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신경외과 강신혁 교수 연구팀은 23일부터 24일까지 개최된 제33차 대한뇌종양학회 정기학술대회에서 최우수 학술상을 수상했다.강신혁 교수 연구팀은 난치성 뇌교종에 비타민D 유사체를 이용한 새로운 면역치료법 연구 ‘Calcipotriol, a synthetic Vitamin D analog, promotes antitumor immunity via CD4+T-dependent CTL/NK cell activation’으로 수상의 주인공이 됐다.이번 연구는 난치성 뇌교종 환자의 항암치료를
[메디칼업저버 최상관 기자] 국립암센터 곽호신 교수(희귀암센터)가 대한신경종양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제5대 대한신경종양학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년이다.곽호신 교수는 뇌종양, 척추 및 척수종양의 전문가로 연수막 암종증이라는 희귀난치암의 진단 및 치료법 개발 연구에 매진했다. 연수막 암종증에 대한 우수 논문으로 대한암학회 학술상 등 다수의 우수 논문상을 수상했다. 현재 국립암센터 신경외과장, 국제암대학원대학교 암관리학과 교수를 맡고 있다.곽 교수는 “난치암, 진행암일수록 다학제적인 접근이 필요한데 대한신경종양학회는 기존의 진료과 개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은 신경외과 홍용길 교수가 최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된 세계신경종양학회(WFNOS)에 참석해 첫 번째 회의를 주재했다고 9일 밝혔다.세계신경종양학회(WFNOS)는 미국신경종양학회, 유럽신경종양학회, 아시아신경종양학회의 상호협력과 공동교육 및 연구를 통해 신경종양학 분야를 효율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설립된 단체다.이번 회의에서는 각 지역별 학회 대표단이 모여 회의를 진행했고, WFNOS 매거진 발행 승인, 공식 학술지 Neuro–Oncology의 편집장 선임, 자매학술지 Neuro–O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병원장 승기배 교수) 신경외과 홍용길 교수가 최근 스위스 쮜리히에서 개최된 세계신경종양학회에서 제 6대 회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2017년부터 2021년까지 4년이다.세계신경종양학회(World Federation of Neuro-Oncology Societies, WFNOS)는 미국신경종양학회, 유럽신경종양학회, 아시아신경종양학회의 상호협력과 공동교육 및 연구를 통해 신경종양학 분야를 효율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설립됐다.기초연구에서 임상의료에 이르는 다학제 연구와 교육을 위여 대륙 간, 국가 간, 국제협력을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신경외과 홍용길 교수가 지난 2015년 11월 20일 미국 텍사스 샌안토니오에서 개최된 세계신경종양학회(WFNOS) 총회에서 2021년 개최될 세계신경종양학회 조직위원장 및 회장으로 선출됐다.세계신경종양학회는 미국신경종양학회, 유럽신경종양학회, 아시아신경종양학회가 상호협력과 공동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국제적 플랫폼을 제공하기 위해 창립됐으며, 학술대회는 매 4년 마다 개최하며 2021년 제 6차 학술대회는 한국에서 개최한다.홍 교수는 “조직위원장으로서 글로벌 다학제 회원들을 중심으로 다양하고 역동적인 조직을
대한신경종양학회가 안팎으로 내실 다지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학회 내부적으로 교육수련프로그램 개발에 심혈을 기울이는 한편 대외적으로는 고대해왔던 세계대회 유치에도 성공한 것. 27일 삼성서울병원에서 열린 2014 대한신경종양학회 추계학술대회장에서 만난 홍용길 회장(서울성모병원 신경외과)은 "오는 2021년 세계신경종양학회(WFNB)를 한국에서 유치하기로 지난주에 확정이 됐다"며 "공식절차를 통해 조직위원회를 꾸리고 구체적으로 준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1년 학회 창립 이후 2013년 2대 회장직에 취임한 홍 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