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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미래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후원하는 인지과학포럼 '2016 Mind-Bridging for Big Future: 미래의 큰 그림을 위한 인지융합'이 4월 25일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에서 개최된다.인지과학과 뇌과학에 기반한 혁신적 연구들이 인간이 그간 사고하고 경험하며 행위하던 삶의 다양한 방식을 바꾸어 나가며 산업혁명에 비견할만한 사회-문화-산업적 패러다임의 전환을 눈앞에 두고 있는 시점에, 관련 연구자 및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인문사회학과 결합한 뇌-인지과학연구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할 수 있는 4개의 강연과
알림
박선재 기자
2016.04.20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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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척추종양연구회(회장 정천기, 서울의대 신경외과학교실 교수)가 15일 한양대학교 계단강의동 4층에서 '척추종양 수술 후 척추복원'을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2010년 2월 창립된 척추종양연구회는 매년 2차례 학술대회를 열어, 척추종양의 연구·진단·치료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다양한 학문 전문가 간의 협력을 증진시키고 있다.이번 학술대회에는 미국 워싱턴 대학의 Daniel K. Riew 교수와 국내 신경외과․정형외과 전문가들이 ‘후두부터 경추까지 척추종양 제거 및 복원술’ 에 대해 논의한다. 정천기 회장은
의대병원
박선재 기자
2014.02.05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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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오전 7시 30분 이른 아침부터 흰 가운을 입은 수십 명의 서울대암병원 의사들이 세계 최고병원 중에 하나인 하버드의대 부속병원(MGH) 뇌종양센터 의사들과 화상회의를 하고 있다.주제는 서울대암병원 뇌종양센터에서 준비한 원발성 뇌종양 중 '역형성 뇌교종' 증례와 하드의대 부속병원(MGH) 뇌종양센터에서 준비한 전이성 뇌종양 중 '뇌전이 흑색종' 증례이다.서울대암병원팀은 3기 악성뇌교종 환자의 2상 임상시험을 진행하고 있는데 진단 후 1년 5개월째 재발없이 생존한 강 모씨(비교군)와 1년 7개월째 재발없이 생존한 김 모씨(대조군)의 치료 사례를 소개했다. 악성뇌교종은 여러 복합 치료에도 불구하고 평균 생존기간은 2~3년으로 알려져 있으나, 서울대암병원 뇌종양센터
의대병원
박선재 기자
2014.01.15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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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 척추 협착증으로 수술 받은 환자가 5년 내 재수술 받을 가능성은 14%인 것으로 나타났다.서울대병원 신경외과 정천기(사진 왼쪽), 김치헌 교수 연구팀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2003년 허리 척추 협착증으로 수술 받은 환자 1만1027명을 5년간 추적 분석한 결과 허리 척추 협착증으로 수술한 이후 재수술 비율이 꽤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연구팀은 "환자 중 7.2%는 첫 수술 후 1년 내에, 9.4%는 2년 내에, 11.1%는 3년 내에, 12.5%는 4년 내에, 14.2%는 5년 내에 재수술 받았다"며 "재수술은 재발뿐 아니라, 원인을 모르지만 다시 수술이 필요로 하는 경우를 모두 포함하는 포괄적인 개념"이라고 말했다.척추 협착증 수술은 크게 감압술과 유합술로 나뉘는데 당시에는
의대병원
박선재 기자
2013.10.24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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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가 12일 서울대치과병원 지하 1층 제2강의실에서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정신과 분야의 첨단 기술과 연구 성과 및 앞으로의 발전 방향이 논의되는 이번 심포지엄에는 ▲New Insight to Advance Understanding of Brain Structure and Functions(좌장, 윤인영 분당서울대병원) ▲Clinical Applications in Psychiatric Disorders(좌장, 하규섭 분당서울대병원) 등 2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특히 정신건강의학 분야의 세계적인 석학들이 초청돼 특별 강연이 마련돼 있다. 조현병 발병의 관계를 연구한 ▲ 영국 Imperial College London의 Olier D. Howes 교수가 Updates in
의대병원
박선재 기자
2013.10.02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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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척추종양연구회(회장 정천기, 서울의대 교수)가 오는 17일 국립암센터 국가암예방검진동 8층 회의실에서 제 8차 학술대회를 개최한다.척추종양연구회는 척추 종양의 연구, 진단 및 치료를 위해 여러 학문 분야 전문가들의 상호 이해 및 협력을 증진할 목적으로 2010년 2월 6일 창립 학술대회를 개최했다.연구회는 지금까지 7차례의 학술대회를 개최해 국내외의 종양내과, 방사선종양학과, 정형외과, 신경외과 석학들이 모여 학술대회를 진행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Neurogenic tumor(신경성 종양)가 주제다. 정천기 회장은 "척추 종양은 다분야의 협동 치료가 필수적이므로 평소 해당 전문가들과 이해의 폭을 넓히고 소통하는 것이 중요하다" 며 "본 학술대회에서 전문가들의 훌륭한 강의와 활
암/혈액/희귀/소아청소년
박선재 기자
2013.08.12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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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추 디스크 수술을 받은 환자 10명 중 1명 이상은 5년 내 다시 척추수술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서울대병원 신경외과 척추 연구팀 (정천기 사진 왼쪽, 김치헌 교수)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 공동으로 2003년 국내에서 척추 디스크로 처음 수술을 받은 환자 1만 8590명을 5년간 추적 관찰했다.그 결과 수술 후 5년 동안 다시 척추수술을 받은 환자는 13.4%(2,485명)로 나타났고, 이중 절반 정도가 1년 이내 재수술을 받았다.첫 수술 후 1달 이내 재수술 받은 환자는 4.1%(768명), 1년 이내는 7.4%(1,384명), 2년 이내는 9%(1,678명), 3년 이내는 10.5%(1,948명), 4년 이내는 12.1%(2,246명), 5년 이내는 13.4%(2,485명)로 나타났
의대병원
박선재 기자
2013.05.23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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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서울대병원 뇌종센터 의료진이 미국 하버드의대 부속병원 MGH(Massachusetts General Hospital) 의사들과 뇌종양 치료 노하우에 대해 화상회의를 가졌다. MGH는 US뉴스앤드월드리포트지의 美 병원평가에서 2012~2013년 전체 순위 1위에 오른 최우수 의료기관으로 세계 각 국의 의료진들이 한 번쯤은 직접 가서 수련 받고 싶은 기관으로 유명하다.교육이나 자문을 받으려면 시간당 몇 천 달러씩 컨설팅비를 지불해야 하는 글로벌 연구기관이기도 하다.서울대어린이병원 1층 임상 제 2강의실 진행된 화상회의에는 MGH 뇌종양센터의 William Curry 교수(신경외과), Tracy Batchelor 교수(종양내과) 등과 서울대암병원 뇌종양센터에서는 김동규 교수, 정천
의대병원
박선재 기자
2013.05.22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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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이 느끼는 통증이 뇌기능에도 많은 영향을 준다는 연구결과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3일 이화여대에서 열린 대한뇌기능매칭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서울의대 강도형 교수(정신건강의학과)는 복합통증증후군(CRPS) 환자가 오랫동안 통증으로 시달리면 뇌 부위에 이상이 생겨 뇌기능장애도 생길 수 있다고 말했다.그는 “정신건강의학과 의사가 왜 통증에 관심을 갖는지 궁금해 할 수 있지만 정신과 신체는 상호작용을 통해 인체에 강한 영향을 준다”며 “30여 명의 환자를 관찰한 결과 만성적인 통증은 뇌의 기능적 구조적 변화를 가져온다”라고 말했다.또 “CRPS 환자들은 오랜 통증으로 인해 감정을 인지하는데 장애를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43명 환자를 대상으로 일상생활에 어떤 변화가 있는지를 평가했을 때도
피부/성형/정신/안과/여성/신경과
박선재 기자
2013.05.03 1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