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칼업저버 정윤식 기자] 유한양행이 SAFA(Serum Albumin Fragment Associated) 기술을 보유한 에이프릴바이오와 전략적 연구협력관계를 구축하는 공동 신약개발 업무협약(MOU)을 최근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에이프릴바이오가 보유한 SAFA 기술은 재조합 단백질의 반감기를 증대시키고 유용한 재조합 항체 의약품을 제작할 수 있는 항체 절편 활용 플랫폼이다. 지난해 해당 기술을 활용한 'APB-R3(항 염증 질환 치료)' 물질이 제3회 바이오의약품 대상을 수상하는 등 혁신적인 기술로 평가받고 있다.양사는 글로
[메디칼업저버 김민수 기자] 서울대병원이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역할을 찾기 위해 적극 나섰다.대형병원 쏠림, 의료비 증가 등 의료사회 전반에 걸칠 문제를 해결하고 서울대병원 고유의 정체성도 확립하겠다는 의지다.서울대학교병원(병원장 김연수)은 9일 의료발전위원회를 출범하고 소비자단체, 언론사, 학계 대표 등 의료 각계 전문가를 초빙해 내·외부 위원 위촉식과 의료계 현황 발표 및 토론회를 가졌다.이날 토론회에서는 ▲입원환자 적정의료 ▲외부진료협력 ▲중증희귀난치질환 ▲공공보건의료 등 총 4개의 추진과제가 선정됐다.서울시립대학교 도시보건대학원
고대 안산병원(원장 차상훈)이 고위험산모 집중치료실 개소 및 분만실, 신생아실을 리뉴얼하고 3일 기념식을 진행했다.이번에 개소한 고위험산모 집중치료실은 고위험산모 치료와 신생아에게 보다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진행됐으며 기존 산부인과 병동 내 8개 병상을 더해 운영된다. 임신부터 출산까지 모든 과정에서 체계적인 진료와 함께 분만 후 대량 출혈과 조기 양막파열 등으로 집중치료가 필요한 산모를 수용함으로써 지역 거점병원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이와 함께 안산병원은 지역 병·의원과 함께하는 간담회를 진행했다. 간담회는 △전원된 산후출
고대 안산병원(원장 차상훈)이 11일 청각평형검사센터와 인공와우수술센터를 개소했다.이번 센터 개소는 청각 환자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편리하게 병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먼저 청각평형검사센터는 청각과 어지럼증 등 귀와 관련된 다양한 질환에 대해 검사실을 옮겨 다니며 검사하는 불편함을 줄였다. 한 장소에서 청각과 관련한 모든 검사를 원스톱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구성해 환자와 보호자들의 동선을 줄이고 정확한 검사를 위한 장비를 도입해 운영할 예정이다.또 인공와우수술센터는 인공와우수술과 재활을 위한 시스템을 구비해
고대 안산병원(원장 차상훈)이 로제타홀 센터사업의 일환으로 현대차 정몽구 재단과 안산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과 함께 소외된 이웃을 위한 의료봉사를 시행했다.22일 진행된 이번 의료봉사활동은 소아청소년과, 가정의학과, 산부인과를 비롯해 간호부, 진단검사의학과, 의료사회사업팀 등 30여 명 교직원의 자발적 재능기부로 이뤄졌다. 아울러 현대차 정몽구 재단에서 의료봉사 버스인 'KUM-C 버스'를 운영해, 보다 정확하고 빠른 검사를 제공해 의료봉사의 질을 높였다.제종길 안산시장은 "안산병원 로제타홀센터로 지역사회의 다문화가정에
고대 안산병원(원장 차상훈)이 동물실험실을 새롭게 확장 개소하면서 임상연구에 적극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안산병원은 보다 적극적인 의료연구 개발을 위해 2002년에 설립된 기존 동물실험실 규모를 확장했다.새롭게 개소한 동물실험실에는 자동항온항습제어장치, LMO(유전자변형동물) 사육실, 암실실험실 등 실험동물 관리와 연구 효율을 높이기 위한 설비를 추가해, 보다 안정적인 실험환경 구축을 완성했다.개소식에 앞서 진행한 동물실험실 리노베이션 기념세미나에서는 동물실험실 소개와 함께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실험동물연구센터 현병화 센터장을
고대 안산병원(원장 차상훈)은 산·학·연을 아우르는 의료연구산업의 발전을 위해 개소한 의료산업기술개발지원센터 설명회를 개최한다.9일 오후 5시 안산병원 본관 2층 대강당에서 진행되는 이번 설명회는 안산병원 전문의로 구성된 연구 자문의들이 의료산업기술개발지원센터에 대한 소개와 이용 방법을 이야기하는 자리로 마련된다.의료산업기술개발센터는 대학 및 연구기관과 연계해 보건의료기술 관련 기업의 의료산업기술개발 컨설팅을 목적으로 설립됐다. 기업들이 아이디어 구현을 위한 필요 기술의 이해와 정보 부족, 개발제품이 임상에 적용하기까지의 어려움을
고대 안암·구로·안산병원과 현대차 정몽구재단(이사장 유영학)이 의료사각지대의 취약계층을 위한 '이웃과 함께하는 순회진료'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각 기관은 사회적 편견과 제도적 지원 부족으로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는 의료취약계층에게 무료검진과 진료를 제공함으로써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는데 앞장설 예정이다. 두 기관은 21일 본부회의실에서 협약체결식을 가졌다. 이번 체결식에는 이기형 안암병원장, 은백린 구로병원장, 차상훈 안산병원장과 현대차 정몽구재단의 유영학 이사장, 김효중 사업팀장 등이 참석
고대의료원(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김효명)이 2017년 정유년(丁酉年)을 맞아 각 기관장 및 보직자와 함께 신년하례식을 거행했다. 2일 의과대학 본관 1층 윤병주홀에서 열린 신년하례식에는 김효명 의무부총장, 이홍식 의과대학장 등 각 기관장과 보직자 총 60여 명이 참석했으며, 안암, 구로, 안산 병원별로 시무식을 개최해 새해 고대의료원의 발전과 도약을 함께 다짐했다.김효명 의무부총장은 "악화되는 보건의료환경 속에서도 현명한 판단과 가치 중심의 투자를 통해 우리 의료원만의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며 "이 모든 것은 자기 자리에서
고대 안산병원(병원장 차상훈)은 이주아동 및 다문화 여성청소년을 위한 자궁경부암 백신 예방접종사업 행사를 실시했다.금년부터 실시되고 있는 자궁경부암 무료 접종사업은 이미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하지만 대상에서 제외된 다문화가정 및 소외계층의 여성 청소년에 대한 지원이 필요했기에, 안산병원은 3일 이번 행사를 진행했다.안산행복로타리클럽이 주최하고 고대 안산병원, 건강한 여성재단, 한신대학교가 주관해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국적취득과 무관하게 안산시 거주 이주아동 및 다문화 여성청소년 200명을 대상으로 자궁경부암 백신 접종 및 건강검
고대 안산병원(원장 차상훈)이 본격적인 진료지원동 공사에 돌입했다.15일 안산병원은 내외빈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기공식을 열어 진료지원동 증축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총 191억 원의 비용이 투자된 이번 증축공사는 2018년 2월 완공을 목표로 응급의료센터 확장, 총 829병상으로 증설 등 환자 중심의 진료를 위한 의료 환경을 선보일 예정이다.2014년 본관 증축에 이어 2년 만에 다시 증축공사가 시작되면서 경기 서남부지역의 거점병원으로서 역할을 수행하는 것은 물론 상급종합병원이라는 위치에 걸맞은 최고 수준의 진료를 펼칠 것으로 기대
고대 안산병원(원장 차상훈)이 지난 26일 신규 장비인 PET-CT와 SPECT-CT 가동식을 열었다.안산병원에 교체 또는 신규 도입된 장비는 Discovery PET-CT 710 with Q.clear(128채널)와 Symbia Intevo SPECT-CT 총 2종이다.특히 영상을 재구성해 해상도와 정확도가 증가하는 Q.clear 기능이 포함된 128채널 PET-CT 기종을 도입한 건 국내 최초다.SPECT-CT는 기능적 영상 획득에 이용되는 감마카메라인 SPECT에 해부학적 영상을 얻을 수 있는 CT의 장점이 더해진 장비로, 기
고대 안산병원(원장 차상훈)이 지난 1일부터 간호·간병 통합서비스를 시범 시행한다고 밝혔다.간호·간병 통합서비스는 보호자와 간병인을 대신해 전문 간호 인력이 환자를 24시간 관리하는 의료시스템으로, 환자들은 기존 간병인 시스템에 비해 수준 높은 간호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게 됐다.안산병원은 항암치료를 받는 121병동에 시범적으로 통합서비스를 시행하며, 해당 병동에 간호인력 60%를 증원하고 환자를 위한 각종 편의시설을 마련해 환자와 보호자들이 치료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했다.차상훈 병원장은 "간호·간병 통합서비스는 보호자
고대 안산병원(원장 차상훈)이 '의료용 3D 프린팅 연구회 심포지엄'을 지난 12일 별관 소강당에서 개최했다.심포지엄에서는 원내 연구자 및 3D 프린터 의료기기 개발자들이 참석해 '의료용 3D 프린터의 병원에서 적용사례'와 함께 '외부기관 및 안산병원의 연구성과와 현재 기술발전의 위치', '의료기기 개발' 등 다양한 주제로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차상훈 병원장은 "의료용 3D 프린터 산업은 매년 괄목할만한 연구발전을 이루고 있으며 무궁한 잠재력을 바탕으로 미래 의료산업의 큰
고려대학교 안산병원(원장 차상훈)과 MD헬스케어가 1일 고려대 안산병원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서 안산병원과 MD헬스케어는 상호 협력해 연구 및 학술 활동과 시스템 개발, 국가 과학기술 및 의학기술 발전을 함께 하기로 약속했다. 협약식 이후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차상훈 원장은 "안산 지역의 유일한 연구혁신 대학병원으로서 진료와 함께 연구에 많은 역량을 기울이고 있고, 대학 본연의 역할인 연구에 힘쓰고 있다"며 "MD헬스케어의 유전체분석 질병진단 및 빅데이터 기반
고려대학교 안산병원(원장 차상훈)이 17일 본관 2층 대강당에서 '제9회 호스피스 자원봉사자 교육 수료식'을 가졌다.30명의 신규 자원봉사자가 참석한 수료식에서는 교육에 대한 소감을 공유하고 자원봉사자로서의 새로운 출발을 다짐했다. 신규 자원봉사자들은 향후 안산병원 자원봉사자로 활동하며, 말기 암환자들을 돌보는 호스피스로 활동할 예정이다.신규 자원봉사자들은 지난 5월 24일과 25일 양일간 호스피스의 정의와 자원봉사자로서의 역할과 자세, 암환자의 통증관리 등의 다양한 이론 교육을 받았으며, 이후에는 암환자들이 항암치료
고려대학교 안산병원(원장 차상훈)이 나노기술의 현재를 알아보고 의학분야에서 나노기술의 적용사례와 연구를 논의하는 '2016 나노의공학 심포지엄'을 지난 11일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국내 나노기술을 선도하는 외부 연구자를 초청해 대한민국 나노기술의 현재와 연구동향을 배우고 의학에 접목할 수 있는 연구방향과 방법을 교류했다. 이승훈 연구부원장은 "나노 진단기술, 치료기술, 소재기술 등 나노 기술은 이미 의학과 함께 다양한 방향에서 발전을 이루고 있으며 환자들의 치료에 기여하고 있다"며 "나노공학의 석학들을 모시
고려대학교 안산병원(원장 차상훈)이 보건복지부가 지정한 '소아전문 응급의료센터'에 경기서남부 지역에서 유일하게 선정됐다.이번 선정으로 안산병원은 소아응급 환자가 신속하게 진료와 완치를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 내년 하반기 소아전문 응급의료센터를 개소할 예정이다.구체적으로 소아응급 환자 전담의 5명과 간호사 13명을 추가로 확충하고, 빠른 치료와 입원을 위한 코디네이터 운영 및 소아응급 환자 전용 입원실 6병상과 중환자실 2병상, 음압격리병상을 마련할 계획이다.차상훈 원장은 "경기서남부 지역은 의료인프라의 부재와
고려대학교 안산병원(원장·차상훈)과 안산사이언스밸리는 7월 14일 고대 안산병원 13층 대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체결로 안산병원은 앞으로 안산사이언스밸리의 참여기관으로 활동해 의료기기 및 바이오 관련 산·학·연 간 공동연구추진에 관해 상호 협력관계를 구축하기로 약속했다.협약식은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차상훈 원장, 이승훈 연구부원장, 송우혁 진료부원장, 최선주 간호교육행정팀장과 안산사이언스밸리 대표로 경기테크노파크 윤성균 원장을 비롯해 최강선 기술지원 본부장, 김태우 안산산업경제혁신센터 본부장, 박영주 운영기획팀장이 참석
고려대 안산병원(원장 차상훈)은 지난 19일 ‘2016 Omics in Precision Medicine Symposium’을 개최했다.첫 번째 세션은 ▲New era of precision medicine(안산병원 신철 교수) ▲Transcriptomics, Epigenetics(지노믹트리 김철홍 박사)로 발표가 진행됐다.이어진 두 번째 세션으로 ▲Genomics(한림대학교 조윤신 박사) ▲Proteomics(고려대 인간유전체연구소 이승구 박사) ▲Metagenomics(명도메디컬 김윤근 박사) 등 발표가 이어졌다.차상훈 병원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