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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중국 국적 간병사들의 비자기간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사태 종료까지 연장된다.법무부는 중국인 간병사의 단순 비자기간 연장을 위한 중국 방문이 의료기관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을 일으킬 수 있다는 병원협회의 건의를 수용해 중국 국적 동포들의 체류조건을 한시적으로 완화했다.법무부는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방지를 위한 중국 동포 체류기간 만료예정자에 대한 안내문에서 중국 동포중 방문취업(H-2) 체류자격 소지자와 그 동반가족(F-1), 그리고 동포방문(C-3-8)체류자격 소지자 중 체류기간이 1개월
보건복지
신형주 기자
2020.02.12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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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에볼라 발병국인 라이베리아인이 입국 후 모니터링 과정에서 행방불명된 사건과 관련해 복지부가 해당 외국인을 초청해 입국시킨 뒤 제대로 관리하지 못한 중고 선박업체들의 위법성 여부에 대한 조사를 수사당국에 의뢰했다.특히 기니, 라이베리아, 시에라리온 등 3개국 입국자에 대한 검역을 더욱 철저히 하기로 했다. 에볼라 발병국에서 입국했다가 행방불명된 라이베리아인은 총 2명이다. 이들은 입국 검역과정에서는 발열 등 아무 증상이 없는 것으로 판명돼 정상적으로 입국한 사람들이다.질병관리본부는 향후 에볼라 발생 3개국 외국인을 부정한 방법으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14.08.22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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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간 치료로 인한 문제, 그리고 2세대 약물- 약제 내성 HAART를 통해 환자의 수명이 늘어났지만 동시에 약제 내성이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 한 가지의 약물을 지속적으로 사용할 경우 당연히 감안해야 하지만, NRTI, NNRTI, PI 모두에 해당하는 부분으로 비교적 사용할 수 있는 약물이 적은 우리나라에서는 HAART 전략이 위험해질 수 있다. 질병관리본부는 홈페이지에 HAART의 소개와 함께 국내에서 지도부딘, 디다노신, 라미부딘, 인디나비어(indinavir) 등을 사용할 수 있다고 말하고 있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승인한 약물 수와 비교했을 때 많은 차이가 있다. 하지만 최근 내성에 대한 대안으로 제시되고 있는 2세대 약물들이 국내에 승인을 받아 발매되고 있고 새로운 기전을 가진 약물들도
내분비/신장
임세형 기자
2010.12.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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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품 보험 선별등재방식 전환◇건강보험 약제비 적정화 논란이 됐던 건강보험 약제비 적정화 방안과 관련 의약품의 보험등재방식은 지난해 12월30일부터 선별등재방식으로 전환된다. 비용-효과성이 높은 의약품만 등재되며, 이는 제약사의 자율신청으로 이뤄진다. 신약의 경우 등재여부 및 가격산정은 국민건강보험공단과 제약업소 간 협상을 통해 결정된다. 보험약제 상한금액의 경우 최초 복제의약품 등재시 특허만료의약품의 가격이 20% 인하되고 복제의약품의 가격도 인하 조정된다. 또, 사용량에 따른 약가의 재조정도 이뤄진다. ◇건강보험 보험료율 조정 건강보험 보험료율은 직장가입자의 경우 표준보수월액의 4.77%, 지역가입자의 경우 등급별 적용점수에 139.9점을 곱한 값으로 산정돼 1월 1일부터 시행된다. 직장가입자는
보건복지
최은미
2006.12.28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