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칼업저버 박서영 기자] 을지재단은 7월 1일자로 인사를 단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을지대학교의료원▲송현 경영기획처장 ▲임춘화 전산처장 ▲이현경 전산처 부처장 ▲강민수 통합전산센터장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김암 의무원장 ▲송병주 외과계부원장 ▲손병관 내과계부원장 ▲이문규 교육연구부원장 ▲송준섭 진료협력부원장 ▲조정만 기획실장 겸 비뇨의학과 과장 ▲이근철 진료협력실장 ▲김덕령 외과계부장 ▲오일환 내과계부장 ▲곽재만 QI부장 ▲최원호 홍보부장 ▲한별 피부과 과장 ▲정경화 감염관리부장 겸 감염내과 분과장 ▲이오성 CS부장 겸
[메디칼업저버 박선재 기자]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원장 김병식)은 17일 의료 질 향상을 위해 전문진료센터 등 주요 보직 인사를 단행했다.▲이문규 내분비센터장 ▲김동욱 혈액암센터장 ▲문병관 척추센터장 ▲김지일 하지질환센터장 ▲박종무 뇌신경센터장 ▲배덕수 여성센터장 ▲정광현 소화기센터장 ▲유양기 심혈관센터장 ▲송병주 수술실장 ▲이연희 인공신장실장▲이문규 내과 과장 ▲손병관 소화기내과 분과장 ▲이성우 신장내과 분과장 ▲우준희 감염내과 분과장 ▲이지은 내분비내과 분과장 ▲모은경 호흡기내과 분과장 ▲진정연 심장내과 분과장 ▲
[메디칼업저버 박선재 기자]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이 4년간의 공사를 마치고 3월 29일 첫 진료를 시작한다고 밝혔다.이에 앞서 3월 초순 건강증진센터 운영을 시작하고, 응급의료센터는 4월 중순에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은 의정부시 금오동 반환 미군기지인 캠프 에세이욘 부지 12만㎡에 지상 15층, 지하 5층의 총 902병상 규모로 건립돼 ▲척추족부센터 ▲뇌신경센터 ▲여성센터 ▲난임센터 ▲소화기센터 ▲심혈관센터 ▲내분비센터 등 7개 전문진료센터를 비롯, 총 31개 진료과를 운영한다.병원 측은 진료를 위해 국내 저명한 의
[메디칼업저버 박선혜 기자] 제1형 당뇨병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기 위해 시작된 사회관계망 서비스(SNS) 기반 캠페인이 성료했다.대한당뇨병연합(상임고문 양승조, 이대열, 이문규)은 페이스북 및 인스타그램 등 온라인을 기반으로 진행한 '1형 당뇨병 바로 알기 챌린지' 캠페인이 총 365개의 인증사진을 비롯해 약 5만 3000명의 참여 및 공감을 이끌어내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16일 밝혔다. 11월 14일 '세계 당뇨병의 날'을 맞아 지난달 7일부터 지난 13일까지 한 달여간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사회적인 오해와 편견이 만연한 제1
[메디칼업저버 박선혜 기자] 대한당뇨병연합(상임고문 양승조, 이대열, 이문규)이 제1형 당뇨병을 바로 알리기 위한 국내 최초의 사회관계망 서비스(SNS) 기반 캠페인을 7일부터 시작한다.대한당뇨병연합은 11월 '세계 당뇨병의 날'을 맞아, 다음 달 13일까지 제1형 당뇨병에 대한 바른 이해의 확산을 위한 온라인 기반 캠페인 '1형 당뇨병 바로 알기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7일에 밝혔다.이번 챌린지는 간단한 이미지와 해시태그를 사용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검지손가락을 들어 숫자 1을 표현한 사진을 찍어 △'#1형당뇨병바로알기'라는
[메디칼업저버 박선혜 기자] 국내 기준으로 고혈압 전단계에 해당하는 성인도 심혈관질환 발생 위험이 높아 주의해야 하는 것으로 조사됐다.삼성서울병원 이문규 교수(내분비대사내과), 동아대병원 서성환 교수(내분비대사내과) 공동 연구팀은 '한국인유전체역학조사(KHGS)'에서 10년간 추적관찰한 결과를 분석해 이 같이 밝혔다.연구팀은 연구대상자의 고혈압 진단 기준을 미국과 같이 강화했을 때 심혈관질환 위험에 주목했다.미국심장학회·심장협회는 2017년 고혈압 진단 기준을 수축기혈압 130mmHg 이상으로 변경했다. 우리나라는 수축기혈압 140
[메디칼업저버 박선혜 기자] 삼성서울병원(원장 권오정)이 4월 1일 자로 보직 교수에 대한 정기 인사를 실시했다.이번 인사에서 삼성서울병원은 박윤수 진료부원장을 비롯해 임영혁 연구부원장, 남석진 암병원장, 박승우 기획총괄 등 주요 보직자를 유임해 정책 집행의 연속성과 조직의 안정성을 도모했다. 이와 함께 권현철 신임 심장뇌혈관병원장을 포함해 전체 보직의 약 절반을 신규 발령했다. 특히 미래의학연구원에 정밀의학연구소와 스마트헬스케어연구소를 새롭게 출범시켜 첨단 의학 선도 의지를 나타냈고, 치매연구센터를 설립해 고령사회 최대 난제를 풀
[메디칼업저버 박선혜 기자] 당뇨병 전단계 성인은 생활습관 교정, 약물치료 등 적극적인 개입을 통해 당뇨병으로 진행되는 것을 막을 수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한국당뇨병예방연구(KDPS)사업 중간분석 결과, 대학병원과 보건소에서 생활습관중재 또는 메트포르민 치료를 진행한 당뇨병 전단계 성인은 일반적인 관리를 받은 이들보다 6개월 또는 12개월간 당뇨병 누적 발생률이 낮았다.KDPS사업단은 3월 30일 경희대병원 청운관에서 열린 'KDPS사업단 춘계심포지엄'에서 KDPS 중간 결과를 발표했다.1세부 대학병원·2세부 보건소, 당뇨병 누적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대한당뇨병학회는 최근 열린 제3회 당뇨병교육자대상 시상식에서 보험법제위원회 박석오 이사가 대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박 이사는 학회 보험법제위원회 이사를 비롯해 대한당뇨연합 운영이사, 광명성애병원 내과 과장 등으로 활동하며 당뇨병 환자 보장성 확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박 이사는 “개인의 노력이 아닌 소아 당뇨 환자를 위하는 사람들과 함께 노력했기에 이번 수상이 가능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급변하는 당뇨병 제도를 보완하기 위해 학회, 소아당뇨협회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
[메디칼업저버 박선혜 기자] 삼성서울병원 당뇨병센터(센터장 이문규)가 '알기 쉬운 인슐린 주사법(이문규 외 지음)'을 발간했다.당뇨병센터는 인슐린 치료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자 인슐린 주사법과 용량조정, 운동과 식사요법, 저혈당 등 인슐린 주사 치료 시 필요한 내용을 이번 책에 담았다.국내 당뇨병 환자 중 30만명(21%) 가량은 당화혈색소가 8% 이상으로 적극적인 혈당관리가 필요하다. 인슐린 치료가 가장 효과적이지만 막연한 두려움과 잘못된 인식으로 미루는 경우가 많다.이문규 센터장은 "삼성서울병원이 가지고 있는
대한당뇨병학회(이사장 이문규)는 학회 공식 학술지 DMJ(Diabetes & Metabolism Journal)가 클래리베이트 애널리틱스(Clarivate Analytics, 舊 톰슨로이터스)의 국제적인 과학기술 분야 데이터베이스 SCIE(Science Citation Index Expanded)에 등재됐다고 밝혔다.SCIE는 약 5천여 종의 국제적인 과학기술 분야 학술지를 보유한 데이터베이스로, 매년 학술적 기여도가 높은 과학기술 분야 저널을 선정해 색인 및 인용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SCIE 등재를 통해 대한당뇨병학회의
대한당뇨병학회 이문규 이사장이 8일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서 열린 국제당뇨병연맹(IDF, International Diabetes Federation) 서태평양지역 총회(general assembly)에서 서태평양지역 차기 회장으로 선출됐다.이와 더불어 대한당뇨병학회 부회장을 역임 중인 김두만 교수(한림대학교 의과대학 강동성심병원 내분비내과)도 국제당뇨병연맹 서태평양지역 상임이사로 선출됐다.앞서 지난 2015년 조남한 교수(아주대학교 의과대학 예방의학교실)가 동양인 최초로 국제당뇨병연맹 회장에 당선돼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회장직 수행
제2형 당뇨병 치료약제 알고리듬이 세분화되면서 보다 체계적인 당뇨병 치료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대한당뇨병학회는 28일 그랜드힐튼서울에서 열린 '당뇨병 및 내분비학 국제학술대회(ICDM 2017)' 기자간담회에서 새롭게 발간하는 '제2형 당뇨병 약제치료 지침 2017'을 공개했다. 2015년 제5판 당뇨병 진료지침 발표 후 당뇨병 약제 치료 편만을 국한해 개정 및 보완한 것이다. 이번 지침은 기존 당뇨병 치료 알고리듬을 세분화해 경구약제 중심 알고리듬과 인슐린 알고리듬을 나눠 제시했고, 약제를 개별약제가
삼성서울병원(원장 권오정)이 4월 1일자로 보직교수에 대한 정기인사를 실시했다.병원은 미래 의학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한정된 진료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자 리모델링추진단을 신설했다.진료과는 기존 소화기외과를 위장관외과, 대장항문외과, 간담췌외과 등 3개 분과로 세분화, 유방내분비외과는 유방외과, 내분비외과 2개 분과로 세분화해 진료의 전문성을 더욱 높이기로 했다.미래의학연구원은 유전체 기반 개인맞춤 정밀의료 및 헬스케어 분야의 경쟁력 강화와 함께 연구성과의 실용화 촉진을 위한 기술사업화팀을신설, 외부기업과의 Open Inno
대한당뇨병학회가 당뇨병 환자들을 위한 소통 캠페인을 2월부터 4월까지 3개월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제1회 대한당뇨병학회 소통 캠페인은 환자에게는 당뇨병성 신경병증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고 의사에게는 진료의 어려움을 개선해 의사-환자 간의 소통을 원활히 하고 진단율과 치료율 상승을 도모하기 위해 진행된다.학회에 따르면 국내 전체 족부 절단의 44.8%가 당뇨병 때문이다. 당뇨병 환자의 혈당 조절이 오랫동안 불량하게 관리된 경우, 발에 당뇨병 합병증인 족부궤양(염증)이 발생하게 된다.당
대한당뇨병학회가 2월 1일부터 3월 6일 동안 인슐린 치료 경험이 있는 당뇨병 환자 및 가족을 대상으로 '당뇨병 극복 인슐린 치료 수기 공모전'을 개최한다.이번 수기 공모전은 국내 당뇨병 환자들의 인슐린 치료 경험에 대한 환자 및 가족의 목소리를 통해 인슐린 치료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제고하고 치료 희망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마련됐다.주제는 '인슐린 치료를 받으면서 겪었던 당뇨병 환자 및 가족의 사연'이며 △인슐린 치료를 통한 혈당 조절 성공사례 △인슐린 치료 이후의 삶의 변화 및 긍정적인 체험 등 당뇨
혈당조절률 정체에 ‘지속형 GLP-1제제 역할론’ 부각당뇨병 치료의 진보에도 불구하고 혈당조절률이 정체돼 있는 가운데, 새로운 기전으로 무장한 신규 계열의 항당뇨병제에 대한 요구가 커지고 있다. 당뇨병 치료의 최우선 목표인 혈당조절률을 끌어올리는 데 있어, 이들 신규 약제가 기존 약물치료의 한계를 극복·보완해 새로운 활로를 뚫어줄 것이라는 기대다. 정체된 혈당조절률최근의 국내외 역학연구에 따르면, 당뇨병 인지도 증가에 맞춰 질환 인지율과 치료율은 개선되고 있으나 혈당을 목표치까지 조절·유지하는 조절률은 여전히 낮은 상태로 좀처럼 변
대한당뇨병학회가 국내 당뇨병 역학조사 업데이트판을 발표, 역대 최고치의 당뇨병 유병률을 보고했다. 학회는 지난달 13~15일 개최한 국제당뇨병·대사질환학술대회(ICDM 2016)에서 ‘Diabetes Fact Sheet in Korea 2016’ 결과를 발표, “2014년 우리나라 당뇨병 유병률이 13.7%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65세 이상 인구의 유병률은 30% 이상이며, 당뇨병 전단계도 25%대로 높은 수준을 계속 유지하고 있어 당뇨병 대란을 막기 위한 대책이 절실한 시점이다.Diabetes Fact Sheet in Korea
대한당뇨병학회가 국내 당뇨병 역학조사 업데이트판을 발표, 역대 최고치의 당뇨병 유병률을 보고했다. 학회는 지난 13~15일 개최한 국제당뇨병·대사질환학술대회(ICDM 2016)에서 'Diabetes Fact Sheet in Korea 2016' 결과를 발표, "2014년 현재 우리나라 당뇨병 유병률이 13.7%로 조사됐다"고 밝혔다.65세 이상 인구의 유병률은 30% 이상이며, 당뇨병 전단계도 25%대로 높은 수준을 계속 유지하고 있어 당뇨병 대란을 막기 위한 대책이 절실한 시점이다.△ Daibetes Fact S
최근 '제2형 당뇨병 관리의 최신 지견'이라는 주제로 좌담회가 개최됐다. 좌장은 고려의대 최동섭 교수가 맡았으며 고려의대 김신곤 교수가 강연한 후 토론이 이어졌다. 본지에서는 이날의 강연 및 토론 내용을 요약·정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