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들은 미래를 위해 병원들이 준비해야 할 것으로 '연구중심병원'으로의 전환을 꼽는다. 특히 대학병원들의 뱃머리를 연구중심병원으로 선회하는 것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강조한다. 환자를 더 많이 진료하기 위해 개원가나 중소병원들과 경쟁하는 것은 결국 공멸로 이어진다는 조언이 담긴 얘기기도 하다. 10개 병원, 연구중심병원 지정 현재 연구중심병원으로 지정된 병원은 경북대병원, 고려대 구로병원, 고려대 안암병원, 가천대길병원, 삼성서울병원, 서울대병원, 서울아산병원, 아주대병원,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분당차병원 총 10곳이다.
병원리포트
박선재 기자
2015.08.04 0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