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칼업저버 손형민 기자] 신풍제약(대표 유제만)은 창립 61주년을 맞아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신풍제약 본사에서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창립기념식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신풍제약의 창립기념일은 매년 6월 5일이다. 이번 창립기념식은 서울 강남 본사에서 오프라인으로 개최됐으나, 온라인 생중계 동시 진행을 통해 인덕원 연구소, 오송 및 안산 공장, 전국 영업점 등 전 임직원이 참여했다.지난 60여 년 동안 성장해 온 신풍제약의 역사와 성과를 공유하고, 임직원과 소통을 통해 신풍제약의 더 나은 미래를 모색하고자 마련됐다.사시 및 사훈
[메디칼업저버 손형민 기자] 신풍제약은 남아프리카공화국 COSSNI MEDICAL사와 유착방지제 '메디커튼'의 797만달러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메디커튼 단일품목 기준 아프리카 최대 계약금액으로 COSSNI MEDICAL은 남아프리카공화국, 나미비아, 보츠와나의 3개국 유통 판매를 전적으로 담당하게 된다.유착방지제는 수술 후 피부나 막 등이 염증 때문에 붙는 현상을 막아주기 위해 복부 수술 및 자궁경 수술 등에 널리 사용 하고 있는 제품이다.메디커튼은 고분자·고점도 히알루론산(Hyaluronic acid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수술 후 유착으로 인해 발생하는 합병증과 부작용을 줄이는 유착방지제에 관심이 높아지면서 필름형 제제에 이목이 쏠린다.유착방지제가 주로 사용되는 진료과는 산부인과다. 그동안 산부인과에서는 제왕절개 수술 시 유착방지제를 사용할 경우 포괄항목에 포함되면서 환자가 사용하고 싶어도 쓰지 못하는 상황이었다.그러나 최근 유착방지제가 비포괄 항목으로 분류되면서 제왕절개 수술 시 고려하는 대표적 품목이 됐다.제왕절개처럼 복강 수술 시 수술로 인해 손상 받은 복강 내 조직이 염증 반응과 치유 과정을 거치면서 섬유화돼 복막
[메디칼업저버 손형민 기자] 한미약품그룹 지주회사 한미사이언스가 계열사 한미헬스케어와의 합병을 추진하는 가운데 한미헬스케어의 숨은 경쟁력이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29일 한미사이언스 관계자는 “현재 한미헬스케어와의 합병 절차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며 “기존 한미헬스케어가 보유한 경쟁력 있는 사업 분야를 품게 돼 매출 등 내년 주요 경영 지표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한미헬스케어와의 합병은 한미사이언스가 한미약품그룹의 지주회사로서 강력한 자체 성장 동력을 갖추게 된다는 뜻”이라며 “기존 한미헬
[메디칼업저버 손형민 기자] 한미사이언스는 23일 이사회를 열고, 관계사인 한미헬스케어와의 소규모 합병을 진행하기로 결의했다고 밝혔다.한미사이언스는 합병을 위한 제반 사항을 이행한 뒤 오는 11월 초쯤 합병 절차를 완료할 계획이다.한미사이언스는 한미헬스케어 합병을 통해 지배구조를 단순화하고, 계열사간 컴플라이언스를 강화하는 등 ESG 경영을 확고히 실천해 투자자 신뢰 및 주주가치를 제고하는 계기를 구축해 나간다는 계획이다.또 한미헬스케어가 영위해 온 건강기능식품과 완전두유, 그리고 의료기기 사업 등을 신수종 사업으로 발전시키고, 이
[메디칼업저버 손형민 기자] 동국제약(대표이사 송준호)은 히알루론산(HA) 전문기업 진우바이오와 고형화 히알루론산 기술 플랫폼(SHTP)을 활용한 혁신제품 개발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협약 체결로 동국제약은 필름제형 구내염 치료제, 파이버와 부직포를 활용한 하이드로 패치 및 창상피복재 유착방지제, 스레드를 활용한 스킨부스터 및 눈가 미세 주름 개선 필러 등 에스테틱 관련 신제품을 개발해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도 진출할 계획이다.진우바이오의 SHTP는 바이오 소재인 히알루론산과 고분자 가공기술
[메디칼업저버 정윤식 기자] 동아에스티는 최근 국내 척추 솔루션 기업 'VNTC(VALUE AND TRUST, 밸류앤드트러스트)'와 척추측만증 보조기 '스파이나믹(Spinamic)' 독점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 계약에 따라 동아에스티 의료기기사업부와 해외사업부는 국내외 유통망을 활용해 스파이나믹을 판매할 방침이다.스파이나믹은 경성 보조기의 교정 원리와 연성 보조기의 편의성을 겸비한 의복형 하이브리드 보조기다. 플라스틱형 보조기 착용이 어려운 경증 단계 환자부터 성인 및 장애 환자까지 넓은 범위에서 착용 가능하다.경성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대화제약은 리독스바이오와 비병원성 미생물인 바실러스속 균주를 이용한 히알루로나 생산법에 대한 특허를 취득했다고 1일 밝혔다. 특허명은 비병원성 세균을 이용해 히알루론산 생산을 위한 발현 시스템 및 상기 발현 시스템을 이용한 히알루론산 생산방법이다.이 기술은 히알루론산을 생산하지 못하는 비병원성 바실러스속 균주를 유전자 재조합 기법을 통해 히알루론산 생산이 가능하도록 형질전환시키는 것이다. 이 기술을 이용해 히알루론산을 생산하면, 현재 히알루론산 생산에 사용되는 스트렙토코커스 속의 병원성 균주를 이용할 때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신풍제약(대표 유제만)은 유착방지제 메디커튼이 사우디아라비아로 수출된다고 10일 밝혔다. 신풍제약에 따르면 메디커튼은 사우디아라비아에 의약품으로 등록이 완료됐고, 군병원 등에 1만 박스가 납품 시작됐다. 국내 제약사들이 사우디 업체와 수출계약을 체결한 사례는 많지만, 실제 국가식품약품감독관리국(SFDA)에 의약품을 등록하고 대랴야 수출에 성공한 사례는 흔치 않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신풍제약은 "메디커튼은 중국, 대만 등 아시아 시장은 물론 동유럽, 중동지역, 남미대륙에 수출했고 미국, 일본, 호주,
[메디칼업저버 정윤식 기자] 2020년 1월 1일부터 적용되는 7개 질병군 포괄수가 개편으로 인한 선택 진료항목 별도 보상에 일부 수정이 가해졌다.지난달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 직후 알려진 별도 보상 항목은 총 9개 항목이었으나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최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척추경막외 유착방지제'가 삭제돼 8개 항목으로 변경됐다.이외에 진료비 계산식과 행위 및 약제 치료재료 구성비율 등이 개정되며 인공수정체 제외 금액표가 신설된다.현재 포괄수가는 △안과(백내장 수술) △이비인후과(편도수술 및 아데노이드절제술) △외과(항문수술, 탈장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신풍제약(대표 유제만)은 독일 B.Braun Surgical SA와 유착방지제 메디커튼의 유럽공급 MOU를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스페인을 시작으로 시장성이 확인된 모든 유럽연합(EU) 국가로 시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상표권은 신풍제약이 소유하며, 5년 계약기간 동안 메디커튼을 독점 공급한다. 신풍제약은 "메디커튼은 국내 최초로 EU 의료기기 품질경영시스템 인증인 ISO 13485를 획득하며 미국, 일본, 호주, 캐나다, 중국, 유럽 등에 특허출원 및 등록됐다"며 "러시아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내년 7월부터 요양병원이 의료법상 인력기준을 충족하지 못할 경우 기존 15~50%의 감산비율을 50%로 강화하고, 가산율을 기존 20%에서 18%로 하향조정된다.또, 7개 질병군 포괄수가가 6.5% 인상되고, 응급의료기관평가 결과 전담전문의 1인당 연간 5000명 이하로 적정진료할 경우 진찰료의 40~50%를 더 가산 받게 된다.보건복지부는 22일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건정심은 △요양병원 입원료 차등제 수가 개선안 △7개 질병군 포괄수가 개편안 △응급실 적정수가 보상안에 대해 의결하고, △장애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신풍제약(대표 유제만)의 유착방지제 메디커튼이 콜롬비아에 진출한다. 신풍제약은 최근 콜롬비아 Pharmalab S.A와 메디커튼 공급 MOU를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5년간 계약금은 총 136만달러 규모다. 이번 MOU에 따라 메디커튼을 콜롬비아에 독점공급하며, 상표권과 특허권은 신풍제약이 소유한다. 메디커튼은 생체적합성과 상처치유력이 우수한 히알우론산과 항혈액응고 및 항염증 작용이 뛰어난 하이드록시에틸스타치를 복합해 수술 후 유착방지용 주사제로 개발된 제품이다. 고점탄성 히알우론산에 의한 물리적 장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CMG제약(대표이사 이주형)은 최근 대만 제약사 Harvest Biotech와 의료기기 4품목에 대한 수출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수출품목은 필러 2종, 지혈제 1종, 유착방지제 1종 등 총 4품목이다.계약금액은 5년간 총 149억원으로, 2018년도 전체 매출액의 30%에 달한다. CMG제약 이주형 대표는 "국내 출시 예정인 필러제품이 글로벌 시장에서 그 우수성을 먼저 인정 받았다. 향후 Harvest Biotech와 수출품목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며 "중화권을 비롯해 다양한 글로벌 시장 공략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신풍제약(대표 유제만)은 최근 우즈베키스탄 Neofarm과 유착방지제 메디커튼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신풍제약은 우즈벡 내 메디커튼을 독점공급하며, 상표권과 특허권도 소유한다. 계약기간은 5년으로, 계약금액은 총 567만달러 규모다.메디커튼은 신풍제약이 자체기술로 개발한 유착방지제로, 생체적합성과 상처치유력이 우수한 히알루론산과 항혈액응고 및 항염증 작용이 뛰어난 하이드록시에틸스타치를 복합했다. 실제 메디커튼은 고점탄성 히알루론산에 의한 물리적 장벽형성기능 뿐만 아니라 유착발생의 근간을 이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신풍제약(대표이사 유제만)은 최근 필리핀에서 약 50여 명의 현지 산부인과 전문의를 대상으로 유착방지제 메디커튼 론칭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이날 세미나에서 서울아산병원 김용만 교수는 실제 수술경험에서의 메디커튼 유착방지 메커니즘과 효과에 대해 언급했다.또 다른 연자인 서울아산병원 김영탁 교수는 부인과 암에서 임신능력보존수술에 대한 처방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특히 이날 세미나에 참석한 현지 산부인과전문의들은 메디커튼이 다양한 임상시험을 통해 수술 후 유착으로 인한 부작용을 최소화하고, 필름형의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모험 보다는 안주를, 외형 확장 보다는 후대 승계를 선택해왔던 국내 제약업계가 변화하고 있다. 특히 중소제약사들이 급변하는 제약산업 환경에서 도태되지 않기 위해 공을 들이는 모습이다. 제네릭 의약품을 필두로 내수 시장에 의존해왔던 방식에 한계를 느낀 중소제약사들이 R&D를 통한 신약 개발과 글로벌화를 통해 체질 개선을 거듭하고 있다. "내수 시장 집중 벗어나야 기회 잡는다"업계에서는 중소제약사들의 실적이 개선되고 있지만, 내수 시장을 기반으로 삼고 있어 위기를 경고하는 목소리가 다시 나오고 있다. 인구고령화와 R&D 투자 확대,
신풍제약(대표 유제만)은 세르비아 EMI Pharma D.O.O와 유착방지제 메디커튼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7년간 185만 달러 규모다. 신풍제약은 세르비아, 몬테네그로 내 메디커튼을 독점 공급하며, 상표권과 특허권을 보유한다. 신풍제약이 자체기술로 개발한 유착방지제 메디커튼은 생체적합성과 상처치유력이 우수한 히알우론산(HA)과 항혈액응고 및 항염증 작용이 뛰어난 하이드록시에틸스타치(HES)를 복합해 수술 후 유착방지용주사제로 개발된 제품이다. 메디커튼은 고점탄성 히알우론산에 의한 물리적 장벽(막)형성기
신풍제약(대표 유제만)은 지난 7일 중국현지에서 Greenpine pharmaceutical.co.ltd사와 유착방지제 메디커튼 독점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중국내 메디커튼을 독점공급하며 상표권과 특허권은 신풍이 소유한다. 또한 8년간 공급계약 총액은 1077만달러, 로열티는 52만달러로 예상된다. 신풍제약이 자체기술로 개발한 유착방지제 메디커튼는 생체적합성과 상처치유력이 우수한 ‘히알우론산(H.A)’과 항혈액응고 및 항염증 작용이 뛰어난 ‘하이드록시에틸스타치(HES)’를 복합하여 수술 후 유착방지용 주사제다. 회
구강붕해필름(ODF) 전문회사인 CMG제약이 필리핀 Kyura 헬스사와 22억원(200만 달러) 규모의 수출판매 계약을 체결했다. 28일 회사측에 따르면, Kyura 헬스사는 현지 대형 제약사의 유통 채널을 통해 필리핀 전역으로 제대로필 제품을 공급할 예정이다. CMG제약은 향후 5년간 발기부전제인 제대로필을 수출하기로 하고 현지 제품등록이 완료되는 대로 수출을 개시하기로 했다. CMG제약 이주형 대표는 “필리핀 현지 비뇨기과 학회를 대상으로 제대로필에 대한 사전 프로모션을 실시한 결과 상당히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으며, 향후 계속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