경 중재 치료 분야의 권위자로서 이대서울병원 초대 교육 수련 부장
[메디칼업저버 강수경 기자] 경희의료원은 병원보 프러포즈가 최근 서울특별시병원회 병원보 콘테스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우수상은 강남세브란스병원 병원보 Always YOUNG과 고려대의료원 병원보 꿈에 주어졌다.프러포즈는 건강정보를 환자 눈높이에 맞춰 쉽게 소개하고 의료진의 인간적인 면을 다룬 굿닥터 코너를 구성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경희의료원은 “바르고 정확한 건강정보를 소개하고 국민건강을 위해 병원에 종사하는 여러 직종의 사람들의 수고를 알리고자 노력했던 것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며 “앞으로 병원의 오늘을 기록하고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고도일 현 서울시병원회장이 제25대 회장으로 정기총회에서 추인받으면서 3년의 임기를 시작한다. 또, 한일병원 조인수 병원장은 SP자랑스런병원인상을 수상했다.서울특별시의사회는 17일 롯데호텔에서 제45차 정기총회 및 제2회 SP자랑스런병원인상 시상식을 개최했다.정기총회에 앞서 진행된 SP자랑스런 시상식에서 고도일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간호법 및 의사면허박탈법 저지를 위해 의료계는 투쟁을 하는 등 우울한 상황”이라며 “하지만, 서울시병원회는 정기총회와 함께 훌륭한 업적을 이루신 분들게 상을 드리는 날”이라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서울시병원회 고도일 회장은 11일 코로나19 사태에 적극 대응한 송관영 서울의료원장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고도일 회장은 "공공병원 의료원장으로서 투철한 책임감과 탁월한 리더십으로 국민건강증진에 크게 기여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이날 서울시병원회로부터 감사장을 받은 송관영 병원장은 서울의료원 교육연구부장, 기획조정실장, 의무부원장을 거쳐 서울시립 서남병원장을 역임했다.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서울시병원회와 심평원 서울지원이 병원 진료비심사 등 의료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서울시병원회 고도일 회장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서울지원 지점분 지원장은 7일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는 병원 진료비심사와 관련된 내용을 비롯한 현재 병원계가 안고 있는 의료현안에 대해 의견이 교환됐다.고도일 회장은 "심평원도 잘 알겠지만 진료비심사와 관련해 병원들의 요구사항이 적지 않다"며 "대다수 병원들이 어려운 상황에서 코로나 사태로 어려움이 더욱 가중되고 있어 병원들의 어려운 상황을 심평원이 이해하고 적극적으로 협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고도일 서울시병원회 회장은 4일 중앙대학교병원 권정택 병원장을 병원회 법제위원장으로 위촉했다.고도일 회장은 이날 권정택 병원장에게 위촉장을 전달하면서 "서울시병원회와 전체 회원병원들을 위한 보다 적극적인 참여와 활동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한편, 권정택 병원장은 그동안 중앙의대 신경외과 주임교수를 비롯해 중앙대병원 응급실장, 외과계 중환자실장, 뇌신경센터실장, 교육수련부장, 적정진료관리실장, 진료부장 등을 역임했다.지난해부터 대한신경외과학회 이사장 등을 겸직하고, 2월 11일중앙대병원장으로 취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