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칼업저버 박선혜 기자]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권순용 교수(정형외과)가 25일 서울 드래곤시티호텔에서 열린 대한노인근골격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제2대 회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2023년 11월부터 1년간이다.권순용 교수는 "초고령 시대에 대응해 학문·연구뿐 아니라 제도와 복지까지 포괄적으로 다루겠다"며 "노년 건강 헬스 복지를 위해 스마트 의료 시대에 맞는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노인의학에 관한 학문적 교감의 장 이상의 아이디어 뱅크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한편 지난해 창립한 대한노인근골격학회는 초고령 시대에 접어들면서 발
[메디칼업저버 박서영 기자] 김선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원장 임기가 오는 4월 20일 종료되는 가운데, 차기 원장으로 일산차병원 강중구 원장이 유력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심평원은 지난 3일 차기 심평원장 공모 서류 접수를 종료했다.유력 후보인 강 원장은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장 출신으로, 2022년 2월부터 1년간 대한종양외과학회 회장을 역임하기도 했다.반면 강 원장과 함께 함께 유력 후보로 떠올랐던 전 가톨릭대 은평성모병원장 권순용 교수는 사퇴했다는 전언이다.이외에 최희주 전 보건복지부 실장도 또다른 후보로 언급됐다.
[메디칼업저버 박선재 기자] 13일 보바스병원이 이유엔(주)메디통(대표 조수민)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발표했다.2002년 개원한 롯데의료재단 보바스기념병원(병원장 나해리)은 뇌성마비와 뇌졸중 같은 뇌신경계 손상 환자의 재활을 위해 평생을 헌신한 '보바스 부부'의 정신을 기려 설립한 병원이다.'보바스 재활치료'를 비롯한 앞선 의료서비스로 재활과 요양이 융합된 새로운 롤 모델로 거론되어 왔으며,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보건의료 산업으로부터 그 브랜드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핵심 진료과인 신경과, 재활의학과, 내과를 중심으로 뇌건강센터, 재활
[메디칼업저버 박선혜 기자]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권순용 교수(정형외과)가 18일 백범기념관에서 열린 대한의료감정학회에서 2022년도 차기 학회장으로 선출됐다.대한의료감정학회는 2003년 창립했으며 의료감정평가모임 후신(後身)으로, 자동차보험 등 장애 평가나 의료분쟁 감정 및 진료심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설립됐다.권 회장은 그동안 수석부회장과 상임이사로 재직하면서 학회소속 의료감정인정의 제도의 추진위원장으로 연수 교육을 통한 인정의 제도를 최초로 구축한 바 있다.권 회장은 "대한의료감정학회를 통해 신뢰받는 의료감정 제도 및 문화
[메디칼업저버 박선혜 기자]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권순용 교수(정형외과)가 대한메디컬3D프린팅학회 회장으로 선출됐다.권순용 교수는 11일 세종대에서 개최된 제8회 대한메디컬3D프린팅학회에서 제5대 회장으로 임명됐다. 권 교수는 본 학회의 창립자이자 발기인으로, 올해 말까지 학회 수석부회장 역할을 수행한 뒤 내년 1월부터 1년 동안 회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더불어 은평성모병원 김승찬 교수(정형외과)가 학회 총무이사로서 권 교수를 도와 2022년 함께 학회를 이끌어 나갈 예정이다. 2017년 창립된 대한메디컬3D프린팅학회는 3D프린팅
[메디칼업저버 박선혜 기자] "대한디지털헬스학회를 통해 유관 학회 또는 협회, 정부, 기관, 연구소 등의 논의가 활발해진다면 향후 최적의 한국형 비대면진료 시스템이 정립될 것입니다."4차 산업혁명과 함께 코로나19(COVID-19) 팬데믹으로 인해 전 세계적으로 비대면진료와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 디지털헬스 시대가 도래했다.이에 발맞춰 국내에서는 디지털헬스의 발전과 분야 간 선순환구조를 만들기 위해 대한디지털헬스학회(초대회장 권순용, 이하 학회)가 창립, 지난 15일 가톨릭대 은평성모병원 대강당에서 창립총회를 갖고 본격적인
[메디칼업저버 박선혜 기자] 가톨릭대 은평성모병원(병원장 권순용)이 완구기획 연구 전문기업 모던토이(대표이사 박해미)와 소아 심리치료 기반의 AI아트토이 개발에 나선다.양사는 소아 심리치료를 위한 AI아트토이 개발 자문 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은평성모병원은 AI아트토이에 적용될 소아 심리의 전문적 자문을 진행한다. 모던토이는 소아 심리치료를 기반으로 AI아트토이에 대한 전반적인 기획과 개발에 힘쓸 예정이다. 은평성모병원 박민현 교수(정신건강의학과)는 "아동 심리치료를 위한 놀이교구는 항상 필요했던 분야지만 실질적인 개발과
[메디칼업저버 박선혜 기자] 가톨릭대 은평성모병원(병원장 권순용)이 다빈치Xi(da Vinci Xi) 로봇수술 시행 2년 3개월 만에 1000례를 달성했다. 은평성모병원은 2019년 4월 개원 당시 4세대 첨단 로봇수술기 다빈치Xi를 도입, 로봇수술 적용 분야를 꾸준히 넓혀가며 2019년 9월 100례, 2020년 8월 500례 달성에 이어 지난 5일 1000례 돌파라는 성과를 올렸다고 20일 밝혔다. 은평성모병원은 개원 직후부터 산부인과, 비뇨의학과, 갑상선내분비외과, 대장항문외과, 위장관외과, 이비인후과 질환에 대해 활발한 로봇
[메디칼업저버 박선혜 기자] 가톨릭대 은평성모병원(병원장 권순용)이 병동 간호 환경에 맞춰 기능을 업그레이드한 '모바일 인공지능 음성인식 간호기록(Voice ENR)'을 세계 최초로 병동에 적용했다. 은평성모병원이 2019년 개발에 성공해 병동에 적용한 Voice ENR은 간호사들이 병실에서 간호나 처치를 하면서 간호일지를 음성으로 실시간 기록할 수 있게 했다. 이를 통해 간호사들이 기록 업무에 쏟는 시간을 줄이고 환자 간호와 소통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했다.은평성모병원은 이번에 새롭게 도입, 세계 최초로 운영을 시작한 '모
[메디칼업저버 박선혜 기자] 가톨릭대 은평성모병원(병원장 권순용)이 코로나19(COVID-19) 감염관리 현장의 경험을 담아낸 감염관리감시단 활동집 '스마일 어게인'을 출판했다. 지난해 3월 병원 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후 병원의 감염관리 체계를 총체적으로 재점검하고 감염병 발생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출범한 감염관리감시단(이하 감시단)은 1년여간의 현장 활동을 통해 얻은 경험과 전문지식을 활동집에 모두 담아냈다. 활동집에는 현장에서 얻은 전문지식과 교훈, 성과를 포함해 코로나19 발생 당시의 상황과 감시단 출범 계기 및 활동 세
[메디칼업저버 박선혜 기자] 가톨릭대 은평성모병원(병원장 권순용)이 연구 역량 강화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은평성모병원은 2019년 4월 개원 후 2년간 총 113개의 연구 과제를 수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은평성모병원은 개원 후 올해 4월 말까지 국책과제 98개를 수행 중이다. 산학 연계 연구를 포함한 총 113개 과제에 대한 기초·임상 연구를 통해 약 110억 원의 연구비 수혜를 받았다. 현재 수행 중인 연구과제는 이공학 분야 기초연구 사업, 의료 빅데이터 활용 및 기술개발 사업, 암 정복 추진 연구개발 사업, 범부처 전주기
[메디칼업저버 박선혜 기자] 가톨릭대 은평성모병원(병원장 권순용)이 주치의와 환자가 건강관리를 함께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했다.은평성모병원은 의료진과 환자가 건강 데이터 및 검사 결과를 공유해 쌍방향으로 소통할 수 있도록 돕는 스마트 모바일 서비스를 선보였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스마트 모바일 서비스는 기존 환자용 앱을 개선해 새롭게 제공하는 것으로, 환자가 집에서 측정한 혈당정보, 배뇨일지 등을 앱에 입력하면 해당 데이터가 주치의에게 실시간으로 전송된다. 이를 통해 환자가 일상에서 본인 건강을 꾸준히 관리할 수 있도록 함으
[메디칼업저버 박선혜 기자] 국내 연구팀이 재발이 잦고 치료가 어려운 자궁육종암에 대한 새로운 치료기준을 연이어 제시했다. 가톨릭대 은평성모병원(병원장 권순용) 부인암센터 이용석 교수팀(1저자 산부인과 정민진 교수, 교신저자 이용석 교수)은 초기 자궁육종암 환자의 항암 치료를 진행하는 데 있어 수술 전 혈액 내 호중구/림프구 비율(neutrophil-to-lymphocyte ratio, NLR)이 치료 예후를 판단하는 주요 인자임을 확인했다.이와 함께 자궁육종암이 림프절에서 재발한 경우 경피적 고주파 치료술이 효과적이라는 사실을 밝
[메디칼업저버 박선혜 기자] 가톨릭대 은평성모병원(병원장 권순용)이 인공지능 비대면 의료서비스 플랫폼을 활용해 건강검진 고객에 대한 비대면 결과 상담을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은평성모병원 건강증진센터가 4월부터 서비스 제공을 시작한 비대면 결과 상담은 음성인식 인공지능 솔루션을 탑재한 보이닥(VOIDOC)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해 건강검진 결과에 대한 전문의 일대일 상담 환경을 제공한다.은평성모병원 건강증진센터가 도입한 비대면 결과 상담 서비스는 검진 후 우편물 등을 통해 결과를 통보받는 데 그치거나 상담을 위해 병원을 다시
[메디칼업저버 박선혜 기자] 국내 연구팀이 상부 경추 수술 합병증을 줄일 수 있는 새로운 수술 감시법을 개발했다.가톨릭대 은평성모병원(병원장 권순용) 홍재택 교수(신경외과) 연구팀은 상부 경추질환 수술에서 발생 위험이 높다고 알려진 혈관손상과 이로 인한 합병증을 줄일 수 있는 새로운 수술 감시법을 개발했다. 경추는 총 7개로 이뤄졌는데, 이 중 1번과 2번에 해당하는 상부 경추 주변에는 많은 혈관이 지나고 있어 해부학적 변이가 많다.또 생역학적으로 복잡해 상부 경추질환 수술의 난이도는 높다고 알려졌다. 홍 교수팀은 연구를 통해 혈관
[메디칼업저버 박선혜 기자] 故김수환 추기경의 뜻을 잇는 '김수환 추기경 기념' 장기이식병원이 개원했다.가톨릭대 은평성모병원(병원장 권순용)은 4일 '김수환 추기경 기념' 장기이식병원 개원식을 열고 본격 진료를 시작한다고 밝혔다.'김수환 추기경 기념' 장기이식병원은 국내 최초의 장기이식병원으로, 은평성모병원 본관 G층에 자리했다. △각막이식센터 △간이식센터 △소장·다장기이식센터 △신췌장이식센터 △심장이식센터 △폐이식센터 등 6개 이식센터를 갖추고 최상의 진료로 생명의 가치를 실현할 계획이다. 장기이식병원은 △각막이식 안과 이현수 교
[메디칼업저버 박선혜 기자] 가톨릭대 은평성모병원(병원장 권순용)이 코로나19(COVID-19) 시대에 급증하는 비대면 소통과 창작 활동을 적극 선도하고자 스튜디오를 개관했다.은평성모병원은 비대면 회의, 세미나, 행사는 물론 영상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최신 인프라를 구현한 독립 공간을 병원 본관 5층에 마련했다고 22일 밝혔다. '은평성모병원'이라는 병원명의 모티브가 된 은총(Grace)과 평화(Peace)의 영단어 앞글자를 따 'G&P 스튜디오'라 이름 붙여진 이 공간은 교직원들이 보다 안정적이고 쾌적한 환경에서 웹세미나를 비
[메디칼업저버 박선혜 기자] 국내 연구팀이 갑상선암 구강내시경 수술로 환자들의 목소리를 안전하게 보존할 수 있다는 사실을 입증했다.가톨릭대 은평성모병원(병원장 권순용) 이비인후과 박준욱 교수팀은 세계 처음으로 기존 수술법과 구강내시경 수술법으로 갑상선암 수술을 받은 환자들의 음성을 비교·분석했다. 그 결과, 두 수술법 간 수술 후 음성기능 보존에는 차이가 없었다. 박준욱 교수는 본인이 직접 집도한 기존 수술법 수술 환자 38명과 구강내시경 수술 환자 44명을 대상으로 수술 전부터 수술 1달 후까지 설문조사와 음성 검사, 영상 후두
[메디칼업저버 박선혜 기자] 국내 연구팀이 백내장 수술 후 시력 저하의 원인으로 꼽히는 후발백내장을 예방할 수 있는 인공수정체를 개발했다. 가톨릭대 은평성모병원(병원장 권순용) 이현수 교수(안과) 연구팀은 후발백내장 발병으로 인한 시력 저하를 막을 수 있는 레이저-나노패터닝 인공수정체를 개발했다.백내장은 혼탁한 수정체를 제거하고 그 자리에 인공수정체를 삽입하는 방식으로 치료한다. 이 과정에서 수술 후 일부 남아 있던 본래의 수정체 세포가 증식하면서 섬유화를 유발하면 인공수정체 주머니인 후낭에 혼탁이 나타나는 후발백내장이 발생한다.
[메디칼업저버 박선혜 기자] 가톨릭대 은평성모병원(병원장 권순용)이 개원 후 1년 8개월 만에 정형외과 수술 6000례 달성이라는 성과를 올렸다. 은평성모병원은 개원 후 지난 9일 정형외과 수술 6000례에 도달한 데 이어 16일 기준 6088건을 달성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중 수술 위험도가 높은 대수술(major surgery)이 2824건(46.4%)으로 고난도 수술이 절반 가까이 차지했다. 중수술과 소수술은 각각 1741건(28.6%), 1521건(25%), 기타 2건의 분포를 보였다. 은평성모병원에 따르면, 척추·관절·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