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칼업저버 박선혜 기자]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은 기선완 교수(정신건강의학과)가 중앙정신건강복지사업지원단(중앙지원단) 제9기 단장으로 위촉됐다고 26일 밝혔다. 중앙지원단은 전국 단위로 정신건강증진사업을 수행하는 기관으로, 정신보건법 개정에 따라 2004년 처음으로 설치됐다. '국민행복과 인권을 보장하는 정신건강복지정책 선도'를 미션으로 설립됐으며 △중앙정신건강복지사업 자문 및 지원 △대국민 정신건강 인식개선 △정신질환자 차별개선·권리보장·인권보호 등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기선완 단장은 "코로나19(COVID-19) 종식을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고려대학교 제12대 보건대학원장에 윤석준 의과대학 예방의학교실 교수가 연임됐다.임기는 2021년 8월 1일부터 2023년 7월 31일까지 2년간.윤석준 원장은 보건정책 분야의 저명한 전문가로 대한민국 보건의료 주요 현장에서 활발히 활동해 왔다.의사출신으로는 처음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기획상임이사를 맡은 바 있으며, 강력한 추진력과 책임감을 바탕으로 최근까지 보건대학원장을 수행하면서 탁월한 리더십과 업무능력을 인정받았다.한편, 윤석준 원장은 1967년생으로 1991년 서울의대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박사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9명이 대한민국의학한림원 신임 정회원으로 선출됐다.이번 신입 정회원으로 선출된 고려대의대 소속 교원은 내과학교실 김난희(안산병원 내분비내과), 내과학교실 김우주(구로병원 감염내과), 해부학교실 김현, 안과학교실 김효명(안암병원 안과), 미생물학교실 송진원, 마취통증의학교실 신혜원(안암병원 마취통증의학과), 소아청소년과학교실 유영(안암병원 소아청소년과), 예방의학교실 윤석준, 생리학교실 윤영욱 교수 등 9명이다.김난희 교수는 1992년 고려대의대를 졸업했으며, 미국 NIH NIDD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정신 및 행동장애 질병부담이 실제 의료이용으로 인한 부담보다 사회경제적 비용 등의 간접비용으로 인한 부담이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예방의학교실 윤석준 교수팀(고대의대 예방의학교실 윤석준 교수, 고든솔 연구교수, 경희의대 정신건강의학과 백종우 교수, 한양의대 정신건강의학과 노성원 교수, 국민건강보험공단 빅데이터실 김영은 팀장)의 한국인의 정신건강 질병부담과 보건복지부 예산 비교 연구 결과가 최근 저명한 국제학술지에 게재됐다.장애보정생존연수(Disability Adjusted Life Y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제11대 고려대학교 보건대학원장에 의과대학 예방의학교실 윤석준 교수가 임명됐다.임기는 2019년 8월 1일부터 2021년 7월 31일까지 2년이다.신임 윤석준 원장은 보건정책 분야의 전문가로서 국내 보건의료 주요 현장에서 활발히 활동해 왔다.의사출신으로는 처음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기획상임이사를 역임했으며, 강력한 추진력과 책임감을 바탕으로 최근까지 주임교수로서 예방의학교실을 이끌며 리더십을 인정받았다.윤석준 원장은 1967년생으로 1991년 서울의대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박사를 마친 후 2002년부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중증정신질환에 대한 국민의 마음이 열리지 않으면 제2, 제3의 임세원 교수 사건과 진주 안인득 씨 사건 발생을 막을 수 없다는 지적이 나왔다.중앙정신건강복지사업지원단 윤석준 단장(고려의대 예방의학 교실 교수)은 9일 보건복지부 출입전문기자협의회와 만나 2019년 전국순회 정신건강포험 계획을 밝혔다.윤 단장은 중증정신질환에 대한 국민의 인식도가 후퇴하고 있다고 진단했다.지난해 말 강북삼성병원 고 임세원 교수 피살 사건을 비롯해 최근 진주 안인득 씨의 살인 사건 등으로 인해 정신건강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오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예방의학교실 윤석준 교수가 국내 보건의료에 대한 문제인식과 대안을 담은 저서 '가까이에서 보면 누구나 정상은 아니다'를 발간했다.‘가까이에서 보면 누구나 정상은 아니다’는 1970년대 이탈리아에서 정신질환자들에 대한 편견을 없애고 입원위주의 정신병원체계를 줄여나가고자 노력했던 사회운동 당시 처음으로 등장한 구호로 알려져 있다. 정신건강의 편견을 없애고 사회통합을 이루고자 하는 필자의 의지가 담긴 것.크게 세 부분으로 구성돼 있는 저서 1부는 윤 교수가 20년 동안 연구해온 한국인의 질
중앙정신건강복지사업지원단(이하 중앙지원단)이 오는 7월 10일부터 세종·부산·광주·서울을 돌며 '2018 전국순회 정신건강포럼'을 연다. 중앙지원단과 정신건강 관련 10개 단체가 공동주관하는 이번 포럼은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개선과 사회통합을 기치로 하고 있다.실제 보건복지부와 삼성서울병원이 펴낸 2016년 정신질환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대한민국 국민 4명 중 1명이 정신장애를 경험할 정도로 정신건강의 문제가 심각한 상황이나, 지역사회 수용에 대해서는 부정적으로 인식하는 것으로 나
고려의대(학장 이홍식) 윤석준 교수(예방의학교실)가 제7기 중앙정신건강복지사업지원단장에 1일 임명됐다. 임기는 2020년 4월 30일까지 만 2년이다. 지난 2004년 처음 설치된 중앙정신건강복지사업지원단은 보건복지부 장관이 전국 단위의 정신건강증진사업을 수행하는 기관으로 지역별 정신건강사업에 대한 자문과 지원을 도맡으며, 시·도지사 소속의 지방정신건강복지사업지원단을 두고 있다.중앙정신건강복지사업지원단은 단장 1인을 포함해 10인 이상 15인 이내로 복지부 장관이 임명하며, 이번 제7기는 14명으로 구성됐다. 위원으로는 중앙자살예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