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고려대 구로병원 신경외과 정규하 교수는 지난 14~16일 개최된 제61차 대한신경외과학회 추계학술대회(KNS 2021)에서 이영우 학술상을 수상했다.정 교수는 악성 신경교종에 대한 약물전달 대안표적 및 암진단-예후 바이오마커로서의 피브로넥틴 엑스트라 도메인 B(Extra-domain B of fibronectin as an alternative target for drug delivery and a cancer diagnostic and prognostic biomarker for malignant gl
[메디칼업저버 박선혜 기자] 한양대병원(원장 윤호주)이 '2021 제4회 연구자주도 혁신형 심포지엄'을 개최한다.혁신형 의사과학자들의 임상 현장 기반 실용화 연구 동향을 공유하기 위한 이번 심포지엄은 27일 온라인 생중계로 열린다.심포지엄은 '재생의학 최신 지견 및 신경외과 의사의 융합연구 동향'을 주제로 두 개의 세션으로 나뉘어 세션별로 3명의 연자들이 최신 연구 동향을 발표한다.첫 번째 세션에서는 황경균 한양대병원 치과 교수가 좌장을 맡는다. 박경민 인천대 생명공학부 교수가 '기능성 고분자 하이드로젤을 활용한 In situ 조직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고려대 구로병원 신경외과 정규하 교수가 대한신경손상학회로부터 학술지 우수심사위원상을 수상했다.정 교수는 2017년부터 대한신경손상학회지(Korean Journal of Neurotrauma)에 투고된 논문들을 심사해 왔으며, 신속하고 공정한 심사를 통해 학술지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0년 우수심사위원’으로 선정됐다.내년에 30주년을 맞는 대한신경손상학회의 대표 학술지인 대한신경손상학회지는 PubMed Central, SCOPUS 등 해외 유명 데이터베이스에 등재된 국제적 학술지로서 우리나라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신경외과 정규하 교수는 지난 6월 25일 수원에서 개최된 제31차 대한뇌종양학회 정기학술대회에서 우수 발표상을 수상했다.정 교수는 ‘교모세포종 종양억제인자 및 예후예측 바이오마커로서의 테트라스파닌12에 관한 연구(TSPAN12 as a tumor suppressor and a biomarker predicting good prognosis in glioblastoma multiforme)’라는 주제의 연제발표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정 교수는 "이번 연구는 대표적 난치성 뇌암인 교모세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국내 연구팀이 악성 뇌종양 바이오마커를 발굴해 뇌종양 암세포에만 약물을 전달하는 나노-약물전달기술을 개발해 암환자 생존율 향상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신경외과 정규하 교수 연구팀(정규하·강보람 교수, 중국 중산대학병원 페이 어 쏘·샤오딩 쑤 교수)은 악성 뇌종양 특이 바이오마커를 발굴, 뇌종양 암세포에만 약물을 전달하는 나노-약물전달기술 개발에 성공했다.이번 기술을 활용한 항암-나노약물은 뇌종양 암세포에만 표적 작용해 항암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학계가 주목하고 있다.악성 뇌종양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신경외과학교실 강신혁(안암병원 신경외과), 정규하(구로병원 신경외과) 교수 연구팀이 악성 뇌종양 치료를 위한 향정신성 약물의 항암효과를 확인해 뇌종양의 새로운 치료 전략을 제시했다.악성 뇌종양은 최신치료법을 적용해도 치료 후 평균 생존기간이 12~14개월로 다른 암에 비해 생존율이 현저히 낮은 대표적인 난치성 질환으로, 그 원인 중 하나로 약물저항성이 높은 빈도로 나타난다.신약 재창출은 임상에서 사용되고 있는 약물 중 새로운 적응증을 탐색하고 그 효능을 발굴하는 과정으로 기존 신약개발에 드는 시간과 비용을 단축시
고려대학교 구로병원(원장 은백린)이 지난 26일 암병원 회의실에서 개최한 '제6회 OPEN R&D plaza'를 성공적으로 마쳤다.이번 행사는 구로병원이 매년 개최하고 있는 심포지엄으로, 연구자들 간 아이디어를 공유함으로써 상호 교류 및 연구 협력을 촉진하고 우수한 연구성과를 창출하는 것은 물론, 산·학·연·병 공동 연구의 기틀을 마련함으로써 산업화 기반의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열리고 있다. 올해는 기초연구분야, 기술사업화, 초청강연의 세 가지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임상교수, 연구전담의사, 연구전문인력
삼성서울병원이 3일 양성자치료센터의 개소식을 열고, 양성자 치료기의 본격적인 가동을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최근 시범가동을 마친 삼성서울병원 양성자치료센터는 국립암센터에 이어 국내에서 2번째로 양성자 치료를 선보인다.양성자 치료는 수소 원자의 핵을 구성하는 양성자를 높은 에너지로 빛의 60% 수준까지 가속시켜 암 조직을 파괴하는 최신 치료법이다. 기존 방사선 치료와 달리 양성자가 몸 속을 통과할 때 정상조직에는 거의 영향을 미치지 않는 반면 효과는 더욱 우수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간암 및 췌담도암, 수술이 불가능한 폐암, 두경부
삼성서울병원이 '안전사회 조성'을 위해 발을 벗고 나섰다.삼성서울병원은 국민안전처와 ‘안전문화 사회공헌활동(CSR) 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삼성서울병원을 포함한 16개 기업 및 기관이 국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삼성서울병원 지난해에 이어 2번째 참가다. 앞서 병원은 충북 진천과 강원 고성, 경남 거창, 경기 김포 등에서 의료취약지구를 찾아 의료지원을 펼쳐 지역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삼성서울병원은 올해도 역시 충북 진천과 경남 거창, 수원과 김포 등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