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칼업저버 이현주 기자] 삼일제약(대표 허승범)이 신약개발 분야에 이어 영업 및 마케팅 영역을 강화에 나섰다.올해 초 의약품 연구개발 업무에 40년간 몸 담은 곽의종 사장을 영입한데 이어 김상진 한독 전 부사장(54.사진)을 영업·마케팅 총괄 자리에 앉힌 것. 김상진 사장은 서울대 약대를 졸업하고 1991년 한국얀센에 입사한 후 벨기에 얀센 본사에서 근무, 2000년부터 중추신경계 제품 마케팅을 담당했다. 또한 2006년 홍콩얀센과 2008년 타이완얀센 사장을 맡았으며 타이완얀센에서는 매출 목표를 아태 얀센 중 1~2위로 유지하
글로벌 진출 및 혁신신약 개발이 내년에도 제약업계 화두가 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중소제약들이 연구개발(R&D) 확대 의지를 보이며 인재 영입에 박차를 가하는 모습이다. 동화약품과 삼일제약, 신풍제약 등은 각 사의 목표와 비전에 맞는 연구소장을 영입해 R&D 전열을 가다듬었다. 동화약품은 지난 14일 나규흠 바이오 연구 전문가를 신임 연구소장자리에 앉혔다. 나 연구소장은 연세대 생명공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 미생물공학 석사, 성균관대 약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이후 동아쏘시오홀딩스 입사해 바이오텍연구소 연구위원 및 연구소장을 지내
삼일제약은 간·안과 분야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이정민·곽의종 약학 박사를 영입했다고 7일 밝혔다.지난 달 중앙연구소장으로 취임한 이정민 약학 박사는 전남대학교 약대 및 동 대학원 석사과정을 마치고 성균관대에서 약학박사학위를 취득했다. 다수의 제약회사에서 천연물신약과 바이오신약, 개량신약, 전문의약품 등 20여년 이상 연구개발을 진행해왔다. 또한 24개의 특허를 출원하는 등 활발한 연구개발 활동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표창 등을 수상했다. 고문으로 영입한 곽의종 박사는 서울대학교 약대에 입학, 동 대학원 석·박사과정을 마치고 약학박
파마킹이 1월 2일 시무식을 통해 곽의종 부사장과 최종현 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하는 내용의 인사를 발표했다.△ 곽의종 경영부문 사장(前 사업총괄 부사장)△ 최종현 생산부문 사장(前 생산총괄 부사장)△ 이유구 영업본부 상무(前 영업본부 이사)