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알츠하이머병 치료에서 Memantine 병용요법의 적용’을 주제로 온라인 좌담회가 개최됐다. 이번 좌담회는 이창욱 교수(가톨릭의대)가 좌장을 맡았고, 주수현 교수(가톨릭의대)가 강연한 후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본지는 이날의 강연 및 논의 내용을 요약·정리했다. 알츠하이머병의 이해 및 치료 전략 알츠하이머병에서 신경정신증상 2020년 통계청 자료를 보면 65세 이상 노인의 치매 유병률은 약 10%이며, 2050년도에는 약 15%로 추정되어 치매 환자의 급격한 증가가 예상된다. 알츠하이머병은 인지기능저하뿐만 아니라 무감동,
[메디칼업저버 박선재 기자] 유전자 검사를 통해 우울증 등 정신질환자에게 맞는 약물을 찾을 수 있는 검사법이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 일반적으로 정신질환을 앓는 환자가 내원하면 정신건강의학과 의사는 자신의 경험과 진료 가이드라인 등에 의해 약물을 처방한다.그런데 최근 타액 속 유전자를 이용해 환자에게 맞는 약물을 찾는 검사법이 등장했다.뉴로파마젠이 개발한 이 검사법은 약물유전검사(pharmacogenetic)로, 환자가 특정 성분의 약제애 대해 부작용이 높은 PM(poor metabolizer)인지, 대사가 빠른 EM(extensi
[메디칼업저버 박상준 기자]치매 전 단계로 알려진 경도인지장애 환자가 저체중이면 알츠하이머 치매로 진행할 위험이 높은 것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또한 여성, 75세 이상 고령, 고혈압이 있는 저체중 경도인지장애 환자면 치매로 발전될 위험이 높았다.그 동안 체질량지수와 치매의 연관성 연구가 있었으나, 경도인지장애자의 나이, 성별, 인지중재 참가 및 만성질환 여부에 따른 체질량지수와 알츠하이머 치매 발병의 관계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이창욱·주수현 교수팀이 서초구 치매안심센터의 경도인지장애 환자
한국팜비오 주정철 상무 부친 고 주수현씨 향년 79세로 별세▲빈소:청주시 흥덕구 미평동 참사랑병원 무궁화2호실▲발인:14일 07시▲장지:충북 음성군 원남면 보천리▲연락처: 010-4730-7304
보건의료 R&D의 역할과 방향을 제시하기 위한 포럼이 28일 부산 롯데호텔서 열린다.식품의약품안전청·한국보건산업진흥원·국립암센터·질병관리본부·한국보건의료연구원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보건복지가족부·부산광역시·부산테크노파크에서 후원하는 제3회 HT(Health Technology) 포럼이 바로 그 것.HT 포럼은 미래 첨단 지식기반 산업으로서의 보건의료 분야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보건의료 R&D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서 Health Technology의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지난 5월과 6월 서울과 대전에서 두차례 열렸다."미래성장동력으로서의 보건의료 R&D의 역할과 방향-지역 HT 현황과 발전 방안" 주제로 영남지역 산·학·연 전문가 및 정책담당자 등 150여명이 참여하여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