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칼업저버 박선혜 기자] 급성 심근경색 환자는 재발에 대한 불안감이 높지만, 많은 환자가 재발 예방을 위한 관리전략을 정확하게 알지 못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대한심혈관중재학회(이사장 한규록)는 급성 심근경색 환자의 재발 예방 관련 인식을 높이고자 교육용 책자를 개발하는 등 대국민 인식개선 사업에 팔을 걷었다.건국대 충주병원 최웅길 교수(심장혈관내과)는 9~11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대한심혈관중재학회 동계학술대회(KSIC 2020)'에서 급성 심근경색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를 10일에 발표했다.이번 설문조
한미약품은 최근 열린 대한심장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아모잘탄 패밀리 산학세션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건국의대 최웅길 교수와 한림의대 최성훈 교수가 각각 '고혈압 환자의 적극적 목표혈압 관리를 통한 심혈관질환 관리의 중요성'과 '아모잘탄 패밀리의 임상적 유효성'을 주제로 발표했다. 첫 연자로 나선 최웅길 교수는 국내외 고혈압 치료 가이드라인에서 공통적으로 제시하고 있는 심혈관질환 고위험군 환자에서의 적극적인 혈압조절 필요성을 강조하며 CCB/ARB 2제 요법만으로 치료가 충분하지 않
서울대병원(원장 정희원)과 서울시소방재난본부(본부장 최웅길)는 최근 병원 전 단계 응급의료서비스 향상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는 서울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기 위하여 상호협력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응급현장에서 병원에 도착하기까지의 전반적인 응급의료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이 목적.MOU의 단기 추진사업으로 응급의학과 의사가 소방헬기에 탑승하여 실제 사고 현장에 출동하는 응급의료전용헬기 시스템이 시범적으로 운영된다. 응급의료전용헬기 시스템은 미국, 일본 등 대부분의 선진국에 도입되어 있다. 국내에서는 서울대병원과 소방재난본부가 최초로 운영하여 9명의 서울대병원 교수 및 전문의가 전문 응급처치 장비와 함께 현장에 투입되어 보다 높은 수준의 응급처치를 수행하게 된다.많은 국제 연구들에 의하면
▲김용봉 인제대 서울백병원장은 지난 23일 서울특별시 소방재난본부와 병원전 응급의료서비스 향상을 위한 MOU 협력협약식을 체결했다. 김 원장과 최웅길 소방재난본부 본부장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진 이날 협약에 의해 서울백병원은 응급환자 소생율 향상을 위해 원격화상응급처치시스템을 운영하고, 구급대원에 대한 전문응급처치 교육 및 훈련 등 을 지원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