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종합병원 심사 업무 지원 이관이 가시권에 들어왔다. 보건복지부가 관련 고시 개정안을 개정, 내년 1월 1일자로 발령했고, 심평원 역시 조직개편에 나섰기 때문이다. 복지부는 12일 종합병원의 심사 업무를 지원으로 이관하는 내용의 ‘요양급여비용 청구방법, 심사청구서·명세서서식 및 작성요령’을 개정, 발령했다. 개정안에 따르면 상급종합병원과 치과대학부속치과병원, 한방병원은 심평원 본원에서 심사가 이뤄진다. 특히 그간 지원에서 심사가 진행되던 병원, 치과병원, 요양병원, 의원, 치과의원, 한의원, 보건의료원 및 보건소
건보공단·심평원
양영구 기자
2016.12.13 0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