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2019년 식약처가 허가한 신약은 21개 제품이며, 그 중 3개 품목은 급여권에 진입했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해 1월 3일 화이자의 급성 림프모구성 백혈병 치료제 베스폰사주(성분명 이노투주맙오조가마이신)를 시작으로 12월 3일 애브비의 중증 판상 건성치료를 위한 IL-23억제제인 스카리리치프리필드시린지주(성분명 리산키주맙)까지 21개 제품 34개 품목을 신약으로 등록했다.식약처는 최근 2019년도 신약 등록 현황을 공고했다.식약처에 따르면, 2019년에 시판허가를 받은 백혈병 치료제 애브비의 벤클렉스타
[메디칼업저버 이현주 기자] 급성 림프모구성 백혈병 치료제 '베스폰사주(성분 이노투주맙오조가마이신)'가 내달 1일부터 급여적용된다.보건복지부는 25일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를 열고 베스폰사주의 급여를 결정했다. 상한금액은 1병 당 약 1182만원이다. 베스폰사주는 재발 또는 불응성 전구 B세포 급성 림프모구성 백혈병(ALL) 성인 환자의 치료에 사용된다. 교과서, 임상진료지침에서는 해당 적응증에 블린사이토주와 동일한 권고수준(category 1, NCCN 임상진료지침)으로 추천하고 있다.비용효과성을 보면, 대체 약제인 블린사이토주 보
[메디칼업저버 이현주 기자] 급성 림프모구성 백혈병 치료제 베스폰사주(성분 이노투주맙오조가마이신)를 시작으로 15개의 신약이 지난 상반기 허가된 것으로 나타났다.항암제 또는 희귀질환 치료제가 많은 것이 특징이며, 이들 중 1개 품목은 보험급여까지 등재됐고 2품목은 약재급여평가위원회 문턱을 넘어서며 급여권에 가까워졌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품목허가공고 중 신약으로 분류된 제품은 생물의약품 4개를 포함한 15개였다. 단, 용량 차이를 가진 제품은 1개로 표기했다.구체적으로 살펴보면, 1월에 △베스폰사주와 △안구건조 신약 '자이드라
[메디칼업저버 정윤식 기자] 한국화이자제약의 '베스폰사주(이노투주맙오조가마이신)'와 한국다케다제약의 '제줄라캡슐100mg(니라파립토실산염일수화물)'이 약제급여평가위원회(이하 약평위) 심의를 통과했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지난 25일 '제7차 약평위'에서 심의한 결정신청 약제 2건의 요양급여 적정성 심의결과를 26일 공개했다.우선, 베스폰사주는 재발 또는 불응성 전구 B세포 급성 림프모구성 백혈병(ALL) 치료제로 지난 2016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된 바 있고 올해 식약처 전문의약품으로 허가 받았다.난소암 치료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