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스카이랩스는 자사에서 연구한 '높은 혈압 변동성을 가진 상황에서 광용적맥파(PPG) 기반 PPG2BP-net을 사용한 커프리스 연속 혈압 모니터링(Continuous cuffless blood pressure monitoring using photoplethysmography-based PPG2BP-net for high intrasubject blood pressure variations)' 세계적인 자연과학 저널 Nature에서 발행하는 학술지인 Scientific reports에 게재됐다고 14일
[메디칼업저버 손형민 기자] 대웅제약(대표 이창재∙전승호)은 지난 7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대웅제약 본사에서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 스카이랩스와 반지형의 연속혈압측정기 ‘카트원BP’ 국내 판권 계약 체결식을 열었다고 8일 밝혔다.이번 계약으로 대웅제약은 독점 판매권을 갖고 오는 9월부터 전국 병·의원 현장에 본격적으로 유통한다.대웅제약은 고혈압, 심부전 등 순환기계 질환의 진단 및 관리 영역에도 뛰어들어 순환기계 시장 내 입지를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스카이랩스가 개발한 연속혈압측정기 카트원BP는 팔뚝을 압박해 혈압을 측정하는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스카이랩스(대표 이병환)가 종근당(대표 김영주)과 웨어러블 심장 모니터링 기기 '카트원(CART-I)'의 국내 판권 계약 및 투자 조인식을 가졌다고 23일 밝혔다.스카이랩스는 이번 계약을 통해 종근당으로부터 25억원의 브릿지 투자를 유치, 누적 투자 유치 금액 120여 억원을 달성했다.또 종근당의 유통망을 바탕으로 12월부터 종근당케어 사이트를 통해 카트원 개인 판매(B2C)르르 시작한다.이번 계약에 따라 종근당은 스카이랩스에 기술연구 기반을 제공하고, 신제품 개발을 지원하는 한편, 카트원에 대해 국내
[메디칼업저버 박선혜 기자] 과거 지인으로부터 스마트폰과 연동되는 손목밴드형 웨어러블기기를 선물 받은 적 있다. 걸음수, 심박수, 수면 패턴 등을 측정해주니 착용만으로 건강해지는 기분이었다.한 달 동안은 매일 웨어러블기기를 사용했다. 하지만 하루이틀 웨어러블기기 착용을 깜빡 잊고 이를 사용해야 한다는 필요성도 느끼지 못하다 보니, 지금 웨어러블기기는 손목 위가 아닌 서랍 속에 있다.최근 의료분야에서 건강 관리를 목적으로 하는 웨어러블기기가 주목받고 있다. 웨어러블기기로 일상생활에서 건강 상태를 확인해 질병 진단·관리·치료 등에 활용
[메디칼업저버 주윤지 기자] 스카이랩스는 세계 최초 반지형 심장 모니터링 기기 '카트-원(CART-Ⅰ, Cardio Tracker)'이 유럽 의료기기 품목 허가 CE-MDD(Medical Devices Directive)를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유럽 의료기기 인증 획득으로 카트는 국내뿐만 아니라 유럽 및 영국을 비롯해 해당 인증을 인정하고 있는 국가에서 유통이 가능해졌다. 이로써, 지난 5일 국내 출시한 스카이랩스 카트-원은 원격 모니터링 플랫폼으로써 영국 및 유럽에서 본격적인 판매에 나설 계획이다. 유럽 의료기기 품목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국내 의료기기 시장에 웨어러블 심전도 기기가 잇따라 등장하면서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몸에 부착해 사용하는 팔찌, 시계, 반지 등 형태도 이전보다 다양해지고 있다.의료기기업계는 웨어러블 기기는 다른 스마트 기기와 연결해 더 많은 데이터의 수집과 취합, 분석이 가능해지고, 편리한 휴대성을 무기로 더 빠른 속도로 확산할 것으로 전망한다. 발전 거듭하는 '웨어러블+스마트'전 세계 스마트 헬스케어 산업은 인공지능(AI)과 스마트폰을 기반으로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AI 기반 글로벌 스마트 헬스케어 시장 규모는 2
[메디칼업저버 주윤지 기자] 헬스켈어 스타트업 기업인 스카이랩스(대표 이병환)은 5일 세계 최초로 반지형 심장 모니터링 의료기기인 'CART-I(Cardio Tracker)'을 출시한다고 밝혔다.CART-I은 광학센서를 사용해 심방세동 환자의 불규칙한 맥박을 측정하는 기기로, 손가락에 착용하고 있으면 자동으로 365일 24시간 연속 측정이 가능하다.임상 연구 결과, CART-I은 심방세동 탐지 정확도는 99%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나 의료기기로써 신뢰도가 입증되었다. 또한, 심전도 측정도 가능해 원할 때마다 반지에 손가락을 터치하는
[메디칼업저버 주윤지 기자] 글로벌 헬스케어 스타트업 스카이랩스는 26일 반지형 심장 모니터링 기기 '카트(CART, Cardio Tracker)'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의료기기 허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CART는 기존의 심전도 측정 기능 외에 광학센서를 사용해 심방세동 환자의 불규칙한 맥박을 측정하는 기기로, 손가락에 착용하고 있기만 해도 불규칙한 맥박을 자동으로 연속 측정할 수 있다.CART는 현재 유럽 의료기기 허가 절차를 마치고 인증서 발급 대기 중에 있으며, 미국 FDA 허가도 준비하고 있다. 올 여름 국내외 동시 출시를
[메디칼업저버 주윤지 기자] 원격 모니터링으로 알려진 '스마트 모니터링'이 부정맥 치료에 특히 심방세동 진단에 시급하다는 주장이 나왔다.심방세동은 전통적으로 기회검진(opportunistic screening)이나 맥박, 심전도 등으로 진단한다. 하지만 증상이 간헐적으로 발생하거나 없을 때가 많아 검진이 쉽지 않다. 이에 숨겨진 심방세동 환자를 찾아 진단율을 높여야 한다는 데 전문가들의 중지가 모인다.대한부정맥학회 김영훈 초대회장(고대안암병원 순환기내과)은 12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11월 11일 하트 리듬의 날 및 비전선포식
[파리=메디칼업저버 박선혜 기자] 전 세계 심장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유럽심장학회 연례학술대회(ESC 2019)'가 막을 올렸다.이번 학술대회는 '전 세계 심혈관 건강(Global Cardiovascular Health)'이라는 슬로건을 걸고 8월 31일부터 9월 4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다.학술대회에는 150여개 국가에서 심장 전문가 약 3만 2000명이 사전 등록을 마쳤고, 닷새 동안 약 4500편의 초록이 발표될 예정이다. 8월 31일 첫날 현장은 이른 아침부터 학술대회 등록과 준비로 분주한 모습이다. 많은 사람이
[메디칼업저버 주윤지 기자] 심방세동은 부정맥의 일종으로 심방이 규칙적으로 뛰지 않아 검사만으로 환자를 찾아내기 쉽지 않은 질환이다. 심방세동은 뇌졸중 위험을 5배 정도 높인다고 알려졌다. 또 모든 뇌졸중 사건의 약 3분의 1은 심방세동이 원인이다. 이 외에도 심방세동으로 인한 뇌졸중을 겪은 20%의 환자는 심방세동을 뒤늦게 진단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심방세동은 전통적으로 기회검진(opportunistic screening)이나 맥박, 심전도 등으로 진단한다. 하지만 증상이 간헐적으로 발생하거나 없을 때가 많아 검진이 쉽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